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통일위원회오늘의 자주통일뉴스(20.11.02)

자주통일위원회
2020-11-01
조회수 1402

<현장소식>

원진해 시민들 "미군 세균전부대 추방 인간띠잇기"

  •  지난 31일 주한미군세균전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는진해구 일원에서 미군세균전부대 추방 인간띠잇기를 진행하며 시민들을 만났고, 미해군진해함대지원부대(CFAC) 앞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함. 

오마이뉴스, 201031  http://omn.kr/1q766


미군장갑차 추돌사망사건 진상규명 책임자를 처벌하라! 

  • 지난 31일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미군장갑차 추돌사망사건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10.31 국민대회를 진행함 
  • 대진연 미군장갑차 추돌사망사건 진상규명단이 농성을 마무리하면서 진행된 국민대회에서는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자를 반드시 처벌하자는 목소리를 높였음.

자주시보, 201101 http://www.jajusibo.com/53159


<읽을 거리> 

[북한정치연구 10] ‘인민’ 공화국의 지도자

  • 최근 조선노동당 창당 열병식 연설에서 세간의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것은 “《고맙습니다!》”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인사였다.  《고맙습니다!》라는 단 한마디에 지도자도 울고, 인민도 울고, 군인도 울었다.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북한정치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민플러스, 201101

내용보러가기 ▶ https://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80



<정세>

북, 80일 전투 독려, 황철노동계급은 10월 계획 초과완수

  • 노동신문은 31일 80일 전투의 목적 중 하나를 "애로와 난관들이 다시는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되풀이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밝힘
  • 우리민족끼리는 황철의 노동계급이 80일 전투목표에 반영된 10월 선철, 강철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였다고 알림.

연합뉴스, 201031

https://www.yna.co.kr/view/AKR20201031036400504?section=nk/news/all


북, "보수세력의 대결망동, 더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 경고

  •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국민의 힘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이 연평도 공무원 피살 사고를 정치적 목적을 위해 소란을 피우고 국제무대에 확산시키기 위한 것에 대해 경고함
  • 통신은 "남조선 보수패당의 분별없는 대결망동이 더 큰 화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데 대해 앞질러 경고한다"고 밝힘
  • 이어 "미안한 마음도 남측에 전달하였으며 (남측에서의) 각종 험담을 묵새기며 최대의 인내로 자제하여왔다"고 덧붙임

통일뉴스, 201030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215


외교부 "쿼드 참여…투명성·공개성·포용성 지켜야 가능"

  • 28일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이 '한미동맹 전망과 과제'라는 화상회의에서 쿼드 플러스에 대해 "투명성, 공개성, 포용성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지켜야 가능하다"고 말함
  • 이어 "(쿼드를 제외하고도) 아태 지역 협의체로서는 다른 이니셔티브(선제적인 전략협의체)가 많다"고 덧붙임
  • 한편 미 국무부 내퍼 부차관보는 "쿼드가 제도화되거나 공식적인 협의체로 기능한다고는 아직 말할 수 없다"며 쿼드 구성에 대해 아직은 불확실하다고 밝힘
  • 그러나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수석부차관보는 "쿼드는 점점 공식적인 조직이 될 것", "한국은 최소한 간접적이라도 이 협의체를 지원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함

이데일리, 201028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76566625937512&mediaCodeNo=257&OutLnkChk=Y

아직 쿼드의 정체성이 느슨하고 미국의 입장과 방향도 정리되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조건이 갖춰지면 참여가 가능하다"는 외교부 북미국장의 발언은 미국의 압력이 시작되기도 전에 납짝 엎드리는 꼴.


미군, '장갑차 추돌 4명 사망사고' 협조한다더니..

  • 미군은 2002년 효순이미선이 사건 이후로 SOFA합동위원회 특별회의를 통해 합의한 '훈련 안전조치 합의서'를 위반했으며, 이번 사건 역시 수사에 비협조적 태도로 일관함.  
  • 최근 3~4년 동안 우리 군 또는 경찰에 한 번도 호위 차량을 요청하지 않았고, 72시간 전에 우리나라 군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기로 한 안전조치 합의서를 지키지 않았음.
  • 사건 수사 과정에서 미군은 사고 장갑차 구경만 시켜주고 경찰을 돌려보내기도 함.

노컷뉴스, 201101

https://news.v.daum.net/v/20201101050313624


포항 수성사격장, 주민들 폐쇄 촉구

  • 27일 포항 수성사격장 주민과 국방부 간담회가 무산됨.
  • 지난 2월부터 경기에서 진행되던 주한미군의 아파치헬기 사격훈련이 포항 수성사격장에서 진행되었음.
  • 55년간 사격장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은 아파치헬기 사격훈련으로 인해 소음을 비롯해 불발탄, 유탄 사고, 화재 위험에 시달렸고 폐쇄를 요구하고 있음
  • 훈련을 중지하고 협의하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국방부 이두희 정책기획관은 "국가안보 측면에서 사격장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며 간담회는 파행됨.

연합뉴스, 201027

https://www.yna.co.kr/view/AKR20201027113500053?input=1179m

한국일보, 201008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00809080005605


공군, 북핵·WMD 위협대비 新부대 창설

  • 지난 15일 국정감사에서 공군이 "핵·WMD 위협대비 전략적 표적타격 능력 및 미사일 방어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힘
  • 공군은 정찰비행단, 무인정찰대대 창설(킬체인 능력) / 지상 탄도탄조기경보레이더-II,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패트리엇 성능개량(미사일방어 능력) / GPS 유도폭탄(JDAM) 4차, 복합유도폭탄, 정전탄,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2차(대량응징보복-KMPR) 등의 전력 증강을 진행할 예정

아주경제, 201015

https://www.ajunews.com/view/20201015111633646

위 내용은 이명박근혜 시절 미국과 함께 만든 맞춤형억제전략에 따른 3축체계로서 문재인정부에서도 이름만 바꾼체로 변함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0 0


Tel. 02-6408-0157   |  jinbocorea2007@gmail.com
03180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 162 

덕산빌딩 202호(교남동 51)


© 한국진보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