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부정, 박근혜 국정농단 세력, 도로박근혜당 퇴출로 완전한 촛불승리, 촛불국회 만들어내자

오늘은 1700만 촛불의 힘으로 박근혜를 탄핵한지 3년이 되는 날이다. 

그러나 여전히 적폐청산은 더디기만 하고, 사회대개혁이 힘있게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심지어 국정농단과 부정부패로 국민적 심판을 받은 적폐범죄의 상징 박근혜가 부끄러운줄 모르고 태극기 보수세력들 모두 미래통합당으로 힘을 모으라는 불법적인 선거개입까지 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것은 바로 도로 박근혜당으로의 회귀이며, 미래통합당이 곧 박근혜 국정농단세력임을 세상에 알린 것이나 다름없다. 미래통합당 대표 황교안을 비롯한 당내 세력들이 쌍수를 들어 환영한 것만 보아도 미래통합당이 박근혜 적폐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다.

더 가증스러운 것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한 대구경북을 앞세워 또 다시 지역감정을 자극하면서 마치 자신이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려 나선 애국적 정치인인 양 포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금도 잘못을 뉘우치지 않은 후안무치와 과대망상의 전형이다. 

이미 촛불 심판을 받았음에도 지지부진한 적폐청산과 코로나19로 어려운 틈을 타 부활하려는 박근혜 잔당들이 있기에 촛불혁명은 끝나지 않았다. 반드시 도로 박근혜당을 대한민국에서 퇴출시켜내고 정치권이 못한 적폐청산을 이제는 국민의 힘으로 완전히 이루어야 할 때이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이번 총선에서 촛불국민의 염원을 모아 21대 국회가 완전한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실현할 촛불국회로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

2020년 3월 10일

박근혜 탄핵 3년, 

도로박근혜당 퇴출,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촛불국회 만들기 기자회견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