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생단체 공동성명]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뒷전인 전광훈과 수구단체들은 광화문 광장을 떠나라!

한국청년연대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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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생단체 공동성명]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뒷전인 전광훈과 수구단체들은 광화문 광장을 떠나라!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비상상황이다. 온 사회가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세력들이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전광훈 목사가 이끌고 있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를 비롯한 수구단체들이다. 

이들은 서울시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에 따라 도심 집회를 금지한다는 방침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에도 광화문 광장에 집결하여 집회를 열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켜나갔다. 이들은 지난주 광화문 집회장에서 ‘야외에서 감염되는 사실은 전혀 없다’ 고 떠들고 욕설을 해댔다. 

 

이들은 이번 주에도 광화문 광장에 모이겠다고 한다.

대체 전광훈을 비롯한 수구단체들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관심이 있기는 한 것인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광훈은 옥중편지를 통해 3월 1일에도 대규모 주일연합예배의 집회를 열겠다고 밝히며, 문재인 하야투쟁을 더 가열차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3.1절 행사가 종교행사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그 동안 주말예배를 빙자하여 자신들의 정치적 주장을 해왔다. 이들이 광화문 광장에 모여서 한다는 소리는 국정농단의 주범인 박근혜 석방과 문재인 대통령 탄핵이었다. 이들은 미래통합당 등과 함께 희대의 국정농단을 일으킨 범죄자 박근혜를 비호하며, 박근혜 석방을 주장하고 거짓뉴스를 퍼뜨리며 광화문광장에서 난동을 벌여왔다. 이들은 박근혜석방 주장을 통해 보수통합을 실현하고 적폐세력들의 대중적 기반을 넓히기 위한 거짓선동을 했을 뿐이다. 위대한 민주주의를 이뤄낸 1700만 촛불을 부정하고 촛불혁명 이전으로 나라를 되돌리는 것은 물론, 민주주의와 평화의 싹을 완전히 짓밟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보여온 것이 바로 이 자들의 주말예배집회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 없이 뻔뻔스러운 주장을 하며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하는 수구세력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청년들은 대학내에서 감염우려가 높아지면서 개강이 연기되고 학사 일정에 많은 차질이 생기고 있는 상황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와 모임들이 취소되고 온 국민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 서울 도심 한복판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결하는 행사를 하겠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전광훈과 수구세력들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위험천만한 행동을 당장 멈춰라!

아울러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전광훈과 수구세력들의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처벌하라!


2020년 2월 28일

대학생겨레하나, 대학YMCA전국연맹, 대한불교청년회, 진보대학생네트워크, 천도교청년회, 청년당,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한국청년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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