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브리핑>
- 김정은 위원장, "다량의 군사정찰위성 계속 배치"
- 북 매체, 南향해 '막말' 비난…윤석열 당선과 맞물려 주목
- 국방부 "상반기 연합훈련 시기·방법 긴밀 협의 중"
- '힘을 통한 평화'… 새 정부 국방정책 핵심
- 윤석열 당선된 지 5시간 만에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
- 미국, 노골적으로 남북군사분야 합의에 불만 터뜨려 “북 감시에 지장”
- 주한미군사령관 ‘안미경중’ 우려
- 최신형 아파치 헬기 주한미군 실전배치 지연
- 미 국무∙국방 동아태 차관보 일본 방문…“한미일 삼각 공조 중요성 강조”
- 박영효 기획관‧IAEA사무총장, ‘후쿠시마 오염수’ 논의
<뉴스>
김정은 위원장, "다량의 군사정찰위성 계속 배치"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 지도하고 국방력발전 5개년 계획기간동안 다량의 군사정찰위성을 배치 할 것이라고 밝힘
- 김 위원장은 "미제국주의 침략군대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 적대적 군사행동성격을 철저히 감시, 감별하고 정황관리능력을 높이며 해당 정황에 따라 국가무력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우리 당이 중시하는 국가방위력 강화에 관한 전략전술적 방침"이라고 말함
- 앞서 북은 지난달 27일과 지난 5일 잇따라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시험'을 진행해 고도 591km에서 촬영한 지상 위성사진 등을 공개함.
- 한미 당국은 북이 정찰 위성 개발을 명분으로 ICBM 발사를 위장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음
통일뉴스, 220310
북 매체, 南향해 '막말' 비난…윤석열 당선과 맞물려 주목
- 우리민족끼리는 남측이 유엔 안보리의 북 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에 동참한 것에 대해 "지랄발광, 친미사대에 제정신을 잃은 쓸개빠진 자들의 객쩍은 망동"이라고 비난함
- 통일의 메아리도 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긴급회의를 열고 북의 무력 시위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한 것을 두고 "불에 덴 송아지마냥 허둥대며 돌아치고 있는 분별없는 망동"이라고 몰아붙임
- 전날 메아리는 정찰위성에 대한 남측의 비판에 대해 "남조선 당국자들이 미국 상전과 함께 떠들어대는 소리는 달 보고 짖는 개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조소함
연합뉴스, 220310
국방부 "상반기 연합훈련 시기·방법 긴밀 협의 중"
- 국방부는 10일 상반기 한미연합훈련 시기와 관련해 "정해지면 말씀드리겠다"고 말함
- 올해 상반기 연합훈련은 한국 대선 등의 일정에 따라 4월 중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해옴.
- 일각에서는 윤석열 당선인이 연합훈련은 '정상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힘에 따라 새 정부 출범 직후 한미연합훈련을 대규모 실기동 훈련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됨
연합뉴스, 220310
'힘을 통한 평화'… 새 정부 국방정책 핵심
- 윤석열은 국방정책으로 힘이 뒷받침된 평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보다 미국과 더 보조를 맞추겠다는 계획을 밝혀왔음
- 이어 사드 추가 배치와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조기 개발을 공약함
- 윤 당선인은 또한 '(북에 대한) 선제타격을 해야 한다'거나 쿼드 정식 가입을 주장하고 있음
뉴스1, 220310
윤석열 당선된 지 5시간 만에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
- 윤석열 당선인이 수락 인사를 한 지 5시간 만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함.
- 미국의 요청에 따라 통화시간이 당겨졌음
- 미국은 윤석열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한미관계, 한미일 관계가 자신들의 의도대로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자주시보, 220310
미국, 노골적으로 남북군사분야 합의에 불만 터뜨려 “북 감시에 지장”
- 폴 라카메라 주한미군 사령관은 9일 미 하원 군사청문회에서 9.19 남북군사분야 합의가 북에 대한 한미 연합군의 정보·감시·정찰 능력에 지장을 준다고 말함
- 특히 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정찰 자산을 북 상공에 띄울 수 없어서 다른 방식에 의존해야 한다고 말함
- 이어 "북이 무엇을 하는지 들여다보고, 탐지와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 '킬웹(kill-web)' 체계로 북의 공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함
- ‘킬웹’ 체계는 극초음속 미사일 등으로 전장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기존의 직렬식 킬 체인을 대신해 센서·통신·처리·타격·효과 등 5개 영역이 동시에 작동하는 체계를 말함
- 이어 군사훈련과 관련해 "지금까지는 주로 사전연습인 연합지휘소훈련에 집중해 왔지만, 이제는 전술적 수준에서 작전적 수준까지 위아래로 모든 실질적인 훈련들도 진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함
자주시보, 220310
주한미군사령관 ‘안미경중’ 우려
- 폴 라카메라 주한미군사령관은 한국이 경제적 파트너로는 중국, 안보 파트너로는 미국을 선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라고 지적함
- 소성리 사드 기지에 대해서는 "제한된 접근도 연합군의 준비태세와 관련된 문제들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힘.
- 존 아퀼리노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북의 미사일 능력 발전은 "방어 조치를 복잡하게 할 것"이라고 말함.
- 이어 "한미일 3국 공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한미일 동맹을 강조함
미국의소리(VOA), 220310
지난 2월 말부터 불법 사드 공사장비 반입이 주 2회에서 주 3회(화, 수, 목)로 늘어났음. 소성리는 미군이 두발로 들어갈 수 없는 유일한 곳, 미국은 공사장비 반입 횟수를 점차 늘리면서 끊임없이 육상 통행을 확보하려고 할 것. |
최신형 아파치 헬기 주한미군 실전배치 지연
- 최신형 아파치 헬기(AH-64E v6)의 주한미군 실전배치가 늦어지고 있음
- 미 국방부는 지난 1월 2월 말까지 주한미군에 총 24대의 신형 아파치 헬기가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최신형 아파치 헬기는 미 본토를 제외하고 해외에 배치된 것은 한국이 처음임.
미국의소리(VOA), 220310
미 국무∙국방 동아태 차관보 일본 방문…“한미일 삼각 공조 중요성 강조”
- 미일 외교, 국방 장관들이 주재한 2+2 안보협의위원회의 후속 조치로, 일본 측과의 협의에서 한미일 삼각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
- “미국, 일본, 한국의 양자, 삼자 협력을 강조할 것이며,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의 초석이 되는 미일 동맹의 역할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힘
미국의소리(VOA), 220310
박영효 기획관‧IAEA사무총장, ‘후쿠시마 오염수’ 논의
-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3월 이사회(7~11일)에 참석 중인 박영효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9일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을 면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함.
- 그로시 사무총장은 IAEA가 오염수 처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능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유관국들과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함.
- 하지만 그로시 사무총장은 2020년 2월 현지 시찰시 ‘ALPS 처리수 처분방법의 두 가지 선택지(해양 방출, 수증기 방출)는 기술적으로 실행 가능하며, 국제관행에 따르고 있다’고 일본측 입장을 두둔한 바 있음.
통일뉴스, 220309
<한 줄 브리핑>
<뉴스>
김정은 위원장, "다량의 군사정찰위성 계속 배치"
통일뉴스, 220310
북 매체, 南향해 '막말' 비난…윤석열 당선과 맞물려 주목
연합뉴스, 220310
국방부 "상반기 연합훈련 시기·방법 긴밀 협의 중"
연합뉴스, 220310
'힘을 통한 평화'… 새 정부 국방정책 핵심
뉴스1, 220310
윤석열 당선된 지 5시간 만에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
자주시보, 220310
미국, 노골적으로 남북군사분야 합의에 불만 터뜨려 “북 감시에 지장”
자주시보, 220310
주한미군사령관 ‘안미경중’ 우려
미국의소리(VOA), 220310
최신형 아파치 헬기 주한미군 실전배치 지연
미국의소리(VOA), 220310
미 국무∙국방 동아태 차관보 일본 방문…“한미일 삼각 공조 중요성 강조”
미국의소리(VOA), 220310
박영효 기획관‧IAEA사무총장, ‘후쿠시마 오염수’ 논의
통일뉴스, 2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