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4.06.24)

관리자
2024-06-24
조회수 642

1510cf986d7fd.png


<한 줄 브리핑>

  • 푸틴 "한국, 우크라 살상무기 제공하면 큰 실수… 상응하는 결정"
  • 與 "북러, 세계평화 위협"…일각 한미 핵공유·핵재처리론 제기
  • 탈북민단체, 대북 전단 30만장 살포…김여정, 오물풍선 대응시사
  • 경기도, 대북전단 또 살포한 단체 수사 의뢰

  • 미 항공모함 ‘루즈벨트’ 처음으로 부산에···“프리덤 에지 훈련, 전술 능력 향상”

  • AC-130J 전개…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

  • 日기시다 "내달 나토정상회의 참석"…한미일 정상회의 가능성

  • 美, 한미외교장관 통화서 "계속된 우크라지원에 감사"

  • 북러조약 후폭풍…미국서 韓 핵무장 불가피론·핵재배치론 잇따라

  • 안보리 사이버안보 첫 대면회의…韓 "北, 디지털로 제재 회피"

  • 북 '6·25 미제 반대 투쟁의 날' 앞두고…"원수 격멸 의지 굳건"

  • 영국 BBC "북, DMZ 인근에 장벽 건설"…위성사진 공개

  • 크렘린궁 "푸틴, 北·베트남 치열하고 생산적 순방"

  • 신원식 장관 "폴란드 국방력 강화 위한 파트너 될 것"

  • 북, 밀재배면적 전년대비 123% 확대, 밀·보리 수확 85% '작황 매우 좋아'


🚩[공  지]

cfbdf2f202c2c.png

전쟁을 부르는 대북전단, 확성기 방송, 서해 훈련 중단하라!

<긴급평화촛불>

📍일시 : 2024년 6월 24일(월) 오후 7시

📍장소 : 보신각

📍주최 : 자주통일평화연대, 접경지역연석회의

현재 6월 24-27일 기간으로 백령도, 연평도, 강화도에서 사격훈련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백령도 연평도에서는 자주포사격훈련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앞서 윤석열 정부의 9.19군사합의 파기와 대북전단과 확성방송으로 남북간의 군사적 긴장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예민한 군사분계선 최전방에서의 군사훈련은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아넣는 행위입니다. 접경지역에서의 군사훈련을 당장 철회하고 윤석열 정부는 전쟁도발행위 즉시 멈추어야 합니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전쟁반대, 평화의 목소리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6월24일(월) 긴급평화촛불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뉴스 : 한반도 위기>


이번주부터 전방 지역 실사격 훈련

428f617f2a2db.png

  • 지난 20일 정부 관계자는 “내주 6·25전쟁을 기점으로 각 군에서 실사격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힘 
  • 해병대는 내주 초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 일대에서 K9 자주포를 이용한 실사격 훈련을,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주말 국립해양조사원 항행경보 사이트에 훈련 일정을 게재해 사전에 알릴 것으로 알려졌음 
  • 해병대가 실사격 훈련을 진행한다면 사격 훈련은 9·19 군사합의가 체결된 2018년 9월 이후 5년9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

아시아경제, 240624


탈북민단체, 대북 전단 30만장 살포…김여정, 오물풍선 대응시사

  • 지난 21일,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20일 늦은 밤에 북측으로 또다시 전단 30만장을 날려 보냈다고 밝힘
  • 김여정 북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오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분명 하지 말라고 한 일을 또 벌렸으니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며 오물 풍선으로 맞대응할 것임을 시사함

연합뉴스, 240621


경기도, 대북전단 또 살포한 단체 수사 의뢰

  • 경기도가 파주시와 포천시 등 접경지역에서 잇달아 대북전단을 살포하고 있는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대해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의뢰함
  • 경기도는 대북전단에 사용되는 대형 풍선을 초경량비행장치로 보고, 탈북민단체가 초경량비행장치는 국토부장관의 비행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한 항공안전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것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21일 “파주시와 함께 위험구역 설정을 적극 검토하고, 위험구역 설정 이후에도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즉각 수사를 의뢰하고 검찰에 송치토록 하겠다”며 경기도가 다른 혐의로도 탈북민단체에 대해 추가로 경찰 수사를 의뢰할 뜻도 내비침 

한겨레, 240622


영국 BBC "북, DMZ 인근에 장벽 건설"…위성사진 공개

  • 지난 21일 영국 BBC 방송은 최근 DMZ 지역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이 한국과의 경계선 근처에 장벽으로 보이는 구조물을 건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함
  • 위성 사진에서 장벽이 포착된 곳은 DMZ 동쪽 끝 약 1㎞ 부분 최소 3개 구간으로 건설이 시작된 정확한 날짜는 분명하지 않지만, 지난해 11월 촬영된 사진에서는 이런 구조물이 보이지 않는다고 BBC는 전했음
  • 이와 관련해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DMZ 내 구조물 건설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사전 협의가 없었다면 이는 정전협정 위반일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함

KBS, 240621


미 항공모함 ‘루즈벨트’ 처음으로 부산에···“프리덤 에지 훈련, 전술 능력 향상”

  • 미국 해군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함 등 미국 제9항모강습단이 지난 22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함 
  • 제9항모 강습단장은 “(한·미·일 연합 훈련인) ‘프리덤 에지(Freedom edge)’는 70년간 이어진 한미 관계가 지속해 증진되는 것의 한 일환”이라고 밝힘
  • 단장은 이번 프리덤 에지 훈련이 3가지 목적이 있다고 밝혔는데 “첫 번째로서는 전술적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며, 두 번째로서는 상호 운용성을 향상하고 마지막으로서는 역내에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든지 아니면 돌발 상황에 대해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함”이라고 언급함
  • 이재섭 해군작전사령부 해안작전본부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미 전략자산의 전개를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을 높이고 연합 해상 훈련을 강화해 연합작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힘

경향신문, 240622



<뉴스 : 한미, 한미일 동맹>


AC-130J 전개…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

  • 공군은 미 특수전사령부 AC-130J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힘
  • 이번 훈련은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이행하고 상호운용성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되었다고 전해짐
  • 특히, AC-130J와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는 함께 실무장 사격을 실시하면서, 적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는 태세와 능력을 점검했다고 함
  • 공군은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정례적인 훈련은 물론이고 수시로 다양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어떠한 작전적 목표도 달성할 수 있는 동맹의 강력한 힘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힘

동아일보, 240620


日기시다 "내달 나토정상회의 참석"…한미일 정상회의 가능성

  • 기시다 총리는 지난 21일 "다음 달 나토 정상회의와 8월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힘
  • 나토는 다음 달, 7월 9∼11일 열리는 나토 75주년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정상을 공식 초청함
  • 이에 따라 다음 달 미국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짐

YTN, 240621


푸틴 "한국, 우크라 살상무기 제공하면 큰 실수… 상응하는 결정"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만 이틀 간의 북·베트남 순방을 마무리하는 기자 회견을 통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제공한다면 매우 큰 실수가 될 것이다”라고 경고함
  • 한국 정부는 북러정상회담에 대해 지난 20일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 방침에 대해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 푸틴은 이와 관련 “만약 한국이 우크라이나의 전투 구역에 살상 무기를 보낸다면, 우리는 그에 따라 상응하는 결정을 하게 될 것이고, 이는 한국의 지도부에 달갑지 않은 결정일 것이다”라고 언급함
  • 그러면서 “이번에 체결한 러시아와 북한 간 조약은 1962년의 기존 조약과 모든 것이 똑같고, 여기에 새로운 것은 없다”며 “군사적 원조는 오직 침공, 군사적 공격이 있을 때만 적용된다”고 덧붙임

조선일보, 240621


북러조약 후폭풍…미국서 韓 핵무장 불가피론·핵재배치론 잇따라

  • 북러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을 발표한 이후 미국 내에서 핵우산정책인 대북확장억제로는 부족하다며 한국의 핵무장 불가피론 또는 필요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 트럼프 행정부에서 한반도 정책 실무를 담당했던 앨리슨 후커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동맹 관계 복원이 한국이 자체 핵무장을 추진할 동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음
  • 자유주의 성향 싱크탱크인 카토연구소의 더그 밴도우 선임 연구원도 이날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에 실은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과 함께 사는 법 배우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한국의 독자적 핵무기 개발을 '차악(次惡)의 선택'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히기도 함
  • 앞서 미 의회 상원 군사위원회 공화당 간사인 로저 위커 의원(미시시피)은 상원 본회의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으로의 미국 핵무기 전진 배치와 한국, 일본, 호주 등과의 핵공유 협정 논의 등을 촉구한 바 있음

파이낸셜뉴스, 연합뉴스 240622


美, 한미외교장관 통화서 "계속된 우크라지원에 감사"

  •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조 장관은 미·일 외교장관과의 연쇄 통화에서 러시아와 북이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통해 상호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은 각각 한미, 한일 양국의 안보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힘
  • 이날 미국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조 장관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계속된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고 알려졌고 이 같은 사의 표시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의 수위를 높일지 여부를 검토 중인 상황에서 나왔다고 전해짐
  • 또한 미 국무부는 한미 장관이 중국과 필리핀간 마찰이 고조되고 있는 남중국해에서의 평화와 안정을 지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외교부는 한일 장관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북러 군사협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음

KBS, 240622


신원식 장관 "폴란드 국방력 강화 위한 파트너 될 것"

  • 폴란드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대한민국은 수십년간 발전시켜온 방산역량을 바탕으로 폴란드의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국가이자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밝힘
  • 신 장관은 지난 21일 오전(현지시각) 한-폴 전략대화에 참석해 양국 국방장관과 군 고위급, 한화, KAI, PGZ 등과 함께 한-폴 방산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전해짐
  • 이날 논의에 정부 세션으로 참석한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폴란드의 전력증강을 위해 K-2 전차 2차 이행계약 체결이 시급하다고 판단한다”며, 양국 공동생산 협력의 단초가 될 K2PL 2차 이행계약의 신속한 체결 필요성을 강조함
  • 폴란드가 도입하기로 한 K-2 전차,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등 국산 무기체계에 대한 2차 이행 계약은 오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MSPO) 기간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뉴시스, 240621


안보리 사이버안보 첫 대면회의…韓 "北, 디지털로 제재 회피"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지난 20일(현지시각) 사상 처음으로 사이버안보와 관련한 대면 공개토의를 진행하여 의장국인 한국이 북의 사이버안보 활동을 지적하며 국제사회와 안보리 대응을 촉구함
  • 이에 황준국 주유엔대사가 아닌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직접 뉴욕으로 날아와 회의를 주재했고, 유엔 수장인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직접 안보리 회의에 참석함
  • 조 장관은 "(한국은) 악의적인 사이버활동과 그것의 안보 영향이 제기하는 위협에서 자유로운 나라가 아니다"며 "한국을 위협하는 대량살상무기 개발은 대부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고 북을 겨냥해 발언함
  • 이날 회의에 앞서서는 한국 등 63개 회원국과 유럽연합(EU)이 사이버 안보와 관련한 안보리 역할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도함

뉴시스, 240621



<뉴스 : 기타>


북 '6·25 미제 반대 투쟁의 날' 앞두고…"원수 격멸 의지 굳건"

  •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6·25 미제 반대 투쟁의 날에 즈음한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이 지난 20일 신천박물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함 
  • 이 자리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원수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멸적의 의지가 활화로 더욱 분출되고 있다"라면서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마치를 억세게 틀어쥐고 김정은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는 천 겹 만 겹의 성새, 방패가 돼야 한다"라고 주장함
  • 또 전날 만행체험자와 여맹일꾼들, 여맹원들은 여성회관에서 상봉모임을 진행했는데, 리희옥 중앙계급교양관 강사는 "미제가 일으킨 침략전쟁으로 참된 삶이 꽃펴나고 새 생활창조로 들끓던 사랑하는 고향마을과 일터들이 잿더미로, 인간 살육의 도살장으로 화했다"면서 "우리 제도를 좀먹는 온갖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 행위들과의 투쟁의 도수를 높이고 자녀 교양에 힘을 넣어 충성과 애국의 대, 계급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고 전함
  • 북은 매해 6월 25일을 '미제 반대 투쟁의 날'로 정하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미국을 성토하는 군중대회를 개최해 왔음

뉴스1, 240621


크렘린궁 "푸틴, 北·베트남 치열하고 생산적 순방"

  • 현지 언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러시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 베트남 순방을 두고 "대통령은 오늘 새벽 모스크바에 도착했다"며 "아주 아주 치열했던 사흘간의 여행이 마무리됐다" "의제가 매우 많았고 여행은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함
  • 푸틴 대통령은 지난 18일 극동 사하(야쿠티야)공화국을 방문한 뒤 19일, 20일 각각 북한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과 전시 상호 군사지원을 포함한 조약을 체결했으며, 베트남의 또 럼 국가주석과는 "서로의 독립·주권과 영토의 온전성을 해치는 제3국들과의 동맹과 조약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음
  •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를 적대시하는 서방 국가들이 이번 순방에 비판적으로 반응할 것이라 예상했다"며 "러시아와 파트너 국가들의 협력은 결코 제3국을 겨냥하지 않으며 오직 국민의 안녕 증진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 이어 미국과 핵문제 등 전략적 안정에 관해 논의할 가능성에 대해선 "우리는 대화에 열려 있지만, 우크라이나 분쟁과 미국의 분쟁 개입을 포함해 모든 차원을 아우르는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대화여야 한다"고 전함

중앙일보, 240621


북, 밀재배면적 전년대비 123% 확대, 밀·보리 수확 85% '작황 매우 좋아'

  • 지난 23일, 북의 노동신문은 전국적으로 밀 재배면적은 지난해 대비 123% 늘어났으며, 6월 21일 현재 밀, 보리 수확이 85%에 달하는 등 작황도 매우 좋다고 보도함
  • 신문은 이같은 결실은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는 구상을 밝히고 그 실현을 위해 앞장서 지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영도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
  • 농업위원회에서는 밀, 보리가 익는 족족 '가을'(수확)한 뒤 탈곡을 서둘러 끝내도록 지휘하고 있으며, 최대 곡창지대인 황해남도의 경우 도,시,군 일꾼들이 포전에 자리잡고 '이신작칙'(실제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는 것)하면서 지난 시기에 생각할 수 없었던 실적이 기록되고 있다고 소개됨
  • 북은 지난 2021년 12월 당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를 발표해 도농 격차를 완전히 없애는 것을 근본목적으로, 농업생산 증대를 통해 나라의 식량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 것을 기본과업으로 정하고 곡물(알곡)생산구조를 기존 옥수수와 감자 대신 벼와 밀농사로 바꾸는 전환을 추진하고 있었음

통일뉴스, 240623



0 0


Tel. 02-6408-0157   |  jinbocorea2007@gmail.com
0373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82 광산빌딩 7
01호

© 한국진보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