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사드> 사드 노후장비 교체? 그날밤 성주 '물건'이 들어왔다 성주 사드 기지에 패트리엇 미사일(PAC)과의 통합 운용을 위한 신규 장비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사드 체계의 성능 개량과 관계없다는 군 당국의 주장과 배치되는 내용 31일 미 워싱턴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장비 교체의 핵심은 사드의 레이더를 통해 PAC 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한 단계적 조치의 일환인 것으로 파악됨 미국 미사일방어청은 지난 2일 2021회계연도 예산안 브리핑에서 성주를 포함한 사드 포대 포대 및 훈련 장비를 개선하는 데 10억 달러의 예산을 배정한다는 방침을 공개한 바 있음 또한 주한미군 사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3억280만 달러를 배정한 바 있음 사드의 레이더·교전통제소 등 포대를 발사대와 분리 배치하거나 사드 레이더로 패트리엇을, 패트리엇 레이더로 사드를 발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해당 계획의 골자 미군이 한반도에서 우선 고려하는 건 사드 레이더로 신형 패트리엇인 PAC-3 MSE를 원격 발사하는 방식으로 알려짐 권명국 전 방공포병사령관은 “패트리엇과 연동할 수 있는 전자장비를 일단 들여다 놓고, 나중에 업그레이드 기술이 완료되면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함 한반도에는 국군 40여기, 주한미군 60여기 등 100여기의 패트리엇 발사대가 있음 류성엽 21세기군사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은 “지대공 미사일 체계에서 데이터 수집 전자장비는 센서, 즉 레이더를 의미한다”며 “전자장비 교체가 레이더와 연관돼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함 200601,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790133
소성리대책위, 오늘부터 진밭교 연좌농성..."사드기지 길목 모두 막겠다" 소성리사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원회는 "폭력적인 진압에 주민들은 충격을 받았다. 이제는 더 이상 국방부를 믿을 수 없다. 오늘부터 사드기지로 가는 길목을 모두 막겠다"고 밝힘 대책위는 1일부터 사드가 배치된 주한미군의 '성주기지'로 향하는 유일한 육로인 진밭교 앞 원불교 평화교당 옆에서 계속 1인 시위와 연좌농성을 하고 있음 200601, 평화뉴스
http://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8112
<미중 충돌> 미 상원 군사위 “태평양 억지 구상…힘을 통한 평화” 밝혀 미 상원 짐 인호프(공화당) 군사위원장과 잭 리드(민주당) 군사위원회 간사는 28일 공동 기고문을 통해 중국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는 2021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에 '태평양 억지 구상'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함 '태평양 억지 구상'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저지하기 위한 핵심 군사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함 중국에 군사적으로 대응을 못해왔으니 전역미사일방위구상(TMD), 군비행장과 항구 기반시설, 연료, 탄약고, 장거리 미사일, 탄력적 군사력 운용 등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함 200529, KBS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58156&ref=D
美, 中견제 새판짜기 가속…이번엔 군사 '반중블록' 압박 나서나 미국이 다음 세기도 서구가 주도한다는 목표로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 문제를 꺼냄 경제, 인권에 이어 군사 문제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반중(反中) 연합 전선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반중 블록'의 확대로 압축됨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중국의 군사적 증강 시도에 맞설 동맹을으로 인도, 호주, 한국, 일본, 브라질, 유럽 등을 열거함 다음 세기의 국제 질서도 서구가 계속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도 잇따름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G7 확대개편 발언, 미 의회의 태평양 억지 구상, 중국을 배제하는 경제번영네트워크(EPN),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 선언 등으로 중국과 충동하고 있음 200601,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1015800071?input=1179m
문 대통령 “G7 초청에 감사…기꺼이 응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이 G7 확대 개편할 것에 대해 “한국을 초청해 주신 것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말함 이어 “G7체제의 전환에 공감하며, G7에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를 초청한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말함 미국과 중국의 충돌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미국에 편승한다는 우려가 있음 **G7은 현재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가 포함되어 있고 EU도 참가하고 있음
**최근 G20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G7은 미국을 중심으로 친미 국가들로 구성되어 있음(중국, 러시아 제외되어 있음)
200601,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6012335005&code=910203#csidx833ce6baa1415c0853c2d0d234d0d06
<미국 시위> 미국 시위 엿새째…140개 도시 확산·통금 40곳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을 살해한 것을 계기로 한 시위가 140개 도시로 확산하고 40개 도시에서는 야간 통행 금지령이 발동됨 총격 사건까지 잇따라 지금까지 최소 5명이 숨지고 체포된 시위대는 2천 5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짐 주 방위군을 소집한 지역도 15개 주로 늘어 투입된 군 병력은 모두 5천 명이며, 2천 명이 추가로 배치될 수 있다고 밝힘 통행금지령이 이렇게 확대된 것은 1968년 마틴 루서 킹 목사 암살 사건 이후 처음 지난달 29일 밤에는 시위대가 백악관으로 모여 트럼프 대통령 가족이 지하 벙커로 1시간 가량 피신했다는 사실도 알려짐 200601, KBS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59628&ref=D
"나도 숨을 쉴 수 없다"…'흑인 사망' 시위 전세계 확산 영국·독일·덴마크 등서 미국 대사관 앞 시위…"얼마나 더 죽어야 하나?"
독일 축구 선수, 득점 후 유니폼 걷어 '플로이드에게 정의를'
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 단속 과정에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영국 런던 중심가 수천명 미대사관까지 행진. 독일에서도 미국 대사관 주변에 수백명이 모여 시위.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도 주민 약 2천명이 모여 미 대사관 쪽으로 행진. 덴마크에서도 미국 대사관 주변에 시위대가 모여들어 항의. 스위스에서는 취리히 도심에 모여 행진. 한편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트위터에서 "미국이 홍콩 시위대를 미화한 것처럼 중국도 이번 시위를 지지해야 하는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묻고 싶다"고 적었다. 200602,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1028852009?input=1179m
트럼프 “배후에 안티파”… 인종차별 항의 시위를 이념 대결 내몰아 트럼프 대통령이 이 시위의 배후로 '안티파'를 지목해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겠다고 발언함 의도적으로 이념 대립을 부추기는 쪽으로 한발 더 나아간 것 윌리엄 바 법무장관,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도 가세함 미국은 국무부가 외국 테러조직은 자체 판단으로 지정할 수 있지만 국내 조직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나옴 또한 트럼프가 시위 사태를 좌우 이념대결 구도로 몰아가 우파 지지층을 결집하려 한다는 비판이 이어짐 200601,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6011791028457?did=DA&dtype=&dtypecode=&prnewsid=
<미일 관계> 美日,'밀착 심화'...코로나 와중에 연합훈련만 3차례 미국의 반중연합전선 구축 움직임 속에 미·일간 밀착이 한층 심화되고 있음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약 두 달간 총 3번에 걸쳐 미·일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함 지난달 27일 연합훈련 때는 미군의 B1 전략폭격기 2대와 일본 항공 자위대의 F15, F2 전투기 16대가 동원됨 일본은 올 초까지만해도 중국과 우호적인 모습이었으나 최근에는 "코로나19 발원지는 중국"이라며 미국의 중국 때리기에 동참하고 있음 200601,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006011455028905
<국제> 이란의 민간 핵협력도 차단한 미국에 영·프·독 “깊은 유감” 미국이 이란의 민간 핵 협력의 경우 제재들을 유예해왔으나 더는 이를 연장하지 않고 끝내기로 함. 이는 핵무기 개발 저지에 더 힘을 보태겠다는 것. 이란핵합의(JCPOA, 포괄적공동행동계획)의 핵심프로젝트 3개에 대한 제재 유예를 중단한 결정임. 제재 면제 조치를 종료한 미국에 대해 영국, 프랑스, 독일이 ‘깊은 유감’이라고 밝힘. 세 나라의 공동성명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231호에 의해 승인된 이 프로젝트들은 비 확산이라는 모두의 이익에 기여하고 평화적이고 안전한 내용의 핵 활동이라는 것을 국제사회에 보여줬던 것들” 200530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3950289
200528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8014000071?input=1179m
6월 2일
<사드>
사드 노후장비 교체? 그날밤 성주 '물건'이 들어왔다
200601,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790133
소성리대책위, 오늘부터 진밭교 연좌농성..."사드기지 길목 모두 막겠다"
200601, 평화뉴스
http://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8112
<미중 충돌>
미 상원 군사위 “태평양 억지 구상…힘을 통한 평화” 밝혀
200529, KBS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58156&ref=D
美, 中견제 새판짜기 가속…이번엔 군사 '반중블록' 압박 나서나
200601,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1015800071?input=1179m
문 대통령 “G7 초청에 감사…기꺼이 응할 것”
**G7은 현재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가 포함되어 있고 EU도 참가하고 있음
**최근 G20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G7은 미국을 중심으로 친미 국가들로 구성되어 있음(중국, 러시아 제외되어 있음)
200601,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6012335005&code=910203#csidx833ce6baa1415c0853c2d0d234d0d06
<미국 시위>
미국 시위 엿새째…140개 도시 확산·통금 40곳
200601, KBS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59628&ref=D
"나도 숨을 쉴 수 없다"…'흑인 사망' 시위 전세계 확산
영국·독일·덴마크 등서 미국 대사관 앞 시위…"얼마나 더 죽어야 하나?"
독일 축구 선수, 득점 후 유니폼 걷어 '플로이드에게 정의를'
200602,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1028852009?input=1179m
트럼프 “배후에 안티파”… 인종차별 항의 시위를 이념 대결 내몰아
200601,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6011791028457?did=DA&dtype=&dtypecode=&prnewsid=
<미일 관계>
美日,'밀착 심화'...코로나 와중에 연합훈련만 3차례
200601,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006011455028905
<국제>
이란의 민간 핵협력도 차단한 미국에 영·프·독 “깊은 유감”
200530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3950289
200528 연합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8014000071?input=117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