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4.04.17)

관리자
2024-04-16
조회수 565


<한 줄 브리핑>

  • 북 당정 간부들, 김 주석 탄생 112돌 참배
  • 7년 만에 방한한 주유엔 미국대사 “대북제재 위반 보고서 지속되도록 대안 마련 중”
  • 오염덩어리 ‘용산어린이정원’–시민건강위협, 미군오염 ‘면죄부’줘
  • 日 외교청서 "독도는 일본 땅…징용 판결 수용 못해"
  • ‘강제동원 배상, 윤 정부 양보로 손 떠나’ 공식화한 일본
  • 사상 첫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개최…17일 워싱턴서 열려
  • 후쿠시마 오염수 담았던 빈 탱크서 부식…日 “문제없어”
  • '재일교포 고난사 기록' 우토로기념관 개관 2년…2만4천명 방문
  •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베일에 가린 네 가지 진실


<안내>

[16차 소성리 평화행동 - 함께버스&현수막연대]

2017년 4월 26일, 소성리에 사드가 강제로 배치되고 주민들과 시민들의 투쟁이 7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4월 27일(토) 오후 2시에 16차 소성리 평화행동이 개최됩니다. 

서울에서 평화행동에 참가하는 ‘함께버스’와 ‘현수막연대’를 신청받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함께버스

- 출발시간 : 4/27(토) 오전 9시

- 출발장소 : 삼성본관빌딩 옆(시청역 8번출구, 중구 세종대로 67)

- 신청기한 : 4/24(수) 오후 10시까지

- 회비 : 3만원(버스비, 식사는 개별로 해결) / 대학생 1만원

- 입금 : 3333-03-6660803 카카오뱅크(한경준)

- 문의 : 010-2224-3975(한경준)


✅ 현수막연대

- 신청기한 : 4/24(수) 오후 10시까지

- 비용 : 2만원

- 입금 : 3333-03-6660803 카카오뱅크(한경준)

- 문의 : 010-2224-3975(한경준)


✅ 함께버스&현수막연대 신청하기

https://forms.gle/r7mzAdhZyxC1gcqY6



<뉴스>

북 당정 간부들, 김 주석 탄생 112돌 참배

  • 북이 14일 고 김일성 주석 탄생 11돌을 맞아 당·정 간부들과 각급 일꾼들이 만수대대언덕의 동상에 참배함
  • 태양절은 1997년 7월 8일 김 주석 3주기를 맞아 당중앙위원회와 당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정무원, 중앙인민위원회 5개 기관이 공동발표한 '김일성 동지의 혁명 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일데 대하여'라는 제목의 결정서에 따라 취해진 이름으로 이때 '주체연호'도 함께 채택됨

통일뉴스, 240415


7년 만에 방한한 주유엔 미국대사 “대북제재 위반 보고서 지속되도록 대안 마련 중”

  • 방한 중인 미국의 유엔외교 수장인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가 15일 외교·국방부 장관을 만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함
  • 특히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의 활동 종료(30일)를 앞두고 대북제재 이행 감시망의 공백을 메꿀 보완책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눔
  •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전문가 패널 임기연장 부결된 것은 대북제재 이행에 틈을 발생시키고 북 핵·미사일 고도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함
  • 그는 “미국이 대북제재 위반 관련 신뢰할 수 있는 보고서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 중”이라면서 “한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함

경향신문, 240415


오염덩어리 ‘용산어린이정원’–시민건강위협, 미군오염 ‘면죄부’줘

  • 미군 부대에서 발생한 오염에 대해 미국이 책임지지 않는 사례에서 한미간의 불평등한 현실이 그대로 드러남.
  • 실례로 녹사평역 인근 오염에 대한 18억원 배상 판결에 미국이 아닌 한국 정부가 서울시에 배상금을 지급함.
  • 반환 미군기지 환경조사 기간도 20~150일로 한정되어 있으며 미군 합의 없이는 정보를 공개할 수도 없음
  • 용산미군기지 부지 환경정화에 약 1조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민플러스, 240415


日 외교청서 "독도는 일본 땅…징용 판결 수용 못해"

  • 일본이 16일 '2024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함.
  • 또한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재확인함.
  • 독도가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반복한 것.

연합뉴스, 240416


‘강제동원 배상, 윤 정부 양보로 손 떠나’ 공식화한 일본

  • 올해 일본의 외교청서에는 강제동원 피해자 부분의 내용이 새롭게 추가됨.
  • 강제동원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지극히 유감"이라고 말하며 윤석열 정부가 "(판결금 및 지연이자를) 한국의 재단이 지급할 예정이라고 표명했다"고 명시함.
  •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이 윤 정부의 양보로 일본의 책임이 아니라는 뜻을 명확하게 표현한 것.
  • 그러면서도 한국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나라"라고 언급함.

한겨레, 240416


사상 첫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개최…17일 워싱턴서 열려

  • 오는 17일 미국에서 한미일 3국의 재무장관회의가 열림
  • 이번 회의는 작년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임.
  • 양국 차원에서만 이뤄지던 금융·외환 협력을 한미일 3국 차원으로 확대하는 논의가 이뤄질 것.

연합뉴스, 240416


후쿠시마 오염수 담았던 빈 탱크서 부식…日 “문제없어”

  •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담았던 3개의 탱크에서 부식이 발견됨
  • 부식이 발견된 탱크 3개는 현재 비어 있으며 보관됐던 오염수는 방류 공정으로 넘어갔고 도쿄전력이 빈 탱크를 통상 절차에 따라 점검하는 과정에서 부식이 확인됨
  • 도쿄전력 측은 IAEA에 "평가 결과 부식이 탱크의 '구조적 무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내부에 있던 물이 외부로 누출되지도 않았다"고 밝힘
  • 손상된 탱크는 수리를 거쳐 다시 오염수 저장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

연합뉴스, 240415


'재일교포 고난사 기록' 우토로기념관 개관 2년…2만4천명 방문

  • 재일교포 집단 거주지인 일본 교토부 우지시 소재 우토로 마을에 있는 우토로평화기념관이 오는 30일로 개관 2주년을 맞이함
  • 우토로는 일제강점기 교토 비행장 건설을 위해 동원된 조선인이 모여 살면서 형성된 주거지임
  • 2022년 4월 30일 개관한 우토로평화기념관은 재일교포들이 겪은 고난의 역사를 소개한 곳으로, 한일 양국 국민 기부와 한국 정부 지원에 힘입어 건립됨
  • 개관 이후 지난달 말까지 1년 11개월 동안 우토로평화기념관에는 일본 국내외에서 2만4천명이 방문함

연합뉴스, 240415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베일에 가린 네 가지 진실

이스라엘의 요격은 99% 성공했는가

  • 이스라엘은 이란의 공격을 99% 요격했다고 했으나 이스라엘의 북서부 하이파 항구, 가자지구 동쪽의 라하트시, 이스라엘 남부 사막지대 네게브 등 이스라엘 전역이 공격 받았음.


이스라엘의 피해는 경미한 수준인가

  • 이란의 주요 타격 대상이었던 네게브 지역의 이스라엘 공군 기지로 발사된 7발의 미사일은 모두 타격에 성공함.
  • 이란의 미사일을 요격하는데 13억 5천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해 이스라엘의 피해가 결코 경미하지 않음


이란의 공습은 국제법 위반인가

  • 유엔 헌장 제51조에 따르면 한 나라가 무력 공격을 받았을 경우 안전보장이사회가 필요한 조치를 취할 때까지 개별적 혹은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규정함.
  •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고 2주일이 지나서 공습에 나온 것은 유엔헌장에 따라 안전보장이사회의 조치를 기다렸던 것으로 보임.
  • 안보리의 조치가 없자 자위권 차원의 공습을 단행한 것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은 취소되었는가

  • 이스라엘의 어느 관리도 보복 공격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없음.
  • 관련된 보도는 미국이 이스라엘을 압박하기 위한 용도.

민플러스,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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