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4.05.22)

관리자
2024-05-22
조회수 449


<한 줄 브리핑>

  • 올해 '을지연습' 8월19~22일 실시…"비상 상황, 실전처럼"
  • 육군총장, 미국서 군사외교활동…미 총장과 교류협력 심화 논의
  • 북, 미 ‘임계 이하 핵실험’ 비난···“필요한 조치 재고”
  • 한일 외교부 "한일중 정상회의, 3국 협력 복원·정상화 될 것"

  • 미국-니제르 군부 “미군 9월 15일까지 철수 완료 합의”

  • 러 크렘린궁 “적절한 시기에 핵 훈련 실시”


<뉴스>

올해 '을지연습' 8월19~22일 실시…"비상 상황, 실전처럼"

  •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 계획을 오는 8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힘
  • 을지연습은 중앙·지방행정기관, 공공기관·단체 등 4000여개 기관, 58만여명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불시에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평시 행정 체제를 전시 체제로 전환하는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에 필요한 법령을 즉각 공포할 수 있는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함

뉴시스, 240519


육군총장, 미국서 군사외교활동…미 총장과 교류협력 심화 논의

  • 지난 20일, 육군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미국을 공식 방문해 군사외교활동을 펼쳤다고 밝힘
  • 박 총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우리 안보의 핵심축인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양국 육군의 관계와 교류협력을 심화했으며,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국 참모총장급 인사들과 다층적 협력을 강화하고 안보 네트워크를 확대했다고 전함
  • 육군 관계자는 “앞으로 미국을 포함한 인태지역 주요국과 논의한 인적교류 확대, 연합훈련 활성화, 방산협력 지원 등을 구체화해 추진할 것”이라며 “동맹 및 우방국들과의 안보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언급함

동아일보, 240520


북, 미 ‘임계 이하 핵실험’ 비난···“필요한 조치 재고”

  • 북은 지난 20일, 미국이 최근 진행한 ‘임계 이하 핵실험’이 전세계 안보 환경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며 “가능한 선택 안의 범위 내에서 전반적인 핵 억제 태세 향상에 필요한 조치를 재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음
  • 북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낸 담화에서 “미국의 이번 임계 전 핵시험(임계 이하 핵실험)이 조선반도 지역의 군사 안보 형세에 미치는 영향을 절대로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힘
  • 북은 이어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시험을 진행한 세계 유일의 핵사용국인 미국은 그 누구의 핵전쟁 위협에 대하여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함
  • 북 외무성 대변인은 담화에서 지난해 42년 만에 이뤄진 미국의 전략핵잠수함(SSBN)의 한국 입항, 한·미 핵협의그룹(NCG) 가동, 핵작전 계획을 포함해 오는 8월 진행될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등을 언급하며 비판하기도 함
  • 미국이 임계 이하 핵실험을 한 것은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3번째로,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려는 목적으로 평가되고 있음

경향신문, 240520


한일 외교부 "한일중 정상회의, 3국 협력 복원·정상화 될 것"

  • 지난 20일, 외교부가 한일 외교 당국이 오는 26~27일 서울 개최로 최종 조율 중인 한일중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의 복원·정상화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함

  • 지난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병원 차관보는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서울 모처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함

  • 정 차관보는 면담에서 외교 문제로 번진 '라인 사태'와 관련해 한국 기업에 부당한 차별 대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입장을 전달하고는 이와 관련해 양측은 민감한 현안 관리를 위해 외교 당국 간 긴밀히 소통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힘

뉴시스, 240520


미국-니제르 군부 “미군 9월 15일까지 철수 완료 합의”

  • 미국과 서아프리카 국가 니제르가 아프리카 내 대테러작전을 위해 주둔했던 미군을 오는 9월까지 철수하기로 합의함

  • 미국 국방부가 19일 공개한 공동성명에 따르면 미군 철수가 진행되는 동안의  보호와 안전보장을 확인했으며, 아울러 군용기의 니제르 상공 비행과 착륙 허가를 포함해 미국 인력들의 출입국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절차 마련에도 합의했다고 설명했음

  • 특히 미군 철수는 양국 관계의 지속적 발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양국 정부는 관계의 미래를 정의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외교적 대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함

  • 니제르 주둔 미군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사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와 국제 테러단체 알카에다와 연계조직 등을 소탕하는 임무를 맡아왔음

  • 하지만 지난해 7월 쿠데타를 일으킨 니제르 군부는 미군과 미 국방부 소속 직원들의 주둔을 허용한 군사협정 파기를 지난 3월에 선언했으며, 이후 미군 철수 절차가 진행되어옴

voa미국의소리, 240521


러 크렘린궁 “적절한 시기에 핵 훈련 실시”

  • 러시아 정부는 지난 20일 ‘적절한 시기’에 군이 전술핵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힘

  •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초 군에 지시한 전술핵 배치 훈련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군 최고통수권자의 실제 명령이 존재하며, 적절한 시기에 실행될 것”이라고 답함

  •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6일 성명에서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전술핵 사용 연습을 포함하는 군사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러시아 국방부는 또 러시아 남부군관구 미사일 부대와 해군 병력이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라면서, 훈련은 “특정 서방 관리들의 도발적 성명과 위협에 대응해” 러시아 영토 보전과 주권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힘

VOA 미국의소리, 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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