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3.10.18)

자주통일위원회
2023-10-18
조회수 670

<한 줄 뉴스>

  • 미군 전략폭격기 B-52 서울 상공 비행 후 국내 공군기지 착륙
  • “무기·전술교리 넘어갔을 수도”…‘추정’만으로 북-하마스 연결시킨 합참
  • 북, 러시아 외무장관 방북 공식 발표…푸틴 답방·군사협력 강화 논의할듯
  • 한미일, 위기대응 핫라인 구축 완료
  • 한미일 북핵수석협의…美 "러, 무기 대가로 북에 무엇줄지 우려"
  • "美, 에이태큼스 미사일 우크라에 공급…러 상대 사용중"
  • 러, 北과 무기거래 의혹 부인…"중러 정상, 이·팔 분쟁 논의“
  • 북, 이·팔사태 美책임론 주장…"미국 패권 전략의 산물“
  • 北, 김정은 위원장의 '새 시대 5대 당 건설 노선' 제시 1주년 대대적 기념
  • 북, '美 의도적 정세긴장·무모한 핵전쟁 기도'
  • 한미, 북한인권협의체 개최 공감…이르면 연내 재가동
  • 강제동원, 한국만 채운 물 반 컵…‘일본 뭐하나’ 여당도 한숨
  • 바이든, '지상전 태세' 이스라엘 전격 방문 예정…"오는 18일“
  • 두 달 만에 또…日기시다, '전범합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중국 "엄중한 교섭 제기"


한미일 전쟁동맹 반대! 윤석열정권 퇴진! 2023 반미자주대회

2023년 10월 21일(토) 오후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광화문 앞)

미국에 의해 한미일 삼각군사동맹 체계가 완성됨으로써 동북아 지역에 신냉전 구도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미국의 패권야욕과 윤석열 정권의 사대매국 외세굴종 반북대결 정책에 의해 한반도 군사적 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쟁을 불러오는 한미일전쟁동맹을 반드시 막아냅시다! 미국 하수인 일본 앞잡이 윤석열 사대매국 정권을 반드시 몰아냅시다!

📝2023 반미자주대회 공동주최 모집  https://bit.ly/3RyolhW

카드뉴스 https://myurl.ai/zcf8PB


<뉴스>

미군 전략폭격기 B-52 서울 상공 비행 후 국내 공군기지 착륙

  •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 B-52가 17일 서울 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3) 개막행사에 참가해 비행함 
  • 서울공항에서 비행을 마친 B-52는 충북 청주공항에 착륙함.
  • 핵무장이 가능한 B-52, B-2가 해외 기지에 착륙하거나 착륙 사실을 공개하는 건 이례적

뉴시스, 231017


“무기·전술교리 넘어갔을 수도”…‘추정’만으로 북-하마스 연결시킨 합참

  • 군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북한의 무기와 전술 교리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북한과 하마스 사이 직접적인 연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17일 밝힘
  • 정부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계기로 북한발 위기감을 고조시키면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음
  • 하지만 새벽 기습 공격과 대규모 로켓 발사 등은 북뿐 아니라 다른 무장 집단이나 국가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하마스의 공격 방식을 반드시 북과 접목하는 것은 연결고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됨
  • 게다가 북은 핵을 보유한 국가라는 점에서 하마스와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함

경향신문, 231017


북, 러시아 외무장관 방북 공식 발표…푸틴 답방·군사협력 강화 논의할듯

  • 북과 러시아는 세르게이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0월 18일~19일 방북한다고 공식 발표함. 
  • 라브로프 장관은 카운터 파트인 최선희 북 외무상과 만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답방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됨 
  • 라브로프 장관은 오는 17∼18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참석하고 왕이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남 

뉴시스, 231016


한미일, 위기대응 핫라인 구축 완료

  • 한미일 3국이 지난 8월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역내 위기시 협의 공약에 따라 핫라인 구축을 완료함. 
  • 한미일 3국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차원에서 구축한 핫라인은 언제든 3국 정상과 국가안보실장 등이 음성·영상 통신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존의 비화 통화에 더해 최신 기술을 반영해 보안을 더 강화하면서 화상 통신 기능 등을 추가한 것으로 분석됨 
  • 한미일 3국 정상은 협의 의제인 '위기'를 구체적으로 정의하지는 않아 실제 가동이 언제 이뤄질지는 알 수 없음 
  • 3국 핫라인 가동은 미국을 포함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이를 통해 한일간에도 안보 문제를 협의한다는 의미도 있음  

연합뉴스, 231017


한미일 북핵수석협의…美 "러, 무기 대가로 북에 무엇줄지 우려"

  •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러시아에 대한 북의 대규모 군사장비 제공 등 북과 러시아 군사협력을 비판함 
  • 성김 미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러시아가 이러한 무기와 군수품의 대가로 북에 무엇을 제공하고 있는지 깊이 우려한다"며 "이러한 광범위한 군사 협력은 글로벌 비확산 체제를 약화하고 안정과 안보를 위협한다"고 비판
  • 또한 "미국은 북에 적대적인  의도를 갖고 있지 않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으며, 북과 만나 우려되는 사안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노골적인 위반이라며 "우리는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한일 북핵수석대표 대면 협의도 진행해 양국 간 관련 정보 공유와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함

연합뉴스, 231017


"美, 에이태큼스 미사일 우크라에 공급…러 상대 사용중"

  • 미국이 우크라이나가 오랜 기간 절실히 요구해온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했다고 AP통신이 17일 보도함 
  • 젤렌스키 대통령도 이날 저녁 정례 연설을 통해 "에이태큼스는 매우 정확하게 스스로를 입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미사일을 공급받았다고 공개 인정
  • 우크라이나는 작년부터 에이태큼스 수백기를 요청했지만, 미국은 러시아를 자극함으로써 사태를 악화할 수 있다며 한동안 지원에 난색을 표했었음 

연합뉴스, 231018


러, 北과 무기거래 의혹 부인…"중러 정상, 이·팔 분쟁 논의“

  • 러시아는 17일(현지시간) 북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기 시작했다는 서방의 주장에 "증거가 없다"며 일축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함
  •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국 정보당국과 미국 정보당국 모두 마찬가지다. 그들은 항상 증거를 제시하지 않는다"고 말함
  • 최근 북이 러시아에 컨테이너 1천개 이상 분량의 군사 장비와 탄약을 제공했다는 백악관 발표와 관련해 이처럼 부인하고 나선 것임
  • 한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7∼18일 열리는 제3회 일대일로 정상포럼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함

연합뉴스, 231017


북, 이·팔사태 美책임론 주장…"미국 패권 전략의 산물“

  • 북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발생한 무력 분쟁에 대해 "미국의 패권적인 대(對)중동전략이 초래한 필연적 산물"이라고 미국 책임이라고 밝힘
  • 북 외무성은 조선-아랍협회 서기장 양명성 명의의 글을 통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 과정이 거의 사멸돼 가고 무력 충돌의 악순환이 지속되는 근원은 전적으로 이스라엘의 불법 무도한 영토 팽창 책동을 묵인 조장해온 미국의 극단적인 이스라엘 일변도 정책에 있다"며 이같이 비난함
  • 또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 지원에 급급하고 항공모함 타격집단을 파견하면서 분주탕을 피우고 있는 것은 오히려 저들이 품 들여 구축해놓은 대중동 지배 체계의 완전한 붕괴에 대한 위기의식의 반증으로 될 뿐"이라고 주장함

연합뉴스, 231017


北, 김정은 위원장의 '새 시대 5대 당 건설 노선' 제시 1주년 대대적 기념

  • 노동신문은  17일 "'새 시대 우리 당 건설 방향과 당 중앙간부학교의 임무에 대하여'를 하신 때로부터 1돌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김 총비서가 제시한 독창적이며 과학적인 5대 노선이 있기에 존엄 높은 당의 최장의 집권사는 끝없이 이어질 것이며 우리 당의 위업·주체혁명 위업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 것"이라고 밝힘 
  • 5대 노선은 △정치건설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율건설 △작풍건설 등
  • 신문은 5대 노선 제시가 "무엇보다 먼저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강한 전투력의 근간인 당 중앙의 유일적영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했다"면서 "전당이 당 중앙과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을 이룬 일심일체로 강화됐다"라고 강조

뉴스1, 231017


북, '美 의도적 정세긴장·무모한 핵전쟁 기도'

  • 북이 최근 나토가 예고한 '스테드패스트 눈'(Steadfast Noon) 연습과 미국 의회 전략태세위원회(Congressional Commission on the Strategic Posture of the United States)의 본토 방어용 차세대 요격기(NGI) 배치 제안에 대해 '의도적인 정세 긴장시도'라고 비판함 
  • 조선중앙통신은 나토가 《스테드화스트 눈》이라는 핵폭탄 투하 모의연습을 진행하는 것은 명실공히 핵전쟁실동연습이라고 지적함. 
  • 또한 차세대 요격기 배치에 대해 세계 최대의 핵보유국 세계 최초의 핵사용국의 무모한 핵군비 증강책동이라고 하면서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반박함 

통일뉴스, 231017


한미, 북한인권협의체 개최 공감…이르면 연내 재가동

  • 전영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이 방한 중인 줄리 터너 신임 미국 북한인권특사를 면담하면서 한미 북한인권 협의체 개최 추진을 제안함
  • 전 단장은 한미가 북한인권 상황을 평가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틀로서 협의체 개최 추진을 제안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함
  • 터너 특사는 협의체 개최의 유용성에 공감한다고 했고, 양측은 외교 채널을 통해 이른 시일 내에 협의체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함
  • 미국 북한인권특사가 6년 만에 임명되고 한미가 공감대를 형성함에 따라 북한인권협의체는 이르면 연내 재가동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연합뉴스, 231017


강제동원, 한국만 채운 물 반 컵…‘일본 뭐하나’ 여당도 한숨

  • 한·일 관계 최대 쟁점이었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와 관련해 일본 피고 기업의 기금 참여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문제가 주일 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거론됨
  • 윤석열 대통령이 일방적인 양보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본 쪽이 ‘성의 있는 호응’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는 목소리가 여야 모두에서 나옴
  • 이런 지적에 대해 윤덕민 대사는 “기시다 총리가 여러 국내 상황 속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성의와 진정성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며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에 대해선 “일본 기업, 게이단렌과 접촉하고 있으나 일본 쪽에선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위기”이라고 밝힘

한겨레, 231016

윤석열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안이 피해자의 의사에 관계없이 진행되고, 일본의 환심을 사기위한 굴욕적인 합의가 증명되는 것


바이든, '지상전 태세' 이스라엘 전격 방문 예정…"오는 18일“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밝힘
  • 방문 기간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보여줄 예정임
  • 이같은 발표는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에 보복으로 이스라엘이 열흘째 가자지구에 무더기 공습을 퍼부으며 지상전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나옴
  • 블링컨 장관은 또 미국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민간인에게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것이 합의했다고 전함

연합뉴스, 231017


두 달 만에 또…日기시다, '전범합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중국 "엄중한 교섭 제기"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헌납함
  • 일본 현직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2013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마지막이었음
  • 당시 아베 전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한국, 일본 등 주변국의 반발은 물론 안보 동맹국인 미국도 아베 전 총리의 신사 참배에 대해 "실망했다"는 성명을 발표했고, 이후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없었음
  • 이번 공물 봉납에 대해 중국은 "일본이 침략의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하는 태도와 약속을 확실히 지키고 군국주의와 철저히 단절하며 실제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 나라와 국제사회의 신임을 얻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하며 엄중 교섭을 제기함

머니투데이, 2310107  연합뉴스, 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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