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자주통일뉴스🚌_25.02.18

자주통일위원회
2025-02-18
조회수 200

[한미관계]

한미, 전반기 연합연습 앞두고 TTX…北 '핵 사용' 가정 훈련 강화

  • 지난 3~7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에서 '오프닝 갬빗'(Opening Gambit) 도상훈련(TTX)을 진행함. 
  • 한미가 TTX와 연합연습 등을 통해 북의 핵 사용 시나리오를 상정한 훈련을 강화할 것이란 전망. 3월 예정된 자유의 방패 훈련을 준비하는 훈련으로 알려짐. 
  • 주한미군은 "해군분석센터에서 주관한 도상훈련은 양자 위기관리를 논의해 위기 전(前) 상황에서 대응할 태세를 갖출 수 있게 했다"라며 "이런 훈련은 한미동맹이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태세를 유지하는 기반이 된다"라고 설명
  • 군 소식통은 "5차 NCG 회의, 자유의 방패 훈련 등에서 북한의 핵 사용 시나리오 훈련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미 핵전력과 우리 첨단 재래식 전력의 핵·재래식 통합(CNI), 동맹의 일체형 확장억제를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이어나가자는 논의도 있을 것"이라고 밝힘 

https://www.news1.kr/politics/diplomacy-defense/5689362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5021401039930114003


한미일 외교, 북의 ‘미국 본토’ 도발·위협 용납 않기로...미국의 대중 압박에 동참하나

  • 한미일 외교장관은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만나 ‘북의 완전한 비핵화’를 재확인하고 미국 본토에 대한 북의 도발이나 위협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힘 
  • 3국 장관 공동성명은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 △북 위협 대응 △경제 안보 및 회복력 강화 △공동 가치 및 지역 관여 강화 등 4개 항목으로 구성돼 ‘북 위협 대응’을 비중있게 다룸 
  • 3국 장관은 “대한민국, 미국, 일본이 각국 본토에 대한 어떠한 도발이나 위협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하였다”면서 “모든 급에서 긴밀한 정책 공조를 통해 3국간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북 위협 대응’ 항목에서 미국 본토에 대한 도발이나 위협이 언급된 것은 이례적임 
  • 또한 중국 영향력 확장에 반대하고, 대만의 적절한 국제기구 참여에 대한 지지를 표명함.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793

https://www.khan.co.kr/article/202502161736001


한미 외교장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재확인

  • 외교부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뮌헨안보회의(MSC, 14~16일)에 참석한 조태열 장관이 이날 오전(현지 시간) 루비오 장관과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북핵 문제, 한미일 협력, 한미 경제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힘 
  • 한미 양국이 ‘한반도’가 아닌 ‘북의 완전한 비핵화’를 재확인한 셈이지만 이미 북은 ‘사실상 핵무기 보유국’ 위상을 확보했고,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취임 일성으로 북한을 ‘핵 보유국’(nuclear power)로 지칭한 바 있어 현실적합성 여부는 이미 의문부호가 붙은 상태
  • 한미간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미측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 등 미측의 경제공세에 대해 ‘협의’키로 한 것은 구체적인 미측의 수정안이나 양보안이 없다는 뜻으로 보아도 무방할 것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788


美우주작전사령관 "북 미사일, 한반도 최대위협…동맹과 대응"

  • 미국의 우주 군사작전을 지휘하는 데이비드 밀러 미 우주작전사령관(중장)은 북의 미사일 기술이 한반도 최대 위협 요인이 됐다고 평가하면서 북 미사일에 대한 탐지·추적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힘 
  • 밀러사령관은 "현재 우리 역량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다. 잠재적 적의 어떠한 위협에 대해서도 맞설 준비가 돼 있다"며 "한국과 미국의 동맹은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상태"라며 "누구든 이 강력한 파트너십에 도전하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전함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3169100504


[북미관계]

北, ICBM 위협 언급한 美 사령관에 "대결적 행태 엄중 우려"

  • 북은 15일 미국 북부사령관이 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생산이 곧 개시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우리를 적대시한다는 것을 반증"한다며 방어적 역량을 위해서라도 핵무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함. 
  • 국방성 정책실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의 자위력 향상은 적수들의 가증되는 각이한 도발 시도를 억제하고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 요구"이며 "존재하지 않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협'을 여론화하면서 이를 명분으로 지역에서 힘의 우세를 차지하기 위한 모험적인 군사적 야심을 정당화해보려는 미군부의 대결적 행태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한다"고 밝힘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5025600504


G7외교장관 성명 "北 완전·검증가능·불가역적 비핵화해야"

  • 주요 7개국(G7)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외교장관 회의에서 북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원칙을 재확인함
  • CVID는 북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가장 강경한 요구를 반영하는 표현으로, 북은 이를 철저히 배격해왔음 
  •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G7 회의 결과물에 종전과 같은 CVID 원칙이 명기된 것은 북의 비핵화와 관련한 '기준'을 낮추지 않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이 투영된 결과로 풀이됨 
  • 한편, G7 장관들은 "남중국해에서 (도서 및 암초 등에 대한) 군사화와 강압적인 활동을 통해 항해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중국의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힘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6001800071


[남북관계]

北, 南권한대행 체제 속 한미동맹 …"무모성 좌시못해" 비난

  • 조선중앙통신은 북은 한국의 권한대행 체제 속 북 위협을 이유로 한미가 동맹을 심화하는 것을 거론하며 "무모성을 좌시할 수 없다"고 밝힘 
  • 통신은 "현직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전락되고 권력 쟁탈전과 잔명 부지를 위한 개싸움으로 정치적 난무장이 펼쳐진 와중에도 괴뢰 군부 것들이 우리를 정조준한 대결 책동에 한사코 매여 달리고 있다"고 지적
  • 특히 북은 미국을 향해 "마주한 상대와 세계의 변화를 직시하고 제가 지른 불에 저도 타죽을지 모를 어리석은 풍구질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밝힘 
  • 아울러 한미동맹 강화가 "불변의 주적들의 발악적인 대결 책동"이라며 "강력한 군사적 힘으로 철저히 제압 분쇄해야 한다는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 천만번 정당하다는 것을 현실로 보여주고 있다"고 경고함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4013700504


[북 소식]

김정은 위원장 "낙후한 평양 교외지역 일신…수도에 어울리지 않아"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화성지구 4단계 착공식에서 평양 도시개발을 동쪽으로 확대하는 구상을 공개함 
  • 김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우리는 화성지구 건설을 결속하고 다음단계로서 강동 방향으로 평양시 거리형성을 확장할 데 대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힘 
  • 평양시 외곽의 강동군은 대동강의 동쪽 편에 있음 
  • "올해 1만세대 건설사업으로써 당대회 이후 강력하게 실행되어온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마침내 완결단계에 들어서게 된다"며 지난 4년간의 살림집 건설이 "성과 중의 성과"라고 밝힘 
  • 김 위원장은 지난 2021년 8차 노동당 대회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공개하며 평양에 매년 1만 세대씩 총 5만 세대 주택을 짓겠다고 발표했음. 
  • 이후 2021년 송신·송화지구, 2022∼2024년 화성지구 1∼3단계 공사를 진행해 화성지구 2단계까지는 완공했다. 화성지구 3단계는 마감공사가 진행중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7011351504


김정은, 낙원군 양식장 착공식서 “바다가 양식은 확실한 발전 담보”

  • 1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낙원군의 “대규모 바다가 양식 사업소 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바다가 양식은 확증된 자원개발 영역”이자 “확실한 발전 담보”라고 밝힘
  • 김 위원장은 낙원군이 “전국적으로도 제일 작은 군에 속하고 경제 토대로 취약하다”며 “발전전망은 바다를 잘 이용하는 데 있다”라고 거듭 강조
  • 김 위원장은 낙원군이 ”세 면이 육지로 안전하게 둘러막혀 양식사업소 위치로는 명당 중의 명당”이라며 “현대적인 바다가 양식 사업소를 건설하는 것과 함께 살림집들까지 완벽하게 일떠세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포구의 어촌마을을 락원군에 선물하자고 한다”고 전함. ”앞으로 이 어촌을 ‘낙원포’라고 부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힘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182604.html


[국제]

'트럼프 승인' 2000파운드급 폭탄 1800기 이스라엘 도착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승인한 2000lb(파운드)급 폭탄 1800기가 이스라엘에 도착함 
  •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승인으로 이스라엘에 도착한 포탄은 이스라엘군(IDF)과 공군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강력한 동맹의 증거이고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행정부의 흔들림 없는 지지에 감사한다"고 강조함 
  •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 하마스의 기습 이후 가자 지구에서 전쟁을 지속해 왔다. 전임 바이든 행정부는 중동 맹방 이스라엘을 지지하며 각종 무기를 지원해왔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70377?sid=104


“미·러, 18일 사우디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이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시작한다고 [CNN]이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
  • 16일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그들이 지금부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지금부터 우리도 전쟁이 아니라 평화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호응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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