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2.04.29)

자주통일위원회
2022-04-28
조회수 785

<한 줄 브리핑>

  • 北매체, 새 정부 외교안보 라인 실명 비난… "친미 친일 환장"
  • 북 외무성, 美의 우크라 '대리전쟁'..러 강력 대응 부를 것
  • 한미연합훈련 종료…북 공식매체, 훈련하는 동안 언급없어
  • 미국 백악관 "바이든, 내달 20~24일 한국·일본 방문" 공식 발표
  • 한국 순환배치 美 '레디퍼스트여단' 지하갱도 수색·점령훈련
  • 자유운동연합 “尹당선인 사진 담긴 북전단 100만장 살포”
  • 日, 한일관계 개선 의지 드러내더니…하루 만에 또 '독도 몽니'
  • 미 의회, 무기대여법 입법 완료…바이든 곧 서명할듯


<현장소식>

6.15남측위, 판문점선언 4주년 민족자주평화대회  “다시 열자, 평화와 통일의 길” 개최

  • 판문점 선언 4주년인 4월 27일, 각계가 모여 판문점선언의 ‘자주’와 ‘협력’, ‘평화, 통일’의 정신을 다시 되살려 적대와 대결을 멈추고 평화와 협력으로 나아가고자 뜻을 모았습니다.

통일뉴스, 220427

* 영상 다시보기 https://youtu.be/KAiL8FqE2gs

* 대회사/호소문 보기 https://i615.net/bbs/board.php?bo_table=activity&wr_id=1279


<뉴스>

北매체, 새 정부 외교안보 라인 실명 비난… "친미 친일 환장"

  • 북 대외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윤석열이 골라 뽑은 장관 후보자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신통히도 측근 심복들이거나 지난 시기 동족 대결광으로 악명을 떨친 자, 친미 친일에 환장한 자, 현 정권에 대한 복수심이 골수에 꽉 들어차 있는 자들"이라고 밝힘. 
  • 매체는 "이번에 내정된 장관 후보자들이 그대로 임명된다면 남조선엔 이명박·박근혜 집권 시기처럼 더 거슬러 올라가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집권 시기처럼 동족 대결과 사대 매국, 반인민적 악정과 파쇼 통치가 난무하는 인간 생지옥, 암흑시대가 또다시 도래할 것"이라고 주장

뉴스1, 220427


북 외무성, 美의 우크라 '대리전쟁'..러 강력 대응 부를 것

  • 외무성은 언론보도를 인용해 미국은 거의 매일 8~10대의 수송기들을 동원하여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실어나르고 있으며, 지상으로는 무기지원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
  • 미국의 속셈이 △러시아의 소모 약화 △미국 군수독점체들의 이익 충족 △패권적 지위 유지에 있다고 비판.

통일뉴스, 220427


한미연합훈련 종료…북 공식매체, 훈련하는 동안 언급없어

  •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전반기 한미연합지휘소연습(CCPT)은 28일 오전 종료.
  • 북은 한미연합훈련을 '북침 전쟁연습'이라며 대표적인 대북 적대시정책으로 반발했지만, 이번 훈련기간 이에 대응해 미사일 발사 등은 하지 않음. 
  • 또 대외선전매체를 통해 "우리의 핵타격 대상이 되겠다는 천하의 바보짓"이라는 등 불만을 표출했으나, 관영매체나 당국자의 직접 비난이 없었음. 

연합뉴스, 220428


미국 백악관 "바이든, 내달 20~24일 한국·일본 방문" 공식 발표

  • 바이든 대통령의 아시아 방문은 이번이 처음. 20∼22일 한국 방문, 22~24일 일본 방문 예정.
  •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및 한미 정상회담 계획을 공식 발표하면서 이번 회담이 △안보 관계 심화 △경제적 유대 강화 △실질적 결과로 도출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
  • 윤석열 당선인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핵우산' 등 미국의 확장 억제 공약을 재확인하고, △미군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한미연합 군사훈련 정상화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재개 등에 합의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

경향신문, 220428

뉴스1, 220428


한국 순환배치 美 '레디퍼스트여단' 지하갱도 수색·점령훈련

  • 주한미군에 최근 순환 배치된 '레디퍼스트여단(미 제1기갑사단 예하 제1기갑여단 전투단 소속)' 대원들이 지하갱도를 수색하고 점령하는 특수훈련을 시행함. 
  • 이 훈련은 유사시 적의 지하 벙커에 은폐한 지휘부를 색출하고 지휘통제시설, 핵·미사일 시설 등을 장악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으로 보임. 
  • 레디퍼스트여단의 지하갱도 수색점령 훈련은 북이 '조선인민혁명군' 90주년 열병식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대대적으로 개최하기 직전에 이뤄짐.

연합뉴스, 220428


자유운동연합 “尹당선인 사진 담긴 북전단 100만장 살포”

  • 박상학, 이달 25, 26일 이틀간 경기 김포 일대에서 대형 풍선 20개에 매달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힘.

뉴시스, 220428

현행 남북관계발전법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단 등을 살포해 국민의 생명·신체에 위해를 끼친 자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정하고 있음. 현행법위반인 대북전단살포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


日, 한일관계 개선 의지 드러내더니…하루 만에 또 '독도 몽니'

  • 일본 정부가 최근 우리 국립해양조사원의 '독도 측량계획'에 대해 외교경로를 통해 항의한 것으로 드러남.
  • 일본 관방장관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 영토임을 감안할 때 수용할 수 없다. 매우 유감"이라고 말함.
  • 방일 중인 윤 당선인의 한일정책협의대표단과 외교부 담당 과장에게도 같은 뜻 전해.

뉴스1, 220428

'2022년판 외교청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서술. 일본 초당파 의원 100여명이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서술을 대거 수정·삭제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가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 일본 강제동원·위안부 피해 배상에 관한 우리 법원 결정을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시정"을 요구해온 일본정부임을 잊지 말아야 할것.


미 의회, 무기대여법 입법 완료…바이든 곧 서명할듯

  • 미국 의회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신속한 무기 지원을 위해 무기대여법 개정을 완료함. 
  • 이 법은 미국이 동맹국에 무기를 지원할 때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 등을 제거, 사실상 실시간 무기 등 전쟁물자 지원을 가능하게 했고,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해 공포하면 법률로서 효력을 갖게 됨. 
  • 이번 개정안 처리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무기를 실시간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며, 우크라이나는 일단 원하는 무기를 빌려 쓰고 전쟁이 끝난 뒤 대가를 지불하면 됨. 

연합뉴스, 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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