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3.08.11)

자주통일위원회
2023-08-10
조회수 472

<한 줄 뉴스>

  • 북 당 중앙군사위 열어... “적들의 공격, 일거에 무력화‥동시다발적 군사 공세 준비”
  • 바이든, 18일 한미일 정상회의 앞두고 “한국·일본은 화해했다”
  • 미한 외교장관 통화… “미한일 정상회의, 3국 협력의 역사적 전기”
  • 尹 "韓,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유엔사령관 "강력한 韓 방어 네트워크 형성"
  • 북 "임의의 시간에 위성 쏴올릴 것"…정찰위성 재발사 거듭 공언
  • 일본 어민들, 기시다 “오염수 방류 신뢰 깊어져” 발언에 불쾌감
  • 기시다-리창 9월 회담 추진…‘오염수 방류’ 의제 오를 듯
  • 조총련, 관동대지진 100년 맞아 도쿄지사에 희생자 추도문 요구
  • "日기시다, 지지율 하락세에 내달 11∼13일 개각 검토“


<현장 소식>

📣 광복 78년, 이땅의 주권과 평화를 위해 모두 모입시다!!

윤석열 정권의 주권훼손, 평화파괴, 굴욕외교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습니다! 

한미동맹을 핵기반의 동맹으로 전환하고 전쟁연습도 날로 그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역사정의와 주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내팽개친 채 한일, 한미일 군사협력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8월 15일부터는 역대 최대규모의 한미연합군사연습이 시작되고, 8월 18일 한미일정상회담도 예고되고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에 분노하는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정권의 폭주를 멈춰세웁시다!! 👊

🔥8월 12일,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망으로 이땅의 주권과 평화를 위해 모입시다! 🔥

광복 78년 주권 훼손 굴욕외교 저지! 한반도 평화실현! <8.15범국민대회>

- 일시,장소 : 8월 12일(토) 오후 4시 / 서울 경복궁역 앞 특설무대 

📍🎬 영상보기 

👉 카드뉴스 보기 https://bit.ly/3s8buZ5


📣 안전한 바다를 지키는 우리의 함성

오염수 방류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18일에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오염수 방류를 막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오염수 투기 반대를 외칩시다!

안전한 바다, 안전한 식탁을 지키기 위해 8월 12일 토요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앞으로 모여주세요!

안전한 바다, 우리가 지킵시다! 힘차게 울려퍼질, 우리의 함성으로!


<뉴스>

북 당 중앙군사위 열어... “적들의 공격, 일거에 무력화‥동시다발적 군사 공세 준비”

  • 노동신문은 지난 9일 평양 노동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김정은 위원장 주재로 열린 노동당 중앙군사위 8기7차 확대회의에서 “조선반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정세 악화의 주범들의 군사적 준동을 분석하고 철저히 견제하기 위한 공세적인 군사적 대응안들을 결정했다”고 보도함 
  • 임박한 한·미·일 정상회의(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와 한-미 연합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21~24일)에 맞대응의 의미로도 보임 
  • 신문은 김 위원장이 회의에서 “토의·결정된 중대한 군사적 대책에 관한 명령서에 친필서명”하고, “전쟁 준비를 공세적으로 더욱 다그칠 데 대한 강령적 결론을 했다”고 전함 
  • 무장장비 생산계획 목표 제시와  “공화국 창건 75돌(9월9일) 경축 민간 무력 열병식” 준비와 관련한 문제가 토의됨
  • 한편, 통일부 당국자는 김정은 위원장이 남한 지도상에서 서울 등을 가리키며 '전쟁 준비'를 언급한 것은 한미연합연습에 대응하는 위협 메시지의 성격이라고 분석하며 "북이 전쟁 준비할수록 강력한 한미확장억제와 압도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 밝힘 

민플러스, 230810  한겨레, 230810  MBC, 230810


바이든, 18일 한미일 정상회의 앞두고 “한국·일본은 화해했다”

  • 미국 백악관은 대통령의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데 대해 “캠프 데이비드는 정상간 만남과 중요한 외교 정책 대화가 오가는 역사적 장소”라고 밝힘 
  •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외교적 성과를 부각하는 과정에서 “나는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국, 일본과 행사를 개최한다”면서 “그들은 화해했다”고 밝힘 
  • 커비 조정관은 “한일 양국은 좀더 긴밀한 양자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우리한테도 그들한테도 역내에도 좋은 일”이라며 의제나 발표내용에 대해 “미리 예고할 것은 없지만 논의할 내용이 엄청나게 많을 것”이라고 밝힘 

조선일보, 230810


미한 외교장관 통화… “미한일 정상회의, 3국 협력의 역사적 전기”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이 전화통화를 갖고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미한일 정상회의 준비를 비롯한 양국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함 
  • 박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북한의 고도화하는 핵과 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안보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며 경제안보와 핵심 첨단기술, 인적 교류, 지역과 글로벌 현안으로 미한일 협력의 외연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힘 

미국의소리(VOA), 230810


尹 "韓,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유엔사령관 "강력한 韓 방어 네트워크 형성"

  • 윤석열대통령은 10일 오후 유엔사 주요 직위자 초청 간담회를 진행해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할 경우 즉각 우리 우방군의 전력을 통합하여 한미연합사령부에 제공하는 등 대한민국을 방위하는 강력한 힘"이라고 밝히며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임을 강조함. 
  • 윤대통령은 "북은 지금도 유엔사를 한반도 적화 통일의 최대 걸림돌로 여기고 있다"며 "한반도 유사시 유엔사는 별도의 안보리 결의 없이도 유엔사 회원국의 전력을 즉각적이며 자동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힘 
  • 윤대통령은 "북과 그들을 추종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종전선언과 연계해 유엔사 해체를 끊임없이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 
  • 또다시 가짜평화 주장을 내세우며 강력한 안보로 방위하는 것이 우선임을 강조함. 
  • 윤 대통령은 "우리는 북이 스스로 핵을 포기하도록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야 한다"며 "상대방의 선의에 기대는 가짜 평화가 아닌, 강력한 힘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함 

파이낸셜뉴스, 230810

1950년 6월 25일 유엔안보리는 한국사태가 ‘평화의 파괴’를 구성한다고 결정하고 6월 27일 원조제공을 권고하고, 7월 7일 미국통합사령부창설을 권고함. 하지만 미국은 7월 25일 창설식에서 통합사령부 대신 뜬금없이 ‘유엔사령부’란 이름과 유엔기도 불법으로 사용함


북 "임의의 시간에 위성 쏴올릴 것"…정찰위성 재발사 거듭 공언

  • 북이 9일  "앞으로도 임의의 시간에 위성들을 쏴올릴 것"이라고 밝힘 
  • 북은 이날 공개된 대외선전용 월간지 '금수강산' 8월호에서 과거 위성 발사 사례를 열거하면서 "기적 중의 기적"이라고 전함 
  • 잡지는 기사에서 그간의 위성발사 이력과 국가우주개발국 창설 등을 상기한 뒤 2016년 자칭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강국 전열'에 들어섰다고 밝힘 

연합뉴스, 230809


일본 어민들, 기시다 “오염수 방류 신뢰 깊어져” 발언에 불쾌감

  • 후쿠시마현 어업인들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염수 바다 방류를 앞두고 ‘어업인과 신뢰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강하게 불쾌감을 드러냄
  • 노자키 데쓰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8일 취재진을 만나 기시다 총리 발언에 대해 “어떤 근거로 그렇게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함
  • 노자키 회장은 “상대방(기시다 총리)의 감상이지만, 그렇게 말해 버리면 대화의 의미가 없다. 어디를 파악해 이해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함
  • 이날 노자키 회장은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과 만나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반대 의사를 재차 전달함

한겨레, 230809


기시다-리창 9월 회담 추진…‘오염수 방류’ 의제 오를 듯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리창 중국 총리가 내달 초 만나는 방안을 조정 중인 것으로 전해짐
  • 일본의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는 이달 말 기시다 총리의 친서를 들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예방을 추진함
  • 이번 회담에선 양국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방류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임
  • 중국은 일본과 고위급 대화를 이어가면서도 오염수 방류 등 핵심 쟁점에 대해선 압박을 강화하는 중임

한겨레, 230810


조총련, 관동대지진 100년 맞아 도쿄지사에 희생자 추도문 요구

  •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는 9일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사에게 올해 간토(關東·관동)대지진 추도행사 때는 조선인 희생자를 위한 추도문을 보내줄 것을 요구함
  • 조총련 도쿄도본부상임위원회의 고덕우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도 계속되는 조선인에 대한 차별과 박해를 없애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10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대응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함
  • 도쿄도는 올해 추도문을 낼지 여부는 내주 이후 관계자들에게 연락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짐
  • 고이케 지사는 취임 첫해인 2016년에는 조선인 희생자를 위한 추도문을 보냈으나 2017년부터 추도문 발송을 거부함

연합뉴스, 230809


"日기시다, 지지율 하락세에 내달 11∼13일 개각 검토“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11∼13일 개각과 집권 자민당 당직 인사를 실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됨
  • 9월 전반에 외교를 포함한 정치 일정을 고려해 개각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며, 인사를 교체하고 분위기를 쇄신해 내각 지지율 하락세에 제동을 걸겠다는 목적이 있다고 전함
  • 자민당에서는 "안정을 우선하고 (정부 대변인인) 관방장관 등 정권의 골격은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전해짐
  •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50% 이상으로 상승했으나 이후 일본판 주민등록증인 '마이넘버 카드' 보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등 잇단 실정으로 지난달 20∼30%대까지 급락함

연합뉴스, 230810

0 0


Tel. 02-6408-0157   |  jinbocorea2007@gmail.com
0373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82 광산빌딩 7
01호

© 한국진보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