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2.02.09)

자주통일위원회
2022-02-08
조회수 666

<한 줄 브리핑>

  • 북 최고인민회의 “사회주의농촌건설, 인민경제 중요부문에 투자 집중”
  • 북, F-35A 도입 완료에 "임기 말까지 동족과 대결"
  • 북 외무성 "미국, 있지도 않은 우리의 사이버공격설 퍼뜨려"
  • 미 국무부 "북, 도발 책임지고 비난 받아야"
  • 한미일 외교장관, 대북공조 재정비…'하와이 메시지' 주목
  • "한미일 국방장관, 이달 중 화상 회담…北미사일 대응 논의"
  • 미군, 한반도 상공서 공중급유훈련 이례적 공개…우회적 北 경고
  • 한미연합훈련 4월로 미뤄져, 전작권 평가(FOC)는 불발될 듯
  • 미 F-35 추락 동영상 유출…항모 갑판에 '쾅' 곧바로 화염에
  • 바이든 두 번째 대만 무기 수출 승인…중국 "군사관계 중지하라"
  • 미 국방부 “미일 ‘퓨전 노블’ 훈련 종료…미일 군사협력 강화 ” 
  • 우크라이나, 미얀마, 아프간을 통해 알게된 진실


<뉴스>

북 최고인민회의 “사회주의농촌건설, 인민경제 중요부문에 투자 집중”

  • 북이 지난 6~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 회의를 열고 ‘▲내각의 2021년 사업 정형과 2022년 과업 ▲2021년 국가예산집행 결산과 2022년 국가예산 ▲육아법 채택 ▲해외동포권익옹호법 채택’ 등의 안건을 채택함
  • 김덕훈 내각 총리는 “지난해 경제건설 분야에서는 적대세력의 끈질긴 제재 책동과 세계적인 보건위기 상황 속에서 예측하였던 것보다 더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이 제기되었지만, 나라의 경제를 새로운 발전 궤도 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완강한 투쟁을 전개하여 전국적인 년간 공업총생산액계획을 148%로 수행하고 많은 성, 중앙기관, 시, 군인민위원회와 공장, 기업소들이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라고 보고함
  • 고정범 재정상은 지난해 나타난 결함에 대해 짚으면서 “우리는 경제지도 일꾼들이 당의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원칙을 왜곡하면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이익에만 집착하는 그릇된 사상관점과 일본 새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언제 가도 나라의 경제를 장성 궤도에 올려 세울 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된다”라고 말함

자주시보, 220208

http://www.jajusibo.com/58483


북, F-35A 도입 완료에 "임기 말까지 동족과 대결"

  • 메아리는 8일 최근 완료한 F-35 배치에 대해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것으로서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또 하나의 위험천만한 군사적 망동"이라고 강조함
  • 이어 "임기 마감을 앞둔 시각까지도 어떻게 하나 동족과 대결하려는 남조선당국의 위험천만한 책동은 내외여론의 비난만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라고 비난함
  • 통일의 메아리도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F-35A 40대 도입 완료, 이로써 남조선의 현 당국이 평화의 탈을 쓴 위선자이며 전쟁광, 조선반도 평화의 파괴자라는 것이 다시 한번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비난함
  • 군은 지난 25일 차세대전투기(FX) 1차 사업에 따라 미국에서 순차 도입되는 F-35A 40대 가운데 마지막 남은 4대의 인도를 완료함

연합뉴스, 220208


북 외무성 "미국, 있지도 않은 우리의 사이버공격설 퍼뜨려"

  • 북 외무성은 "미국이 새해 벽두부터 우리의 가상화폐 절취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이버 공격설을 여론화하면서 부산을 피우고 있다"면서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 거부감이 골수에 찬 미국만이 고안해낼 수 있는 창작품"이라고 밝힘
  • 이어 "미국은 미국은 방대한 사이버 역량과 수단들을 갖추어놓고 자기의 적수들은 물론 동맹국들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거리낌 없이 감행하여왔다"고 지적함
  • 이에 대해  "세계 최대의 사이버범죄 국가로서의 반성은커녕 오히려 '사이버경찰관' 행세를 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제멋대로 '사이버 범죄국' 딱지를 붙이려 드는 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후안무치한 행위"라고 비난함 

연합뉴스, 220208


미 국무부 "북, 도발 책임지고 비난 받아야"

  • 지난 4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안보리 비공개 회의에서 장쥔 주유엔 중국대사는 "(미국이) 더 매력적이고 실용적이며 유연한 접근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함
  • 이에 대해 미 국무부는 7일 "(북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비난 받아 마땅하고 책임져야 할 유일한 대상은 북"이라고 말함
  • 또한 한국이 안보리 규탄 성명과 대북 인권 결의안에 거듭 불참한 데 대해 한미일 삼각 공조가 중요하다고 답변함

미국의소리(voa), 220208


한미일 외교장관, 대북공조 재정비…'하와이 메시지' 주목

  • 한국, 일본, 미국이 12일 하와이에서 만날 예정
  • 이번 만남은 다자회의 기회에 만나는 것이 아니라 세 나라 장관이 별도로 모인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다름
  •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먼저 모여 협의를 한 뒤 외교장관회의에 배석하는 것으로 보아 의제가 북핵 대응임을 알 수 있음
  • 미국이 그 동안 느슨해졌던 한미일의 대북 공조를 재정비하고 3자 차원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됨

연합뉴스, 220208


"한미일 국방장관, 이달 중 화상 회담…北미사일 대응 논의"

  • 한미일 국방장관이 이달 중 화상 회담을 열고 북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임
  • 당초 지난달 중순 하와이에서 대면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회담이 연기된 바 있음

연합뉴스, 220207


미군, 한반도 상공서 공중급유훈련 이례적 공개…우회적 北 경고

  • 미 공군은 지난 2일 오산공군기지 인근 상공에서 전투훈련 중 실시된 KC-135 공중급유기가 F-16전투기에 공중 급유하는 장면을 공개함. 이 장면을 공개하는 건 드문 일로 평가됨. 
  • 또한 주한미군도 폴러캐머라 사령관이 군산에 있는 비행단을 방문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합동정밀직격탄(JDAM)과 공대공미사일 등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함.  
  • JDAM은 전투기에서 발사되며 동굴 진지에 숨겨진 북 해안포나 지하 미사일·장사정포 등의 시설을 파괴하는 데 사용되는 것. 

연합뉴스, 220208


한미연합훈련 4월로 미뤄져, 전작권 평가(FOC)는 불발될 듯

  • 한미는 연합훈련의 사전연습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CMST) 등을 포함해 4월 둘째 주부터 연합훈련을 실시하기로 가닥을 잡고 규모나 훈련 내용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짐. 
  • 통상 3월에 실시된 상반기 연합훈련이 이번에 미뤄진 건 훈련준비 기간이 3·9 대선과 겹쳐 장병들의 투표권 행사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한국군 사정 등이 고려됐기 때문
  • 한편, 우리 군은 전작권 전환 조건 중 2단계 완전운용능력(FOC) 평가를 실시하자고 제안했지만 미국은 정부 교체 뒤 하반기(가을)에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함
  • FOC 평가는 앞선 세 차례 연합훈련에서는 ‘예행연습’만 진행된 상황. 

동아일보, 220207


미 F-35 추락 동영상 유출…항모 갑판에 '쾅' 곧바로 화염에


  • 지난달 24일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미 해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C의 항공모함 추락사고 동영상이 유출됨. 
  • 전투기가 항공모함 '칼빈슨호' 갑판에 접근하다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충돌해 화염에 휩싸이고, 갑판에서 멈추지 못하여 바다에 빠지는 장면이 담김.
  • 미 해군은 이 동영상이 당시 현장을 담은 실제 동영상이라고 인정함.

연합뉴스, 220208


바이든 두 번째 대만 무기 수출 승인…중국 "군사관계 중지하라"

  • 대만 국방부는 미국 정부가 1억달러(약1천200억원) 규모의 패트리엇미사일 프로젝트 서비스를 대만에 판매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함. 작년 8월에 이어 바이든 행정부가 두 번째 무기수출을 승인한 것. 
  • 저고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인 패트리엇은 대만판 사드인 텐궁(天弓)3 미사일과 더불어 대만의 핵심 대공 방어 무기로 현재 380여기 패트리엇3(PAC-3)미사일을 보유하고, 타이베이를 포함한 12곳에 패트리엇 미사일을 배치해 둔 것으로 알려짐. 
  • 대만 국방부 "이번 무기 판매는 미국이 대만의 안보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 중국 외교부 "중국의 주권과 안전 이익 심각하게 훼손하고 중·미 관계와 대만해협의 평화 훼손하는 것" 

연합뉴스, 220208


미 국방부 “미일 ‘퓨전 노블’ 훈련 종료…미일 군사협력 강화” 

  •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 해군과 해병대, 공군 원정대가 필리핀해에서 일본 해상 자위대와 함께 실시한 ‘노블 퓨전’ 훈련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이날 종료 됐다고 밝힘. 
  • 노블 퓨전은 항공모함 타격단, 기타 합동군 요소와 동맹이 함께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점검하는 훈련훈련은 이번에는 오키나와 근처와 미야코 해협, 루손해협 등에서 진행됐음.  이 훈련은 양국 기관 간의 조율과 전투 준비태세, 양국의 상호운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고안됨
  • 한편, 미 국방부는 7일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이 훈련은 도발적이지 않고, 방어적이며, ‘파잇 투나잇’, 즉 당장 오늘 밤이라도 싸울 수 있는 동맹 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힘. 

미국의소리(VOA) 


우크라이나, 미얀마, 아프간을 통해 알게된 진실

  • 미국의 지원과 비호를 받으며 정권을 유지하던 세계 각지의 친미 세력들이 하나 둘 권좌에서 쫓겨나고, 미국과 ‘손절’한 이유는 뭘까? 바로 미국의 국제적 지위 하락 때문

민플러스,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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