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3.03.24)

자주통일위원회
2023-03-23
조회수 824

<한 줄 뉴스>

  • 북, 핵무인수중공격정 59시간 잠항 수중폭발시험…수중핵무기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 11일 연속 '자유의방패' 연습 종료… 한미연합군 실기동 훈련 지속
  • 북, '쌍룡훈련' 맹비난…"전쟁 공포에 빠진 '북침 선제공격훈련'"
  • 한미, 동해서 상륙함 호송훈련…'소항모' 마킨아일랜드함 합류
  • 한미영 수색부대, 고강도 공중·해상침투훈련…목표 침투해 화력 유도
  • 한미 포천서 연합사격훈련…스트라이커 여단 첫참가
  • 이종섭 “전날 北 순항미사일은 4발”, “한미일 군사동맹가능성 없어”
  • 역대급 한미연합 화력격멸훈련 6월에…한미동맹 70주년 기념
  • 중국, 한미 6월 군사훈련 예고에 "불난 집에 부채질 멈춰야"
  • 한일, 수출규제 해제·WTO 제소 철회…화이트리스트 복원도 착수
  • 한, 유엔 인권이사회 北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5년만에 복귀
  • 북 “핵포기 강요는 선전포고”...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민간인 학살 비판
  • 중러 공동성명 “미, 북한의 합리적 우려에 행동으로 답해야”


윤석열 정부 매국외교 심판! 강제동원 굴욕해법 폐기!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 4차 범국민대회🔥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연일 자화자찬하고 있습니다. 또 "일본은 이미 수십차례 사과했다"면서 "우리가 선제적으로 걸림돌을 제거하면 일본도 호응할거다"라는 망언을 했습니다. 강제동원 해법 발표와 한일정상회담에 앞장섰던 김태효는 "해법안에 대해 일본도 놀랐다"는 인터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다닙니다. 윤석열 정부는 미래세대, 경제안보를 운운하며 왜곡,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5시 30분! 서울시청광장으로 모여주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의 매국외교를 심판하고, 매국외교 3인방, 박진, 김성한, 김태효 파면 요구의 목소리를 높입시다!   

- 일시 : 2023년 3월 25일(토) 오후 5시 30분   - 장소 : 서울시청광장 동편(구 인권위 앞)

📍<강제동원 굴욕해법 무효! 범국민서명운동> 10만명 달성 위해 동참해주십시오🔥

서명하기 ▶️ https://bit.ly/해법무효서명


한미연합군사연습 반대 현장평화행동 함께 해주십시오! 

일시 : 2023년 3월 29일(수) 오전8시 30분 

장소 : 경북 포항 조사리간이해수욕장 

🚌 서울에서 평화버스가 출발합니다

- 일시 : 3/28(화) 밤 12시 경, 서울 도심 출발 예정  - 참가비 : 3~4만원 가량 예상(차비, 식대 포함)

링크에서 신청해주시면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다시 연락 드립니다

👉 https://bit.ly/2023peaceday

한미 해병대와 해군이 5년 만에 대규모 연합상륙훈련 <2023 쌍룡훈련>을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합니다. 각종 함정과 전투기, 공격헬기, 장갑차 등이 대거 동원되는 공격적인 성격의 훈련입니다. 

군사적 대결 국면이 계속되며 한반도 위기가 출구 없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군사훈련은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더욱 높일 뿐입니다. 더 큰 위기로 이어지기 전에 한미연합군사연습을 중단하여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다시 대화 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평화를 위한 우리의 행동이 절실한 순간입니다. 상륙훈련 현장 포항으로, 전쟁 반대와 평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전하러 함께 가요! ✊


<뉴스>

북, 핵무인수중공격정  59시간 잠항 수중폭발시험…수중핵무기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 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21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 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발시험을 각각 진행했다고 밝힘 
  • 11년 전부터 개발에 착수한 '수중핵무기'를 완성해 이번에 최종 개발시험을 진행.
  •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1일 함경남도 리원군해안에서 훈련에 투입된 핵무인수중공격정 '비밀병기 해일'은 조선동해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침로를 80∼150m의 심도에서 59시간 12분간 잠항하여 3월 23일 오후 적의 항구를 가상한 홍원만수역의 목표점에 도달하였으며 시험용전투부가 수중폭발했다"고 전함 
  • 또한 지난 22일 전략순항미싸일 '화살-1'형 2기와 '화살-2'형 2기는 조선동해에 설정된 1천500km와 1천800km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 '8'자형비행궤도를 각각 7천557∼7천567초와 9천118~9천129초간 비행하여 목표를 명중타격함
  • 김정은 위원장은 "전쟁억제력 압도적 시위로 미제와 괴뢰에 절망안기고, 무분별한 군사적 도발책동이 가증될수록 압도적, 공세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

연합뉴스, 230324


11일 연속 '자유의방패' 연습 종료… 한미연합군 실기동 훈련 지속

  • 상반기 한미연합연습 '자유의방패(FS·프리덤실드)'가 23일 종료. 하지만 한미연합군의 실기동훈련(FTX)는 이어지고 있으며, 연합화력훈련 및 쌍룡훈련을 진행하고 있음 
  •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이번 FS에서 북 핵·미사일 특이동향과 수사적 위협 등 핵 위협 시나리오를 적용했으며 핵 위기 상황에서 전략적 억제 및 대응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했다고 보고함
  •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FS연습은 지난 6~9일 위기관리연습과 13일부터 본연습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연습은 처음으로 주야간 연속 24시간 체제로 운영함. 

이데일리, 230323


북, '쌍룡훈련' 맹비난…"전쟁 공포에 빠진 '북침 선제공격훈련'"

  • 북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상륙이 방어가 아니라 공격을 의미한다는 것은 초보적인 군사상식”이라며 “대규모의 병력과 무장장비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이 북침선제공격을 숙달하기 위한데 있음을 스스로 드러낸 셈”이라고 맹비난
  • 또한 "지금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측 해안지대와 유사한 점이 많은 포항일대를 쌍룡훈련의 거점으로 정하고 상륙작전의 기동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미친듯이 날뛰고 있다"고 비난
  • 이어 "끊임없는 북침 불장난 소동으로 인해 남조선은 '안보불안'과 전쟁 공포 속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 있다"고 경고함 

뉴스1, 230323


한미, 동해서 상륙함 호송훈련…'소항모' 마킨아일랜드함 합류

  • 한미 해군 함정 10여 척이 21일 포항 근해에서 상륙기동부대 호송작전 훈련을 시행함
  • 이번 훈련에서 한미 해군은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에 참가한 상륙함을 경계엄호전력이 호위해 작전수행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점검함
  • 훈련에 참가한 마킨 아일랜드함은 와스프급(4만1천t급) 강습상륙함으로 상륙 해병 1천600여 명을 비롯해 2천8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고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F-35B를 20대까지 탑재할 수 있어서 '소형 항공모함'으로 불림

연합뉴스, 230322


한미영 수색부대, 고강도 공중·해상침투훈련…목표 침투해 화력 유도

  • 해병대는 한미영 3국 수색부대가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2~23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조사리 해안 일대에서 연합수색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힘
  •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사령부 특수수색대대와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 미 해병대 소속 수색부대가 참여함
  • 특히 최초로 영국 해병대 코만도 부대원도 참가해 3국 연합수색훈련이 실시됨
  • 훈련은 임의의 상륙작전 지역에 연합 수색부대가 해상과 공중으로 은밀히 침투해 목표를 정찰하고, 화력을 유도해 타격하는 계획으로 강도 높게 진행됨

뉴시스, 230323


한미 포천서 연합사격훈련…스트라이커 여단 첫참가

  • 한미는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단), 미 2사단/한미연합사단이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는 한미 연합제병협동사격을 언론에 공개함
  • 이번 연합제병협동사격은 지난 13일 시작한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한미연합연습의 야외실기동훈련(FTX)의 하나로 기획돼 연합작전수행 능력을 향상하려는 훈련임
  • 전체 훈련기간에 K1A2전차·K9A1자주포·미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장비 100여 대, 한미 장병 800여 명이 동원되어 실전적 시나리오를 적용했으며 스트라이커 여단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 이번 FS 훈련은 5년 만에 부활한 전구급 연합연습으로 20여 개의 FTX가 집중적으로 전개됨

연합뉴스, 230323


이종섭 “전날 北 순항미사일은 4발”, “한미일 군사동맹가능성 없어”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23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북이 전날 발사한 순항미사일과 관련해 "총 4발로 보고 있다"고 밝힘
  • 합참이 전날 오전 10시15분경 발사한 북의 순항미사일을 오후 5시경 언론에 밝혀 제 시간에 탐지하지 못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에 이같이 답하면서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임
  • 한편 한일 정상회담 후 한미일 군사동맹 추진 전망이 제기된다는 질문을 받고 "군사동맹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고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답변함
  • 그는 "한미일 군사동맹은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이죠"라는 거듭된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변함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완전 정상화'가 상호군수지원협정(ACSA)과 미국 미사일방어(MD)체계 편입으로 이어질 것이란 일각의 전망에 대해서도 이 장관은 "분명히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선을 그음

뉴시스, 230323  연합뉴스, 230323


역대급 한미연합 화력격멸훈련 6월에…한미동맹 70주년 기념

  • 한국과 미국은 올해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첨단전력이 대거 참가하는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역대급 규모로 시현할 예정임
  •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은 한미 연합전력과 육해공 합동전력이 최신 무기를 동원해 적 도발 시 응징·격멸 능력을 시현하는 일종의 화력 시범 훈련임
  • 이번 훈련에서는 군이 중점적으로 도입을 추진 중인 유·무인 복합체계 등 첨단 무기 체계들이 대거 등장하고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됨
  • 국방부는 또 오는 9월 말 건군 75주년 기념행사를 주한미군 참여하에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동맹의 압도적인 대북 억제 및 대응능력을 보일 계획이며 국군의 날과 한미동맹 체결일이 있는 10월에는 핵심 주간을 선정해 여러 기념사업을 시행할 예정임
  • 한미동맹의 법적 토대가 되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은 1953년 10월 1일 양측이 조인함

연합뉴스, 230322


중국, 한미 6월 군사훈련 예고에 "불난 집에 부채질 멈춰야"

  •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북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현재 미국과 한국은 상륙 훈련 등을 포함한 대규모 군사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이 훈련이 방어적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고 밝힘. 
  • 또한 6월 첨단전력이 대거 참가하는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예고한 것을 언급한 뒤 "관련 각 측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을 멈추고 가능한 한 빨리 정치적 궤도로 돌아가야 한다"며 "갈등을 완화하고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힘.

연합뉴스, 230323


한일, 수출규제 해제·WTO 제소 철회…화이트리스트 복원도 착수

  • 일본정부는 한국에 대한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불화수소·불화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의 수출 규제 강화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으며, 한국 정부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한 우리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철회했다고 발표함 
  • 2019년 7월 단행된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해 같은 해 9월 일본을 WTO에 제소하고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주는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한 지 3년 6개월 만
  • 한국과 일본이 모두 화이트리스트를 원상회복하는 데 최소 두 달이 걸릴 것으로 전망

연합뉴스, 230323


한, 유엔 인권이사회 北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5년만에 복귀

  • 한국이 내달 초 유엔 인권이사회 제52차 회기에서 채택될 북 인권결의안에 5년 만에 공동 제안국으로 복귀함
  • 앞서 스웨덴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대표로 북인권결의안 초안을 제출하였으며 인권결의안은 내달 3일 또는 4일 채택될 전망임
  • 한국은 남북관계의 특수성 등을 들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서 빠졌었음
  • 임 대변인은 공동제안국 복귀 배경에 대해 "자유, 민주주의, 평화 등 보편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그리고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의 입장, 그러한 기조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북의 심각한 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연합뉴스, 230323

미국과 한국 정부는 본인들의 인권 상황을 돌아보는 것이 우선


북 “핵포기 강요는 선전포고”...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민간인 학살 비판

  • 조철수 외무성 국제기구국장은 22일 담화를 발표해 최근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대사의 관련 발언을 지적하고는 "그 어떤 세력이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를 적용해보려든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정책법령에 따라 단호하게 처리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잘라 말함
  • 조 국장이 문제삼은 건 그린필드 대사가 "북이 ICBM 한 발을 쏠 때마다 안보리 결의를 채택하는 것이 적절한 대응"이라고 한 발언임
  • 조국장은 이어 20년전 미국이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의심만으로 이라크를 침공해 수십만명의 민간인을 대량학살하고 중동지역을 전란에 몰아넣었다고 상기시키고는 "이제 얼마나 더 많은 나라들이 침략당하고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려야 미제의 강권과 전횡이 멈춰서겠는가"라고 비판함

통일뉴스, 230322


중러 공동성명 “미, 북한의 합리적 우려에 행동으로 답해야”

  • 중국과 러시아는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은 실제 행동으로 북한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우려에 호응해 대화 재개의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힘
  • 두 나라는 시진핑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간의 정상회담 결과물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양측은 한반도 정세에 우려를 표명하고, 관련 각측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국면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힘
  • 그러면서 "양측은 (북에 대한) 제재와 압력을 취해서는 안 되고, 그것은 통하지도 않으며, 대화와 협상만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함

연합뉴스, 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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