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브리핑>
- 김정은, 서울류경수제105탱크 사단 시찰…"공격·방어작전 청취"
- 북 김여정 “일본측과 그 어떤 접촉도 거부할 것”
- 한미, 北 핵·미사일 개발 자원·자금 차단 협의체 출범
- 남북 다음달 또 ‘우주경쟁’ 전망…각각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움직임
- 주한미군 전기료 올려도 국군보다 싸
- 불법 사찰당한 촛불행동…국정원 조사관 등 9명 고발
- 강제동원 피해자 자녀들, 일본 전범기업 직접 찾아간다
- “주일미군사령부 격상… 독자적 작전권 추진”
- 가자지구 휴전협상 결렬 수순…이스라엘 대표단 카타르서 철수
<뉴스>
김정은, 서울류경수제105탱크 사단 시찰…"공격·방어작전 청취"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4일 근위서울류경수 제105탱크사단을 시찰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함.
- 노동신문은 105탱크사단이 "지난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시기 제일 먼저 서울에 돌입하여 괴뢰 중앙청에 공화국 기발을 띄우고 수많은 전투들에서 혁혁한 무훈을 세움으로써 자기의 빛나는 이름에 근위, 서울 칭호를 새겼으며 (후략)"이라고 밝힘
-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전쟁준비 완성을 위한 훈련열풍이 세차게 고조되고 있는 오늘의 투쟁에서도 우리 군대의 영웅성과 용감성의 상징부대인 제105땅크사단이 전군의 본보기 답게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야 한다"고 말함
뉴시스, 240325
북 김여정 “일본측과 그 어떤 접촉도 거부할 것”
- 북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6일 "일본측과의 그 어떤 접촉도, 교섭도 외면하고 거부할 것이다"라고 밝힘
- 또한 "일본은 역사를 바꾸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며 새로운 조일관계의 첫발을 내디딜 용기가 전혀 없다"고 지적함.
- 일본이 주장하는 일본인 납북 문제와 핵 문제와 관련해 "해결될래야 될 수도 없고 또 해결할 것도 없는 불가극복의 문제들"이라고 말함.
- 25일 일본이 북일 정상회담을 제안한 것을 밝힌 담화에 대해서는 "일본이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새 출발을 할 자세가 되어있다면 환영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을 뿐"이라고 일축함.
통일뉴스, 240326
한미, 北 핵·미사일 개발 자원·자금 차단 협의체 출범
- 2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1차 한미 '강회된 차단 TF(Enhanced Disruption Task Force)' 회의가 열림.
- 유엔 안보리 제재에 따른 북의 정제유 반입 현황과 차단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고 알려짐.
- 대북 정제유 수출과 관련한 개인 및 기업데 대한 독자제재를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함.
- 연내에 서울에서 2차회의를 가지고 대북 정제유 유입 차단과 석탄 수출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로 함.
연합뉴스, 240327
남북 다음달 또 ‘우주경쟁’ 전망…각각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움직임
-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6일 4월 초에 정찰위성 2호기 발사 가능성을 두고 조율 중이라고 밝힘.
- 국군은 작년 12월 정찰위성 1호기를 미 우주업체 스페이스 X의 발사체에 탑재해 발사한 바 있음
- 합동참모본부는 26일 "북의 군사정찰위성 추가 발사 준비 동향은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음.
- 북은 작년 11월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발사하고 올해 군사정찰위성 3개를 더 발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VOA, 240326
주한미군 전기료 올려도 국군보다 싸
- 한미는 최근 주한미군에 적용되는 전력량요금(여름 기준)을 기존 ㎾h당 105.2원에서 133.5원으로 26.9% 올리기로 합의
- 또한 기본요금도 ㎾당 6300원에서 78300원으로 24.3% 인상됨.
- 주한미군이 올해 부담해야 할 전기요금은 ㎾h당 152.8원으로 추정되지만 작년 국군에 적용된 ㎾h 164.4원보다 낮은 수준.
- 반면 2015년 기준 주한미군 1명당 1년간 전기 사용랑은 2만 3953㎾h로 국군(2534㎾h)의 10배
서울경제, 240325
불법 사찰당한 촛불행동…국정원 조사관 등 9명 고발
- 촛불행동은 대학생들을 미행·사찰하다가 적발된 국정원 조사관 이 모 씨의 문자와 사진 등을 바탕으로 고발장을 작성함
- 촛불행동을 대리하는 백민 변호사는 총 9명을 ▲국가정보원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명예훼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 4개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힘
-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위기에 몰리면서 총선 대응 전략으로 공안정국 몰이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지적함
- 윤민 대진연 회원은 “화장실 가는 모습, 알바를 하는 모습, 운동하는 모습까지 하루 종일 미행하며 사찰했다”고 밝히며 몰카범과 다를게 없다고 규탄함
자주시보, 240325
강제동원 피해자 자녀들, 일본 전범기업 직접 찾아간다
- 정부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제3자 변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측 유자녀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피고기업을 직접 찾아가 사죄와 보상을 촉구할 예정
-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4명의 원고 측 유자녀들이 피해자를 대신해 일본 피고 기업을 직접 찾아간다"고 밝힘
- 이들은 25일 오전 일본제철, 미쓰비시중공업, 후지코시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
- 한국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에 대해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가해자 기업의 배상 책임은 교묘하게 흐려지고, 한국 정부와 피해자 간의 갈등처럼 문제의 본질이 왜곡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함.
-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국정원의) 사찰 과정을 통해서 명백하게 확인된 것은 이 사찰의 1차적인 기간이 4월 중순까지라는 것이다. 총선이 포함된 기간인데 이 사찰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뚜렷하게 알 수 있다”고 강조함
통일뉴스, 240324
“주일미군사령부 격상… 독자적 작전권 추진”
- 미국과 일본이 현재 작전권이 없는 주일미군사령부의 지휘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주일미군사령부 격상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 4월 10일 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관련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알려짐.
- 일각에서는 주일미군에 직접 작전권을 부여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옴.
- 주일미군은 3성 장군이 사령관을 맡고 있으며 독자적인 작전권 없이 하와이에 있는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지휘권 아래에 있음.
동아일보, 240326
가자지구 휴전협상 결렬 수순…이스라엘 대표단 카타르서 철수
- 가자지구 휴전협상이 협상 재개 8일 만에 결렬 수순을 밟고 있음.
- 지난 18일부터 도하에 머물며 협상을 재개한 이스라엘은 26일 로이터 통신에 자국 대표단을 귀국 시켰다고 밝힘
-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을 철수시키는 하마스의 제안에 대해 "망상적인 요구"라고 비난함.
-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상대로 한 군사적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휴전 지연 책임은 이스라엘에 있다고 못박음.
뉴스1, 240327
<한 줄 브리핑>
<뉴스>
김정은, 서울류경수제105탱크 사단 시찰…"공격·방어작전 청취"
뉴시스, 240325
북 김여정 “일본측과 그 어떤 접촉도 거부할 것”
통일뉴스, 240326
한미, 北 핵·미사일 개발 자원·자금 차단 협의체 출범
연합뉴스, 240327
남북 다음달 또 ‘우주경쟁’ 전망…각각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움직임
VOA, 240326
주한미군 전기료 올려도 국군보다 싸
서울경제, 240325
불법 사찰당한 촛불행동…국정원 조사관 등 9명 고발
자주시보, 240325
강제동원 피해자 자녀들, 일본 전범기업 직접 찾아간다
통일뉴스, 240324
“주일미군사령부 격상… 독자적 작전권 추진”
동아일보, 240326
가자지구 휴전협상 결렬 수순…이스라엘 대표단 카타르서 철수
뉴스1, 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