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브리핑>
- 북, '신형 중거리 극초음속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 지상분출시험' 성공
- 유엔 대북제재위 "北, 탄도미사일 장비·부품 자급자족 진전"
- "180m 임진강 3시간 만에 연결"...한미, 연합 도하훈련
- 北 갱도·WMD 지하보관시설 점령하라…한미 軍, 도시지역작전 훈련
- 주한미군사령관 “한국 방어 위해 미군 2만8500명 계속 투자해야”
- 개성공단재단 해산…공단 가동 중단 8년 만에 '역사속으로'
- 탈북 활동가들 ‘대북전단’ 재개 움직임···상호 비방·고발도
- 이스라엘 가자 북부 재공세 두고 '전쟁 실패론' 대두
- '기획된 굶주림'…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전쟁범죄 의혹 커진다
- 푸틴 대통령 당선, 주목해야 할 3가지
- "푸틴, 5월 방중 시진핑과 회담"...방북도 조율 중
<뉴스>
북, '신형 중거리 극초음속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 지상분출시험' 성공
- 북이 19일 신형 중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에 장착할 고체연료 엔진 지상분출시험에 성공함
-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시험은 미사일총국과 산하 발동기연구소에서 신형 무기체계 개발일정에 따라 진행했으며, '또 다른 전략적 가치'를 가진다고 평가함
-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 계획기간의 전략무기 부문 개발과제들이 훈륭히 완결”되었다고 말함.
통일뉴스, 240320
유엔 대북제재위 "北, 탄도미사일 장비·부품 자급자족 진전"
-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은 20일 연례 보고서를 통해 “북이 탄도 미사일 생산을 위한 장비와 부품 제조의 자급자족 능력을 증진시켰다”고 평가함
- 특히 북이 회전하는 롤러를 이용해 부품을 성형하는 ‘유동 성형(flow-forming’ 기술로 미사일 기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고 소개함
- 또한 터보펌프에 쓰이는 ‘임펠러’를 포함한 미사일 합금 부품을 제조하는 단계에 도달했을 수 있다고 전함
- 북이 군사·민수 이중용도 품목의 수출 통제 체제를 버텨낼 자체 역량을 상당 부분 구축했다고 볼 수 있음.
연합뉴스, 240321
"180m 임진강 3시간 만에 연결"...한미, 연합 도하훈련
- 한미 공병부대가 경기도 파주에서 180m 폭에 달하는 임진강에 임시 다리를 만들고 건너는 도하훈련을 진행함
- 이는 다리가 폭파된 상황에서 공병부대가 부교를 설치해 기동로를 확보하는 훈련임.’
- 또한 대공유도무기체계, 천마 등도 현장에 배치됨.
- 다리가 설치된 후 지뢰제거 장비, 화생방 장비로 현장 점검 후 K1E1 전차를 포함한 한미 부대가 다리를 건너는 것으로 훈련이 마무리됨.
YTN, 240320
北 갱도·WMD 지하보관시설 점령하라…한미 軍, 도시지역작전 훈련
- 육군 제9보병사단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및 지상작전사령부 특수기동지원여단이 18~22일 경기도 파주에서 도시지역작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음
- 이 훈련은 한미 북의 갱도시설, 대량살상무기(WMD) 지하보관시설 등을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이번 훈련엔 9사단 예하 황금박쥐여단을 주축으로 특수기동지원여단 129대대, 연합사단 11공병대대, 1군단 항공단 장병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K1E1전차, K808차륜형장갑차, KM9ACE장갑전투도저, BO-105정찰헬기, 경계용 드론 등 지상·공중전력이 투입됨.
뉴스1, 240321
주한미군사령관 “한국 방어 위해 미군 2만8500명 계속 투자해야”
-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은 20일 주한미군을 현재 규모인 2만8500명을 유지하고 한반도 밖에서도 각종 훈련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힘
-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 입장에서는 중,러 모두 주한미군 2만8500명을 의식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러 분쟁 억제 차원에서 주한미군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비침
- 한편 존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을 무력으로 통일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함.
경향신문, 240321
개성공단재단 해산…공단 가동 중단 8년 만에 '역사속으로'
- 개성공단지구지원재단이 20일 해산됨.
- 입주기업 지원 업무는 납북교류협력지원협회가 맡게 됨
- 재단은 2007년 말 출범해 공단 입주기업의 인·허가, 출입경, 노무, 시설관리 등 업무를 지원했음
- 지난해 12월 정부가 해산을 검토했고 이후 재단 해산을 위한 시행령 개정, 시행령 공포에 이어 20일 이사회의 해산안 의결로 최종 해산됨.
뉴스1, 240320
탈북 활동가들 ‘대북전단’ 재개 움직임···상호 비방·고발도
- 헌법재판소가 지난 9월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한 ‘남북관계발전법’ 조항이 위헌이라고 판단한 지 6개월이 지나면서 대북전단 단체들이 활동 재개를 준비 중임
- 남풍이 불어 대북전단 살포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탈북자 활동가들 사이에선 대북전단의 유효성, 단체 운영의 투명성 등을 둘러싼 상호 비방과 고발전도 벌어짐
- 대북전단 살포가 재개될 움직임을 보이면서 군사분계선 부근 주민들은 다시 불안감을 느끼고 있음
경향신문, 240320
이스라엘 가자 북부 재공세 두고 '전쟁 실패론' 대두
- 가자지구 북부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재공세를 두고 전쟁 실패론이 대두하고 있음
- 가자지구 내 권력 공백에 대한 대처 없이 무작정 공세만 일삼는 상황에서 하마스 전면 해체와 같은 애초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 시각임
- 네타냐후 총리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궤멸을 계속 외치지만 쓸고 지나간 자리에 계속 하마스가 진입하고 있어 전쟁 후 새로운 안보질서를 구축하겠다는 근본 목표에도 부합하지 않음
연합뉴스, 240321
'기획된 굶주림'…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전쟁범죄 의혹 커진다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가자지구에 고의적으로 굶주림을 불렀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속속 나오면서 이스라엘이 전쟁범죄 혐의로 법적 책임을 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옴
- 이미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제노사이드(특정 집단을 말살하려는 고의적 정책) 혐의로도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된 이스라엘은 최근 커지는 법적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수 십명의 변호인단을 꾸리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짐
- 가자지구 전역의 주민들은 긴 전쟁과 봉쇄로 인해 사실상 인구 전체가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 앞서 유엔은 이달 중순부터 올해 7월 중순까지 가자지구 주민 절반이 넘는 약 110만7천명이 재앙적 굶주림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 진단함
연합뉴스, 240321
푸틴 대통령 당선, 주목해야 할 3가지
- 3월 15~17일에 치러진 2024년도 러시아 대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다시 대통령에 당선됨
-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 3년 차이자 크림반도 합병 10주년이 되는 시기에 치러진 선거로 러시아 역사상 최고 투표율(77.44% - 8,711만 3,127명)과 역대 최대 득표율(87.28%-7,627만 7,708명)을 기록함
-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 시작 이후 합병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헤르손주, 자포로지예주에서도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갖은 투표방해에도 불구하고 4개 지역 모두 푸틴 대통령에 대한 투표율이 월등히 높았음
- 또한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 이탈리아, 라트비아 등 129개국에서 온 1,115명의 국제 참관인이 투표소에서 활동하면서 선거가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감시함
- 러시아 공공여론조사센터는 3월 19일 러시아 국민 72%가 선거 결과를 신뢰했고 13%만 믿을 수 없다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러시아 국민의 단결력을 과시함
자주시보, 240320
"푸틴, 5월 방중 시진핑과 회담"...방북도 조율 중
- 87%의 역대 최고 득표율로 5선을 확정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5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고 보도됨
- 5월 7일에 임기를 시작하는 푸틴 대통령의 첫 해외 방문지를 중국으로 정한 것은 양국의 밀착을 과시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임
- 이런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길에 북한을 찾을 가능성 등 방북 여부와 시기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음
- 중국과 북이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점에서 푸틴 대통령이 한미일 공조에 맞서 북중러 결속에 더욱 과감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됨
- 7월은 푸틴 대통령의 2000년 7월 방북 24주년이며, 9월은 북러 정상회담 1주년인데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방경제포럼도 열려 방북 가능성이 높은 시기로 꼽힘
YTN, 240320
<한 줄 브리핑>
<뉴스>
북, '신형 중거리 극초음속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 지상분출시험' 성공
통일뉴스, 240320
유엔 대북제재위 "北, 탄도미사일 장비·부품 자급자족 진전"
연합뉴스, 240321
"180m 임진강 3시간 만에 연결"...한미, 연합 도하훈련
YTN, 240320
北 갱도·WMD 지하보관시설 점령하라…한미 軍, 도시지역작전 훈련
뉴스1, 240321
주한미군사령관 “한국 방어 위해 미군 2만8500명 계속 투자해야”
경향신문, 240321
개성공단재단 해산…공단 가동 중단 8년 만에 '역사속으로'
뉴스1, 240320
탈북 활동가들 ‘대북전단’ 재개 움직임···상호 비방·고발도
경향신문, 240320
이스라엘 가자 북부 재공세 두고 '전쟁 실패론' 대두
연합뉴스, 240321
'기획된 굶주림'…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전쟁범죄 의혹 커진다
연합뉴스, 240321
푸틴 대통령 당선, 주목해야 할 3가지
자주시보, 240320
"푸틴, 5월 방중 시진핑과 회담"...방북도 조율 중
YTN, 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