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한목소리…2+2대화 추진
- 3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만나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진행함.
- 왕이 외교 부장은 대화 방식으로 한반도 문제 해결에 한국과 함께 하겠다고 밝힘.
- 정의용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에 중국의 역할을 요청함.
- 이어 양측은 한중 외교차관 전략 대화 및 외교·안보 대화(차관급 2+2 회담)을 상반기 내 추진하기로 함. 또한 인문 교류 촉진위원회 개최와 한중 관계 미래 발전위원회 출범도 약속함.
연합뉴스, 210404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3053851083
한미일 안보실장 "북 비핵화 협력 재확인…유엔 결의 이행 필요"
- 2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가 열림
- 3국 안보실장은 성명에서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를 협의하고 인도태평양 안보를 포함한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발표함
- 이어 북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완전한 이행의 필요성에 합의했다고 밝힘
- 또한 3자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힘
백악관 언론성명
- 북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공유, 비핵화를 향한 3각 공조를 통해 이 문제들을 다루고 해결하겠다는 의지 재확인
- 북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유엔 안보리 결의 전면 이행, 확산 방지, 억지력 강화
- 남북 이산가족상봉과 납북자 문제의 신속한 해결의 중요성 논의
- 미국은 한국과 일본 모두에 대한 확고한 동맹 공약을 재확인
- 일본과 한국은 각국 국민과 지역, 전 세계의 안보를 위한 양자 관계와 3국 공조의 중요성 강조
연합뉴스, 210403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3008951071
VOA, 210403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nsa-trilateral-meetings-us-rok-japan
서훈 실장 “한미일, 북미협상 조기재개 동의”
-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일 “한미일은 북미 협상의 조기 재개를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는 데 대해서 뜻을 같이했다”고 말함.
- 그는 “미국 측은 현재 진행 중인 대북정책 검토 내용에 대해 설명했고 한미일 안보실장들은 대북 협상을 위한 대책 마련 및 시행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고 설명함
- 한일 간 협의에서도 “양측은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과정에서 건설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기로 했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에도 공감했다”고 말함.
헤럴드경제, 210403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403000027
정부는 한미동맹을 강화하겠다면서도 중국과의 관계를 잘 가져간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음. 미국과 중국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뜬구름 잡는 이야기. 민족 공조로 자주적 힘을 갖추지 않고 외세에 의존하는 양다리 외교는 위험한 외줄타기일 뿐. |
북,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 평양 도착
- 조선중앙통신은 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이 3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함
-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는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제시된 세포강화 방침에 대해 총화하고 8차 당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에 대해 토의예정.
- 한편, 조선농업근로자동맹이 7월초순 제9차대회를 평양에서 진행, 4월 초순 10차대회 소집을 예고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은 청년동맹의 명칭을 변경, 조선직업총동맹은 5월 하순 제8차대회 소집,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은 6월 중순 제7차대회 소집.
통일뉴스, 210404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640
북 , 83년전 일제의 국가총동원법 규탄..'절대 잊지 않을 것'
- 83년전인 1938년 4월 1일은 일본 제국주의가 식민지 등에서 전쟁 확대에 필요한 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제정한 전시악법인 '국가총동원법'을 공포한 날
- 북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단체인 '조선인강제연행피해자, 유가족협회'는 1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해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도 우리는 일본의 만고죄악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며 천백배의 피값을 받아내고야 말 것"이라고 밝힘.
- 일본 당국에는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 적대시정책과 재일 조선인들에 대한 비열한 인권유린 행위 중단 △과거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철저한 사죄와 배상을 촉구함.
통일뉴스, 210402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623
미국산 무기 '마구잡이식' 도입에 우려 커져
- 방위사업청은 2022년~2028년 총사업비 약 3조1천700억원을 투입해 미국산 대형공격헬기를 구매하기로 함.
- 2012∼2021년간 약 1조9천억원을 투입한 대형공격헬기 1차 사업을 통해 AH-64E 36대를 전력화한 바 있음
- 2차 사업 기종으로 AH-64E 36대가 낙점되면 한국군은 총 72대를 보유하게 됨. 여기에다 주한미군 48대까지 합하면 120대의 아파치가 남한지역에 배치되는 것
-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시절 '미국산 무기 구매 리스트'가 존재했는데 여기에는 합동이동표적감시통제기(지상감시정찰기) 4대, 이지스함에 탑재되는 SM-3 함대공 미사일, 전자전기 6대, 공중통제기 2대, 아파치급 공격헬기 2차 사업 24~40대, 해상작전헬기 12대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모두 미국산 무기로 한국의 구매 소요가 있는 것들이었음
- 또한 해상작전헬기 12대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MH-60R(시호크) 기종이 선정되었고,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은 우여곡절 끝에 36대로 줄어 AH-64E 기종이 유력한 상황이며, 2028년까지 건조할 신형 이지스함 3척에는 1발당 250억 원가량의 SM-3 탑재가 유력시 되고 있음
연합뉴스, 210403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1174100504
한국은 미국 무기 구매를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이 하고 있으며 무기 수입의 55%를 미국에 의존하고 있음. 군 당국자들은 미국산 무기가 성능이 좋고 수리가 용이하기 때문이라는 입장. 미국산 무기 도입이 많아질 수록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음. |
미 “싱가포르 합의 중요성 이해”.. 전문가들 “합의 계승해야”
- 북미 정상간 싱가포르 합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는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음.
- 이 고위당국자는 북미 싱가포르 선언이 여전히 유효한지 묻는 질문에 “싱가포르 합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며 “앞으로 며칠 안에 그에 대해 더 말할 게 있을 것”이라고 답함.
- “일부 미국 전문가들은 북미 비핵화 논의에 있어 바이든 행정부가 싱가포르 합의를 계승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 한편, 북한과 미국은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미군 유해 송환’ 등 4개 항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함
통일뉴스, 210403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631
"미국 구축함 머스틴 동중국해 양쯔강 하구 접근"
- 미중 긴장 관계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이지스급 구축함 USS 머스틴이 동중국해 창장(長江·양쯔강) 하구에 접근했다고 중국 싱크탱크가 밝힘.
- 환구시보도 같은 사실을 보도하며 "미군이 최근 동중국해로 빈번하게 이동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미군 구축함 커티스윌버, 30일에는 미국 블루리지함과 일본 해상자위대 곤고함이 동중국해에서 합동 훈련을 했다고 전함.
연합뉴스, 210404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4012000074
日, F-35B 전투기 '동중국해 인접' 미야자키현 배치 전망
- 4일 요미우리 신문이 일본 항공자위대가 F-35B를 동중국해와 인접한 규슈 미야자키 현에 배치할 것이라고 보도함.
- F-35B의 항공자위대 기지 배치는 처음이며 2024년 전투기 운용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짐.
- 일본은 F-35B 대규모 배치의 목적이 대 중국용이라는 것을 숨기지 않고 있음.
아시아경제, 210404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40410483837522
中 항공모함, 오키나와 본섬 남쪽 통과…日 경계
- 중국의 항공모함인 랴오닝(遼寧)함이 일본 오키나와(沖繩) 본섬 남쪽을 지나 태평양으로 항해함.
- 일본 방위성은 중국이 동중국해 방면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활동의 하나로 보고 그 동향을 경계하고 있음
연합뉴스, 210404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4058100073
중국 "대만 문제는 레드라인…미국, 공식 왕래 중단하라"
-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대만은 분리할 수 없는 중국의 영토로, 중화인민공화국은 모든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라며 "대만 문제는 미중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고 넘어서는 안 되는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함.
- 또 "미국은 대만 문제의 민감성을 인식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대만과의 공식 왕래를 중단하고 대만 문제를 신중히 처리해 미중관계와 대만의 안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함.
- 앞서 존 헤네시닐랜드 팔라우 주재 미국 대사가 28일 대만을 방문함.
- 1979년 미·중 수교로 미국과 대만의 공식 외교 관계가 중단된 이후 미국 대사가 대만을 방문한 것은 처음
연합뉴스, 210402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2140700083
미-이란, 6일 핵합의 복원 회담...'단계적 복원' 놓고 팽팽한 기싸움
- 2일 로이터 통신은 6일 미국과 이란, EU와 중국, 러시아 등 당사국들이 핵합의 복원을 논의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빈에 모인다고 전함
- 이날 미국을 제외한 2015년 핵합의 당사국들이 화상회의를 진행하면서 6일 대면회담에 대해서 합의함
- 미국은 참가할 예정이지만, 미국과 이란의 1대1 양자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함
- EU측은 이란 핵합의를 2개월 안에 되돌린 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 이란과 미국은 '제재 우선 해제'와 '핵무기 개발 우선 중단'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음.
아주경제, 210404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4132232561
한중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한목소리…2+2대화 추진
연합뉴스, 210404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3053851083
한미일 안보실장 "북 비핵화 협력 재확인…유엔 결의 이행 필요"
백악관 언론성명
- 북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공유, 비핵화를 향한 3각 공조를 통해 이 문제들을 다루고 해결하겠다는 의지 재확인
- 북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유엔 안보리 결의 전면 이행, 확산 방지, 억지력 강화
- 남북 이산가족상봉과 납북자 문제의 신속한 해결의 중요성 논의
- 미국은 한국과 일본 모두에 대한 확고한 동맹 공약을 재확인
- 일본과 한국은 각국 국민과 지역, 전 세계의 안보를 위한 양자 관계와 3국 공조의 중요성 강조
연합뉴스, 210403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3008951071
VOA, 210403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nsa-trilateral-meetings-us-rok-japan
서훈 실장 “한미일, 북미협상 조기재개 동의”
헤럴드경제, 210403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403000027
북,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 평양 도착
통일뉴스, 210404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640
북 , 83년전 일제의 국가총동원법 규탄..'절대 잊지 않을 것'
통일뉴스, 210402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623
미국산 무기 '마구잡이식' 도입에 우려 커져
연합뉴스, 210403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1174100504
미 “싱가포르 합의 중요성 이해”.. 전문가들 “합의 계승해야”
통일뉴스, 210403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631
"미국 구축함 머스틴 동중국해 양쯔강 하구 접근"
연합뉴스, 210404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4012000074
日, F-35B 전투기 '동중국해 인접' 미야자키현 배치 전망
아시아경제, 210404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40410483837522
中 항공모함, 오키나와 본섬 남쪽 통과…日 경계
연합뉴스, 210404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4058100073
중국 "대만 문제는 레드라인…미국, 공식 왕래 중단하라"
연합뉴스, 210402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2140700083
미-이란, 6일 핵합의 복원 회담...'단계적 복원' 놓고 팽팽한 기싸움
아주경제, 210404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4132232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