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신식민주의 행위 반대투쟁 지지자들의 연단 ‘민족들의 자유를 위하여’ 제1차 회의가 15~16일(현지 시각) 모스크바에서 진행됨
55개 이상의 나라에서 온 60여 개 정당 대표단, 400여 명이 회의에 참가한 회의는 신식민주의 반대투쟁의 중요성과 방안, 향후 투쟁 방향 등을 이야기하며 이틀 동안 이어짐.
최종적으로 회의에서는 ▲현대 신식민주의 행위 반대투쟁 지지자들의 국제적 운동으로 ‘민족들의 자유를 위하여’ 창설 ▲세계 대다수 국가를 통합하기 위한 국제 정당 간 협력 발전 ▲유엔 총회에서 식민주의 희생자 추모의 날 제정 방안 모색 ▲역사 왜곡, 대량 학살을 포함한 식민주의 범죄 사실을 지우려는 시도 대응 ▲세계 대다수 국가의 식량 안보 보장을 위한 공동 노력 ▲침략적인 민족주의, 신나치주의, 인종차별, 외국인 혐오 근절 촉진 등을 담은 성명을 채택함
이처럼 북과 러시아는 지난해 9월 북러정상회담 이후 양국 협력의 폭을 넓힌 데 이어 국제사회에서도 공동행동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됨
<한 줄 브리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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