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브리핑>
- 육군 제7포병여단, UFS 연습 연계한 K9A1 자주포 사격훈련 실시
- 미 "북, 핵보유 급증…미사일 방어로 막지 못한다"
"日기시다, 내달 초 방한 6~7일 축으로 조율"
오염수 투기 1년··· 논란 여전, "51년까지 폐로 불가능"
DMZ에 빈틈없이 들어선 '거대 장벽'…北, 물리적 '남북 단절' 속도
북 외무성, "美무기판매 확대는 안보도전...방위력 백방강화할 것"
나토조약 발표 75주년…북 "아태 지역에 새로운 전운"
한미 해군·해병대, 2024 쌍룡훈련 실시
<뉴스>
육군 제7포병여단, UFS 연습 연계한 K9A1 자주포 사격훈련 실시
- 지난 20일, 육군 제7포병여단이 강원도 철원에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과 연계한 지구사대화력전 K9A1자주포 사격훈련을 실시함
- 이번 사격은 부대의 전투수행 능력 향상과 표적유통체계를 숙달하고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해짐
- 이번 훈련을 지휘한 여단장은 “기동군단 화력 전투부대답 UFS연습기간에 실전적 교육훈련으로 최상의 화력전투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음
동아일보, 240820
미 "북, 핵보유 급증…미사일 방어로 막지 못한다"
-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지난 3월 비밀리에 러시아, 중국, 북한이 협력해 핵으로 미국에 맞서는 상황에 대비하도록 미군에 명령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했음
- NYT는 바이든 대통령이 승인한 극비 핵전략이 처음으로 미국의 핵 억지 전략을 중국의 신속한 핵무기 확대에 집중하도록 재조정한 것이라고 평가했음
- 이 같은 전략 변화는 미 국방부가 중국 보유 핵무기가 10년 안에 규모와 종류 면에서 미국 및 러시아에 맞먹는 수준이 될 것으로 판단하는데 따른 것
뉴시스, 240821
"日기시다, 내달 초 방한 6~7일 축으로 조율"
- 퇴임을 앞두고 내달 초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일정을 9월 6~7일을 축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21일 보도했음
- 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며, 총리는 강제징용 문제 등으로 악화된 한일 관계를 윤 대통령과 개선시켰다며 "퇴임 전 거듭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계속할 방침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음
- 마이니치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과 "전 징용공 소송 문제(강제징용 문제)로 악화된 일한(한일) 관계 정상회에 함께 임한 경위를 바탕을 퇴임 전 안보 분야를 비롯해 협력을 계속 확인"할 방침이라고 전했음
뉴시스, 240821
오염수 투기 1년··· 논란 여전, "51년까지 폐로 불가능"
- 일본이 오염수를 투기한 지 1년에 즈음하여,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1년, 과연 안전한가, 이제 국회가 나서야 할 때’ 토론회와 기자회견을 함께 개최함
- 이날 이정윤 원자력 안전과 미래대표는 일본 정부의 해양방류 결정 과정을 설명하며 신뢰성과 객관성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는데, IAEA의 종합보고서를 보면 하나도 체계적으로 검토하지 않았다며 “한국 정부는 IAEA 참여 과학자의 투명한 대시민 소통을 지원해야 하며, 주변국 예산으로 독립적인 전면 재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는 “환경적 영향과 오염 위험은 전 세계 생태계와 생명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오염수 해양투기를 즉각 중단하고, 육상 장기 보관을 실행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한국 정부를 향해서도 “책임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주권국으로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위해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일본산수산물수입금지’ 등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강조했음
민플러스, 240822
DMZ에 빈틈없이 들어선 '거대 장벽'…北, 물리적 '남북 단절' 속도
- 지난 23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 북이 비무장지대(DMZ)에 일대에 짓고 있는 장벽이 빈틈없이 한 줄로 이어지는 등 구조물 건설 작업이 크게 진척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함
- RFA에 따르면 미국 민간위성 서비스 플래닛랩스가 지난 9일, 17일 강원도 고성군 군사분계선(MDL) 인근을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잘 정리된 흙길 위로 흰색 선으로 보이는 구조물이 길게 설치된 상태였는데 두 달 만에 거의 빈틈없이 한 줄로 이어진 것
- 대외적으로는 북의 장벽 건설이 양국가간의 적대적 관계를 명확히 하려는 의도라고 해석되고 있음
뉴스1, 240823
북 외무성, "美무기판매 확대는 안보도전...방위력 백방강화할 것"
- 미국 국무부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총 4조 7천억원(35억 달러) 규모의 아파치 공격헬기(AH-64E)(현존 최고 성능의 공격용 헬기로 알려짐)와 부품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힘
- 이에 북한 외무성은 지난 2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일방을 겨냥한 타방의 무력증강은 크든작든 지역에서의 군사정치정세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미한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 개시로 조선반도에서의 정치군사적 긴장상태가 더욱 첨예화되고있는 속에 미국이 한국에 대한 공격용무기판매를 공표한 것은 지역에서의 안보불안정을 고의적으로 증대시키는 도발적 망동"이라고 비판함
- 또 "오늘날 일본, 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내 동맹국들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책동이 보다 활기를 띠고 본격화되고 있는 것은 지역에 있어서 간과할 수 없는 안보도전"이라고 지적했음
통일뉴스, 240823
나토조약 발표 75주년…북 "아태 지역에 새로운 전운"
- 노동신문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조약이 발표된 지 75주년이 된 지난 24일,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가 '세계 최대의 전쟁동맹, 사상 최악의 대결집단인 나토의 범죄적 흉체를 폭로한다'라는 백서를 발간하고 "유럽전역의 안전 환경을 극단의 지경으로 몰아간 것도 성차지 않아 이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새로운 전운을 몰아오기 위해 발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함
- 백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나토는 정상 회의 때마다 일본과 한국을 어김없이 끌어들여 대조선 압박 기운을 고취하고 2023년엔 일본·한국 사이 관계를 '국가별 동반자 관계 협력 계획'에서 '개별적 맞춤형 동반자 계획'으로 승격했다"면서 "그보다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나토가 걸핏하면 우리 국가의 합법적인 자위력 강화 조치를 무작정 헐뜯으면서 이를 구실로 조선반도(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 대한 군사적 침투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음
- 또 백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며 "현 우크라이나 사태는 세계 위에 군림해 전 지구적 패권을 차지하려는 나토의 변할 수 없는 흉심을 웅변으로 실증하는 최신증례"라고 지적했음
뉴스1, 240824
한미 해군·해병대, 2024 쌍룡훈련 실시
- 해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동해안과 경북 포항 일대에서 전투 준비 태세와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한 한국과 미국 해군·해병대가 연합 상륙 훈련 '2024 쌍룡훈련'을 실시 쌍룡훈련에 나선다고 전해짐
- 사단급 규모의 상륙군 병력과 대형수송함 독도함·마라도함, 미 강습상륙함 복서함, 상륙함 일출봉함·천자봉함·천왕봉함, 호위함, 소해함 등 함정 40여 척이 참여할 예정이라 하며, 이에 더해 미국 해병대 F-35B 전투기, 한국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공군 수송기 C-130을 비롯한 한미 항공기 40여 대, 상륙돌격장갑차(KAAV) 40여 대와 영국 해병대 코만도 부대까지 힘을 보탠다고 함
- 상륙기동부대 사령관 조충호(준장) 제5기뢰·상륙전단장은 "한미 해군·해병대는 행동하는 한미동맹 핵심군"이라며 "양국 해군·해병대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동맹의 전투준비태세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언급했음
연합뉴스, 240825
<한 줄 브리핑>
<뉴스>
육군 제7포병여단, UFS 연습 연계한 K9A1 자주포 사격훈련 실시
동아일보, 240820
미 "북, 핵보유 급증…미사일 방어로 막지 못한다"
뉴시스, 240821
"日기시다, 내달 초 방한 6~7일 축으로 조율"
뉴시스, 240821
오염수 투기 1년··· 논란 여전, "51년까지 폐로 불가능"
민플러스, 240822
DMZ에 빈틈없이 들어선 '거대 장벽'…北, 물리적 '남북 단절' 속도
뉴스1, 240823
북 외무성, "美무기판매 확대는 안보도전...방위력 백방강화할 것"
통일뉴스, 240823
나토조약 발표 75주년…북 "아태 지역에 새로운 전운"
뉴스1, 240824
한미 해군·해병대, 2024 쌍룡훈련 실시
연합뉴스, 2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