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4.04.24)

관리자
2024-04-23
조회수 635


<한 줄 브리핑>

  • 북, 600mm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핵방아쇠' 체계 내 첫 훈련
  • 북, 제37차 전국과학기술축전 진행
  • 美-필리핀 합동훈련, 중국산 퇴역선이 침몰훈련 목표…中 '반발’
  • 中서 日정부 상대 '위안부' 피해유족 첫 소송…"韓 판결이 힌트“
  • 日국회의원 94명, 야스쿠니 집단 참배…각료 1명도 참배
  • 방미 효과도 '비자금'에 실종…기시다 지지율 '퇴진 위기' 20%대
  • 캠벨 부장관 “아시아판 ‘나토’ 언급…북·중·러·이란 협력 확대 우려”
  • 미·일 밀착 군사·방위 동맹…불안한 한국


[16차 소성리 평화행동 - 함께버스&현수막연대]

2017년 4월 26일, 소성리에 사드가 강제로 배치되고 주민들과 시민들의 투쟁이 7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s://forms.gle/r7mzAdhZyxC1gcqY6https://forms.gle/r7mzAdhZyxC1gcqY6
오는 4월 27일(토) 오후 2시에 16차 소성리 평화행동이 개최됩니다.

서울에서 평화행동에 참가하는 ‘함께버스’와 ‘현수막연대’를 신청받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함께버스
- 출발시간 : 4/27(토) 오전 8시 30분 (**당일 차가 막힐 것이 예상되어 출발 시간을 변경합니다)
- 출발장소 : 삼성본관빌딩 옆 (시청역 8번출구, 중구 세종대로 67)
- 신청기한 : 4/24(수) 오후 10시까지
- 회비 : 3만원 (버스비, 식사는 개별로 해결) / 대학생 1만원
- 입금 : 3333-03-6660803 카카오뱅크(한경준)
- 문의 : 010-2224-3975(한경준)

✅ 현수막연대
- 신청기한 : 4/24(수) 오후 10시까지
- 비용 : 2만원
- 입금 : 3333-03-6660803 카카오뱅크(한경준)
- 문의 : 010-2224-3975(한경준)

✅ 함께버스&현수막연대 신청하기
https://forms.gle/r7mzAdhZyxC1gcqY6


<뉴스>

북, 600mm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핵방아쇠' 체계 내 첫 훈련

  • 북이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안에서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의 일환으로 600mm 초대형 방사포 일제 사격훈련을 22일에 처음 실시함
  • 북은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에 대해 "국가 최대핵위기사태경보인 《화산경보》체계발령시 부대들을 핵반격태세에로 이행시키는 절차와 공정에 숙달시키기 위한 실동훈련과 핵반격 지휘체계 가동연습, 핵반격임무가 부과된 구분대를 임무수행공정과 질서에 숙련시키고 핵모의 전투부를 탑재한 초대형방사포탄을 사격시키는 순차로 진행되였다"고 설명함
  •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한미 공군이 최대규모로 진행하는 '2024년 연합편대군종합훈련(KFT)'과 지난 18일 한미 특수전사령부가 실시한 '한미공중침투훈련'을 거론하며 적들에게 보내는 분명한 경고신호라고 밝힘

통일뉴스, 240423


북, 제37차 전국과학기술축전 진행

  • 북이 이번달 26일부터 ‘12개 중요고지점령, 〈지방발전 20×10 정책〉 실현의 과학기술적 담보’라는 주제로 제37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을 진행한다고 밝힘
  • 전국과학기술축전은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가 주최하는 발표회·토론회·성과전시회·기술혁신 경기 등 수많은 과학기술 행사 중 하나로서, 다른 행사들이 대부분 특정 부문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데 비해 과학기술축전은 모든 부문·지역·단위를 아우르는 북한 최대의 종합 과학기술 행사임
  • 이번 축전에서는 금속, 화학, 전력, 기계, 경공업을 비롯한 수십 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과학기술성과발표회, 토론회 등 다양한 과학기술활동을 통하여 서로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공유, 이전하게 되며 새 기술교류와 새 제품 교류봉사도 있게 됨

통일뉴스, 240421


美-필리핀 합동훈련, 중국산 퇴역선이 침몰훈련 목표…中 '반발’

  • 중국이 역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해군 심포지엄을 여는 가운데, 미국과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하여 이를 강하게 비판함
  • 2년마다 개최되는 서태평양 해군 심포지엄(WPNS)은 23개 회원국과 7개 옵서버 국가로 구성된 해군 협력 기구로 역내 국가들과 해상 평화 및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기 위한 행사임
  • 중국과 남중국해에서 영토 분쟁 중인 필리핀도 회원국 중 하나로, 행사에 초대받았지만, 구체적인 사유는 밝히지 않은 채 불참함
  • 필리핀은 이번 훈련이 심포지엄의 일부 일정과 겹쳐진 것이 의도된 것은 아니고 특정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냈지만, 중국은 "터무니없다"고 일축함

연합뉴스, 240422


中서 日정부 상대 '위안부' 피해유족 첫 소송…"韓 판결이 힌트“

  • 한국에서 진행된 소송 및 판결을 참고한 중국 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손들이 중국 법원에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을 시작함
  • 이미 고인이 된 허우둥어(侯冬娥) 할머니 등 중국인 피해자 18명의 자녀·손자녀는 지난 8∼10일 산시(山西)성 고급인민법원에 일본 정부 상대 소송을 제기한 것
  • 초등학교 퇴직 교사이자 중국 최초의 '위안부' 피해자 민간 조사자인 장솽빙(張雙兵) 소송단장이 이번 소송을 이끌고 있는데, 그는 ‘한국의 (소송)사건에서 깨달음(啓發·힌트)을 얻었다’고 설명함
  • 앞선 일본 도쿄고등재판소 판결에선 1972년 체결된 '중일공동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가 이미 배상 권리를 내려놨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소송단은 공동성명 내용이 '중국 국가의 배상 청구권'에 국한될 뿐 전쟁 민간인 피해자 개인의 인권 침해 배상 청구권은 소멸시효와 국가면제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주장을 펼 계획임

연합뉴스, 240421


日국회의원 94명, 야스쿠니 집단 참배…각료 1명도 참배

  • 일본 여야 국회의원 94명이 23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서 집단 참배함
  • 또한 야스쿠니신사를 직접 찾아 참배한 각료는 21일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에 이어 2명으로 늘었음
  •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21일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으며 한국과 중국 정부는 이에 항의함

연합뉴스, 240423


방미 효과도 '비자금'에 실종…기시다 지지율 '퇴진 위기' 20%대

  • 집권 자민당의 '비자금 스캔들' 여파로 부진을 면치 못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여전히 퇴진 위기 수준인 20%대에 머물러 있음
  • 지난 8~14일 일본 총리로는 9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했으나 비자금 문제에 발목이 잡힌 것
  • 같은 여론 조사에서 자민당이 정치인 85명 중 39명만 징계 처분한 데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분위기
  • 기시다 총리가 처분 대상에서 빠진 것을 납득할 수 없다는 분위기도 팽배함.

연합뉴스, 240422


캠벨 부장관 “아시아판 ‘나토’ 언급…북·중·러·이란 협력 확대 우려”

  •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2일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아시아태평양 4개 파트너국(AP4) 정상들이 점점 더 글로벌한 역할을 수행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힘
  • 이 국가들의 역할 확대 및 협력 증대의 주요 사례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 일본 등의 지원을 언급함
  • 그러면서도 "공식적인 방위체로 통합하려는 실질적인 제안은 없다"고 선을 그음

미국의소리, 240423


미·일 밀착 군사·방위 동맹…불안한 한국

  • 지난 10일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계획이 망라되어 잇음
  • 또한 미국, 일본, 필리핀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 견제를 위한 기존의 유사동맹체들을 더 단단히 묶어냄
  • 작년 8월 한미일 3국이 사실상의 동맹을 추구하자고 정상회담에서 밝혔으나 구체적인 기획은 철저히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고 있음.
  • 미국과 일본이 중국과 북에 대한 견제를 명분을 내세울 때 한국은 항상 연루의 위험성을 안고 피 같은 기회비용을 치러야 함.

한겨레, 240421


https://forms.gle/r7mzAdhZyxC1gcqY6

0 0


Tel. 02-6408-0157   |  jinbocorea2007@gmail.com
0373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82 광산빌딩 7
01호

© 한국진보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