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브리핑>
- 김정은, 김정일군정대학 현지지도.. “지금은 전쟁준비 철저해야 할 때”
- 中서열 3위 자오러지, 방북…북중 정상회담 조율 주목
- 한·미, 북 정찰위성 등 우주위협 대비 별도 우주훈련 검토
- 제주 남방 ‘한·미·일 연합훈련’…미 핵항모 참여 현장 이례적 공개
- 이란, 이스라엘 본토 처음으로 때렸다…5차 중동전쟁 확전 갈림길
- 美日 정상 "'완전한 北 비핵화' 재확인…미사일 개발 강력 비난"
- 美·日·필리핀 정상, 中 견제할 첫 인태 인프라 투자 구상 발표
- 필리핀 마르코스 "美日필리핀 합의, 남중국해 역학관계 바꿀 것"
<뉴스>
김정은, 김정일군정대학 현지지도.. “지금은 전쟁준비 철저해야 할 때”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0일 북한 ‘군사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정일군정대학을 현지지도하며 “우리는 단순히 있을 수 있는 전쟁이 아니라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전쟁에 보다 확고하게,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함
- 특히, 김 위원장은 “적의 수적, 군사기술적 우세를 사상과 전법의 우세로 타승하는 것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할 수 없는 전승의 법칙”이라면서 “당의 군사사상과 정책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 있고 실속 있게 전개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함
- 앞서, 김정일군정대학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대학의 지휘성원들과 대학당위원회 집행위원들, 주요 교원들의 도열 앞을 사열했으며, 이어 침실과 식당을 돌아봄
통일뉴스, 240411
中서열 3위 자오러지, 방북…북중 정상회담 조율 주목
-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북한의 초청으로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11~13일 북한을 방문하여 북·중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조중(북중) 우호(친선)의 해' 개막식 행사에 참석함
-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북한을 방문한 중국 최고위급 인사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조율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 통일부 당국자는 11일 "올해는 수교 75주년을 맞아 '조중 친선의 해'로 정했기 때문에 다양한 교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계기로 북중 관계도 좀 더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함
뉴시스, 240411
한·미, 북 정찰위성 등 우주위협 대비 별도 우주훈련 검토
- 한국과 미국은 북한이 지난해 11월 첫 군사정찰위성을 쏘고 두번째 정찰위성 발사를 준비하는 등 북한의 우주 위협이 높아지자, 우주연합연습을 지금처럼 양국 연합훈련 과정에 넣어서 실시하지 않고 별도로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알려짐
- 양국은 연내에 구체적인 우주연습계획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임
- 한·미는 우주훈련과 더불어 우주 위험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미군의 우주 분야 교육 과정을 국내 대학이나 군에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음
한겨레, 240414
제주 남방 ‘한·미·일 연합훈련’…미 핵항모 참여 현장 이례적 공개
- 미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시어도어 루즈벨트함(CVN-71·10만t급)이 지난 11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 들어와 한국 해군, 일본 자위대와 연합 훈련을 함
- 이날 훈련은 3국 기자단에 현장 공개됐는데, 미군이 전략자산인 핵항모가 참가하는 연합훈련을 언론에 공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임
- 11일(현지시각) 워싱턴 디시(D.C.)에서 미·일·필리핀 간 정상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미국이 자신들의 전력을 강화하려는 의도인 것으로 평가됨
한겨레, 240412
이란, 이스라엘 본토 처음으로 때렸다…5차 중동전쟁 확전 갈림길
- 이란이 13일 밤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감행함.
- 이란과 이스라엘은 우호적관계를 유지하다 1979년 이란의 이슬람혁명을 기점으로 적대관게를 유지했으나 대규모 공격은 처음
- 여기에 레바논의 헤즈볼라, 에멘의 후티 등이 이란의 보복에 참전함에 따라 중동은 일촉즉발의 확전 갈림길에 서게 됨
- 앞서 이스라엘은 1일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 등 7명의 군인을 살해한 바 있음
- 이스라엘은 재보복을 예고했고 이란은 이에 대해 "국익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적인 방어조치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함
연합뉴스, 240414
美日 정상 "'완전한 北 비핵화' 재확인…미사일 개발 강력 비난"
- 미일 정상은 10일 공동성명을 통해 "북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공약을 재확인한다"라고 밝힘
- 또한 ICBM발사를 포함한 북의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힘
- 더불어 한미일 정상회의의 역사적 성공을 바탕으로 3국이 역내 안보 증진, 억지력 강화, 개발 및 인도적 지원 조율,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한 대응, 경제, 청정에너지, 기술 등에서 협력을 계속 심화하겠다고 밝힘
연합뉴스, 240411
美·日·필리핀 정상, 中 견제할 첫 인태 인프라 투자 구상 발표
- 11일 백악관에서 첫 미·일·필리핀 3국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한 기반 시설 투자 프로젝트를 신설한다고 밝힘
- 'PGI(Partnership for Global Infrastruture) 루손 회랑'을 통해 중국의 일대일로를 견제하겠다는 것
- 필리핀의 수빅만, 클라크, 마닐라, 바탕가스를 연결해 항만, 철도, 청정에너지, 반도체 공급망 등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를 촉진한다는 계획
- 5G 통신 주도권을 쥐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무선통신 기술인 '오픈랜' 아카데미를 마닐라에 설치하고 수백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함
연합뉴스, 240411
필리핀 마르코스 "美日필리핀 합의, 남중국해 역학관계 바꿀 것"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미·일·필리핀 3국 정상회의에 대해 "이번 합의는 이 지역,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시아, 남중국해 일대의 역학 관계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함.
- 그러나 "어느 나라에 맞서자는 것은 아니었다"라거나 중국의 필리핀 투자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의 반발을 우려하기도 함.
- 중국은 남중국해에 9개 선을 긋고 이 안의 약 90%가 자국 영해라고 주장해왔으며 이로 인해 필리핀 등과 마찰을 빚고 있음.
연합뉴스, 240413
<한 줄 브리핑>
<뉴스>
김정은, 김정일군정대학 현지지도.. “지금은 전쟁준비 철저해야 할 때”
통일뉴스, 240411
中서열 3위 자오러지, 방북…북중 정상회담 조율 주목
뉴시스, 240411
한·미, 북 정찰위성 등 우주위협 대비 별도 우주훈련 검토
한겨레, 240414
제주 남방 ‘한·미·일 연합훈련’…미 핵항모 참여 현장 이례적 공개
한겨레, 240412
이란, 이스라엘 본토 처음으로 때렸다…5차 중동전쟁 확전 갈림길
연합뉴스, 240414
美日 정상 "'완전한 北 비핵화' 재확인…미사일 개발 강력 비난"
연합뉴스, 240411
美·日·필리핀 정상, 中 견제할 첫 인태 인프라 투자 구상 발표
연합뉴스, 240411
필리핀 마르코스 "美日필리핀 합의, 남중국해 역학관계 바꿀 것"
연합뉴스, 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