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1.01.27)

자주통일위원회
2021-01-26
조회수 1099

<볼거리>

개념콕! 핵심콕! 노쌤의 미군세균실험실 문제풀이!

이해 쏙쏙! 개념팍팍!

스타강사 노쌤의 2020학년도 부산항 8부두 미군 세균실험실 문제 풀이~ 출제경향 분석과 함께 문제를 함께 풀어보세요!

문제1. 다음 독소 중 코로나19보다 치명적인 독소는?

문제2. 다음은 세균무기실험실의 위험성을 보도한 기사의 일부이다. 밑줄에 들어갈 알맞는 말을 쓰시오.

주민투표 15만명을 달성하면 부산항 미군 세균무기실험실을 폐쇄할 수 있습니다.

*주민투표 요구서명 온라인 서명하러가기 → http://busanvoteon.com (27일 오늘까지!)


<현장소식>

美 세균실험실 폐쇄' 투표 요구 서명 18만 명


  • 26일,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 주민투표 목표치인 15만명을 훌쩍 넘어선 18만 3천424명으로 집계됨. (현재 27일 오전 6시 기준 187,725명) 
  • 27일까지 서명진행,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장후보들이 시민 18만명의 목소리를 외면말고, 미군 세균실험실 문제에 대한 공약을 촉구할 계획 

부산MBC, 210126 https://busanmbc.co.kr/article/VLuVS9ZbQPInk3


미국의 전쟁·반인륜적 범죄 단죄하는 국제민간법정 열린다

  • 미국 전쟁·반인륜 범죄 국제민간법정 조직위원회(이하 국제민간법정 조직위)’는 26일 ‘국제민간법정과 아메리카 NO 국제평화행동’ 선포식을 진행함 
  • 국제 민간법정 조직위는 “준비 과정으로 전 세계에서 ‘미국 범죄 국제 고발인단’을 조직하고, ‘아메리카 NO 국제평화행동’을 공동 진행하면서 지구촌 반제·반전 평화운동의 국제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 이장희 국제민간법정 조직위 공동대표는 이날 “국제 민간법정은 미군의 반인륜적 범죄를 고발하며 역사적 판결로 단죄하려는 것이다. 또한 국제 민간법정은 국제 평화, 역사 정의의 이정표를 바로 정립하는 것이며 후세대에 교훈으로 남기고자 한다”라고 밝힘

자주시보, 210126 http://www.jajusibo.com/54272


<뉴스>

이인영, 올해 남북관계..상반기 복원, 하반기 정상화 추진

  • 통일부 출입기자단 간담회 진행.
  • 이인영은 "우선 미국의 새 정부와 정책적 조율을 이뤄가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의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남북 간에 연락채널의 복원과 대화 재개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힘 
  • 북측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시금석으로 제시한 3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축소·연기에 대해서는 "통일부가 주무부서가 아닌 것은 틀림없다"고 하면서도 "우리는 물론이고 북도 미국도, 서로에게 긴장을 조성하는 상황을 조금 자제하고 있는 만큼 군사훈련도 심각하게 가지 않도록 대처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함. 
  • 다만, 3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실제 진행에 대해서는 △코로나 상황 △도쿄 올림픽 개최 △미국의 한반도 정책 미수립 △작전권 전환과 관련한 군사적 수요 등 네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통일뉴스, 210125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030


북, 현실적 경제계획 수립 강조…"대중의견 반영해 세워야"

  • 노동신문 사설 "인민 경제 모든 부문에서 계획을 작성함에 있어 몇몇의 견해가 아닌 대중의 의견을 철저히 반영해 세우는 것을 철칙으로 삼아야한다"며 "주관적 욕망에 사로잡혀 계획을 허황하게 세우거나 적당히 세우는 현상을 철저히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 
  • 신문은 "지난시기 낡고 구태의연한 관점에서 벗어나 부문과 단위사업을 완전히 일신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계획, 대담하고 통이 큰 계획으로 되게 해야 한다"고 덧붙임

연합뉴스, 210126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6045300504


"오산 공군기지서 美정찰기 남중국해 진입" 바이든 취임 미중 긴장 고조

  • 베이징대 싱크탱크인 남중국해전략태세감지계획(SCSPI)은 오산공군기지에서 이륙한 미 공군 U-2S(드래건레이디) 고공정찰기가 25일 대만을 거쳐 남중국해 진입했다고 밝힘. 
  • 23일 미군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공모함, 24일 P-8A포세이돈 해상초계기 4대 등 최소 9대의 미 군용기가 남중국해에 진입해 활동을 벌임. 
  • 중국군은 23일 중국전투기 13대를 대만서남쪽 방공식별구역(ADIZ)에 보내며 반격. 중국 인민해방군은 육해공군 간 연합작전과 교차훈련 강화에 나서고 있음 
  • 중국 정부는 "미국이 빈번하게 군함과 군용기를 보내 무력을 과시하는 것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이롭지 못하다"고 지적함
  • 바이든 행정부 강경한 입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임. 오스틴 국방장관은 취임하자마자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동맹국 국방장관들과 잇달아 전화통화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군사협력 강화를 강조함 

이데일리, 210125 https://news.v.daum.net/v/20210125190132934?x_trkm=t


오스틴 美 신임 국방장관, 한일에 군사협력 강화 주문

  • 미국의 정권 교체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치열한 역내 경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함 
  • SCMP는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동맹국 장관들과 전화통화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내 군사협력 강화를 주문한 사실에 주목하며 바이든 정부가 아시아 동맹국들을 통해 중국의 역내 영향력 확대에 대응할 것이라고 전망함.  
  • 오스틴 장관은 기시노부오 일본 방위상과의 통화에서 "미국은 동중국해의 현상을 변경하려는 어떤 시도에도 반대한다"며 "동중국해 센카쿠열도가 미국의 대일방어의무를 규정한 미일안보조약 제5조 적용대상"이라고 밝힘. 
  • 서욱 국방장관과의 통화에서 "양국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 강조"하며 "규칙에 근거한 국제질서 유지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공통의 위협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 군사평론가 쑹중핑 "미국이 중국을 고립시키기 위해 더 많은 국가들에 대한 지원에 나설 수도 있다"며 한국, 일본과 함께 영국, 호주, 인도 등을 그 대상으로 꼽음. 특히 영국정부는 올해 미국 측과 해군 항공모함 전단의 합동 임무수행에 나서기로 합의한 상태.  

뉴스1, 210126 https://www.news1.kr/articles/?4192148


국방부 "전작권 검증평가 긴밀협의…올해 전환연도 확정 아냐"

  • 국방부는 25일 한국과 미국이 '올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연도를 확정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힘
  •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는 현재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에 따라 긴밀한 공조 하에 전작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함 
  • 한미는 전작권을 행사할 미래연합군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연습 및 평가가 끝나면 전환연도를 정하고, 그 정해진 연도의 1년 전부터 완전임무수행능력(FMC) 검증평가를 하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음. 
  • 지난해 8월 코로나19확산으로 FOC검증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해 오는 3월 초로 예상하는 한미연합훈련 때 FOC검증을 다시 하는 쪽으로 미국과 협의 중.
  • 한미가 FOC 검증을 끝내면 전환 목표연도를 정하자는 것이 우리 입장이지만, 미측은 조건 평가 항목에서 양국의 견해가 일치해야만 목표 연도를 정할 수 있다는 의견인 것으로 전해짐.

연합뉴스, 210125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5057000504


미 육군 미래사령관 "주한미군에도 다영역작전 적용…장거리 타격 역량 등 접목" 

  • 존 머레이 미 육군 미래사령관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프로젝트 컨버전스, 미 육군의 현대화 노력’을 주제로 연 화상대담에서 역내 가장 많은 육군을 보유한 주한미군도 다영역작전 개념 적용 대상이고, 향후 무인체계와 장거리 타격 역량에도 다영역작전의 교리를 접목시킬 방침이라고 밝힘. 
  • 현재 미 합동군은 땅, 하늘, 바다, 우주, 사이버의 전장환경에 모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다영역작전(MDO. Multi Domain Operation) 군대로의 변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프로젝트 컨버전스(Project Convergence)'는 육군이 독자적으로 다영역작전 역량을 심화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실험이며 최종 검토단계에 있음. 
  • 이 실험은 사람, 명령통제구조, 무기체계, 지형, 정보 등 5대 핵심요소를 융합해 모든 역량을 수렴하는 것으로, 지난해 9월 F-35 스텔스 전투기, 해병대와 장거리 고정밀 타격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실사격을 진행한 바 있음. 
  • 머레이 사령관은 또 여러 준통합전투사령관 가운데 특히 에이브럼스 사령관과 그의 참모들이 프로젝트 컨버전스와 가장 밀접하게 연계, 미래 사령부가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핵심 무기체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미래 역량개발과 투자 내용을 한반도에 적용시키는데 매우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고 말함.

VOA, 210126 https://www.voakorea.com/korea/us-army-future-commander-project-convergence-usfk-implications


미 재무부 "지난 4년간 대북 조치 243건, 한주에 1개 이상

  • 미 재무부 '국가안보방어'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기간동안 243건의 대북제재 조치를 취했다고 밝힘.
  • 미 재무부는 대북 제재의 궁극적인 목표가 한반도의 비핵화라고 주장함 
  • 대표적인 대북제재로 ‘▲2017년 북의 돈세탁 통로라며 미국 금융기관에서 중국 단둥은행의 대리계좌 개설·유지를 금지한 것 ▲2018년 북의 선박 활동을 중단시킨다며 해운·무역 회사 등 27곳과 선박 28척을 대북제재 명단에 올린 것 ▲2019년 북의 해킹을 막는다며 라자루스, 블르노로프, 안다리엘 그룹을 제재한 것’을 꼽음. 
  • 한편 재무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9 테러리스트 자산 보고서'를 통해 2019년 미국 정부가 동결 중인 북한 자산이 4천 448만 달러라고 밝힘.

VOA, 210126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treasury%E2%80%99s-actions-against-north-korea-last-four-year

자주시보, 210126 http://www.jajusibo.com/5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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