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4.03.04)

자주통일위원회
2024-03-04
조회수 480


<한 줄 브리핑>

  • 北·이스라엘, 유엔서 설전…"팔 군사적 침략 vs 핵확산 관여"
  • 서방 국가 주북대사관 재가동 움직임…스웨덴대사 내정자 방북, 폴란드도 준비
  • 美 "北, 미군 우주활동 위협하는 사이버전·전자전 역량 보유"
  • 한미 '자유의방패' 연습 오늘 시작…야외기동훈련 작년의 2배
  • 미군 폭격기 B-52, 동해 상공서 日자위대와 공동 훈련
  • 日자위대, 다자간 훈련 참가 17년만에 18배 증가…대중 억제강화+
  • 한미, 2026년 적용 방위비 협상 조만간 착수
  • 윤 대통령, 3.1절에 북 정권 비난하며 ‘자유통일’ 주장
  • 국방장관 직속 드론작전사령부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
  • 야, 윤 대통령 겨냥 “대일 굴욕외교 당장 멈추라”
  • 이스라엘군 라파 난민캠프 공습…최소 11명 사망
  • 中, '강제동원 피해자 日기업 공탁금 수령' 반발 日에 "반성해야"


<활동보고>

[3.1운동 105주년 굴욕외교 전쟁조장 윤석열 정권 심판! 자주평화대회]

몰역사적인 3.1절 기념사를 발표하고, 역사전쟁을 벌여나가려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우리가 윤석열 정부 심판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자고 하는 의미있는 대회였습니다.


참가자들은 한반도의 자주와 평화를 파괴하는 이들을 심판하고, 우리의 힘으로 역사정의, 주권, 평화를 지켜나갈것을 다짐했습니다.


대회와 행진은, 다음주부터 진행되는 한미연합군사연습에 대응해 한반도를 지키는 행동에 나서자는 호소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한반도 평화와 자주를 지키는 우리들의 행동은 시작되었습니다. 

3월 힘차게 싸워나갑시다!!✊


📌자세한 내용은 6.15남측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i615.net/bbs/board.php?bo_table=activity&wr_id=1363


🖼 사진

https://i615.net/bbs/board.php?bo_table=photo&wr_id=185


🔥한미연합군사연습중단 전국평화행동 계획

https://i615.net/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69


<뉴스>

北·이스라엘, 유엔서 설전…"팔 군사적 침략 vs 핵확산 관여"

  • 28일 유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에서에서 주영철 주제내바 북대표부 참사관이 "이스라엘의 수치스러운 태도는 매우 충격적"이라고 말함.
  • 메이라브 예일론 샤하르 주제네바 이스라엘대표부 대사가 "북이 중동 전역에 핵과 미사일이 확산하는 데 깊이 관여해왔다고"한 것에 대한 반박
  • 주영철 참사관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벌어진 군사적 침략에 쏟아지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다른 방향으로 돌려보려는 의도"라고 주장함.

연합뉴스, 240302


서방 국가 주북대사관 재가동 움직임…스웨덴대사 내정자 방북, 폴란드도 준비

  • 안드레아스 뱅트손 주북 스웨덴대사 내정자가 북을 방문했다고 알려짐.
  • 폴단드도 외무부 대변인을 통해 "북 당국과 평양에서 기술적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적당한 시기를 논의 중"이라고 밝힘
  • 서방 국가들의 주북 대사관 재가동 움직임은 지난 26일 중국대사관이 독일 외무부 대표단의 방북 사실을 공개하면서 가시화했고, 영국과 스웨덴, 스위스도 평양 복귀 의사를 잇달아 밝힘

연합뉴스, 240229(1)

연합뉴스, 240229(2)


美 "北, 미군 우주활동 위협하는 사이버전·전자전 역량 보유"

  • 미국 전략사령부 앤서니 코튼 전략사령관이 북, 러시아, 중국을 언급하며 "핵무장을 한 다수의 적과 동시에 전쟁을 치를 가능성을 제기한다"고 밝힘
  • 서면을 통해서는 북이 기동 가능한 단거리, 중거리, 대륙간 핵 역량을 개발하고 배치하고 있어 미국 본토 등을 위험하게 한다고 평가함.
  • 스티븐 와이팅 우주사령부 사령관은 "북은 우리의 우주 체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전자기전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고 경게함

연합뉴스, 240301


한미 '자유의방패' 연습 오늘 시작…야외기동훈련 작년의 2배

  • 한미가 4~14일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 연습을 실시함
  • 이달 중 실시되는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은 총 48회로 작년 3∼4월 23회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었음
  • 작년 12월 열린 제2차 핵협의그룹에서 합의한 북의 핵 사용 시나리오는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에 포함될 예정.
  • 이번 연습에는 호주, 캐나다, 프랑스, 영국 등 12개 유엔군사령부 회원국도 참가함.

연합뉴스, 240228


미군 폭격기 B-52, 동해 상공서 日자위대와 공동 훈련

  • 미군 B-52 전략폭격기 2대가 지난 1일 동해와 동중국해 상공에서 일본 항공자위대와 공동 훈련을 진행함
  • 미국과 일본은 지난해 4월에도 동해 상공에서 미군 B-52 폭격기, 자위대 F-15 전투기 등이 참가한 훈련을 실시한 바 있음.

연합뉴스, 240302


日자위대, 다자간 훈련 참가 17년만에 18배 증가…대중 억제강화

  • 일본자위대가 참가한 다자간 연합훈련이 56회로 2006년과 비교대 18배로 늘어남
  • 이 가운데 고도의 협력이 필요한 '전술·전투' 항목을 포함한 훈련은 지난해 64%를 차지함
  • 자위대가 참가한 다자간 훈련 가운데 미국과의 훈련이 50회, 한국이 16회로 집계됨.

연합뉴스, 240303


한미, 2026년 적용 방위비 협상 조만간 착수

  • 한미 양국은 오는 2026년부터 적용될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에 조만간 착수할 것으로 전해짐
  • SMA는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서 한국이 부담할 금액을 규정하는 협정으로, 한미는 지난 2021년에 2020∼2025년 6년간 적용되는 11차 SMA를 타결한 바 있음
  • 11차 SMA 종료 기한을 2년 가까이 남겨둔 시점에 양국이 차기 SMA를 위한 협상을 시작하는 것은 이례적임
  • 이를 놓고 일각에선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지적이 나옴

연합뉴스, 240229


윤 대통령, 3.1절에 북 정권 비난하며 ‘자유통일’ 주장

  • 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북 정권을 비난하며 ‘자유 통일’을 주장함
  •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의 폭정과 인권유린은 인류 보편의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고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의 가치를 확장하는 것이 바로 통일”이라며 “정부는 북한 주민들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거두지 않을 것이며,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 반면, 우리 민족에 대한 폭정과 인권유린의 당사자였던 일본에 대해서는 ‘협력 파트너’라고 되풀이함
  • 윤 대통령은 “지금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를 딛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며,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다”고 강변함

통일뉴스, 240301


국방장관 직속 드론작전사령부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

  • 지난해 9월 1일 드론작전사령부(이하 드론사령부)가 국방부 직속 부대로 창설됨
  • 지난해 의결된 ‘드론작전사령부령’에 따르면 드론사령부는 적 무인기 대응을 위한 군사작전뿐만 아니라 전략적·작전적 감시·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기전 등의 군사작전 등의 임무도 수행함
  • 심리전은 드론 부대를 통해 대북 전단을 살포하거나 대북 방송을 송출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타격 등의 군사작전을 임무에 넣은 것은 드론사령부가 대북 공격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함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월 8일 드론사령부를 방문하여, 드론 전력의 중요성과 ‘압도적 응징 태세’를 강조한 것은 드론의 대북 군사작전 투입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임

민플러스, 240228


야, 윤 대통령 겨냥 “대일 굴욕외교 당장 멈추라”

  •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일 굴욕외교”와 “역사 쿠데타”를 멈추라고 촉구함
  •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본과의 역사 청산이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미완”이라고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는 굴욕외교로 일본에 면죄부를 주는 것으로 부족했는지 독립영웅의 흔적을 지우고 친일 인사들을 복권하려 하고 있다”고 쏘아붙임
  •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무도한 정권이 대한민국의 뿌리인 3.1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또 훼손하고 있다”고 윤석열 정권의 대일 정책을 비난함
  • 정의당은 “105년전 3.1운동은 성별과 나이, 신분에 상관없이 모든 인간이 존엄과 자유를 위해 거리로 나선 평등의 투쟁이었다”며, “녹색정의당이 오늘의 3.1절 정신을 더 넓게 재구성하겠다”고 밝힘

통일뉴스, 240301


이스라엘군 라파 난민캠프 공습…최소 11명 사망

  •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인 라파의 난민 캠프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가 2일(현지시간) 밝힘
  • 이스라엘이 그동안 '안전지대'라고 밝혀 왔던 이집트 접경의 라파에는 현재 가자지구 전체 인구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140만명의 피란민과 주민이 몰려 있음
  • 국제사회는 전례 없는 규모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해 이를 만류해왔으나 이스라엘군은 공격 의지를 꺾지 않고 있음
  • 한편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최소 92명이 목숨을 잃어 누적 사망자가 3만320명으로 늘었고 누적 부상자 수는 7만1천533명으로 늘었음

연합뉴스, 240303


中, '강제동원 피해자 日기업 공탁금 수령' 반발 日에 "반성해야"

  • 최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측이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토대로 일본 기업이 공탁한 돈을 배상금으로 수령한 데 대해 일본 정부 등이 강한 유감을 표명한 것과 관련, 중국은 '역사 문제 반성'을 거듭 촉구함
  •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강제징용과 노역은 일본 군국주의가 대외 침략·식민 통치 기간에 중국·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인민을 상대로 범한 심각한 인도주의 범죄"라며 "이런 역사적 사실은 확실한 증거로 입증됐고, 부인과 왜곡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하며,
  • 그는 "중국은 시종 일본 정부에 진실하고 책임지는 태도를 갖고 역사적으로 남은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라고 요구해왔다"면서 "일본은 응당 역사를 직시, 심각히 반성하고 실제 행동으로 역사적 범죄에 대한 참회와 피해자에 대한 존중을 구현하며, 정확한 역사관을 다음 세대에 교육해야 한다"고 함
  • 그러면서 "이렇게 해야만 일본은 진정으로 아시아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임

연합뉴스, 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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