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브리핑>
한미일 "北 미사일 정보공유체계 올해 내 가동... 3국 훈련도 정례화" 윤석열 정부, 일본 ‘초계기 위협 비행’ 더는 안 따진다 北위성발사 안보리 회의 종료…중·러 "한미위협에 대한 방어조치" 김여정 부부장, 北위성 관련 안보리 논의는 주권 무시·유린·침해.."대단히 불쾌" 북, "국제해사기구에 더 이상 사전통보 하지 않을 것" 북,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전원회의 진행.. 국토계획법·간석지법 상정 공군, 5일-23일 다국적 연합 공중전투훈련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참가 인니 다국적 해군 훈련에 한·미·중·러 등 36개국 참가 이종섭 국방장관 만난 EU 외교수장 "우크라 탄약지원 논의" 주장 한미, 사이버보안 공동지침 마련…“사이버로 동맹 확장” 한일 재무장관회의 7년만에 재개…29일 도쿄서 경제 현안 논의 미군, 中 미사일 대응 위해 태평양 기지 분산 추진 외연확장 시도 브릭스, '글로벌 사우스' 품고 G7 대항마 노리나 IAE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포괄적 검증 완료…최신 상황 점검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 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생활에 위협“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일본을 믿을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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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미일 "北 미사일 정보공유체계 올해 내 가동... 3국 훈련도 정례화"
3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회담을 연 3국 국방장관은 회담 후 발표한 공동보도문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3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밝힘 또한 한미일은 북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북이 발사한 미사일에 대한 각국의 탐지ㆍ평가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메커니즘을 올해 안에 가동시키기로 했다”고 밝힘 북의 위협 억제에 기여하는 대잠전훈련, 해상미사일 방어훈련 등 방어적 훈련을 정례화하기로 합의했으며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 힘이나 강압에 의한 현상변경을 이야기 하며 대만해협 일대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함 한국일보, 230603
한미일, '北미사일'에 '한몸' 대응…연내 실시간 정보 공유
현재 한미는 한국군 작전통제소(KTMO-CELL)와 주한미군 작전통제소(TMO-CELL)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보정보를 공유하고 있고, 주일미군과 일본 자위대도 실시간 정보 공유체계를 가동하고 있음. 한국군과 일본 자위대 간에는 이런 체계가 구축돼 있지 않기 때문에 2014년 체결한 한미일 정보공유협정(TISA)을 활용, 미국을 통해 정보 공유가 이뤄지고 있음 이번에 합의한 실시간 경보정보 공유 체계의 허브 역할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산하 하와이 연동통제소가 맡아 주한미군의 TMO-CELL과 주일미군의 C4I(지휘통제시스템)를 연결해 결과적으로 한미일이 실시간 정보 공유망을 구축한다는 개념 한미일이 공유하는 정보는 '북 미사일 경보정보'로 북 미사일의 ▲발사 추정지점 ▲비행궤적 ▲예상 탄착지점 등 3가지 요소로 구성 연합뉴스, 230603
윤석열 정부, 일본 ‘초계기 위협 비행’ 더는 안 따진다
한국과 일본이 국방 현안인 ‘초계기 갈등’에 대한 양쪽 이견은 그대로 두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면서 북 핵·미사일 위협을 내세워 초계기 갈등도 봉합시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과 회담을 진행해 "한일 국방당국 간 현안에 대해 재발 방지책을 포함한 협의를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힘 국방부는 양국 관계를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한 만큼 한·일 국방당국도 안보협력 증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나가기로 함 한겨레, 230604
北위성발사 안보리 회의 종료…중·러는 "한미위협에 대한 방어조치"
지난 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북의 비확산 문제에 관한 공개회의를 열었으나, 규탄 성명이나 추가 제재 결의안 채택과 같은 공식 대응에는 합의하지 못함 중국과 러시아는 북의 정찰위성 발사 등 도발 행위가 한미의 위협에 따른 방어적 조치라는 취지로 북을 감쌌음 겅솽 주유엔 중국대표부 부대사는 한미 워싱턴선언과 최근 한미연합훈련을 거론하며 "이는 한반도 비핵화 증진과 평화 유지 목표에 위배된다"고 밝힘 안나 에브스티그니바 러시아 차석대사도 한미일 군사활동을 경고하며 최근 한미 연합훈련의 세부 내용을 언급한 뒤 워싱턴 선언에 대해서도 "군비 경쟁을 자극하고 더 많은 긴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함 연합뉴스, 230603
김여정 부부장, 北위성 관련 안보리 논의는 주권 무시·유린·침해.."대단히 불쾌"
김여정 조선로동당 부부장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단독 안건으로 공개회의를 개최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대해 '미국의 정치적 도구'에 불과하다며 '대단히 불쾌하다'고 강력 반발함 또 "가장 불공정하고 편견적이며 내정간섭적인 주권침해행위로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며 "우리의 주권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고 유린이며 침해"라는 입장도 거듭 강조 김 부부장은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 위협에 대처한 응당한 대응조치이며, 정당방위권 행사"라며 "군사정찰위성발사를 포함한 주권국가의 모든 합법적권리들을 행사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힘. 통일뉴스, 230604
북, "국제해사기구에 더 이상 사전통보 하지 않을 것"
북이 앞으로 국제해사기구(IMO)에 위성발사 기간과 낙하 지점에 대한 사전통보를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사를 표명함 발사 당일인 31일 IMO가 산하 해사안전위원회에서 북의 미사일 발사 규탄과 IMO 관련 협약 및 결의 준수를 촉구하는 '결의'(resolution)를 채택했기 때문 또 북은 "단순하고 명백한 과학적 리치마저 외면하고 주권국가의 당위적인 방위권 행사령역까지 침범하려는 국제해사기구의 월권행위는 유엔전문기구라기보다 백악관안의 어느 한 업무부서다운 처사"라며 "불공정하고 편견적인 이중기준행태를 계속 보인다면 기필코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고 국제해상안전 담보를 사명으로 하는 기구로서의 존재가치마저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 통일뉴스, 230604
북,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전원회의 진행.. 국토계획법·간석지법 상정
북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6차 전원회의가 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토계획법, 간석지법, 상수도법, 하수도법의 수정 보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 판사 소환 및 선거에 관한 문제"가 의안으로 상정되어 논의함. 통일뉴스, 230603
공군, 다국적 연합 공중전투훈련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참가
공군은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기지와 엘먼도프 공군기지에서 진행되는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여한다고 밝힘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은 미국 태평양 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 공중전투훈련으로, 우리 공군은 2013년부터 참가해 왔음 올해는 KF-16 전투기 6대, C-130 수송기 2대,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1대 등 항공기 9대와 임무 요원 180여 명이 참가함 연합뉴스, 230601
인니 다국적 해군 훈련에 한·미·중·러 등 36개국 참가
인도네시아 해군은 오는 5일부터 인도네시아 마카사르에서 '회복하고 더 강하게 일어서는 파트너십'을 주제로 '국제 다자간 해군 코모도 훈련'(MNEK)을 진행한다고 밝힘 이번 훈련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인도, 일본, 호주 등 36개국 해군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번 훈련이 주목되는 것은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의 군사적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들 국가의 해군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임 비동맹 중립 노선인 인도네시아는 다국적 훈련에서 미국과 중국 등 갈등 중인 국가들을 모두 초청하는 경우가 많음 연합뉴스, 230604
이종섭 국방장관 만난 EU 외교수장 "우크라 탄약지원 논의" 주장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 대표가 이종섭 한국 국방부 장관과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탄약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힘 그러나 한국 국방부는 4일 "이종섭 장관과 보렐 대표 간 우크라이나 탄약 지원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힘 국방부는 "EU 측에서 우크라이나의 대러 상황 개선을 위해 다양한 무기체계와 기타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그중 탄약이 중요하다는 일방적 입장 표명만 있었다"며 "우크라이나 탄약 지원은 논의의 대상이 아니어서 더 이상의 대화는 없었다"고 설명함 연합뉴스, 230604
한미, 사이버보안 공동지침 마련…“사이버로 동맹 확장”
한미 군 당국은 연합지휘통제체계의 안정적 연동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사이버보안 공동지침을 최초로 마련함 류승하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신부장(육군준장)은 이날 용산구 합참 청사에서 에릭 웰컴 주한미군사령부 통신전자참모부장(대령)과 만나 합의각서에 서명함 그동안 한미 간 지휘통제체계를 연동할 때는 사이버보안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연동 데이터에 대해 한미 간 양해각서를 작성한 뒤 체계를 연동했지만, 이번 지침이 생기면서 사이버보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절차가 명시되게 됨 이에 따라 사이버보안이 보장된 환경에서 양국 체계를 연동할 수 있어 더욱 보안성을 확보하게 된다고 군은 설명함 연합뉴스, 230602
한일 재무장관회의 7년만에 재개…29일 도쿄서 경제 현안 논의
한국과 일본정부가 7년 가까이 중단됐던 재무장관회의를 오는 29일 도쿄에서 개최하기로 함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서 양국은 경제 동향,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 후속 조치를 협의함 또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제3국 인프라 투자, 양자와 역내 금융, 세제·관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도 의제로 다룰 것으로 전망 교도통신은 "양국 장관이 금융 협력과 경제 정세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며 "2015년 종료된 한일 통화스와프 재개가 논의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함 연합뉴스, 230602
미군, 中 미사일 대응 위해 태평양 기지 분산 추진
미국이 중국의 잠재적인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군 기지 분산을 추진하고 있음 중국의 미사일 무기고가 방대해지고 기술적으로 발전하면서 미국의 아시아 지역 대형 군사기지들이 취약해지는 것에 대한 대응임 소규모 군사 기지가 많아지면 적재적소에 병력을 배치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같은 전략이 군을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됨 다만 미군 관계자들은 현재의 병력 집중화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너무 커서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입장임 뉴시스, 230602
외연확장 시도 브릭스, '글로벌 사우스' 품고 G7 대항마 노리나
브릭스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를 품고 미국을 비롯한 서구 선진국이 주도하는 주요 7개국(G7)의 대항마로 부상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옴 지구 전체 면적의 약 26%를 차지하는 브릭스의 5개 회원국에는 세계 인구의 41%, 노동력의 약 46%가 거주하고 있고 5개국의 총 국내총생산(GDP)은 약 14조 9천억 달러로 세계 GDP의 약 19%를 차지함 여기에 사우디와 이란, UAE 등과 같은 주요 산유국까지 가세할 경우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력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음 연합뉴스, 230603
IAE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포괄적 검증 완료…최신 상황 점검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단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관한 포괄적 검증을 2일 완료했다고 일본 정부가 밝힘 조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방류 전 마지막 검증에서 지금까지 진행한 조사 사항을 일본 정부, 도쿄전력과 논의함 IAEA 직원과 국제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다핵종제거설비(ALPS) 오염수의 해양 방류 설비 공사 상황을 확인함 IAEA는 이번 조사 결과를 포함한 최종 보고서를 이달 중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연합뉴스, 230602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 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생활에 위협“
일본에서 남쪽으로 약 2천300㎞ 떨어진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의 정치인들이 3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가 "생활을 흔드는 위협"이라고 비판함 북마리아나 제도 정치인들은 일본 국제법률가협회가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한 심포지엄에 참가해 방사성 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오염수 방류 계획의 중단을 요구함 북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태평양의 섬들로 구성된 곳으로 지역 정치인들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비난하는 결의를 채택한 바 있음 연합뉴스, 230603
<한 줄 브리핑>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일본을 믿을 수 없는 이유
<뉴스>
한미일 "北 미사일 정보공유체계 올해 내 가동... 3국 훈련도 정례화"
한국일보, 230603
한미일, '北미사일'에 '한몸' 대응…연내 실시간 정보 공유
연합뉴스, 230603
윤석열 정부, 일본 ‘초계기 위협 비행’ 더는 안 따진다
한겨레, 230604
北위성발사 안보리 회의 종료…중·러는 "한미위협에 대한 방어조치"
연합뉴스, 230603
김여정 부부장, 北위성 관련 안보리 논의는 주권 무시·유린·침해.."대단히 불쾌"
통일뉴스, 230604
북, "국제해사기구에 더 이상 사전통보 하지 않을 것"
통일뉴스, 230604
북,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전원회의 진행.. 국토계획법·간석지법 상정
통일뉴스, 230603
공군, 다국적 연합 공중전투훈련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참가
연합뉴스, 230601
인니 다국적 해군 훈련에 한·미·중·러 등 36개국 참가
연합뉴스, 230604
이종섭 국방장관 만난 EU 외교수장 "우크라 탄약지원 논의" 주장
연합뉴스, 230604
한미, 사이버보안 공동지침 마련…“사이버로 동맹 확장”
연합뉴스, 230602
한일 재무장관회의 7년만에 재개…29일 도쿄서 경제 현안 논의
연합뉴스, 230602
미군, 中 미사일 대응 위해 태평양 기지 분산 추진
뉴시스, 230602
외연확장 시도 브릭스, '글로벌 사우스' 품고 G7 대항마 노리나
연합뉴스, 230603
IAE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포괄적 검증 완료…최신 상황 점검
연합뉴스, 230602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 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생활에 위협“
연합뉴스, 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