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3.08.14)

자주통일위원회
2023-08-13
조회수 836

<한 줄 뉴스>

  • 윤 대통령, 한·미·일 정상회의 위해 17일 출국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체로 독립성 획득할 것”
  • 일본 언론들 “미한일 정상회의·연합훈련 정례화 합의 조율 중”
  • 한미일, 6년 만에 유엔 안보리 북인권회의 개최 요청
  • "미국·일본, 북중러 극초음속 무기 요격미사일 공동개발 방침"
  • 전 세계 3대뿐인 미 정찰기 한반도 동해 출격...미일 전투기 연합 공중 훈련
  • 중-일, 10개월 만에 정상회담 추진…‘오염수’ 등 현안 논의
  • 미 공군 B-52 전략폭격기 3개월 연속 괌 전개…“준비태세 강화”
  • 바이든, 의회에 '우크라 210억 달러' 추가 지원 요청…통과 여부 미지수


<현장소식>

광복 78년, 주권 훼손 굴욕외교 저지! 한반도 평화실현! <8.15범국민대회>

  • 남북대결, 대일굴욕, 대미편향 외교로 주권과 평화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는 지금,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에 나서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경고하는 자리에 나서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프리덤실드 한미연합군사연습이 역대 최대규모의 전략자산이 투입되고, 18일 한미일정상회담을 통해 3각군사동맹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8월 말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 우리는 멈추지 않겠습니다!
  • 우리 국민들은 더욱 목소리 높일 것입니다! 


🎬 기조영상



"안전한 바다를 지키는 우리의 함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 집중 대회

  • 일본은 18일에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 오염수 방류를 막기 위해 모인 7천여명의 시민들이 목소리를 높여 오염수 해양투기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민플러스, 230813


<뉴스>

윤 대통령, 한·미·일 정상회의 위해 17일 출국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체로 독립성 획득할 것”

  • 윤석열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정상회의 참석 차 17일 출국함. 
  • 1994년 한미일 정상이 처음 3국 회담을 연 이래 다자국제회의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한자리 모이는 것. 대통령실은 3국 협력의 의미와 진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는 정상회의 의제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힘.
  • 정상회의 이어 오찬을 함께하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협의결과를 발표할 예정.
  • 김태효 차장은 “(세 정상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만을 위해 캠프 데이비드에 모여 역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될 것”이라며  “한·미·일 3자 협의체는 인도·태평양 지역 내 협력체로서 뚜렷한 독립성을 획득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 이번 회의에서는 3국 협력 제도화, 북 핵·미사일 안보 위협에 따른 공동 대응, 공급망, 에너지 불안정 등 경제안보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 등을 협의할 예정  

경향신문, 230813


일본 언론들 “미한일 정상회의·연합훈련 정례화 합의 조율 중”

  •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은 미국과 한국, 일본이 3국 정상회의와 연합군사훈련을 매년 정례적으로 열기로 합의하고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함 
  • 보도에 따르면 세 나라는 정상회의를 매년 정례화하고 합동훈련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

미국의소리(VOA), 230811


한미일, 6년 만에 유엔 안보리 북인권회의 개최 요청

  • 한국과 미국, 일본이 공동으로 북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를 오는 17일 개최할 것을 요청함 
  • 회의가 개최될 경우 2017년 이후 약 6년 만에 처음으로 안보리에서 북 인권회의가 열리게 됨 
  •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커 절차 투표를 거쳐 회의 개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
  • 2017년 12월 회의 개최에 앞서서도 중국과 러시아는 개별국가의 인권문제를 안보리에서 다루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킬 것이라면서 논의에 반대 입장을 표한 바 있음. 이에 따라 당시 안보리는 절차 투표를 통해 북 인권 문제를 정식안건으로 채택한 바 있음 
  • 절차 투표에서는 상임이사국의 거부권이 없으며 이사국 15개국 중 9개국 이상이 찬성하면 안건으로 채택될 수 있음 

연합뉴스, 230811


"미국·일본, 북중러 극초음속 무기 요격미사일 공동개발 방침"

  • 일본이 북·중국·러시아의 극초음속 무기에 대응하기 위한 요격용 미사일을 미국과 공동 개발할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3일 보도함 
  • 바이든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정상회담을 별도로 개최할 계획 
  • 최종 합의가 이뤄지면 2017년에 개발된 'SM-3 블록 2A'에 이어 양국의 요격 미사일 공동개발 사례로 두 번째가 되는 것으로 양국 정부는 10년 이내에 새 요격 미사일을 공동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으로 알려짐 

연합뉴스, 230813


전 세계 3대뿐인 미 정찰기 한반도 동해 출격...미일 전투기 연합 공중 훈련

  • 전 세계 단 3대뿐인 미 공군 정찰기‘RC-135S’ 코브라볼이 10일 한반도 동해 상공에서 포착됨 
  • 공개된 항적에 따르면 코브라볼은 일본 본토에서 동해 방향으로 북상하다가 잠시 레이더에 사라졌습니다. 이후 약 3시간 뒤인 오전 9시 37분경 다시 동해 상공에 출현해 일본 본토로 진입
  • 한편, 태평양 공군사령부는 이날 X 공식 계정에 “미 공군 소속 F-16전투기 7대가 일본 자위대 F-35A 전투기 2대, 미 해군 EA-18 전자전기, 미 해병대 F-35B 전투기 2대와 함께 공중 훈련을 했다”고 전함 

미국의소리(VOA), 230811


중-일, 10개월 만에 정상회담 추진…‘오염수’ 등 현안 논의

  • 중-일 정부가 9월과 11월 국제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짐
  • 양국 정부는 내달 9~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음
  • 중-일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를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이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일본 정부는 또 중-일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해역 등에서 예상치 못한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정상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임

한겨레, 230813


미 공군 B-52 전략폭격기 3개월 연속 괌 전개…“준비태세 강화”

  • 미 태평양공군사령부는 11일 “B-52 전략폭격기가 태평양에서 전술 훈련을 위해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F-15 전투기 2대와 양자 대응 연습을 진행했다”고 밝힘
  • 앞서 9일에는 “B-52 전략폭격기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에서 폭격기 기동부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괌에 도착해 역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보여줬다”고 밝힘
  • 미국의 3대 핵전력 중 하나로 꼽히는 B-52 전략폭격기의 이번 괌 전개는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이뤄진 것임
  • 이어 “전략폭격기 임무는 전 세계의 잠재적 위기나 도전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준비태세와 훈련을 강화한다”고 강조하며 북한과 중국 등 역내 특정 세력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응해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밝힘

미국의소리(VOA), 230812


바이든, 의회에 '우크라 210억 달러' 추가 지원 요청…통과 여부 미지수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130억 달러 이상의 긴급 방위 자금과 인도적 지원 80억 달러를 실행하겠다며 의회 승인을 요구했지만, 무난한 승인이 이뤄졌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전쟁에 매우 회의적이었던 도널드 트럼프(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입증해야 한다는 압력에 직면하면서 이 문제(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정치적 이견이 꾸준히 커짐
  • 백악관이 이번 지원안에 대한 하원의 지지를 얻기 위해, 공화당의 최우선 관심사인 국경 문제에 대한 자금 지원 증가를 포함시켰을 것이라고 분석함
  • 백악관의 이러한 전략에도 공화당 의원들 중 많은 사람들은 미국의 해외 개입에 대한 트럼프의 반대에 동조하고 있음

프레시안,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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