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4.07.01)

관리자
2024-06-30
조회수 592


<한 줄 브리핑>

  • 찢어질 듯한 포 소리…연평도 주민들 “이러다 일 날까 두려워”
  • “전쟁 부르는 행위 중단해야” 긴급 평화촛불 들고 尹정권 규탄
  • 파주 임진각서 "대북 전단 살포 행위 중단" 촉구
  • 정전 71주년, '전쟁조장 적대행동 중단' 7.27국제평화행동 전개

  • 軍, 백령도·연평도서 K-9·천무 실사격훈련…9·19효력정지 후 처음

  • 군 "26일 살포 북한 오물풍선, 70여개 경기·서울 낙하" 대북방송 가능성 언급

  • 북, 다탄두미사일 발사시험..."개별기동 탄두분리·유도조종 성공"

  • 러 "北과 조약, 한반도전쟁 재발 위험 줄이려는 것"

  • 한미 방위비 4차 회의 종료…"생산적인 논의 진행"

  • 북, 한미일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 강력 규탄…"아시아판 나토"

  • 북, 6·25에 평양서 10만명 참석 반미집회…"전쟁억제력 다지자"

  • 북, 당중앙위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시작



<현장소식>


찢어질 듯한 포 소리…연평도 주민들 “이러다 일 날까 두려워”

  • 지난 26일, 연평도·백령도에서 6년10개월 만에 재개한 ‘정례 K9 해상사격훈련’으로 인해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음

인터뷰 기사 바로보기 >> 한겨레, 240626


냉전 대결 격화시키는 한미일 군사협력 반대한다! 한미일 군사훈련 ‘프리덤 엣지’ 규탄 기자회견

  • 지난 26일, '자주통일평화연대'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한미일 3국이 6월 27일부터 육해공, 사이버 영역을 통합한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엣지’ 훈련을 진행하며 아태 지역을 신냉전 대결로 몰고가는 한미일 군사협력과 3국 훈련 ‘프리덤 엣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함
  • 미국이 한미일을 비롯하여 인태 지역에서 미,일 주도의 격자형 동맹 네트워크의 구축 과정에서 대중국, 대러시아, 대북적대 정책, 신냉전 대결 기조를 명확히 하고, 삼자, 다자 군사훈련을 늘려 감으로써 북중러 군사협력 강화 등 진영간 대결을 격화시키고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음을 지적
  •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 프리덤 엣지 훈련을 1년에 한번 뿐 아니라 여러 번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프리덤엣지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과 이지스함 등 항모전단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훈련으로, 공개적인 무력시위와 다름없다는 규탄의 목소리를 높임

관련기사 : 자주시보, 240701


“전쟁 부르는 행위 중단해야” 긴급 평화촛불 들고 尹정권 규탄

  • 자주통일평화연대와 접경지역연석회의가 지난 6월24일 보신각광장에서 긴급 평화촛불을 개최하고 “전쟁을 부르는 대북전단, 확성기방송, 서해훈련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음
  • 평화촛불에 참가한 이들은 “가장 예민한 군사분계선 최전방에서의 군사훈련은 분명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아넣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접경지역에서의 군사훈련을 당장 철회하고 전쟁도발행위를 즉시 멈춰야 한다”고 외침
  • 한 시간 가량 평화촛불을 든 참가자들은 보신각을 출발해 광화문광장을 거쳐 정부서울청사 앞으로 이어지는 행진을 진행하며 퇴근길에 나선 시민들을 향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전쟁반대, 평화의 목소리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고 입을 모았음

노동과 세계, 240624


파주 임진각서 "대북 전단 살포 행위 중단" 촉구

  •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YMCA 경기도협의회 등 24개 평화·통일 시민단체로 구성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범시민 일동'은 지난 6월 26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대북 전단 살포 즉각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함 
  • 범시민 일동은 "풍선을 이용한 대북전단 살포는 남북 간의 불필요한 긴장을 조장하고 한반도 평화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접경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탈북민 단체는 이러한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고 밝힘
    이들은 "대북전단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남북 간 갈등을 유발해 왔고 현재의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그 파장이 더욱 클 것"이라며 "특히 접경 지역 주민들은 대북전단 살포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함
  • 또한 "접경 지역 주민들이 불안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와 경기도가 조치를 취해야 한단"며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해결이 필요하다"라고 제시했음

뉴시스, 240626


정전 71주년, '전쟁조장 적대행동 중단' 7.27국제평화행동 전개

  • 경기, 평택을 비롯한 평화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구성한 '7.27평택미군기지 국제평화행동 추진위원회'(7.27평화행동추진위)와 자주통일평화연대(상임대표의장 이홍정, 평화연대)는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정전 71년, 평택미군기지 국제평화행동 기자회견'을 열어 정전협정 체결 71주년인 오는 7월 27일 평택 미군기지 앞에서 평화행동을 진행한다고 밝힘
  • 참가자들은 대북전단 살포와 전방 확성기방송에 이어 서해 백령도·연평도 일대에서 해상 포사격훈련이 진행되는 등 한반도 군사긴장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현재의 상황은 언제라도 전쟁이 터질 수 있는 불안정한 정전체제에 근본 원인이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자국의 패권을 위해 평화협정 체결을 외면한 채 대북 적대정책으로 일관하며 남북관계의 진전을 가로 막는 미국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음
  •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정전협정은 효력발생 3개월내에 한급 높은 정치회의를 소집해 외국군대 철수문제와 '조선문제를 조선사람의 손으로 해결하는 문제' 등을 협의하도록 했으나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짐
  • 7.27 국제평화행동은 수도권은 평택에 대규모로 집결하고 경기 북부 동두천 미군기지와 전북 군산 미군기지, 경남 진해 미군기지,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제주 시청 앞, 대전 시내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

통일뉴스, 240627



<뉴스 : 한반도 위기>


軍, 백령도·연평도서 K-9·천무 실사격훈련…9·19효력정지 후 처음

  • 한국 정부가 지난 6월4일 9·19남북군사합의의 전부 효력정지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남북 접경지 일대에서의 실사격 훈련을 진행함
  • 지난 6월 26일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에서 K-9 자주포 등을 동원해 해상으로 실사격 훈련을 단행한 것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예하 해병대 제6여단과 연평부대가 각각 백령도와 연평도 등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가상의 적을 향해 총 290여 발의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음
  • 이번 훈련에 동원된 무기체계는 K-9을 비롯해 다연장 로켓(MLRS) K-239 '천무', '스파이크 미사일' 등으로 특히 K-9은 서북도서 해병대 전력의 핵심 주포로서, 최대 사거리는 40㎞이며 분당 6∼8발의 155㎜ 포탄을 쏠 수 있음
    정구영 해병대 제6여단 포병대대장(중령·해사 59기)은 "해병대는 지금 당장이라도 적과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며 "적이 도발하면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부어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함

뉴스1, 240626


군 "26일 살포 북한 오물풍선, 70여개 경기·서울 낙하" 대북방송 가능성 언급

  • 합동참모본부는 북이 지난 6월 24일부터 사흘 연속 오물풍선을 살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26일) 살포한 오물풍선은 약 180여개로 확인되었고 낙하한 풍선은 70여개로, 주로 경기북부와 서울지역에 떨어졌다고 밝힘
  • 합참은 "대다수는 일정한 모양 및 크기로 세단한 낮은 품질의 종이조각"이라며 적재물이 약 10kg이라서 풍선 급강하시 위험할 수 있다고 언급함
  • 합참은 "우리 군은 대북 심리전 방송을 즉각 시행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시행할 것" "이는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밝힘

뉴시스, 240627


북, 다탄두미사일 발사시험..."개별기동 탄두분리·유도조종 성공"

  • 조선중앙통신은 북이 중장거리 고체탄도미사일 1단계 엔진을 이용한 기만체 포함 다탄두 미사일 발사를 실시해 주요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힘
  • 통신은 "시험은 중장거리 고체탄도미싸일 1계단 발동기를 리용하여 최대의 안전성을 보장하며 개별기동 전투부의 비행특성 측정에 유리한 170~200㎞ 반경 범위내에서 진행"되었으며 분리된 기동 전투부들이 설정된 3개의 목표 좌표점에 정확히 유도되었고 '반항공'(요격)목표발견 탐지기를 통해 미사일에서 분리된 기만체의 효과성도 검증했다고 설명함
  • 앞서 한국군 합동참보본부는 북한이 전날 오전 5시 30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파편이 최대 250km를 날아가 공중폭발했다며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음

통일뉴스, 240627


러 "北과 조약, 한반도전쟁 재발 위험 줄이려는 것"

  •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6월 26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북이 체결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이 한반도 전쟁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전달함
  • 자하로바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 외무부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새 조약은 동북아시아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안보 불가분 원칙에 기반해 이 지역에서 힘의 균형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핵 수단 사용을 포함한 한반도 전쟁 재발 위험을 줄이고 새로운 유라시아 안보 체제 구축의 기반을 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함
  • 또 "이 조약은 서방식 군사동맹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며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다"며, 이는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이 국제법의 틀 안에서 엄격히 수행된다고 덧붙였음

연합뉴스, 240627



<뉴스 : 한미, 한미일 동맹>


한미 방위비 4차 회의 종료…"생산적인 논의 진행"

  • 오는 2026년부터 적용될 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하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4차 회의가 지난 6월 27일 종료되었음
  • 외교부 당국자는 “양측은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생산적인 논의를 진행했다”며 “한미는 제12차 SMA와 관련해 앞으로도 수시로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힘
  • 한미는 지난 2021년 3월 2025년 말까지 유효한 11차 SMA를 타결하면서 4년간 매해 전년도 국방비 증가율만큼 반영해 올리기로 결정한 바 있음
  • 협상이 속도를 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맞붙을 11월 미국 대선 전 SMA 12차 협상이 마무리될 수 있다고 관측하고 있음

동아일보, 240627


국무부, 한국 정치권 핵무장 주장에 “확장억제 개선·강화 중”

  • 국무부 대변인은 한국 여권 정치인들이 자체 핵무장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대한 질의에 “핵협의그룹은 핵 억지력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협력적 의사결정을 통해 미한 동맹이 한반도에서 핵 억지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미국은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 능력을 사용하는 한국 방어와 확장 억제력에 대한 철통같은 공약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함
  • 또 “2023년 4월 미한 양국이 발표한 워싱턴 선언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획기적인 확장억제 공약”이라며 “우리는 지역 평화와 안정의 핵심 요소인 핵 비확산에 대한 약속을 이 선언에 담기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했다”며 특히 “윤 대통령은 국제 비확산 체제의 초석인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따른 한국의 오랜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언급함

VOA 미국의소리, 240628


한미일 첫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마무리…“北위협 억제력 향상”

  • 한미일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프리덤 에지에서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 대잠전 훈련, 방공전·공중훈련, 수색구조훈련, 해양차단훈련, 사이버방어훈련 등 총 7개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짐
    합동참모본부는 29일 “3국은 이번에 상호운용성을 제고하고 고도회되는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라고 밝힘 
  • 합참은 또한 “이번 훈련에는 3국의 다양한 전력을 활용해 수상, 수중, 공중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라며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최초로 사이버 방어훈련을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평가함
  • 한국과 미국, 일본과 미국은 각각 현존하는 위협과 안보상황을 반영한 연습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지·해·공·사이버·우주자산 등을 활용한 대규모 다영역 연합연습을 시행하고 있으나, 3국이 함께하는 본격적인 다영역 훈련은 프리덤 에지가 처음으로, 이로써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이 본격화 된 것

동아일보, 240629


북, 한미일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 강력 규탄…"아시아판 나토"

  • 북이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한미일 첫 다영역 연합훈련인 '프리덤 에지'와 관련해 한미일이 '아시아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체계를 갖췄음을 보여준다며 강력하게 규탄함
  • 북 외무성 대외정책실은 지난 3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공보문에서 "우리는 미일한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비롯한 지역내 자주적인 국가들을 겨냥해 무분별하고 도발적인 군사적 시위 행위를 거듭 감행하고있는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그것이 궁극적으로 초래할 치명적인 후과에 대해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며 이번 프리덤 에지가 '한미일 3각 군사 블럭의 조직화, 체계화, 실물화의 산물'이라고 비판했음
  • 또 "미일한이 3자 사이의 다영역 합동 군사연습을 정례화하기로 한것은 미일한 관계가 '아시아판 나토'의 체모를 완전히 갖추었다는것을 시사해주고 있다"고 강조함

연합뉴스, 240630



<뉴스 : 기타>


북, 개성공단 내 부지에 건물 신축 동향

  • 북에서 개성공단 내 부지에 건물을 신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지난 6월 25일 보도했음
  • VOA는 미국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 위성사진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공터였던 부지에 가로 약 50m, 세로 10m 길이의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고 밝혔음
  • 개성공단 폐쇄 직전의 지도를 위성사진과 비교·분석하면 건물이 신축되고 있는 부지는 한국 회사인 동원F&B 소유로 알려져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당국의 개성공단 내 건물 신축은 우리 측 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다"고 언급하기도 함

연합뉴스, 240625


북, 6·25에 평양서 10만명 참석 반미집회…"전쟁억제력 다지자"

  • 조선중앙통신은 ‘6·25 미제 반대투쟁의 날’을 맞아 평양 5월1일경기장에서 근로자와 학생 등 10만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군중집회가 열렸다고 보도함
  • 통신은 집회 연설자들이 “무분별하게 감행되는 미제와 한국 괴뢰들의 핵전쟁 도발 광증은 700년, 7천 년 세월이 흘러도 결코 변할 수 없는 침략자, 도발자들의 본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지탄했다고 보도함
  • 이들은 오늘날의 세계에서 “많은 나라들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무서운 참화를 강요”당하고 있다며 “우리 당과 인민이 선택하고 결행해 온 자위의 사상과 노선이 얼마나 정정당당한 것인가를 똑똑히 새겨주고 있다”고 전함
  • 참가자들은 ‘조선 인민의 철천지 원수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자’, ‘반미 대결전에서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여주자’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함
  • 이날 집회에는 “우리나라 주재 외교단, 무관단 성원들과 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동포들도 함께 참가했다”고 전해졌음 
  • 북은 매년 6·25전쟁 발발 당일인 6월 25일(‘미제 반대투쟁의 날’)부터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까지를 ‘반미 공동투쟁 월간’으로 지정한 바 있음

KBS, 240626


북, 당중앙위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시작

  •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가 6월 28일에 시작됐으며 5개의 의정을 다루고 있다고 전하고 의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보도하지 않음
  • 신문은 이번 전원회의를 “2024년도 당 및 국가 정책 방향과 제반 과업들의 성공적 집행을 도모”하는 회의라고 전했음 
  • 그러면서 “전원회의에서는 상반년 기간의 사업 정형을 총화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 국면을 계속 상승시켜 나가는 데서 당면하게 제기되는 일련의 중요 문제들을 토의 결정하게 된다”라고 보도함
  • 당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 당중앙위 위원·후보위원들이 전원회의에 참가하였으며 당중앙위 해당 부서 일꾼들, 성·중앙기관·도급 지도적 기관 책임일꾼들, 시·군당 책임비서들, 중요 공장·기업소 책임일꾼들이 회의를 방청한 것으로 전해짐

자주시보, 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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