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자주통일뉴스🚌_25.04.24

자주통일위원회
2025-04-24
조회수 174

한미, 트럼프 2기서도 NCG 운영…조만간 개최

  • 한미 양국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을 운영하기로 함 
  • 국방부 관계자는 “조만간 핵협의그룹 회의를 여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근시일이 되겠지만, 아직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함 
  • 2023년 4월 한-미 정상회담 뒤 합의한 ‘워싱턴 선언’에서 핵협의그룹을 신설하기로 하고, 핵잠수함 등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상시 전개를 약속했었음 
  • 핵협의그룹이 바이든 행정부에서 만들어진 협의체인 만큼, 이 기구는 트럼프 정부에서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많았지만 국가 간 합의로 설치한 협의체인 만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는 게 군 당국의 설명

한겨레, 250423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193974.html


군, 휴전선 인근 스토리 사격장 포사격 훈련 7년 만에 재개

  • 육군이 경파주시에 있는 미군 스토리 사격장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중단했던 포병 실사격 훈련을 7년 만에 다시  진행함 
  • 육군은 장사거리 사격 능력을 키우는 실전적 훈련이라고 밝혔지만, 최전방 지역의 실사격 훈련이 자칫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
  • 육군 관계자는 “9·19 군사합의에 따라 (포병 사격훈련) 표적지 1개소, 사격진지 2개소 사용이 중지됐다. 사격진지 2개소는 지난해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이후에 재개됐고, 스토리 표적지까지 재개됨으로써 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힘 
  • 앞서 육군은 지난 16·17일, 동해 남방한계선 인근 최전방인 강원 고성 해안에서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 등을 동원해 야간 해상사격훈련을 진행했음 

한겨레, 250422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193688.html


한미일 안보회의 실무회의 개최…5년만 도상훈련

  • 국방부는 한미일 3국이 지난 22~2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청사에서 한미일 안보회의(DTT·Defense Trilateral Talks) 도상훈련(TTX·Table-Top Exercise) 및 실무회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힘 
  • DTT는 한미일 국방 당국 간 차관보급 안보회의이며, 이번 실무회의는 본회의 개최 전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회의엔 국방부 국제정책차장,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 선임과장, 일본 방위성 일미방위협력과장이 각각 대표로 참여함 
  • 특히 한미일은 지난해 6월 아시아 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 당시 한미일 국방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20년 이후 5년 만에 TTX를 재개함 

아시아경제, 250424 https://military.asiae.co.kr/view.htm?idxno=2025042410471785041


육참총장 대리-美태평양육군사령관 화상회의 "긴밀 협력"

  • 고창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대장)와 로널드 클라크 미 태평양육군사령관이 화상회의를 갖고 양국 간 긴밀한 협력에 대해 논의함 
  • 이번 회의는 양국 육군 차원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한미 육군 간 교류 및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
  • 특히 고 직무대리와 클라크 사령관은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한미 육군회의 및 육군참모총장 대담 등 고위급 교류 추진과 한미 연합훈련의 질적·양적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눔
  • 클라크 사령관 역시 화상회의에서 한반도를 비롯한 인태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육군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으며, 한미 연합 훈련 활성화와 역내 다자간 안보협력을 위한 고위급 교류 및 다국적 연합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함

아시아경제, 250422 https://military.asiae.co.kr/view.htm?sec=1511&idxno=2025042213553406963


美국무장관 "핵 무장한 북한이 있는 세상"…北의 핵능력 인정?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 인터뷰에서 '핵무장한 북한'(nuclear-armed North Korea)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됨 
  • 23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전날 한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국익이 안정이냐 민주주의냐'는 질문에 답하면서 "우리는 북한이 핵무장하고, 이란이 핵 야심을 가지고 있는 세상에 산다"고 말함 
  • 미국의 '1강 체제'였던 21세기 초반과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북의 핵무기 보유를 현실로 인정한 것
  • 미국 수뇌부의 이 같은 표현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등 국제법을 위반해가며 핵무기를 개발해온 북한을 미국·중국·러시아·영국·프랑스와 같은 공인 핵보유국(Nuclear State)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나,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등과 같은 '비공인 핵보유국'으로 간주하는 언사로 풀이될 수 있음

연합뉴스, 250423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3179500071


남미로 간 ‘평화의 소녀상’…부에노스아이레스에 한 달간 전시

  • 세계 최대 도서전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의 ‘제40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남아메리카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이하 소녀상)이 한 달 동안 전시됨.  
  • 남미 최초로 전시되는 소녀상으로, 한국의 아르헨티나 이민 60주년과 일제강점기 해방 80주년을 기념해 아르헨티나 한인회에서 소녀상 전시를 주도함 
  • 도서전 개막 직전까지도 일본의 압박은 계속됨. 
  • 아버지가 강제동원피해자이기도 한 아르헨티나 한인회 최도선(60) 회장은 “소녀상을 관람객들이 입장하는 도서전 정문 통로에 설치할 예정이었는데 일본 대사관에서 전시회를 주최하는 재단을 찾아가 항의를 했다. 그 뒤 설치 장소가 바뀌었다. 그나마 시 인권국의 부스가 있어 그곳에 소녀상을 설치했다”고 전함

한겨레, 250424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1940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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