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3.09.08)

자주통일위원회
2023-09-08
조회수 802

<한 줄 뉴스>

  • 북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건조"... 절박한 시대적과제
  • 윤 “북핵은 동아시아 모든 국가 위협”…중·러엔 ‘제재 책임’ 강조
  • 美 "北, 러에 무기 제공하면 국제사회서 대가 치르게 될 것"
  • 러 "북과 관계 소중해…타국들 의견 상관없이 발전시킬 것"
  • 미한일 국방장관 통화…‘북 핵·미사일 대응 가속화’
  • 中日, 오염수 문제로 또 충돌…"핵오염수" vs "돌출행동 했다"
  • 중국, 북 9·9절 행사에 대표단 파견…국무원 부총리가 단장
  • 中관영지, 美강습상륙함 참여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 '견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방류 용인 윤석열정권 규탄!☄️ 일본 수산물 전면 수입 금지!❌ <3차 범국민대회>

- 일시 : 9월 9일 (토) 오후 4시 - 장소 : 세종대로(시청역 4번출구 일대)

최소 30년 이상 방류된다는 후쿠시마 핵오염수, 우리가 함께 막아낼 수 있습니다!

3차 범국민대회도 함께 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세요!

* 후원 : 농협 301-0334-3822-61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

* 홈페이지 : https://nuclearfreeocean.org


<현장소식>

남북 교류협력 차단하는 교류협력법은 정상 아니야

  • 각계 시민사회는 공동으로 9월 7일(목) 오전1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 남북교류협력법 부당 적용과 처벌, 민간교류 차단에 몰두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 남북교류협력법 1조에 담긴 “남북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취지에 맞게 
  • 민간차원의 교류협력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 남북교류협력법 악용하여 민간통일운동 탄압하는 윤석열정부 규탄한다!!

- 냉전색깔론 휘두르며 민간교류협력 차단하는 윤석열정부 규탄한다!!

📍 기자회견문, 사진, 보도자료는 6.15남측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i615.net/bbs/board.php?bo_table=activity&wr_id=1347

관련기사 통일뉴스, 230907


<뉴스>

북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건조"... 절박한 시대적과제

  • 북이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첫 전술핵공격잠수함인 '김군옥영웅함'(제841호)을 건조. 김정은 위원장은 진수식에 참여해 "해군의 핵무장화는 더는 미룰 수도, 늦출 수도 없는 절박한 시대적 과제"라며 "전술핵을 탑재한 수중 및 수상함선들을 해군에 인도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해 해군이 자기의 전략적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 김 위원장은 이미 보유한 중형 잠수함도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는 공격형 잠수함으로 개조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존 잠수함과 새 잠수함 모두 무장체계와 잠항능력을 개선해 해군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제시

아시아경제, 230908


윤 “북핵은 동아시아 모든 국가 위협”…중·러엔 ‘제재 책임’ 강조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북의 핵·미사일 개발은 회의에 참석한 모든 국가를 겨냥하고 타격할 수 있는 실존적 위협”이라며 "북의 핵 개발 의지보다 이를 저지하려는 국제사회의 결의가 훨씬 더 강력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고 밝힘 
  • 또한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안보리 제재 결의를 준수하고, 결의안 채택한 당사자인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책임은 더 무겁다고 할 것"이라며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발언도 내놓음 
  • 남중국해 문제에 있어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변경시도는 용납하기 어렵다는 것이 국제법 원칙이라고,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국제법에 대한 명백한 위반행위라고 밝힘 

한겨레, 230907


美 "北, 러에 무기 제공하면 국제사회서 대가 치르게 될 것"

  •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북의 대러시아 군사 지원에 관한 북·러 간의 논의가 활발히 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지금 분석한다"며 북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할 경우 "그들은 국제사회에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우리는 중국과 러시아 간 관계가 더 깊어지고 있음을 분명히 지켜보고 유념하고 있다. 우리는 평양과 모스크바 간 무기거래 가능성에 대해 유념하고 공개적으로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에 대해 우려한다”고 전함 

연합뉴스, 230906  통일뉴스, 230907


러 "북과 관계 소중해…타국들 의견 상관없이 발전시킬 것"

  •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우리는 북과 우리만의 관계를 맺고 있다. 우리는 이 관계들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며, 그들은 우리의 이웃"이라며 다른 나라들을 고려하지 않고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함 

연합뉴스, 230907


미한일 국방장관 통화…‘북 핵·미사일 대응 가속화’

  • 7일 미 국방부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 이종섭 한국 국방부 장관과 3자 전화회담을 가졌다고 밝힘 
  • 미한일 국방장관은 북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국 간 공조를 거듭 확인하며, 올해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 체계를 완전히 가동하고, 다개년 연합 훈련 등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의 국방 분야 후속 조치를 집중 논의함 
  •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한일 3국의 다개년 연합훈련 계획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종합적인 훈련 계획을 수립 중이며, 확실히 논의된 사항”이라고 설명함 
  • 한국 국방부는  ‘새로운 한미일 협력시대의 시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이번 공조통화가 3국 간 긴밀한 안보 협력과 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함 

미국의소리(VOA), 230908


中日, 오염수 문제로 또 충돌…"핵오염수" vs "돌출행동 했다"

  • 중국과 일본이 아세안정상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로 충돌함 
  • 교도통신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중일이 함께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앞서 개별적으로 만나 잠시 서서 대화를 나눴지만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총리와 리 총리는 날 선 발언을 하며 상대를 비판함 
  • 기시다총리는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높은 투명성을 갖고 국제사회에 정중하게 설명하겠다며 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함. 또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중국을 향해 중국은 돌출행동을 했다고 언급함 
  • 리 총리는 일본이 '처리수'로 부르는 물을 '핵오염수'로 지칭하면서 해양 생태환경과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고 맞받으며, "일본은 국제적 의무를 충실하게 이행해야 한다"며 "주변국, 이해 관계자와 (오염수 방류를) 충분히 협의해 책임감 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요구함 

연합뉴스, 230906


중국, 북 9·9절 행사에 대표단 파견…국무원 부총리가 단장

  • 류궈중 국무원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이 북 정권수립 (9.9절) 75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북을 방문할 예정 
  • 과학기술 관료 출신의 경제 전문가인 류궈중 부총리의 방북을 계기로 북중 간 경제협력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
  • 러시아도 9·9절 75주년 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할 것으로 예상

연합뉴스, 230907


中관영지, 美강습상륙함 참여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 '견제'

  • 한국에서 인천상륙작전 73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상륙작전 재연행사에 중국 글로벌타임스가 한반도 긴장을 높일 것이라며 견제의 목소리를 높임 
  • 오는 15일 인천 앞바다에서 열리는 상륙작전 재연행사에 미국과 캐나다 군함이 참여함 
  • 장쥔서 인민해방군 해군군사학술연구소 연구원은 이 매체에 "이번 훈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지정학적 이익을 위한 지역 긴장과 블록 대결을 초래할 것"이라며 "미국이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방해하는 '트러블 메이커'라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전함 
  • 중국이 상륙작전 재연행사에 이처럼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인천 앞바다가 중국과 가까운 데다 미 해군 제7함대 소속 최신형 강습상륙함인 아메리카함이 참가하기 때문
  • 미국의 항모급 함정이 서해에 진출하는 것은 2012년 핵 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한미 연합 해상 기동훈련을 벌인 후 처음

연합뉴스, 230907

아메리카함은 상륙함이지만, 수직 이착륙 기능을 갖춘 스텔스 전투기인 F-35B를 20대가량 실을 수 있어 사실상 소형 항공모함으로 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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