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3.03.01)

자주통일위원회
2023-03-01
조회수 405

<한 줄 뉴스>

  • 한미, 최신예 美 AC-130J 건십 첫 한반도 전개해 대북 참수훈련 실시
  • 박진, 징용피해자 유족과 단체 면담…'정부해법' 반응은 엇갈려
  • 北매체, 일제히 한미훈련 비난… “평화파괴자, 전쟁광신자”
  • 북, 당 전원회의 개막..'농촌혁명 첫해 사업 보고'
  • 북, 당전원회의 2일회의..'몇년내 안정적·지속적 농업발전토대 마련'
  • "韓美 확장억제 후속훈련 추진"…군사·외교·경제대응까지 망라 
  • '한미일 경제안보대화' 첫 개최… 대통령실 "공급망·기술협력 논의“
  • 중 외교부, “대만 문제 참견 말라” 한국에 경고
  • 中 "대만 문제 참견 용납불가"...외교부 "대만 안전이 한반도 안전“
  • 군산기지 활주로 공사…배치전력 광주·오산으로 임시 이동 
  • 국방부 "한국 업체, 美국방부와 탄약 수출 협상중“
  • 미한일 의원 비공개 회의 개최…“동북아 안보, 공급망 복원 등 논의”
  • 미 싱크탱크 “한미, 나토식 핵 협의체 설립해야…윤 대통령 핵 관련 언급 한·미관계에 도움 안 돼”


윤석열 굴욕외교 한일합의 중단! 일본 식민지배 사죄배상 촉구! 104주년 3.1범국민대회🔥

- 일시, 장소 : 2023년 3월 1일(수) 오후 2시, 서울 시청광장(동편)

피해자와 국민들의 반대에도 윤석열 정부가 한일 굴욕합의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3월 1일! 시청으로 모입시다. 양금덕 할머니와 함께 싸웁시다. 

윤석열의 강제동원 굴욕협상을 중단시킵시다. 

굴욕적인 강제동원해법 폐기를 위해 함께 모여주십시오!

📰[기사] 꼭보세요!! 양금덕 할머니가 3·1절 상경시위 참석하는 이유 https://omn.kr/22vgp

🎥 생중계 https://youtube.com/live/tJV5Pook5gU?feature=share


<뉴스>

한미, 최신예 美 AC-130J 건십 첫 한반도 전개해 대북 참수훈련 실시

  • 한미 양국의 특전사가 ‘죽음의 천사’로 불리는 미 공군의 최신예 AC-130J 건십(gun ship)을 한반도에 처음으로 전개해 유사시 북한 지휘부를 제거하는 ‘티크 나이프(Teak Knife)’ 훈련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됨
  • 이 훈련의 대외적 목적은 적진 침투 및 인질 구출 숙달이지만 유사시 북으로 깊숙이 침투해 요인을 제거하는 ‘참수작전’의 성격이 강함
  • 지난해 11월에 미 하와이 기지에서 주일미군 기지로 여러 대가 전개돼 대북 압박이라는 해석이 나온 바 있음
  • 이번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한반도로 처음 전개된 AC-130J도 주일 미군기지에서 날아온 것으로 알려짐
  • AC-130J의 실사격 훈련이 진행된 직도사격장은 과거 북한의 핵·지휘부를 겨냥한 타우러스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등 ‘킬체인(북 핵 도발 임박 시 선제타격)’ 전력의 무력 시위용 단골 표적이었음.

동아일보, 230228


박진, 징용피해자 유족과 단체 면담…'정부해법' 반응은 엇갈려

  •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해법 마련을 위해 한일 외교당국간 협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박진 외교부 장관이 28일 피해자 유족 등 40여명과 만나 한일 협의경과·정부안 등 설명함 
  • 정부는 제3자인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재원을 조성해 일본 피고 기업 대신 확정판결을 받은 징용 피해자 판결금을 변제한다는 구상을 추진하고 있음 
  • 정부해법 관련 "긍정적 판단하는 원고부터, 호되게 비판하셨던 분도 계셔"
  • 참석한 유족들의 공통적 요구는 피고기업의 배상 참여 등 재원 조성 방식보다는 일본의 사과 필요성에 대체로 집중됐던 것으로 전해짐
  • 나고야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자 소송을 지원하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국언 대표는 "(외교부와의) 만남은 예정된 일정이 없을 뿐 아니라 선결 조건에 대한 외교부의 태도 변화가 없는 한 앞으로도 만남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힘

연합뉴스, 230228


北매체, 일제히 한미훈련 비난… “평화파괴자, 전쟁광신자”

  • 북이 26일 선전매체들을 동원해 올해 한미가 이전보다 더 호전적인 '전쟁연습'에 광분하고 있다며 맹비난함
  • 북 선전매체들은 이날 다수의 기사에서 올해 예정된 한미연합연습·훈련을 '북침전쟁 연습'으로 규정하고 한미가 '평화파괴자' '전쟁광신자'란 추악한 정체를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함
  • 특히 올해 한미가 계획한 훈련들은 "종전의 북침 핵선제 타격 계획 '작전계획 5015'를 더 공격적으로 갱신한 새로운 침략전쟁 각본에 따라 강행되는 것으로 해 그 침략성과 위험성이 배가됐다"고 강조함
  • 한편 한미 양국 군은 내달 중순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를 시작으로 올해 다수의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임

뉴스1, 230226


북, 당 전원회의 개막..'농촌혁명 첫해 사업 보고'

  • 조선로동당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6일 당 본부청사에서 개최됨 
  • 전원회의에서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인 ▲2022년도 사업정형을 분석총화 ▲당면한 중요과업들 ▲국가견제 발전을 위한 현 단계에서 제기되는 과업들 ▲그 해결을 위한 실천적 방도들을 토의결정하게 됨. 

통일뉴스, 230227


북, 당전원회의 2일회의..'몇년내 안정적·지속적 농업발전토대 마련'

  • 27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 2일회의가 진행됨.
  • △ 2022년도 사업정형을 분석총화 및 당면한 농사문제와 농업발전의 전망목표 △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 △국가재정금융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당면문제 등 세가지 의정에 대해 토의함. 
  • 김정은 총비서는 현시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서 농업생산력의 증대와 농촌의 발전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재차 강조함

통일뉴스, 230228


"韓美 확장억제 후속훈련 추진"…군사·외교·경제대응까지 망라 

  • 조태용 주미대사는 워싱턴DC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지난주 한미 양국은 미 국방부에서 8차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DSC TTX)을 실시한 데 이어 킹스베이 미 핵잠수함 기지를 최초로 방문했다. 가까운 시일 내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후속 훈련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이와 관련해 한미 양국은 기존의 군사적 연습뿐 아니라 다른 정부 기관까지 참여해 외교 및 정보, 경제적 대응까지 포괄하는 TTX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짐 
  • 조 대사는 경제 안보와 관련해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 동맹을 전통적 군사 안보뿐 아니라 경제 안보·기술 동맹으로 확대 진화하겠다는 방향성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고 밝힘 

연합뉴스, 230228


'한미일 경제안보대화' 첫 개최… 대통령실 "공급망·기술협력 논의“

  • 한미일 3국 수석대표가 27일 미국 호놀룰루에서 만나 첫 '한미일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함
  • 한미일 경제안보대화는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신설하기로 합의한 회의체임
  • 회의에서는 △양자·바이오·우주 등 신흥·핵심 기술 분야의 협력 △전문인력 교류 확대 △반도체·배터리·핵심 광물의 공급망 안정화 △기술 보호 △데이터 이동과 보호 △경제적 상호의존의 무기화 대응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고 대통령실은 전함
  • 대통령실은 "이번 3자 경제안보대화는 한미 경제안보 협력을 한미일 3국 차원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협력 촉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한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함

한국일보, 230228


중 외교부, “대만 문제 참견 말라” 한국에 경고

  • 마오닝(毛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3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박진 외교장관의 대만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고 “대만 문제는 중국 내정이므로 타인의 참견을 용납 못한다”고 밝힘
  • 대만 문제를 핵심 이익으로 여기는 중국이 한국에 강하게 경고한 셈임
  • 이에 앞서, 지난 23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박진 장관은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필수적이고, 그것은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도 필수불가결하다”고 주장함

통일뉴스, 230228


中 "대만 문제 참견 용납불가"...외교부 "대만 안전이 한반도 안전“

  • 외교부는 28일 중국이 박진 장관의 대만 관련 발언에 강력 반발한 것과 관련해 박 장관의 발언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밝힘
  •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박진 장관이 지난 22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던 대만 관련 발언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함
  • 임 대변인은 이어 "중국이 북핵 문제 해결을 포함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임

서울평양뉴스, 230228


군산기지 활주로 공사…배치전력 광주·오산으로 임시 이동 

  •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주한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주관으로 군산기지 활주로 공사가 계획되어 있음. 
  • 공사기간 군산기지에 있는 한국 공군 전력은 광주기지로, 미 공군 전력은 오산기지로 각각 전개해 임무를 수행
  • 미 공군에 따르면 미군은 이 기간 활주로 콘크리트 상판을 수리·교체할 예정

연합뉴스, 230227


국방부 "한국 업체, 美국방부와 탄약 수출 협상중“

  •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용으로 한국으로부터 탄약 수입을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 방산기업이 미국 국방부와 탄약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됨
  •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업체와 미 국방부 간 탄약 수출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힘
  • 전날 전 대변인은 대(對)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에 관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정부 방침에 변함이 없다"면서도 "무기 지원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여지를 남긴 바 있음

연합뉴스, 230228


미한일 의원 비공개 회의 개최…“동북아 안보, 공급망 복원 등 논의”

  • 미국과 한국, 일본 3개국 의원들이 서울에서 만나 비공개 회의를 개최함
  • 이번 회의를 지원한 미국 민간단체 맨스필드재단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최근 동북아시아 안보 환경의 변화와 무역을 통한 공급망 복원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회의는 솔직한 대화라는 전통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밝힘
  • 미한일 의원회의는 2003년 출범 이후 연 2회 개최되는 정례회의로, 미 연방 독립기관인 미일친선위원회와 민간단체 맨스필드재단이 지원하는 입법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임

미국의소리, 230227


미 싱크탱크 “한미, 나토식 핵 협의체 설립해야…윤 대통령 핵 관련 언급 한·미관계에 도움 안 돼”

  • 미국 보수 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의 한 보고서에서 (대북)확장억제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한국과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핵 계획 그룹(NPG)과 같은 별도의 핵 협의체를 창설할 것을 제안함
  • 윤석열 대통령의 핵 관련 언급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선 “한·미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unhelpful)”며 “윤 대통령은 신중하게 발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함
  • 앞서 미국 주요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한반도위원회도 지난달 한·미가 일본까지 포함해 나토와 비슷한 핵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하고, 저위력 핵무기의 한반도 재배치 관련 논의를 시작하는 차원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할 것을 권고한 바 있음

경향신문, 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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