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1.02.08)

자주통일위원회
2021-02-07
조회수 1378

3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선제타격, 참수작전을 하기 위한 훈련이기에 연례적, 방어적 훈련이 아니라 '전쟁연습'입니다.

2018년,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연기는 평창올림픽을 시작으로 한 남북 대화의 장을 열었습니다.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여는 것, 3월 군사훈련 중단으로 가능합니다.

이에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각계 시민사회의 행동을 제안드립니다.

▶️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촉구 선언 홈페이지 https://nowarexr.com

조선유치원에 <유아교육,보육무상화> 적용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지난 해 조선학교 유치원을 비롯한 국제학교 유아보육 기관들이 일본정부의 <유아교육,보육 무상화>조치에서 제외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이에 항의하여 그 시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되어  현재까지  60만명이 넘게 집계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일본 정부는 <유아교육,보육무상화>에서 제외된 시설에 대해 조사하여 2021년도부터 새로운 지원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지원책 대상에 조선학교 유치원이 포함될 수 있도록 일본 동포사회에서는 서명운동 100만명을 달성할 목표로 노력하고 계십니다. 

우리 아이들이 유치원에서부터 차별의 고통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 서명 참여하기  http://bit.ly/yubomusang


<현장소식>

주민투표 추진위, 19만명 주민투표 요구서명 부산시 전달 위해 시청로비 4일째 농성 중   

  • 부산항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 주민투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부산 시민 19만명에게 받은 주민투표 요구 서명을 부산시에 전달하고자 했지만 부산시는 묵묵부답. 이에 추진위는 부산시의 응답이 있을 때까지 부산시청 로비에서 농성을 진행하고 있음.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 찬반 부산시 주민투표 요구서명 달성보고 온라인대회"

  • 지난 6일  부산항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 주민투표 추진위원회의 요구서명 관련 경과보고가 온라인으로 진행됨.
  • 투표 성사를 위한 추진위원회의 활동과 언제 만날지 모르는 추진위에게 서명을 전달해주려 가슴 품에 갖고다니던 시민 분등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음.   

보고대회 보러가기 https://youtu.be/JKD0h5Ac3V4


<뉴스>

북, 설연휴 전에 노동당 전원회의…8차 당대회 결정 후속조치

  • 북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를 2월 상순 기간 내에 소집할 것"이라는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회 결정서 내용을 보도함.
  • 결정서는 이번 전원회의와 관련, "노동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전략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각 부문들의 2021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결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함
  • 노동당 전원회의는 1년에 한 차례 이상 열리며 당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 노동당의 주요 노선과 정책을 결정 채택하고 조직 재편과 인사도 논의함.

연합뉴스, 210207

https://www.yna.co.kr/view/AKR20210207003751504


권익위, 8일 '포항 수성사격장' 집단민원 조정 준비회의 개최

  •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8일 포항 수성사격장 집단민원 조정 준비회의를 개최, 포항시 남구 장기면 주민들로 구성된 포항수성사격장 반대대책위원회(반대대책위)와 국방부 차관, 해병대 1사단장 등이 참석
  • 반대대책위 2803명은 지난달 19일 국민권익위에 '수성사격장 이전 또는 완전 폐쇄'를 요구하는 집단 고충민원을 제기함
  • 반대대책위는 수성사격장 아파치헬기 사격훈련이 주민들의 안전과 생존권을 침해한다며 훈련 중단과 사격장 폐쇄를 지속적으로요청해 왔지만 국방부는 수성사격장 아파치헬기 사격훈련이 국가안보와 한미동맹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함 
  • 권익위는 "반대대책위가 고충민원을 제기하게 된 취지와 국방부 및 해병대의 입장 등 양측의 의견을 모두 청취한 후 준비기일을거쳐 집단민원 조정에 대한 착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뉴스1, 210207


'미군 배치 재검토'한다는데..주한미군에 어떤 영향?

  •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4일 해외 주둔 미군 태세 재검토 지시 직후 성명을 통해 "전세계 태세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올해 중반까지 재검토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함.
  • 주한미군 또한 재검토 대상이며 규모 조정이나 역할과 임무 등에 변화가 올 가능성이 큼.
  •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달 5일 "우리는 인도태평양사의 대중국 전력 목표를 지원하도록 돼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주한미군의 임무를 중국 견제로 설정하고 한국을 대중국 견제의 전초기지화 할 가능성이 높음.

한겨레, 210207

https://news.v.daum.net/v/20210207164609462


정의용 "연합훈련 해야 하지만 대규모는 한반도에 여러 함의"

  •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5일 인사청문회에서 "방위태세 유지를 위해서는 적절한 수준의 연합훈련은 계속 실시돼야 된다"라면서도 "다만, 대규모 연합훈련은 한반도 상황에 여러 가지 함의가 있기 때문에 미측과도 아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힘.
  • 모두 발언에서는 "새로 출범한 미국 행정부와 조율된 전략을 바탕으로 북미대화의 조기 재개를 통한 실질적인 비핵화 진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외교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힘.

연합뉴스, 210205

https://www.yna.co.kr/view/AKR20210205060052504


바이든 정부와 첫 방위비협상…조속 타결키로

  • 외교부가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8차 회의를 5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힘.
  • 양측은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협상을 타결함으로써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번영의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가기로 함.
  • 정부는 13% 인상안이 최대치라는 입장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이든 정부는 트럼프 정부 때처럼 큰 폭의 인상을 요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
  • 미국은 지난해 11월 18일 하원에서 '상호 수용할 수 있는 다년 협정'을 강조하는 내용 등을 담은 한미동맹 강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3년~5년 정도의 다년 협정이 될 것으로 보임.

연합뉴스, 210205

https://www.yna.co.kr/view/AKR20210205087152504


"美 니미츠 항모전단 남중국해 진입"…또 미중 군사 긴장

  • 중동에 있던 미 니미츠 항공모함 전단이 남중국해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짐
  • 앞서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달 23일 루스벨트 항모전단을 남중국해에 보내 훈련을 하기도 함.
  • 한편 미군 이지스 구축함인 존 매케인함은 5일 중국이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중국명 시사군도, 베트남명 호앙사군도) 해역에 진입하기도 함.
  • 존 매케인함은 일본 요코스카 기지를 모항으로 하는 미 제7함대 소속 군함으로, 지난 4일에는 '항행의 자유'를 명분으로 중국 대륙과 대만 사이에 위치한 대만해협을 통과한 바 있음.

연합뉴스, 210206

https://www.yna.co.kr/view/AKR20210206031400097


미중 외교 이끄는 블링컨·양제츠 첫 통화…대립각 세워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미중 양국의 외교 수장급 통화를 진행함.
  • 미 국무부는 5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통화하면서 중국을 압박했다고 밝힘
  • 양제츠 정치국원은 "중국은 미국이 잘못을 바로잡고 중국과 충돌하지 않으며 상호 존중과 협력에 초점을 맞춰 이견을 조정해 중미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길 촉구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짐.

연합뉴스, 210206

https://www.yna.co.kr/view/AKR20210206038600083


바이든 첫 쿼드 정상회담 추진…中 해양진출 견제

  •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첫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정상회담을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이 7일 보도함
  • 쿼드 외교장관 회의는 2019년 9월 미국 뉴욕에서, 작년 10월 일본 도쿄에서 두 차례 열린 바 있지만, 정상회담은 개최된 적이 없음

연합뉴스, 210207

https://www.yna.co.kr/view/AKR2021020605315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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