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뉴스>
- “언제 어디에든 핵무기 사용 완벽 준비돼야, 영원히 핵무기 사용 않게 될 것”
- 한미 해군·해병대, 폭격·침투훈련인 '결정적행동' 실시
- '핵 전략폭격기' B-52H 2대 동해에…“日자위대 전투기와 비행”... 다음주 한미일 연합훈련
- 北 "항모라도 푸에블로호 신세도 안될 것“
- 징용피해자 이춘식옹 내달 1일 박진 면담예정...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 "만나지 않을 것"
- 골드버그 美대사 "한일 화해 尹대통령 조치, 높이 평가받아야"
- 미 국방부, 한국 사드 기지 정상화 움직임에 “한미, 긴밀 협력 지속 약속”
- 북 인권보고서 처음 공개한 정부... 북 '내정간섭'
- 미국의 가치동맹 전략과 중국견제 '민주주의 정상회의'... 中 연일 미국 인권 비판 보고서
- '민주주의 정상회의' 한미 공동성명 "유대 공유...차기 주최국은 한국"
- 북, 中 민주주의 보고서 공개..'美민주주의는 분열 격화시키는 가짜민주주의’
- 日, '후쿠시마 수산물 결코 수입않겠다' 韓에 "이해얻도록 노력"
<현장소식>
- 29일 포항 화진리·조사리 해안에서는 한미 연합 및 합동 전력이 대규모로 해상과 공중으로 전개하는 상륙훈련의 마지막 단계 ‘결정적 행동’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습상륙함, 수륙양용함, 전투기 등 병력전개되는 전쟁훈련을 직접 마주했습니다.
- 전국에서 전쟁연습을 반대하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모이신 200여명의 동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전쟁연습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미일 미사일경보훈련이 다음주로 예고되고 있습니다.
-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훈련 중단을 위해 전쟁반대, 한미일군사동맹 반대 투쟁은 계속 됩니다! 투쟁에 함께 해주십시오✊️
🗞️관련기사 https://v.daum.net/v/20230329140203907
- 30일(목)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주최 <일본 역사왜곡 교과서 검정 규탄 기자회견 "일본은 식민지 역사왜곡, 독도 영유권주장 중단하라!"> 진행했습니다.
-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는 앞으로 일본 사회가 어떻게 나아갈지를 보여줍니다. 역사왜곡 교과서는 평화, 우호를 배워야할 아이들에게 한국에 대한 증오와 차별만을 가르치고, 독도는 분쟁지역이 될 것입니다.
- 심각해지는 일본의 역사부정, 역사왜곡이 바로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의 결과입니다.
[항의서한] 일본은 일본은 역사왜곡, 독도 영유권 주장 중단하라! https://bit.ly/40KRho7
<뉴스>
“언제 어디에든 핵무기 사용 완벽 준비돼야, 영원히 핵무기 사용 않게 될 것”
- 김정은 총비서가 27일 핵무기연구소의 최근 사업정형과 생산실태를 보고 받고, 그들의 노력과 이룩해놓은 성과를 높이 평가함
- 이날 김정은 총비서는 “우리 핵무력이 상대할 적은 그 어떤 국가나 특정한 집단이 아니라 전쟁과 핵참화 그 자체”라며, “우리 당의 핵 역량 증강 노선은 철두철미 국가의 만년안전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 수호에 그 목적이 있다”라고 재차 강조함
- 또한 “우리가 그 언제든, 그 어디에든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영원히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게 될 것”이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하고 우세한 핵 무력이 공세적인 태세를 갖출 때라야 적이 우리를 두려워하고 우리 국권과 제도와 인민을 감히 건드릴 수 없게 된다”라고 말함
민플러스, 230330
한미 해군·해병대, 폭격·침투훈련인 '결정적행동' 실시
- 한미 해군·해병대가 29일 경북 포항 일대 해상과 공중에서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의 하이라이트인 '결정적 행동' 단계를 시행, 연합·합동 전력과 연합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과시함
- 결정적 행동 단계는 대규모 상륙군이 일제히 해안으로 상륙하는 과정으로, 상륙작전의 핵심 국면임
- 이날 훈련에는 사단급 규모 상륙군과 대형수송함(LPH) 독도함, 강습상륙함(LHD) 마킨 아일랜드함 등 30여 척, F-35 전투기·육군 아파치 공격헬기(AH-64)·마린온 상륙기동헬기 등 항공기 70여 대, 상륙돌격장갑차(KAAV) 50여 대 등 대규모 연합·합동전력이 투입돼 실전과 같이 진행됨
연합뉴스, 230329
한미 당국은 한미연합군사연습이 연례적이며 방어적이라고 밝혀왔지만, 진행된 훈련과정은 공세적인 성격을 보여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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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전략폭격기' B-52H 2대 동해에…“日자위대 전투기와 비행”... 다음주 한미일 연합훈련
- 미국 공군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B-52H 2대가 북의 전술핵탄두 공개 이틀 만에 동해에 출동함
- 30일 항공기 추적 서비스 '에어크래프트 스포츠'(Aircraft Spots)에 따르면 미국 박스데일 공군기지 소속의 전략폭격기 B-52H(스트래토포트리스) 2대가 이날 오후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들과 동해 상공을 비행하는 항적을 노출함
- 군 소식통은 "현재로선 B-52H와 연합훈련이 계획된 건 없다"며 "두세 시간 거리인 괌에 배치된 만큼 필요시 언제든 한미 또는 미일 연합훈련이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함
- 이런 가운데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미군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의 한반도 전개를 계기로, 다음주 공해상에서 3국 연합훈련을 실시하기로 함
연합뉴스, 230330 MBC, 230330
北 "항모라도 푸에블로호 신세도 안될 것“
- 노동신문은 55년 전 푸에블로호 나포 작전에 참여했던 장병들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니미츠호에 대해 경고메세지를 보냄
- 미 해군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는 1968년 1월 북한 동해 원산 근해에서 정보수집 업무를 하던 도중 북한에 나포됐으며, 현재 평양 보통강변에 전시돼 있음
- 푸에블로호 나포 당시 미국은 북한 영해 침범을 사과하는 문서에 서명하고서야 억류된 82명과 유해 1구를 돌려받을 수 있었음
- 한편 니미츠호가 속한 미 제11항모강습단은 내주 초 한미일 훈련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짐
연합뉴스, 230330
징용피해자 이춘식옹 내달 1일 박진 면담예정...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 "만나지 않을 것"
- 박진 외교부 장관은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를 만나 정부해법을 설명하기로 함.
- 이춘식할아버지와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 고 박해옥 할머니 유족 등은 제3자 변제 거부 의사를 전달했음.
- 한편,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는 외교부와의 만남을 하지 않겠다고 밝힘.
-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피해자들이 제3자 변제안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박진 외교부장관이 지방까지 내려와 피해자를 만나러 다닐만큼 지금 그렇게 한가한 때가 아니다"며 "더 이상 피해자들을 괴롭히지 말고, 그럴 시간과 정열이 있으면 지금 일본을 향해 쏟을 것을 권한다"고 전함
연합뉴스, 230329 뉴스1, 230329
골드버그 美대사 "한일 화해 尹대통령 조치, 높이 평가받아야"
- 필립골드버그 주한미대사는 한미동맹재단이 주최한 포럼에서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언급하며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안보뿐 아니라 한반도 도발 위협 대응 차원에서도 (한미일) 3자 협력을 핵심적 요소로 본다"며 "한일 화해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여러 조치가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힘
- 이어 "한일정상회담이 한미일 3자협력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픈 과거사가 얽힌 것은 알지만 동시에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고 전함.
- 한편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대사는 이날 한국을 향해 살상무기 지원을 재차 호소함
연합뉴스, 2330330
미 국방부, 한국 사드 기지 정상화 움직임에 “한미, 긴밀 협력 지속 약속”
- 미 국방부는 최근 성주 사드기지 정상화 움직임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54차 미한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을 상기시킴.
- 존 서플 국방부 대변인은 VOA의 관련 서면 질의에 한미 국방장관이 당시 성명에서 “사드 포대가 캠프 캐럴(성주 미군기지)에 안정적으로 배치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인정했다”고 전함
- 이어 “두 장관은 사드 기지에 대한 일상적이고 자유로운 접근의 정상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설명
- 한편, 24일 처음으로 기지 밖에서 발사대 전개 훈련이 진행됐고 한국 국방부는 이르면 7월부터 기지 정상화를 위한 시설공사가 시작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음.
미국의소리(VOA), 230329
북 인권보고서 처음 공개한 정부... 북 '내정간섭'
- 통일부가 '2023 북 인권보고서'를 발표함. 그동안 국내 연구기관이나 시민단체, 유엔 등 국제기구 차원에서 북인권 관련 보고서를 내놨으나 정부 차원에서 이를 공개한 것은 처음.
- 통일부의 북인권보고서 공개는 윤석열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는 ‘북 인권 개선’ 정책의 일환. 현 정부는 출범 때부터 북 인권 개선을 주요 국정과제이자 최우선 통일·대북정책으로 제시해왔음.
- 북은 그간 유엔 등 국제사회를 중심으로 한 인권 문제 제기에 대해 “가장 비열한 적대 모략 책동” “주권 침해”라고 잇따라 강하게 비판해왔음.
- 한 남북관계 전문가는 "정부의 북인권보고서 발표는 남북관계 개선을 구조적으로 더 어렵게 만드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
경향신문, 230330
미국의 가치동맹 전략과 중국견제 '민주주의 정상회의'... 中 연일 미국 인권 비판 보고서
- 지난 28일 개막한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미국이 추진하는 '가치동맹' 전략을 보인 자리였음.
-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전방위적 압박 공세를 펼치고 있음. 바이든 대통령은 '통합억제'(integrated deterrence)를 축으로 하는 안보·군사전략을 추구하며, 동맹과 함께 연합하고자 함.
- 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가국들은 선언문을 통해 "민주주의가 평화, 번영, 평등, 지속가능한 발전, 안보를 증진하기 위한 인류의 오랜 수단"이라면서 "권위주의와 부패에 더 단호하게 대응하고 민주주의가 모두를 위한 평화, 안정, 번영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 중국은 "반민주", "동요의 화근"이라고 규탄하며, 미국의 인권 관련 문제를 비판하는 보고서를 연일 발표하고 있음.
- 보고서는 "미국 정부는 세계 곳곳에서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고 전쟁을 발동해 대규모 인도적 재난과 난민 위기를 초래하고는 책임과 결과를 다른 나라에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함
연합뉴스, 230330
'민주주의 정상회의' 한미 공동성명 "유대 공유...차기 주최국은 한국"
- 한국과 미국은 제 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관련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양국 간 깊은 유대와 협력을 강조함
-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29일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공통의 민주주의 가치와 인권 존중에 뿌리를 둔 깊은 유대관계를 공유하고 있으며, 강력한 정치, 경제, 안보와 국민 간 유대를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 2차 정상회의는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과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잠비아가 공동 주최국으로 참여, 3차 회의는 한국 주도로 공동개최 여부와 주제 등 행사의 성격과 규모가 결정됨
미국의소리(VOA), 230330
북, 中 민주주의 보고서 공개..'美민주주의는 분열 격화시키는 가짜민주주의’
- 노동신문은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중국외교부가 열흘전(3.20) 발표한 '2022년 미국의 민주주의 상황' 보고서 전문을 공개해 미국이 주창하는 민주주의를 '남을 해치고 제 잇속만 차리며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는' 가짜 민주주의라고 비판함
- 북이 중국 외교부 보고서를 뒤늦게 공개한 시점은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 등이 공동 주최국으로 참여하는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막식 당일임
- 보고서는 미국이 민주주의의 간판아래 대결과 충돌을 선동하여 유엔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 기초의 국제질서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함
- 무엇보다 미국은 지난 2021년 제1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국제사회를 '민주주의 진영 대 비민주주의(권위주의)진영'으로 인위적으로 갈라 지정학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민주주의로 권세(권위)에 맞서 싸운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임
통일뉴스, 230330
日, '후쿠시마 수산물 결코 수입않겠다' 韓에 "이해얻도록 노력"
- 일본 정부는 30일 한국 대통령실이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수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데 대해 "계속 투명성 높게 정보를 공개해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
- 일본 교도통신은 "윤석열 대통령이 스가 전 총리를 만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국민의 이해를 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고 29일 보도함. 관련해 대통령실은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힘
연합뉴스, 230330
<한 줄 뉴스>
<현장소식>
🗞️관련기사 https://v.daum.net/v/20230329140203907
[항의서한] 일본은 일본은 역사왜곡, 독도 영유권 주장 중단하라! https://bit.ly/40KRho7
<뉴스>
“언제 어디에든 핵무기 사용 완벽 준비돼야, 영원히 핵무기 사용 않게 될 것”
민플러스, 230330
한미 해군·해병대, 폭격·침투훈련인 '결정적행동' 실시
연합뉴스, 230329
'핵 전략폭격기' B-52H 2대 동해에…“日자위대 전투기와 비행”... 다음주 한미일 연합훈련
연합뉴스, 230330 MBC, 230330
北 "항모라도 푸에블로호 신세도 안될 것“
연합뉴스, 230330
징용피해자 이춘식옹 내달 1일 박진 면담예정...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 "만나지 않을 것"
연합뉴스, 230329 뉴스1, 230329
골드버그 美대사 "한일 화해 尹대통령 조치, 높이 평가받아야"
연합뉴스, 2330330
미 국방부, 한국 사드 기지 정상화 움직임에 “한미, 긴밀 협력 지속 약속”
미국의소리(VOA), 230329
북 인권보고서 처음 공개한 정부... 북 '내정간섭'
경향신문, 230330
미국의 가치동맹 전략과 중국견제 '민주주의 정상회의'... 中 연일 미국 인권 비판 보고서
연합뉴스, 230330
'민주주의 정상회의' 한미 공동성명 "유대 공유...차기 주최국은 한국"
미국의소리(VOA), 230330
북, 中 민주주의 보고서 공개..'美민주주의는 분열 격화시키는 가짜민주주의’
통일뉴스, 230330
日, '후쿠시마 수산물 결코 수입않겠다' 韓에 "이해얻도록 노력"
연합뉴스, 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