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끼리’는 19일 ‘너무도 당연하다’라는 기사를 통해 “북과 남이 채택한 합의들은 쌍방이 성실히 이행해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힘.
“북남관계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다”라고 운을 뗀 뒤 우리 정부를 향해 “남조선 당국은 입으로만 ‘남북합의의 철저한 이행’, ‘남북협력’을 외웠다. 행동에서의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 대상은 외세였다”고 비판.
“‘워킹그룹’이라는 족쇄에 손을 들이밀고 북남관계의 모든 문제를 사사건건 외세에 빌붙어 해결해보려고 구걸과 청탁놀음으로 일관했다”, “사대와 굴종으로부터 출발한 동족에 대한 이러한 배신행위, 군사적대결의식의 악습에서 나온 불장난질들이 오늘의 국면을 몰아온 것”이라고 함.
일본, 2020외교청서에 '독도는 일본땅', '위안부문제는 이미 합의된 사항',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이행' 내용 담아
일본의 외교청서(1957년부터 매년 발행 )는 지난 한 해 동안 일본 외무성이 파악한 국제정세와 일본의 외교활동 전반을 기록한 문서
독도를 한국이 불법적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기술.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 이미 양국 간 합의로 해결된 사안을 한국 측이 다시 문제로 만들고 있다는 취지로 기술. 청서는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한국 정부가 '(2015년)합의를 파기하지 않는다'라거나 '재교섭을 요구하지 않는다'라고 반복적으로 밝히면서도 재단을 해산하는 움직임은 일본 입장에선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
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해선 국제법 위반 상태의 시정을 요구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 당국 간 의사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적시.
북한의 모든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 완전 폐기를 위해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 거듭 강조. 또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북일 국교 정상화가 있을 수 없다는 기본 인식을 갖고 모든 납치 피해자의 즉시 귀국, 납치 실행범의 인도를 북측에 요구하고 있다고 적시.
<남북관계>
북, 정상 간 체결한 합의 사항 이행 촉구
200519, 톱데일리
http://www.top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67345
<미국 군사활동>
이틀간 한반도에 美 대형수송기만 5대.."지극히 이례적"
(* 미국은 최근 북의 신형 SLBM 발사용 잠수함 건조에 대해 군사적 대응을 높여가고 있음)
200519, 뉴스1
https://news.v.daum.net/v/20200519144543844
내로남불 미국, 8월 미니트맨3 ICBM 발사 계획 발표
200519,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519/101109185/1
<일본 만행>
일본, 2020외교청서에 '독도는 일본땅', '위안부문제는 이미 합의된 사항',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이행' 내용 담아
200519,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9095400073?input=1195m
<북 소식>
"북한, 외국인 코로나19 제한 추가 완화…백화점 등 방문 허용"
200519,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9139900096?section=nk/news/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