[성명] 미국의 국가테러, 호르무즈해협 파병 강요를 강력 규탄한다!
문재인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이란 군 사령관에 대한 미국의 가공할 국가 테러로 중동 지역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의 이란 군 사령관 암살은 이라크의 주권에 대한 침범이자 주권국 군 관계자에 대한 가공할 국가테러 행위로 국제법, 국제 평화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우리는 미국의 국가테러 행위를 강력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한편, 주한 미대사 해리스는 어제 이와 관련하여 “한국도 중동에서 많은 에너지 자원을 얻고 있다”, “한국이 그곳에 병력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노골적 파병 압력을 가하였다.
적반하장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왜 지금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고조되고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급 안전문제가 발생하고 있는가? 미국이 이란 핵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불필요하게 이란에게 제재와 압박을 가하며, 더 나아가 이번처럼 중동에서 국가테러 행위를 서슴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이 일을 저질렀으면, 책임도 스스로 져야 할 것이며, 미국이 우리에게 해야 할 일은 파병 압력이 아니라 미국으로 인해 발생한 에너지 수급 차질에 대한 사과와 피해보상일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중동에서 미국이 자행하고 있는 불의한 전쟁범죄와 평화파괴 행위에 동참하는 것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촛불 민의를 또다시 부정하는 것이다. 국민이 반대해도 미국이 요구하면 불의한 파병도 강행하는 나라를 ‘나라다운 나라’라 할 수 없다.
문재인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미국에 단호한 파병 불가 입장을 전해야 할 것이다.
2020년 1월 8일
한국진보연대
미국의 이란 '테러'규탄! 호르무즈해협 한국군 파병 추진중단! 긴급 기자회견 1/9 오전 10시 주한 미국대사관 앞 |
[성명] 미국의 국가테러, 호르무즈해협 파병 강요를 강력 규탄한다!
문재인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이란 군 사령관에 대한 미국의 가공할 국가 테러로 중동 지역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의 이란 군 사령관 암살은 이라크의 주권에 대한 침범이자 주권국 군 관계자에 대한 가공할 국가테러 행위로 국제법, 국제 평화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우리는 미국의 국가테러 행위를 강력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한편, 주한 미대사 해리스는 어제 이와 관련하여 “한국도 중동에서 많은 에너지 자원을 얻고 있다”, “한국이 그곳에 병력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노골적 파병 압력을 가하였다.
적반하장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왜 지금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고조되고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급 안전문제가 발생하고 있는가? 미국이 이란 핵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불필요하게 이란에게 제재와 압박을 가하며, 더 나아가 이번처럼 중동에서 국가테러 행위를 서슴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이 일을 저질렀으면, 책임도 스스로 져야 할 것이며, 미국이 우리에게 해야 할 일은 파병 압력이 아니라 미국으로 인해 발생한 에너지 수급 차질에 대한 사과와 피해보상일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중동에서 미국이 자행하고 있는 불의한 전쟁범죄와 평화파괴 행위에 동참하는 것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촛불 민의를 또다시 부정하는 것이다. 국민이 반대해도 미국이 요구하면 불의한 파병도 강행하는 나라를 ‘나라다운 나라’라 할 수 없다.
문재인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미국에 단호한 파병 불가 입장을 전해야 할 것이다.
2020년 1월 8일
한국진보연대
1/9 오전 10시 주한 미국대사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