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3.09.15)

자주통일위원회
2023-09-15
조회수 966

<한 줄 뉴스>

  • 북, 김정은-푸틴 정상회담 보도..'긴밀한 전략전술적 협동' 등 만족한 합의
  • 북러 정상 '우주기지'서 만난 사연‥ “만족한 합의와 견해 일치” 그 내용은?
  • 윤 대통령, 20일 뉴욕 유엔총회 연설…북·러 군사교류 관련 메시지 담길 듯
  • 美백악관 "북 군사력 강화하는 어떤 합의든 중대 우려"
  • 북러정상회담에 날선 논평한 통일부장관..'대화·교류협력'에 더 많은 노력 기울이길
  • 북, 김정은-푸틴 정상회담 1시간전 탄도미사일 발사
  • “일본 외교부인가”…정부, 유엔에 “일본이 위안부·강제동원 공식 사과”
  • 한·일 극우, 서울 한복판서 ‘위안부는 사기극’ 몰래 토론회
  • ‘문재인 간첩’ 막말하던 신원식…국방부 ‘이념전쟁’ 가속 예고
  • 한미, 18일 서울서 고위급 국방협의
  • 속도 붙은 F-35 추가 구매
  • 미·한·캐나다 서해서 연합해상훈련
  • 미일 내달 낙도방어 훈련…대만 240㎞ 떨어진 섬에 미군 첫 전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방류 용인 윤석열정권 규탄! 일본 수산물 전면 수입 금지! <4차 범국민대회>

- 일시 : 9월 16일 (토) 오후 4시  - 장소 : 광화문 네거리(세종대로사거리, 이순신장군 동상 앞)

8월 24일부터 진행된 1차 방류에서 오염수가 7천800톤, 삼중수소만 무려 1.1조 베크렐이 방류되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추석 연휴에 2차 방류를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방사성 물질이 바다에 버려질까요?

우리가 함께 막아냅시다!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과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를 외치며, 이번주 토요일에도 다함께 모입시다! 

4차 범국민대회도 함께 해주세요🙌 

📣이번 범국민대회에서는 시민발언대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분노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주세요!

시민발언 신청 : bit.ly/4차대회시민발언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세요!

* 후원 : 농협 301-0334-3822-61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

* 홈페이지 : https://nuclearfreeocean.org


<뉴스>

북, 김정은-푸틴 정상회담 보도..'긴밀한 전략전술적 협동' 등 만족한 합의

  •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13일 러시아 극동 북부 아무르주의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푸틴 대통령과 역사적인 상봉을 했다고 보도함 
  • 두 나라 사이의 고위급래왕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의 다방면적인 교류협력을 심화,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를 도모하고 종합적이며 건설적인 쌍무관계를 계속 확대해 나갈데 대하여 합의했다고 밝힘 
  • 또한 강대한 국가건설의 전략적목표들을 실현하기 위한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방면에서의 발전방향을 심도있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 위협과 도발,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기 위한 두 나라 사이의 전략전술적 협동을 더욱 긴밀히 하고 강력히 지지련대할 것이라고 전함 

통일뉴스, 230914


북러 정상 '우주기지'서 만난 사연‥ “만족한 합의와 견해 일치” 그 내용은?

  • 북러 정상이 만난 곳은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로 2012년 건설이 시작된 이 기지는 푸틴 시대 러시아의 우주 기술이 응축된 곳으로 북러 사이에 우주 협력이 본격화될 것 
  • 양 정상이 무엇보다 강조한 것은 북러 관계의 전략적 발전과 협조, 선린우호였으며, 푸틴의 방북이 합의됨. 
  • 이번 북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기존의 안보리 대북 제재를 무력화시키는 북러 협력이 논의될 가능성을 러시아가 내비침. 러시아가 김 위원장을 영접하는 특사로 천연자원부 장관을 보낸 것은 대북 제재를 넘어 북러 경제 협력을 강화하려는 푸틴의 각별한 의지가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 이번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정상회담외에 시베리아 지역의 다양한 러시아 군수 및 산업 시설을 시찰하고 러시아의 경험을 북의 국방공업과 경제건설에 적용하려는 구상이 깃든 ‘시베리아 순방’인 셈

민플러스, 230914


윤 대통령, 20일 뉴욕 유엔총회 연설…북·러 군사교류 관련 메시지 담길 듯

  •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8차 유엔총회 참석차 오는 18일~22일까지 4박6일간 뉴욕을 찾음 
  •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은 방문 셋째날인 20일로 예정됐으며 오전 세션에서 18번째로 연단에 오름
  • 20일 열리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는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따른 북·러 군사교류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보임

경향신문, 230914


美백악관 "북 군사력 강화하는 어떤 합의든 중대 우려"

  •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간 회담에 대해 "급증하는 북러간의 군사관계에 대해 분명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북의 군사 역량을 강화하는 어떤 합의든 우리에게 중대한 우려"라고 밝힘 
  • 또 "만약 그들이 일종의 무기 거래를 추진하기로 결정하면 우리는 분명 그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며, 적절히 다룰 것"이라며 "북에는 미국과 국제사회로부터 분명히 파급효과(후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함

연합뉴스, 230914


북러정상회담에 날선 논평한 통일부장관..'대화·교류협력'에 더 많은 노력 기울이길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14일 정부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설명과 기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북러 정상회담에 대해 날선 표현을 거침없이 함
  • '불법무도한 행위', '기회주의적 편승', '탈취', '착취', '탕진', '술책', '주민 기만 선전선동', '우매한 행동' 등 수식어와 서술어를 사용. '통일 및 남북대화·교류·협력에 관한 정책의 수립, 통일교육, 그 밖에 통일에 관한 사무를 관장'(정부조직법 제31조)하는 통일부장관의 공식 발언에서 찾아 보기 어려운 표현
  • 김 장관은 "정부는 북과의 대화와 교류협력에 열린 입장"이라고 하면서도 "그러나 단기적 성과나 보여주기식 남북관계는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법과 원칙에 따른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체계를 정립해 나가겠다"며 남북대화에서 가장 중요하고 최우선적인 주제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담대한 구상 실현을 위해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가 될 것이라는 기존 입장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음

통일뉴스, 230914


북, 김정은-푸틴 정상회담 1시간전 탄도미사일 발사

북이 러시아와 정상회담을 앞두고 탄도미사일을 발사함. 합참에 따르면 북의 탄도미사일 2발은 각각 650여㎞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은 탄도미사일의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

연합뉴스, 230913


“일본 외교부인가”…정부, 유엔에 “일본이 위안부·강제동원 공식 사과”

  • 13일 54차 유엔 인권이사회 한국 NGO 대표단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제54차 유엔 인권이사회 세션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들과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고 가해 사실을 인정했다는 내용의 답변을 제출함 
  • 대표단은 “일본 정부는 피해자들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반인도적 범죄를 자행한 사실도 부인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청구권도 부정하고 있다”며 “정부의 답변은 그 자체로 부적절한 답변이자 ‘위안부’ 및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존엄성을 다시 한번 짓밟는 반인권적 조치”라고 전함 
  • 대표단은 “정부는 유엔 진실정의특보에게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실제로는 상반된 태도로 과거사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며 “국가폭력 트라우마치유센터 예산을 삭감하고, ‘위안부’ 및 ‘강제동원’ 관련 과거사 대응 예산도 삭감했으며, 법 개정 및 공식 사과 등 진실화해위원회가 정부 기관에 내린 권고도 대부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

경향신문, 230913


한·일 극우, 서울 한복판서 ‘위안부는 사기극’ 몰래 토론회

  •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강제성을 부정하는 한일 인사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위안부는 사기”라고 주장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짐 
  • 행사 주최 쪽은 정치적 행사를 금지하는 한국프레스센터를 대관하려고 신청서를 허위로 꾸미기도 한 것으로 확인됨 
  • 참석자들은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혐오표현과 검증되지 않은 주장들을 쏟아냄 

한겨레, 230914


‘문재인 간첩’ 막말하던 신원식…국방부 ‘이념전쟁’ 가속 예고

  • 신원식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문재인 정부 시절 극우단체의 ‘태극기집회’에 수차례 참석해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것은 시간문제, 간첩”이라며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을 파멸로 이끌었던 촛불은 거짓이고 지금 태극기는 진실”이라고도 밝힘 
  • 신 내정자는 육군사관학교 경내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을 이전해야 한다고 국회에서 최초로 주장한 인물로 수장으로 앉으면 ‘이념전쟁’의 전위대로 나선 국방부의 움직임도 강경해질 것으로 보임 
  • 신 내정자는 지난해 12월28일 “정부는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9·19 군사합의와 대북전단금지법을 무효화하되 그 이전에라도 북한 정권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북심리전을 재개해야 한다”고도 했음 

경향신문, 230913


한미, 18일 서울서 고위급 국방협의

  • 한국과 미국이 오는 18일 서울에서 제23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개최
  •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 국방당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핵·미사일 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연합방위태세 강화,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등 동맹 안보 현안 전반을 논의할 예정
  • 이번 회의는 오는 11월 예정된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사전 회의 성격으로 이에 따라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의 발전하기 위한 ▲우주·사이버 분야 및 미사일 대응 관련 협력 확대 ▲ 국방과학기술 및 글로벌 방산 공급망 협력 증진 ▲ 한미일 안보협력을 포함한 지역 안보협력 확대 방안 등도 의제로 다룸

아시아경제, 230914


속도 붙은 F-35 추가 구매

  • 미국 정부가 13일(현지시간) 한국에 F-35 전투기 최대 25대를 판매하는 것을 잠정 승인. 미국이 F-35 전투기를 최종적으로 판매하기 위해선 미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함
  • 현재 우리 공군은 40대의 F-35A 전투기를 운용 중
  • 군 당국은 F-35A를 추가 도입하는 과정에서 기술 이전·장비 제공 등의 혜택을 받는 ‘절충교역’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앞서 F-X 1차 사업 때는 미 군수업체 ‘록히드마틴’으로부터 군 통신위성 개발을 지원받기로 했다가 무산돼 ‘굴욕외교’란 비판을 받기도함

아시아경제, 230914


미·한·캐나다 서해서 연합해상훈련

  • 미국과 한국, 캐나다 해군이 14일 서해에서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함 
  • 한국 해군은 3개국 해군이 전술기동훈련, 헬기 이·착함훈련 등을 통해 연합작전수행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했다고 전함 
  • 이날 훈련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행사에 아메리카함과 밴쿠버함이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이뤄짐 

미국의소리(VOA), 230914


미일 내달 낙도방어 훈련…대만 240㎞ 떨어진 섬에 미군 첫 전개

  • 일본 육상자위대는 다음 달 14∼31일 규슈, 오키나와, 홋카이도에서 미군과 공동 훈련을 실시하기로 함 
  • 일본 낙도 방어를 상정한 이 공동 훈련에는 자위대와 미 해병대 및 육군 등 양국에서 총 6천400명이 참가해 처음으로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지마의 자위대 주둔지에 전개함
  • 이시가키지마는 대만에서 약 240㎞ 떨어진 일본 오키나와현의 섬으로 중국의 대만 침공 등 유사시를 염두에 두고 올해 3월 자위대 기지가 개설됨

연합뉴스, 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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