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줄 뉴스>
- 김정은 총비서, '더 확신성 있는 투쟁방략 세울 것'..당 전원회의 개최
- 김정은 위원장, 전원회의서 보고 "내년 국방력강화 새 핵심목표 제시"
- 한미연합훈련 실기동 대폭 강화…내년 3월 13일부터
- 북 무인기, 수도권 상공 진입해 정찰 활동
- '핵·WMD대응본부' 내년 초 창설…"북핵·사이버·우주 대응"
- 북, 사회주의헌법 제정 50주년 기념보고대회..김정은 위원장 참석
- 北, 각지 농촌주택 대대적 준공…"사회주의이상국 건설 가속화"
- 주한미군, 스트라이커전투여단 공개 예정
- 외교부, 강제동원 피해자에 “한국 기업 돈으로 보상 유력”
- 한일 외교당국, 징용 해법 협의…"日호응조치 집중 논의"
- 외교부 "일제강제동원재단, 사전준비 차원서 정관개정 작업"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추모제 및 '2015한일합의' 규탄 1576차 정기 수요시위🦋
📍2022년 12월 28일(수) 낮 12시,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
12월 28일은 '2015한일합의' 7년 되는 날 입니다. 올해 돌아가신 피해자 분들을 추모하고, '2015한일합의'를 규탄하는 1576차 수요시위에 함께 해 주세요!
지난주, 일본이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를 선언했습니다. 일본은 재무장이 아니라 전쟁범죄 사죄부터 해야 합니다. 오늘 진행되는 수요시위는 정의기억연대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이 함께 주최합니다. 올해 마지막 수요시위에 많이 참석해주세요‼️
<뉴스>
김정은 총비서, '더 확신성 있는 투쟁방략 세울 것'..당 전원회의 개최
- 북은 올해 당 및 국가정책을 평가하고 2023년 국정계획 수립을 위한 조선로동당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를 2022년 12월 26일 당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개최함.
- 김정은 총비서는 2021년 1월 8차당대회 이후 지난 2년간 "당이 혁명의 10년 투쟁과 맞먹는 힘겨운 곤난과 도전을 완강히 이겨내며 사회주의건설을 더 힘차게, 더 폭넓게 진척"시켜 왔다고 밝히며 "최근 조성된 대내외적 환경의 특수성을 깊이 파악하고 앞으로의 국가사업 발전방향을 명확히 한 것, 이것이 2022년의 시련의 투쟁을 통해 우리가 얻은 고귀한 경험"이라고 평가함.
- 이어 "곤난속에서 모든 것을 인내하며 실제적 전진을 이룩한 사실을 소중한 바탕으로 하여 더욱 격앙되고 확신성있는 투쟁방략을 세울"것을 강조함
- 전원회의 첫날인 이날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 총화 △2023년도 사업계획 △2022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 △2023년도 국가예산안을 비롯한 5개의 주요 의정(안건)을 채택하고 첫번째 안건 토의를 진행함.
통일뉴스, 221227
김정은 위원장, 전원회의서 보고 "내년 국방력강화 새 핵심목표 제시"
- 28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 확대회의 2일차 소식을 전함.
- 김정은 위원장은 보고에서 "다변적인 정세파동에 대비하여 2023년도에 강력히 추진해야 할 자위적 국방력강화의 새로운 핵심목표들이 제시되였다"고 밝힘. 핵심목표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음.
- 또한 "현 상황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가 국권수호, 국익사수를 위하여 철저히 견지해야 할 대외사업원칙과 대적투쟁방향과 당대회가 제시한 목표 수행을 위해 새 년도에 철저히 중시해야 할 제반 중점과업들을 제기했다"고 전함
-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의 보고가 계속된다고 밝혀, 군사·국방분야와 대외정책, 경제와 사회 등 각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발언 내용은 회의가 종료되는 시점에 공개될 것으로 보임.
연합뉴스, 221228
한미연합훈련 실기동 대폭 강화…내년 3월 13일부터
- 한미가 내년 전반기 연합훈련(FS·프리덤실드)을 3월 13일부터 25일까지 1부(13~17일)와 2부(20~24일)로 나눠 진행됨.
- 한미연합훈련과 연계된 야외 실기동 훈련의 규모와 종목을 확대하고 한미 해병대가 참가하는 쌍룡 연합상륙훈련을 시작으로 연합 과학화전투훈련, 연합 공격헬기 사격훈련, 연합 해상초계작전 등이 진행됨
- 한미가 북의 전술핵무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 만드는 ‘작전계획(OPLAN·작계) 2022’을 훈련에 적용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임. 워게임으로 가동해 보완, 한미간 최종 승인을 거쳐 초안작성하려면 내년 4월에 가능하기 때문.
아시아경제, 221226
북 무인기, 수도권 상공 진입해 정찰 활동
- 합참에 따르면 26일 오전 경기도 일대에서 북 무인기로 추정되는 미상항적을 포착해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실시함.
- 작전을 위해 출격하던 공군 경공격기(KA-1, 전술통제기) 1대가 추락함.
- 합참에 따르면 군은 유·무인 정찰을 군사분계선 근접 지역과 이북 지역으로 투입하여 주요 군사시설을 촬영하는 등 정찰 및 작전활동을 실시함.
통일뉴스, 221227 한겨레, 221226
'핵·WMD대응본부' 내년 초 창설…"북핵·사이버·우주 대응"
- 합동참모본부는 2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핵·WMD(대량살상무기) 대응본부 창설을 위한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돼 내년 1월 초 기존의 핵·WMD대응센터가 핵·WMD대응본부로 확대 개편됨
- 핵·WMD대응본부는 북의 핵·WMD 사용 억제·대응은 물론 사이버·전자기·우주 영역 능력을 통합 운용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전략사령부 창설의 토대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음.
- 전략사령부는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대량응징보복(KMPR)으로 구성된 '한국형 3축 체계'를 총괄하는 기구 성격
연합뉴스, 221227
북, 사회주의헌법 제정 50주년 기념보고대회..김정은 위원장 참석
-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제정 50돐기념 보고대회가 12월 26일 저녁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함.
- 통신은 이날 보고대회가 "사회주의헌법은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 존엄높은 인민공화국의 절대적인 국위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것이라는것을 다시금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었다"고 강조함.
- 북의 사회주의헌법은 '김일성-김정일헌법'으로 정식화한 서문과 △정치 △경제 △문화 △국방 △공민의 기본권리와 의무 △국가기구 △국장·국기·국가·수도에 대한 7개 장 172개 조로 구성되어 있음
통일뉴스, 221227
北, 각지 농촌주택 대대적 준공…"사회주의이상국 건설 가속화"
- 노동신문은 평양시 사동구역 오류남새(채소)농장과 강남군 장교농장, 정주시 신천농장 등 평양과 평안북도, 함경남북도의 여러 농촌마을에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건설돼 새집들이를 하고 있다고 보도함 '
- 신문은 새 농촌주택들이 노동당의 농촌건설 구상에 따라 모든 생활조건과 환경, 현대성과 건축미학에 맞게 다양한 형식으로 건설됐음을 강조
- 북은 지난해 1월 8차 당대회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하나로 "모든 도, 시, 군들을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만들기로 하고 백두산건축연구원과 평양건축대학 등 주요 건축기관이 참여해 '농촌 살림집 설계안'을 제시했음.
연합뉴스, 221227
주한미군, 스트라이커전투여단 공개 예정
- 주한미군이 28일 경기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2-2 스트라이커전투여단(2-2 SBCT‧Striker Brigade Combat Team) 편성과 임무, 장비를 전격 공개할 예정.
- 스트라이커전투여단은 지난 10월 초 한국에 들어왔으며 11월에 순환 배치돼 주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에 배속돼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
- 미 육군은 "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은 스트라이커 중장갑차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전장에 대응하는 민첩하고 다목적인 역할을 제공한다"며 "SBCT는 4400명 이상의 군인으로 구성된 보병중심 부대로서 지휘관들에게 속도와 효율성, 향상된 기동성, 전략적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밝힘.
- 현재 주한 미2사단에는 최근 1기갑전투여단이 순환배치여단으로 들어왔고, 2지속지원여단과 2전투항공여단, 210야전포병여단이 한국에 주둔하고 있음.
뉴스핌, 221227
외교부, 강제동원 피해자에 “한국 기업 돈으로 보상 유력”
- 외교부가 최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쪽에, 일본 전범기업이 아닌 한국 기업의 기부만으로 보상하는 방안을 강제동원 문제 해결의 '유력한 안'으로 통보한 것으로 나타남.
- 외교부가 통보한 안에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지원재단)이 한국 기업들의 기부를 받아 재원을 마련하고 △일본 기업을 상대로 해 승소 확정 판결을 받은 피해자들에게 변제를 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피해자 쪽이 전함.
- 이 방안에는 △일본 정부와 피고 기업의 사과 △일본 피고 기업의 배상 등의 내용이 전혀 담기지 않아 일본을 면책시켜주는 방안임.
- 한미일 안보협력에 쫓겨 윤석열 정부가 강제동원 문제를 서둘러 매듭지으려 한다는 평가.
한겨레, 221226
한일 외교당국, 징용 해법 협의…"日호응조치 집중 논의"
- 한일 외교당국은 26일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문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국장급 협의를 개최함.
-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해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문제를 비롯한 한일 간 제반 현안을 논의함.
- 외교부 당국자는 한일 협의 후 한국 언론을 대상으로 한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기업의) 사과와 (재원 조성 과정에서의) 기여라는 성의 있는 호응 조치에 대해 (일본 측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설명함.
- 일본 측은 피고 기업의 재원 조성 참여에 대해 한국 법원의 배상 판결은 국제법 위반이라는 자신들의 기존 주장과 상충한다는 점에서 거부감이 강한 것으로 전해짐.
연합뉴스, 221226
외교부 "일제강제동원재단, 사전준비 차원서 정관개정 작업"
- 외교부는 일본 기업 대신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판결금을 변제할 주체로 유력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최근 '목적사업'에 근거 조항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정관 변경을 추진하는 데 대해 "사전준비 차원에서 개정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힘.
- 임수석 외교부대변인은 "한일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외교당국 간 속도감을 갖고 긴밀한 대화와 협의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대화와 협의를 더욱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함.
- 사전준비 차원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재단 활용 방안이 사실상 정부 해법으로 굳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옴.
- 대변인은 '정부의 해법 발표가 임박하진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함.
연합뉴스, 221227
<한 줄 뉴스>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추모제 및 '2015한일합의' 규탄 1576차 정기 수요시위🦋
📍2022년 12월 28일(수) 낮 12시,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
12월 28일은 '2015한일합의' 7년 되는 날 입니다. 올해 돌아가신 피해자 분들을 추모하고, '2015한일합의'를 규탄하는 1576차 수요시위에 함께 해 주세요!
지난주, 일본이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를 선언했습니다. 일본은 재무장이 아니라 전쟁범죄 사죄부터 해야 합니다. 오늘 진행되는 수요시위는 정의기억연대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이 함께 주최합니다. 올해 마지막 수요시위에 많이 참석해주세요‼️
<뉴스>
김정은 총비서, '더 확신성 있는 투쟁방략 세울 것'..당 전원회의 개최
통일뉴스, 221227
김정은 위원장, 전원회의서 보고 "내년 국방력강화 새 핵심목표 제시"
연합뉴스, 221228
한미연합훈련 실기동 대폭 강화…내년 3월 13일부터
아시아경제, 221226
북 무인기, 수도권 상공 진입해 정찰 활동
통일뉴스, 221227 한겨레, 221226
'핵·WMD대응본부' 내년 초 창설…"북핵·사이버·우주 대응"
연합뉴스, 221227
북, 사회주의헌법 제정 50주년 기념보고대회..김정은 위원장 참석
통일뉴스, 221227
北, 각지 농촌주택 대대적 준공…"사회주의이상국 건설 가속화"
연합뉴스, 221227
주한미군, 스트라이커전투여단 공개 예정
뉴스핌, 221227
외교부, 강제동원 피해자에 “한국 기업 돈으로 보상 유력”
한겨레, 221226
한일 외교당국, 징용 해법 협의…"日호응조치 집중 논의"
연합뉴스, 221226
외교부 "일제강제동원재단, 사전준비 차원서 정관개정 작업"
연합뉴스, 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