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자유북한방송이 탈북민 단체가 9일 또다시 대북전단과 USB를 실은 대형 풍선을 북으로 날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전단금지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북전단 살포 단체들은 해당 법을 보란 듯이 무시하며 전단살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북에 대한 적대와 대결로 일관한 정책을 펼쳐 대북전단살포를 사실상 용인해 남북간 충돌을 부추기는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무력충돌을 부르는 대북전단살포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히 처벌할 것을 촉구하며, 대북전단살포 중단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것을 밝혔습니다.
북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추대 11주년인 13일 평양 인근에서 신형 고체연료 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유력한 장거리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함.
군에 따르면 13일 오전 7시 23분경 평양 인근의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발사된 중장거리미사일은 1000km를 비행한 뒤 일본 홋카이도 인근 배타적경제수역(EEZ) 외곽에 낙하. 최대 비행고도는 2000km 초반, 정상각도로 쐈다면 3000~4000km 가량 날아갔을 것으로 보고, 발사지점(평양)에서 미 전략폭격기가 전진 배치된 괌 기지까지 닿을 수 있는 거리.
화성-15형, 17형과 같은 액체연료 ICBM은 사전 연료 주입 등 발사 징후가 위성에 포착되지만 고체연료 ICBM은 연료와 산화제를 섞은 고체 형태의 연료를 장착한 상태로 지하 기지 등에서 장기간 숨겨 놓았다가 발사 명령 수십 초 만에 쏠 수 있음
국방부는 미국 국방부와 11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2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회의를 개최함
양국 국방부는 안보정책구상회의(SPI, Security Policy Initiative)’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라는 한미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 한미동맹이 대한민국을 방어하고 한반도에서의 분쟁을 억제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와 능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함
연합연습 및 훈련 강화의 필요성 재강조, 대규모 야외훈련 복원 중요성에 공감, 후반기 연습 시에도 실전적 연합연습 및 훈련 시행 필요성에 공감, 최근 사드포대 참가한 훈련이 동맹의 미사일 방어에 기여했다고 평가함
한미억제전략위원회(DSC)를 통해 다양한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논의
올해 예정된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와 여타 70주년 행사들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로 함
외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미국 방문을 계기로 "북의 고도화되고 있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확장억제 실행력을 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힘
작년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확장억제 , 미래 첨단 기술 및 경제안보,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 모색을 추진 중이라며, 공급망 안정화를 비롯한 경제안보 협력 강화와 AI(인공지능), 퀀텀, 원자력, 우주, 사이버 등 첨단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힘
26일에는 한미 정상회담과 국빈만찬이, 27일에는 상하원 합동연설 및 국빈오찬이 진행되며 여야 국회의원 및 주요 경제계 인사 동행도 추진
한편, 외교부는 한일관계 현안관련해 일본이 올해 봄∼여름 사이 해양 배출을 개시할 것으로 보이는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대해서는 "양자 차원에서 일본과의 소통 및 협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정부 외교안보 실세로서 위상이 더욱 높아진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한·미·일 협력 최우선주의’ 외교 인식이 다시 입길에 오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협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 차장은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도·감청 의혹에 관한 물음에 “동맹국인 미국이 우리에게 어떤 악의를 갖고 했다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말해 한국 주권과 국익을 침해했을 가능성이 있는 상대국에 ‘악의’가 없다고 임의로 단정해 버림.
그는 전날에는 이번 도·감청 의혹이 “(한-미 동맹에) 변수가 될 수 없다”며 “세계 최강 정보국인 미국의 역량은 큰 자산”이라고 밝힘.
김 차장은 한일정상회담 직후에도 일본이 학수고대하던 해법인 것 같다고 밝혔고, 통 큰 외교를 강조하며 뭘 얻어내겠다는 발상을 버리고 글로벌하게 나가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음.
이명박 정부에서도 청와대 외교안보 실세였던 김 차장은 2012년 여론과 동떨어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밀실 처리를 주도하다 물러남
사드철회평화회의는 환경영향평가의 절차적 하자의 문제점을 제기, 요식행위에 불과한 주민설명회 등을 진행한 것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냈으며, 불법으로 배치한 사드와, 불법으로 점거한 우리 땅을 내어줄 수 없다는 주민들은 오늘도 미군들의 통행을 막기 위해 투쟁 중.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파괴한지 벌써 7년 째.
전자전기 사업은 유사시 북 통합방공망과 무선지휘통신체계를 마비시키고 교란해 우리 공중 전력의 생존성과 합동작전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목적으로 국내 연구개발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2032년까지 1조8천500억원
또한 '함대지탄도유도탄 사업'은 적 주요 표적을 정밀타격하기 위한 함정 탑재용 함대지탄도유도탄을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2036년까지 총 6100억원이 투입될 전망
'특수작전용대형기동헬기 사업'은 육군의 특수작전을 위한 공중침투 능력을 확보하고 공군의 탐색구조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국외 구매(보잉사 CH-47(시누크), 록히드마틴 CH-53K 등 거론)로 추진해 2031년까지 총 3조 700억원 투입.
방사청은 이들 3개 방위력개선사업은 이번 사업추진기본전략 수립 후 사업타당성조사를 거쳐 필요성·경제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최종 추진방안이 수립된다고 설명
<한 줄 뉴스>
<현장소식>
<무력충돌 부르는 대북전단살포 방조 규탄 기자회견>
📍 * 보다 자세한 내용은 6.15남측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6.15남측위 홈페이지 방문 💻 https://i615.net/bbs/board.php?bo_table=activity&wr_id=1327
🗒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bit.ly/3GBw88i
"다음 중 악의가 없는 것을 골라보세요"
사드철거! 한미일군사동맹 구축 중단! 사드 1차 반입 6년 즈음한 14차 범국민평화행동
2023년 4월 22일(토) 오후 2시, 진밭교
🌸 봄맞이 소성리 연대 현수막 신청 https://forms.gle/5k3nP1JhnWZ3cMcd7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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