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2.02.16)

자주통일위원회
2022-02-16
조회수 868

<한 줄 브리핑>

  • 북, 이달 하순 '초급당비서대회'…"유일영도체계 확립 계기"
  • 北매체 "南측 미사일 유감 말할 자격 없어…뇌리에 이중기준"
  • 북, 건설분야 대강습 폐막
  • 해군, 美항모강습단과 참모회의..연합해상훈련 이뤄지나
  • 美부차관보 "韓日관계, 대선 후 두 달이 매우 중요한 시기"
  • 주한미군 코로나19 일주일간 162명 추가…누적 6천118명


<읽을 거리>

한미일 '포괄적' 동맹 협력체 강조...대선 전 미국의 알박기 꼼수?

  • 지난 12일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성명에는 각종 인도·태평양 역내 및 우크라이나, 미얀마, 대만 등 정세 현안을 모두 포함했음
  • 한미일 삼각동맹에 속도를 내는 모습임
  • 전쟁광 미국의 패권은 무너지고 있으나 중국, 러시아, 북을 포함해 적을 많이 만들었음
  • 미국은 한미일 삼각동맹을 강화해 한국군과 일본 자위대를 통합해서 운영하려고 함.
  • 대선 전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논의한 것은 정권이 바뀐 이후에도 자신들의 정책방향에는 문제가 없도록 단속한 것.

민플러스, 220215


<뉴스>

북, 이달 하순 '초급당비서대회'…"유일영도체계 확립 계기"

  •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가 2월 하순 수도 평양에서 진행된다"고 밝힘. 
  • 통신은 "이번 대회에서는 김정은 동지의 유일한 영도체계를 확립하고, 과업집행 정형을 총화(결산)하고 당의 기층조직이며 기본전투 단위인 초급당 조직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 당 제8차 대회가 결정한 변혁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함. 
  • 2016년 12월 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 이후 5년 2개월 만에 개최하는 것이며, 지난해 1월 8차 당대회 때 당규약을 개정하면서 당대회를 5년에 한 번씩 소집하고, 초급당비서대회도 5년에 한 번씩 개최하기로 함.   

연합뉴스, 220214


北매체 "南측 미사일 유감 말할 자격 없어…뇌리에 이중기준"

  • 북 대외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첨단무기 도입과 군사훈련 등을 실시한 남측이 연초부터 이어진 북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비난하는 것은 '뻔뻔스러운 행태'라고 지적. 
  • 미사일 시험발사는 8차 당대회에서 제시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 개발 5개년계획에 따라 진행하는 정상적인 사업이라고 강조. 
  • 남조선에서는 북을 겨냥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이 그칠 새 없이 감행되고 있고, 침략전쟁에 이용될 첨단무기 개발 및 외국산 무기 구입 책동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고 밝힘. 
  • 불공정한 이중적인 태도, 적대시 관점과 정책들부터 먼저 철회하는 것이 북남(남북)관계를 수습하고 앞으로의 밝은 전도를 열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라고 강조

연합뉴스, 220215


북, 건설분야 대강습 폐막

  • 제2차 건설부문일군(간부)대강습이 7일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14일에 폐강됨. 
  •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건설 기술 수준이 낮고, 현장에서 당의 지도를 따르지 않고, 문제를 숨긴채 공사를 진행하는 등 질책하고, 건설 현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지시함. 
  •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대강습은 건설산업 전반을 보다 혁신하여 주체 건축을 질적으로 비약시킴으로써 사회주의 문명창조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 중요한 이정표로 되었다"고 전함. 

연합뉴스, 220215


해군, 美항모강습단과 참모회의..연합해상훈련 이뤄지나

  • 15일 해군에 따르면 미 7함대 제70기동부대(CTF-70)와 해군 제7기동전단 소속 참모들은 지난 9일 화상회의를 열고 향후 양측이 진행할 훈련과 작전수행 등을 논의함. 
  • 이번 회의 공개 역시 한미 해군이 향후 진행할 훈련과 작전수행 등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음을 드러내 간접적으로 북을 압박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관측
  • 최근 미국은 동아시아에 항공모함과 강습상륙함 등 다수 전력을 전진 배치하며 중국과 북을 동시에 압박하고 있음. 
  • 일각에서는 한미 해군이 대북 경고 차원에서 항모강습단을 동원한 연합해상훈련을 진행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 미 항모강습단과 우리 해군의 연합해상훈련은 지난 2020년 환태평양군사훈련(RIMPAC·림팩) 이후 이뤄지지 않고 있음.

이데일리, 220215 


美부차관보 "韓日관계, 대선 후 두 달이 매우 중요한 시기"

  • 램버트 미 국무부 한일 담당 부차관보는 대선 후 새대통령 취임전까지 한일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밝힘. 
  • 램버트 부차관보는 "한국과 일본이 충분히 협력하지 않을 때 미국이 덜 안전하다"고 밝힘. 
  • 안보 문제에서 한일 공식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미국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를 위해 두 나라가 신뢰를 쌓아야 하는데 꽤 낙관적이라고 덧붙임

YTN, 220215


<단신>

주한미군 코로나19 일주일간 162명 추가…누적 6천1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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