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2.02.28)

자주통일위원회
2022-02-27
조회수 868

<한 줄 브리핑>

  • 김정은 총비서 “초급당사업 혁신, 당기층조직 강화” 
  • 북, 5년만에 사거리 2천㎞ 안팎 미사일 쏜듯…주일미군 사정권
  • 북, 해군 연합해상훈련 참가에 "적대적 의사 공공연히 드러내"
  • 돌려받을 주한미군 기지 11곳 남아…평택 등 50개 존속
  • 용산기지 또 찔끔 반환…美 환경오염 정화 약속도 못 받아
  • 성주 사드 기지 리모델링 공사 속도 내며 자재반입 주 3회로 늘려
  • 美 텍사스 제1기갑여단, 한국 순환배치…"한반도 작전환경 경험"
  • 호주, 대북제재 감시 초계기 투입...영국 "해상 작전 적극 동참"
  • 콥 노스 훈련 마무리…미 태평양공군사령부, 주일미군 배치 F-35A 역할 강조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 2022 평화대행진

각종모임에서, 또는 혼자여도 괜찮아요! 함께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을 외쳐봅시다!  

예시) 등산, 걷기, 달리기, 회의 등 다양하게 인증샷을 찍어서 보내주세요!! 

홈페이지 https://nowarexr.com/  문자전송 010-5860-0815

📸 평화대행진 안내 및 인증샷 시안 내려받기

https://nowarexr.com/16/?bmode=view&idx=10502230

🎥 평화대행진 안내영상


🔴 일본 식민지배 사죄배상! 동아시아 평화실현! 3.1운동 103주년 기념 민족자주대회

- 일시 : 2022년 3월 1일(화) 11시

- 장소 : 평화의소녀상 앞

민중 스스로의 힘으로 빼앗긴 나라와 민족자주권을 되찾고자 떨쳐나섰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나갑시다. 

일본은 식민지배 사죄배상하라!


<뉴스>

김정은 총비서 “초급당사업 혁신, 당기층조직 강화”

  •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6일 평양에서 개막한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 김정은 총비서 참석했다고 보도함
  •  "지난 5년간 초급 당조직들의 사업을 비판적 견지에서 총화(결산)하고 혁명발전요구에 맞게 초급당사업을 개선 강화하는 데 중심고리로 되는 방도를 찾아 다시금 각성 분발시키자는데 이번 대회의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강조함.  
  • 초급당비서대회는 2016년 12월 제1차 대회가 있었고 약 5년 2개월 만에 두 번째로 열린 행사
  • 제1차 대회에서 김 총비서는 관료주의와 부정부패 해소 등 시정을 지시한 바 있어 이번 대회는 지난 회의에서 지적된 사항들의 개선이 이뤄졌는지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연합뉴스, 220227


북, 5년만에 사거리 2천㎞ 안팎 미사일 쏜듯…주일미군 사정권

  • 북이 27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5년 전 개발한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인 '북극성-2형'과 유사한 궤적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됨. 
  • 고도 약 620km로, 약 300km를 비행한 것으로 탐지. 이는 주일미군 기지가 사정권에 들어옴.
  • 미사일은 사거리로 분류할 때 1천∼2천500㎞ 내외의 경우 MRBM으로 분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보다는 길고,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보다는 사거리가 짧은 기종

연합뉴스, 220227


북, 해군 연합해상훈련 참가에 "적대적 의사 공공연히 드러내"

  • 통일신보는 남측 해군이 다국적 연합 해상훈련 '밀란-2022'에 참가하는 것을 두고 '적대적 의사를 공공연히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하며 미국과 일본이 벌이는 전쟁 불장난에 적극 가담하고 있다고 지적. 
  • 이어 남측 군의 포병실탄사격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두고 "동족을 겨냥한 각종 군사훈련"이라며 "남조선 당국이 입버릇처럼 외우는 평화, 대화란 저들의 호전적, 대결적 정체를 가리기 위한 위선"이라고 주장

연합뉴스, 220226


돌려받을 주한미군 기지 11곳 남아…평택 등 50개 존속

  • 지난 25일 한미주한미군지위협정(SOFA)합동위원장 간 협의를 통해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 미군기지 반환에 합의함. 
  • 용산기지이전계획(YRP)과 연합토지관리계획(LPP)에 있는 반환 대상 미군 기지 80개 중 69개가 반환되며 앞으로 돌려받을 기지는 11개 
  • △서울 : 용산기지(잔여)와 수송부, 캠프모스(3곳) △ 경기 평택 CPX 잔여지, 험프리 소총사격장, 알파탄약고(3곳) △경기 의정부 캠프스탠리(1곳) △ 경기 동두천 캠프모빌(잔여), 캠프 케이시, 캠프 호비 본체(3곳) △ 전북 군산 군산비행자 일부(1곳)
  • 국방부는 통폐합 후 남는 주한 미군 기지는 50여곳이라고 설명함. 
  • △ 평택 캠프 험프리스 : 주한미군 지위부, 지상군 전력 등 한미연합군사령부도 합류할 예정  △ 경기 오산시와 전북 군산시 미 공군기지 : 주한미군 공군 전력 밀집  △ 대구 미군기지 : 전시 병력과 군수 물자를 공급하는 후방 지원  △ 경북 포항 : 미 해병대 캠프 무적, 비 행장  △ 경북 칠곡 : 캠프 캐럴 내 미 육군 보관시설  △ 경남 진해 : 미 해군 함대 지원 부대  △ 부산 : 미 해군기지

뉴시스, 220225 


용산기지 또 찔끔 반환…美 환경오염 정화 약속도 못 받아

  • 주한미군이 용산 주한미군 기지 중 16만5000㎡를 한국에 반환, 아직 반환 받지 못한 면적은 전체(약 200만㎡)의 90%인 약 180만㎡에 이름. 
  • 지난해 7월 한미정부는 2022년 초까지 50만㎡를 반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재까지 20만㎡에 불과함. 
  • 용산 기지 반환이 전반적으로 차질을 빚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주한미군에 끌려 다니는 모양새. 
  • 미군이 용산 기지를 사용 중이므로 단계적으로 반환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한국 국방 당국의 설명. 
  • 미군기지오염비용을 주한미군에 청구하는 것 역시 진전이 없는 상황. 
  • 주한미군은 여전히 비용 지불을 거부하고 있음. 현재까지  국방부가 정화 완료한 기지는 17개 기지로 정화 비용은 약 2156억5000만원으로 집계. 
  • 녹색연합은 "단 한 푼의 오염정화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미국에게 왜 정부가 면죄부를 주는가. 정부는 굴욕적인 협의 무효화하고 미군 기지 반환 계획을 다시 수립하라"고 촉구함

뉴시스, 220225


성주 사드 기지 리모델링 공사 속도 내며 자재반입 주 3회로 늘려…반대 단체는 ‘반발’

  • 지난해 5월부터 성주 사드 기지 내 한·미 장병 생활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 중인 주한미군과 국방부는 이 공사 자재와 인력, 생활 물품 등의 반입 횟수를 종전 매주 2차례에서 주 3회로 늘리며 사드기지 내 리모델링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음. 
  • 현재까지 83차례 공사 자재 등을 기지로 반입하며, 주민과 평화활동가들을 경찰들은 강제진압하고 있음. 
  • 사드 반대 주민·단체는 “9개월간 잠도 못 자고 반입을 저지했는데 정부는 잠시의 휴식도 줄 수 없다는 듯 주 3회 반입을 하기 시작했다”며 “반입 2∼3일 전부터 경찰과 부딪힐 일을 걱정하며 잠 못 들고 경찰이 가면 울분과 함께 몸이 아파 잠을 못 잔다”고 호소

서울신문, 220227

미군이 유일하게 걸어가지 못하는 곳 소성리. 지난 12월에 진행된 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약속한 정례적이고 자유로운 접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최종적으로는 미군의 육로통행을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음.


美 텍사스 제1기갑여단, 한국 순환배치…"한반도 작전환경 경험"

  • 미 8군은 27일 "제1기갑사단 예하 제1기갑여단 전투단(레디퍼스트여단)이 미8군과 미 제2보병사단·한미연합사단을 지원하는 차기 순환배치 기갑여단 전투단으로서의 임무 수행을 위해 2월 말부터 한국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 이어 전투단의 궤도 차량 및 기타 장비는 부산항에 도착했으며, 한국의 철도를 이용해 최종 목적지로 이동한다고 전함

연합뉴스, 220227


호주, 대북제재 감시 초계기 투입...영국 "해상 작전 적극 동참"

  • 호주가 대북 감시를 위해 해상 초계기를 투입할 예정
  • 서방 국가들의 관련 활동은 2018년 6차례, 2019년 9차례, 2020년 5차례, 2021년 13차례임
  • 앞서 지난 1월과 2월 초에는 영국 해군의 해상초계함 ‘HMS 타마르’가 한반도 주변 해상에서 2차례 대북제재 감시 활동을 벌였음
  • ‘네온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유엔 대북제재 위반 감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캐나다도 지난해 해상 초계기와 정찰기 등을 역내에 파견한 바 있음
  • 독일도 작년 11월 13일부터 약 4주간 한반도 일대에서 유엔 대북제재 이행을 위한 해상 감시 활동에 참여함
  • 이밖에 프랑스와 뉴질랜드 등도 역내에서 대북제재 감시 활동에 참여하고 있음

VOA, 220225


콥 노스 훈련 마무리…미 태평양공군사령부, 주일미군 배치 F-35A 역할 강조

  • 미 태평양공군사령부는 23일 미국과 일본, 호주3국의 연합공중훈련 ‘콥 노스’(Cope North’)가끝났다고 밝힘
  • 한국도 콥 노스 훈련에 CN-235 수송기 2대와 3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함

VOA, 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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