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브리핑>
- 김정은 위원장, 수도권 타격권 장거리포병부대 포사격훈련 지도..이틀째 군사활동
- 北, 英 SLBM 발사 두고 '이중기준' 반발…"자위적 조치 시비 자격 없다“
- 북, '지방발전 20×10 정책' 중앙토론회...'정해진 시간표대로 어김없이 달성될 것’
- 북, '3.8국제부녀절' 114돌 중앙보고회...'조국 백년대계 받드는 혁명가, 애국자돼야“
- 한·미 해병대, 전차·헬기 동원한 연합훈련 실시
- 개성공단지원재단 이르면 다음주 해산…웹사이트는 이미 중단
- 한반도 대화 장기 중단 속 북핵대표 업무 변하고 급 낮아지고
- "압도적 대응하라"…합참의장, 미사일방어 작전센터 시찰
- 김영호 "자유주의 철학 반영된 새로운 통일 구상 마련"
- 미일, 내달 정상회담서 방위장비 공동생산 체제 강화 논의
- 일본인 6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내외 설명 충분치 않아"
- 美, 이스라엘엔 무기·가자주민엔 구호품…'병주고 약주는' 역설
<뉴스>
김정은 위원장, 수도권 타격권 장거리포병부대 포사격훈련 지도..이틀째 군사활동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일 군 대연합부대의 포사격훈련을 지도하며 6일 서부지구 중요작전훈련기지 시찰과 부대 실동훈련 지도에 이어 이틀째 군사활동 지도에 나섬
- 김 위원장은 "훈련에 동원된 모든 포병구분대들이 경상적 전투동원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고는 직접 화력진지에 나가 포병전투원들을 격려함
- 지난 4일부터 진행중인 한미연합훈련 '자유의방패'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전날 각급 전투부대의 전투태세를 점검한데 이어 포병들의 경상적 전투동원준비 강화를 위한 것으로 파악됨
통일뉴스, 240308
北, 英 SLBM 발사 두고 '이중기준' 반발…"자위적 조치 시비 자격 없다“
- 북이 10일 영국이 지난 1월 미국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한 것에 대한 미국의 태도를 두고 '이중기준'이라고 비판함
- 영국 전략 핵잠수함인 'HMS 뱅가드'는 지난 1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인근 해상에서 SLBM인 '트라이던트 2'를 시험 발사했으나 실패함
- 노동신문은 이에 대해 "미국은 이를 크게 문제시하고 영국에 엄중히 항의하여야 한다. 자국과 국민들의 안전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응당히 그랬어야 한다"고 지적함
- 이어 "미국 땅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들이 국방력 강화의 일환으로 전술미사일을 한두 발쯤 발사해도 무슨 큰일이나 난 것처럼 위험이니, 도발이니 하고 법석 떠들던 것과는 너무나도 상반되는 행동"이라며 비판함
뉴스1, 240310
북, '지방발전 20×10 정책' 중앙토론회...'정해진 시간표대로 어김없이 달성될 것’
- 북이 향후 10년간 중요 국책사업으로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강력한 정책추진을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7일 진행됨
- 토론회에서는 중앙과 평양시의 당, 행정, 근로단체 일꾼들과 각 부문의 이론 선전일꾼들이 참가한 가운데 리일환 당 비서와 김광혁 국방성 부상, 김명철 김화군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정근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이 지방공업발전 정책에 대한 논문을 발표함
- 발표자들은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대해 "수도와 지방의 생활수준상 차이와 지역간 불균형을 시급히 바로잡고 전반적지역의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변화를 이룩해야 할 현실적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것으로 하여 모두가 반기고 환호하는 가장 인민적인 정책"이라고 설명함
- 그러면서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대로 당과 국가의 강력한 지도와 투자밑에 지방공업혁명을 추진한다면 지방건설의 계획성과 집중성, 전망성을 확고히 보장하고 지방경제의 특색있는 경쟁적발전 흐름을 조성하여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와 지역간수준차이를 결정적으로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함
통일뉴스, 240308
북, '3.8국제부녀절' 114돌 중앙보고회...'조국 백년대계 받드는 혁명가, 애국자돼야“
- 북이 '세계여성의날'인 8일 '3.8국제부녀절' 114돌 기념 중앙보고회를 인문문화궁전에서 개최하여 여성들은 나라의 부강번영에도 적극 이바지하고 후대 교육에서도 좋은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함
- 기념보고에 나선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3.8절은 녀성들에 대한 다함없는 찬양과 축복속에 온 나라가 다같이 기쁘게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같이 말함.
- 그는 해방 이후 첫 대중적정치조직으로서 녀성동맹이 결성되고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동맹 내부사업과 사상교양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함
통일뉴스, 240309
한·미 해병대, 전차·헬기 동원한 연합훈련 실시
- 한·미 해병대가 1일부터 3주간 경북 포항 일대 훈련장에서 합동훈련(KMEP·Korean Marine Exercise Program)을 실시 중임
- 20일까지 진행되는 훈련은 한·미 해병대 장병 400여 명과 K808 차륜형장갑차,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K1A2 전차, 대대급 무인정찰기(UAV), 마린온 상륙기동헬기, 미군 CH-53E 헬기 등이 참가함
- KMEP은 1976년부터 매년 시행한 미 해병대 기초 전지훈련인 KITP(Korea Incremental Training Program)가 시초로서 2011년부터 현재의 이름을 쓰고 있으며 연간 10여 회 이상 이뤄짐
세계일보, 240208
개성공단지원재단 이르면 다음주 해산…웹사이트는 이미 중단
-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업무를 수행했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이르면 다음 주 해산함
- 재단 해산 후 업무는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에 위탁되며, 재단 웹사이트는 이미 운영이 중단돼 접속이 불가능함
- 2007년 말 출범한 개성공단지원재단은 공단 입주기업의 인허가, 출입경, 노무, 시설관리 등을 지원해 왔지만, 2016년 2월 공단 운영이 중단된 뒤로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음
연합뉴스, 240310
한반도 대화 장기 중단 속 북핵대표 업무 변하고 급 낮아지고
- 외교부는 지난 7일 한반도평화교섭본부를 '외교전략정보본부'로 바꾸고 외교전략·정보·국제안보 기능까지 관할하도록 한다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함
- 외교부 당국자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수석대표를 맡던 것은 외교전략정보본부장 그대로 그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으나 한반도 문제는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의 '여러 업무 가운데 하나'가 되는 셈
- 미국 북핵 수석대표도 국장급인 정 박이 다루게 되면서 바이든 행정부 외교정책에서 비중 축소를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옴.
- 관련국들의 인사 진용이 전반적으로 느슨해지고 있는 것.
연합뉴스, 240310
"압도적 대응하라"…합참의장, 미사일방어 작전센터 시찰
-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0일 육군 2작전사령부 지휘소에서 연습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함.
- 이어 제2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작전센터를 방문해 "적이 도발할 경우 뒤를 돌아보지 말고 주저함 없이 압도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함
연합뉴스, 240310
김영호 "자유주의 철학 반영된 새로운 통일 구상 마련"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8일 자유주의 철학이 반영된 새로운 통일 구상을 마련하겠다고 말함.
- 구상 마련을 위해 통일미래기획위원회의 2기를 15일부터 가동할 예정.
- 이어 '2024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하고 국립북한인권센터도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설립을 준비하고 있음.
- 또한 미국, 일본 유럽 등과 '통일국제협력대화'를 개최하고 '글로벌 통일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힘
뉴스1, 240308
미일, 내달 정상회담서 방위장비 공동생산 체제 강화 논의
- 내달 10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할 예정.
- 이번 회담에서는 방위 산업의 협력 강화도 주요 논의 사항.
- 일본은 작년 12월 자국에서 생산한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엇을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하기로 결정함.
- 또한 일본기업의 미군 군수품(주일 미 해군 함선, F-35등)정비를 정기적으로 하는 사업의 본격화도 검토하고 있음.
연합뉴스, 240310
일본인 6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내외 설명 충분치 않아"
- 일본여론조사회가 1~3월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본인의 68%가 오염수 방류 방법, 안정성 등에 대한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대내외 설명이 충분하지 않는다고 답함.
- 수산물 안정성과 관련해서는 51%가 우려한다고 응답함
연합뉴스, 240310
美, 이스라엘엔 무기·가자주민엔 구호품…'병주고 약주는' 역설
- 미국은 이스라엘에는 무기 등 군사지원을,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는 해상으로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한 임시항구 건설 작전에 나서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임.
-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병 주고 약 주는' 일을 하고 있는 것.
-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8일 미군 1천명 이상이 임시항구 건설에 투입되고, 건설에 최장 60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함.
연합뉴스, 240310
<한 줄 브리핑>
<뉴스>
김정은 위원장, 수도권 타격권 장거리포병부대 포사격훈련 지도..이틀째 군사활동
통일뉴스, 240308
北, 英 SLBM 발사 두고 '이중기준' 반발…"자위적 조치 시비 자격 없다“
뉴스1, 240310
북, '지방발전 20×10 정책' 중앙토론회...'정해진 시간표대로 어김없이 달성될 것’
통일뉴스, 240308
북, '3.8국제부녀절' 114돌 중앙보고회...'조국 백년대계 받드는 혁명가, 애국자돼야“
통일뉴스, 240309
한·미 해병대, 전차·헬기 동원한 연합훈련 실시
세계일보, 240208
개성공단지원재단 이르면 다음주 해산…웹사이트는 이미 중단
연합뉴스, 240310
한반도 대화 장기 중단 속 북핵대표 업무 변하고 급 낮아지고
연합뉴스, 240310
"압도적 대응하라"…합참의장, 미사일방어 작전센터 시찰
연합뉴스, 240310
김영호 "자유주의 철학 반영된 새로운 통일 구상 마련"
뉴스1, 240308
미일, 내달 정상회담서 방위장비 공동생산 체제 강화 논의
연합뉴스, 240310
일본인 6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내외 설명 충분치 않아"
연합뉴스, 240310
美, 이스라엘엔 무기·가자주민엔 구호품…'병주고 약주는' 역설
연합뉴스, 2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