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자주통일뉴스🚌_25.05.08

자주통일위원회
2025-05-08
조회수 141

조태열, 美국무와 통화… "한미상호방위조약과 확장억제  굳건"..."충분한 시간갖고 관세협의"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6일 저녁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를 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 및 경제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힘 
  •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미국이 한국의 정치적 전환기 동안 흔들림 없는 지지를 발신해준 데 사의를 표하고, 내달 3일 대통령 선거 직후 조속한 한미 정상 통화 성사, 강력한 대북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동맹 강화, 최근 한미 통상당국 간 관세 협의가 상호 호혜적인(win-win)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함
  • 특히 한미 통상 협의 시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이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으로서 갖는 차별성이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루비오 장관의 관심과 역할을 당부
  • 루비오는 한미동맹은 한미 상호방위조약과 확장억제 등 굳건한 한미 방위역량, 무역·투자 등 경제·기술 파트너십 등 3개의 축(pillar)을 바탕으로 강화되어 왔다면서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하자고 밝힘 
  • 국무부는 두 장관이 탄탄한 연합방위태세와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기반을 둔 상호 안보의 강화를 통한 한국의 방어라는 한미동맹의 근본적인 임무를 확인했다고 밝힘 
  • 두 장관은 공통의 경제 및 국가 안보 목표를 중심으로 한미동맹 현대화를 진전시키기로 합의, 역내 공통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힘

연합뉴스, 250507 https://www.yna.co.kr/view/AKR20250506072751504


트럼프 취임 이후 첫 한·미 국방 차관보급 회의 “공동 안보 이익 협력”

  • 한·미 국방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26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를 진행했다고 밝힘. 
  • KIDD는 2011년부터 시작된 양국 국방부 차관보급 회의로, 매년 1~2회씩 열리며, 이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양국 국방장관이 만나는 안보협의회의(SCM)의 토대가 됨. 
  •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 대해 “한·미동맹의 국방분야 협력 전반을 평가하고, 공동의 이익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적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힘 
  • 앞서 지난달 25일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이 북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를 논의하고 북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며, 조선 산업과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등 방위산업의 협력 강화 등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음. 

경향신문, 250504 https://www.khan.co.kr/article/202505041408001


美국방, 4성 장군 최소 20% 감축 지시…"리더십 최적화"

  • 미군 내 4성 장군 가운데 최소 20%가 감축되며 전체 장군 가운데 최소 10%가 추가로 줄어듬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펜타곤 고위 리더십' 관련 메모에 서명했다고 국방부가 밝힘. 메모는 ▲ 현역 4성 장군 최소 20% 감축 ▲ 주 방위군 장성 최소 20% 감축 ▲ 전체 장군 가운데 추가로 최소 10% 감축하는 지시를 담고 있음  
  • 육군, 공군, 해병대, 우주군, 해군 등에 걸친 미군 내 장성은 800여명이며 이 가운데 4성 장군은 44명이라고 AP통신은 이날 보도함 
  • 헤그세스는 "우리는 임무 달성을 위해 혁신과 작전의 탁월성을 주도하는 우수한 고위 리더를 양성해야 한다"라면서 "이 과정에서 핵심적 조치는 리더십을 최적화하고 효율화하기 위해 과도한 장성 직위를 감축하고 중복된 부대 구조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밝힘
  • 주한미군사령관도 현재 4성 장군인데, 이번 변화의 파장이 미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림  

연합뉴스, 250506 https://www.yna.co.kr/view/AKR20250506010600071


북, 첫 반일통일전선 '조국광복회' 89주년...'혁명은 단결, 단결은 곧 승리'

  • 노동신문은 5일 조국광복회 창립 89주년의 요체는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라고 풀이하고는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조국번영의 휘황한 설계도를 끝없이 펼치고 인민의 령도자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뭉쳐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일떠서고 있는 것이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라고 강조함 
  • 신문은 조국광복회에 대해 김일성 주석이 1936년 5월 무송현 동강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창립을 선포한 상설적인 반일민족통일전선체이자 강력한 지하혁명조직이라고 설명
  • 조국광복회의 창립에 대해서는 '단결의 이념아래 각계각층의 광범한 반일애국역량을 하나로 묶어세워 조국해방성전에 힘있게 불러일으킬 수 있게 한 역사적인 사변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함

통일뉴스, 250505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398


북 "美, 핵전쟁 추구하지 않으면 우리 핵무력 본토 겨냥 안해"

  • 북이 미국이 알래스카에서 본토 방위훈련을 실시한 것과 관련해 "핵전쟁을 기정사실화한 공격적 성격의 군사행동"이라고 밝힘
  • 3일 군사논평원은 "최근 미국 알래스카주의 포트그릴리 군사기지에서 미 육군장관의 참관 밑에 이른바 적국의 대륙간탄도미사일 공격을 가상한 모의 요격훈련이 진행된 사실이 공개됐다"면서 "미국이 우리 국가와의 핵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전략핵무력이 미국본토를 겨냥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구태여 그 무슨 요격을 거론할 필요도 없다"고 전함 
  • 또한 "우리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요격대상으로 정했다는 사실 그 자체가 미국이 우리 국가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한 것"이라고 덧붙임 
  • 최근 미 공군이 5세대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를 군산에 상시 배치하고 주한미군이 보유한 기존 4세대 전투기 F-16을 오산 공군기지에 집중 배치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인 것에 대해서도 언급함.  "선제타격에 특화된 미 공군의 첨단공격수단의 출현이 초읽기에 들어 갔다는 것을 방증하며, 미국의 공중전력증강책동은 우리 국가에 대한 핵선제공격력의 신속성과 효률성을 높이려는 극히 위험한 군사적 흉심의 발현"이라고 전함. 
  • 미국 뉴스위크에 따르면 미군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알래스카 포트 그릴리 군사기지에서 대니얼 드리스콜 미 육군장관의 참관 아래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공격에 대응하는 가상훈련을 실시함 

뉴시스, 250503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03_0003163749


‘해군 현대화’ 강조한 김정은 위원장, 이번엔 탱크 공장에서 “육군 현대화”... 중요 군수기업소 시찰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탱크 생산시설을 방문해 “육군 현대화”를 강조함.  올해 마무리되는 ‘국방력 발전 5개년 계획’에 맞춰 각 군별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됨 
  •  김 위원장은 “최신식 땅크와 장갑차들을 지난 세기의 장갑무기들과 교체 시키는 것은 무력 건설과 육군 현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첨단 수준의 탱크와 자행포(자주포) 생산능력을 갖추는 것은 “제2차 장갑무력혁명을 일으킬 데 대한 당 중앙의 원대한 구상”이라고 밝힘 
  • 또한, 김 위원장이 포탄생산 및 기계공업부문을 담당하는 복수의 군수기업소를 현지지도하면서 "더 많은 포탄을 생산하여 우리 무력의 전력확대에 이바지"할 것과 "나라의 군수공업분야와 인민경제 여러 분야의 생산기술력 제고를 위해 지능화, 고속화, 정밀화, 복합다기능화된 기계제작설비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는데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보도함. 
  • 김 위원장은 "우리 국방공업을 세계적인 선진공업으로 비약시킬 수 있게 하는 결정적담보로, 기계제작공업분야의 전망적인 잠재력을 키우는데서 전략적 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사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는 이 과제를 기한내에 관철하려는 결심을 재삼 강조

경향신문, 250505 https://www.khan.co.kr/article/202505041415001

통일뉴스, 250507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408


시진핑, 7~10일 방러...‘전승절 열병식’ 참석

  •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를 국빈방문함. “소련의 위대한 조국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할 예정. 
  •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 기간 개최되는 양자회담에서는 러시아-중국 간 포괄적인 파트너십과 전략적 협력을 더 증진하기 위한 핵심 분야, 국제 및 지역 문제 중 긴급한 사안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힘
  •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 러시아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현지 대사급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힘 
  •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열병식에 29개국 정상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승절을 계기로 러시아를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8일 정상회담한 뒤 공동성명을 발표한다"고 설명함 

통일뉴스, 250505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390

연합뉴스, 250506 https://www.yna.co.kr/view/AKR20250506070700080


‘가자 확전’ 승인한 이스라엘, 예비군 소집 중…공항 공격에 보복 경고도

  • 5일 이스라엘 내각이 가자 지구에서의 군사 공세 확대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함
  •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의 군사 작전을 확대하기 위해 3일 예비군 추가 모집령을 내렸으며, “지하 및 지상 모든 하마스 기반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에서 작전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힘 
  • 최근 수천명의 예비군들이 네타냐후 정부에 인질 협상 재개를 요구하는 서한에 서명했으며, 지난 주말 이스라엘 전역에서 전쟁 중단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음.   

한겨레, 250505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11958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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