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망언의원 꼼수제명 자유한국당 규탄한다!"

관리자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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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자유한국당이 광주민중항쟁에 대해 “폭동”이라 망언을 한 자당 소속 국회의원 이종명을 제명하여 자신들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보낸다고 한다. 비례 위성정당의 의석 수를 늘려주기 위해, ‘5.18 망언’ 징계를 활용하겠다는 의도이다.

자유한국당의 비례 위성정당 설립 시도는 거대정당이 지지율보다 더 많은 의석을 가져 과대대표되는 폐단을 막기 위해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무력화하기 위하여 이뤄지는, 대놓고 국민을 기만하는 무도한 정치파괴 행위이다. 그런데 이러한 불의한 시도를 위해 그간 질질 끌어오던 ‘5.18망언’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적폐 정당이라고 해도 해도 되는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는 법이다.

1야당이 국민을 상대로 이런 식의 양아치 짓을 해도 되는 것인가!

자유한국당에게 광주민중항쟁은 그렇게 이용해먹어도 전혀 상관없는, 그러한 수준의 일이란 말인가!

그런 식의 시대착오적이며 후안무치한 행태를 보이면서 어찌 국민이게 감히 지지를 구걸할 수 있다는 말인가!

광주항쟁 가해자들이 광주항쟁을 이용해 부정한 사익을 추구하는, 부끄러움이라고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적폐정당의 목불인견의 행태에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광주민중항쟁을 욕되게 하는 자유한국당의 후안무치한 행태를 강력 규탄하며, 즉시 국민에게 무릎꿇고 사죄할 것을 요구한다.

작년의 5.18 망언, 며칠 전 황교안 대표의 ‘광주사태’ 망언, 그리고 광주민중항쟁을 모욕하는 이번 꼼수징계까지, 자유한국당은 이미 우리 사회 공당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였음을 스스로 보여주었다.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국민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말고 즉시 해산해야 할 것이다.

2020년 2월 14일

5.18 시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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