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뉴스>
- 북 총참모부, '서해상 실탄사격훈련 빌미 도발하면 강력 대응할 것'
- 북, 연평도 북방서 이틀 연속 포 사격…남쪽 겨냥은 안해
- 김여정 부부장, 6일 서해 포사격은 사실무근..발파용 폭약 터뜨린 기만작전
- 해군 함정도 포문 덮개 모두 벗겼다
- 美, NLL인근 北해상사격에 "추가도발 자제하고 외교로 복귀해야"
- 북, 전원회의 결정관철 보고·결론 문헌 배포, 집중학습 진행... 평양시 군중궐기대회 개최
- 북 "美, 무분별한 군비 증강으로 '황혼길' 재촉"…대미 비난 지속
- 김정은 위원장, 기시다에 이례적 위로 전문…日 "北 메시지 감사"
- 한·미·일, 첫 인도·태평양 대화에서 중국의 남중국해 해상 영유권 주장에 경고
- 미 백악관, “러시아가 북 미사일 우크라이나에 발사”
- 러, 북 미사일 제공 비판한 英장관에 "한반도 전쟁 기억하라"
- 中, '대만 무기판매' 美방산업체 5곳 제재…"심각한 주권 침해"
- 3개월 만에 초토화된 가자지구…네타냐후 “승리 전 종전 없다”
연초부터 서해5도를 비롯한 접경지역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윤석열정부의 9.19 군사합의무력화로 평화 완충지대가 사라졌습니다. 한반도는 다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도래했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격화되고 있는 지금 “전쟁반대 평화실현의 목소리가 절박한 상황입니다“🙏
<뉴스>
북 총참모부, '서해상 실탄사격훈련 빌미 도발하면 강력 대응할 것'
- 북은 5일 오후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보도를 발표해 이날 오전 서남해상에서 실시한 해상실탄사격훈련을 한국군이 백령도와 연평도 북쪽 수역에 해안포사격을 가한 도발행위라고 한 것은 억지주장이라고 비판
- 총참모부는 해상실탄사격 방향은 백령도와 연평도에 간접적인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의 주장은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완전한 억지주장이며 대피와 대응사격놀음을 벌린 것 역시 우리 군대의 훈련에 정세격화의 책임을 들씌우려는 상투적인 수법"이라고 비난함
- 서남해상에서의 해상실탄사격훈련은 새해 벽두부터 5개 군단관하 부대, 구분대들을 동원해 전 국경선 부근에서 대응태세 과시를 떠들며 대규모적인 포사격 및 기동훈련을 벌려놓은 것에 대한 대응행동조치라고 밝힘(1일 포사격훈련, 2일 포탄사격 및 기계화부대 기동훈련, 3일 해상기동훈련)
- 총참모부는 "민족, 동족이라는 개념은 이미 우리의 인식에서 삭제되였다"며, "적들이 소위 대응이라는 구실밑에 도발로 될 수 있는 행동을 감행할 경우 우리 군대는 전례없는 수준의 강력한 대응을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
통일뉴스, 240105
북, 연평도 북방서 이틀 연속 포 사격…남쪽 겨냥은 안해
- 북이 6일 서북도서 지역에서 포 사격을 실시했다고 합참이 밝힘
- 합참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오후 4∼5시께 연평도 북서방 개머리 진지에서 방사포와 야포 등으로 포탄 60여발을 발사했으며, 이 중 일부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 완충구역에 낙하했다고 밝힘
- 이번 사격은 북측 개머리 진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짐. 또한 포사격 뿐만 아니라 방사포, 야포 사격도 실시됐으며 포구 방향도 남서쪽이 아닌 서쪽으로 치우쳐 사격을 진행함
- 군 관계자는 군사훈련임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함
연합뉴스, 240106 뉴시스, 240106
김여정 부부장, 6일 서해 포사격은 사실무근..발파용 폭약 터뜨린 기만작전
- 김여정 부부장은 전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한 북 포사격은 사실이 아니라며 "천만에, 우리 군대는 해당 수역에 단 한발의 포탄도 날려보내지 않았다"고 밝힘
- 김 부부장은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은 우리가 던진 미끼를 덥석 받아물었다"며 "말끝마다 《정밀추적감시》니, 《원점타격》이니 하며 허세와 객기를 부려대는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의 실지탐지능력을 떠보고 불보듯 뻔한 억지주장을 펼 놈들에게 개망신을 주기 위해 기만작전을 진행하였다"고 밝힘
- 북한군은 130mm 해안포 포성을 모의한 발파용 폭약을 60회 터뜨리면서 한국군의 반응을 주시했으며, 결과는 예상했던 그대로였다는 것
- 이어 "우리 군대의 방아쇠는 이미 안전장치가 해제되여 있는 상태이며 만약 사소한 도발이라도 걸어올 때에는 우리 군대는 즉시적인 불세례를 가할 것"이라고 하면서 "최근 들어 군깡패들이 입버릇처럼 떠드는 그 무슨 대응원칙이라는 《즉시, 강력히, 끝까지》라는 낱말이 계속 그렇게 오기를 부리다가는 《즉사, 강제죽음, 끝장》이 될수 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
통일뉴스, 240107
해군 함정도 포문 덮개 모두 벗겼다
- 해군이 전방 지역에 배치된 함정의 함포 덮개를 모두 벗김.
- 함포 덮개를 벗기는 것은 적의 도발에 대비한 것으로 그만큼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는 의미
- 해군은 2018년 9·19 군사합의로 모든 함정의 함포에 덮개를 씌움. 9·19 군사합의는 지상과 해상·공중 등 모든 공간에서 무력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는 것이 골자이기 때문
아시아경제, 240105
美, NLL인근 北해상사격에 "추가도발 자제하고 외교로 복귀해야"
- 미 국무부는 북의 해상사격과 관련 "북은 도발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추가 행동을 자제하고 외교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며 "북은 군사적 위험을 관리하고 한반도에 지속적인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찾으려는 실질적인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힘
- 국무부는 "반복적으로 분명히 밝힌 대로 미국은 북한에 대해 어떤 적대적 의도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하며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한 국제적 대응 조율을 위해 한국, 일본, 다른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전함
- 미 국방부도 "북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및 일본과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전함
연합뉴스, 240106
북, 전원회의 결정관철 보고·결론 문헌 배포, 집중학습 진행... 평양시 군중궐기대회 개최
- 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9차 당전원회의에서 한 보고와 결론 문헌이 전당 각급 조직에 배포되어 집중 학습이 진행되고 있음
- 집중 학습은 문헌의 진수와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지침으로 지난해 각 부문과 단위의 성과와 경험, 교훈을 분석하며 새로운 목표와 실행대책을 토론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알림
- 한편, 지난 5일 당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다짐하는 대규모 평양시군중궐기대회가 진행됨. 2024년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 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이며 5개년 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 담보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함
통일뉴스, 240107 통일뉴스, 240106
북 "美, 무분별한 군비 증강으로 '황혼길' 재촉"…대미 비난 지속
- 북이 미국의 군사비 지출이 '무분별하다'라며 "황혼길을 재촉하고 있다"라고 비난.
- 노동신문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의 한 학자가 미국의 대외정책을 비판한 글을 소개하며 "미국에게 복종하지 않는 나라들을 군사적 위협과 침략으로 다스리겠다는 것이 힘의 논리에 기초한 미국의 대외정책"이라고 주장
- 신문은 또 "그 실현을 위해 미국은 천문학적 액수의 돈을 군사비로 탕진했으며 막대한 군사비를 책정하자면 언제나 적이 필요하고 국제정세가 불안정해야 한다"라며 미국은 쉴새없이 적을 만들어내고 갖은 '위협' 타령을 늘어 놓는다고 밝힘.
- 신문은 이어 "(미국의) 재정적자와 대외채무가 끊임없이 증대됐고 그 결과 미국은 오늘 세계최대의 빚더미 위에 올라앉게 되었다"고 전하며 미국의 처지는 침략과 전쟁으로 강성을 탐내다가 조락되어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고 전함.
뉴스1, 240107
김정은 위원장, 기시다에 이례적 위로 전문…日 "北 메시지 감사"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으며, 하야시 일 관방장관은 이례적으로 위로 전문을 보낸 김 위원장에게 사의를 표함
- 김 위원장은 전문에서 기시다 총리를 '일본국 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각하'라고 칭하며 존칭으로 예우
- 북이 이란, 시리아 등 이른바 반미 전선 국가가 아닌 일본 총리 앞으로 위로 전문을 보낸 건 이례적
뉴시스, 240106
한·미·일, 첫 인도·태평양 대화에서 중국의 남중국해 해상 영유권 주장에 경고
-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전날 열린 제1차 인도·태평양 대화 결과를 소개하는 공동 언론발표문을 내고 3국은 국제법에 명시된 항행·상공비행의 자유를 지지하고 인도·태평양 수역 내 힘이나 강요에 의한 현상변경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힘
- 3국 대표는 이번 대화에서 각국의 인도·태평양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도서국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 북러 군사협력 규탄,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 중요성 재확인했다고 밝힘
- 3국은 성명에서 한·미·일 인도·태평양 대화가 “3국 협력의 새로운 장이자 세계에서 3국의 정책을 강화하고 더 긴밀히 공조하기 위한 중요한 전진”이라고 평가함
경향신문, 240107
미 백악관, “러시아가 북 미사일 우크라이나에 발사”
- 존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설명하며 "북이 최근 러시아에 탄도미사일 발사대와 수십기의 탄도미사일을 제공했으며, 러시아군이 최소한 1기 이상의 북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발사했다"고 밝힘
- 커비 조정관은 “이것은 러시아에 대한 북의 지원에서 중요하고 우려스러운 전개”라고 지적
통일뉴스, 240105
러, 북 미사일 제공 비판한 英장관에 "한반도 전쟁 기억하라"
-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한 북이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그랜트 섑스 영국 국방부 장관의 비판에 발끈하며 '한반도 전쟁'을 거론함
- 대변인은 "그가 맹비난한 이유가 '한국'이기 때문에 우리는 영국이 소위 유엔군의 일원으로 기여한 한반도에서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회상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밝힘
- 자하로바 대변인은 영국이 '신(新)식민지 행동'으로 유고슬라비아 침공 참여, 아프가니스탄·리비아·시리아 폭격 등에 나섰다면서 "지금은 분쟁 지역에 무기를 공급하지 않는 모든 결의를 위반해 우크라이나 정권에 치명적 무기를 제공한다"고 밝힘.
연합뉴스, 240106
中, '대만 무기판매' 美방산업체 5곳 제재…"심각한 주권 침해"
- 중국 정부가 미국의 대만무기 판매를 비판하며 '반외국제재법'에 따라 미국 방산업체 5곳을 제재한다고 발표함.
-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대 연합 공보(미중 간 상호 불간섭과 대만에 대한 무기 수출 감축 등을 둘러싼 양국 간 합의) 규정을 위반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고 각종 핑계로 중국 기업과 개인에 대한 불법적·일방적 제재를 가했다"며 "중국의 주권과 안보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며 중국 기업과 개인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침해해 미국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강조함
연합뉴스, 240107
3개월 만에 초토화된 가자지구…네타냐후 “승리 전 종전 없다”
- 지난해 10월 7일 시작한 가자지구 전쟁이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외교 수장들이 각각 중동 지역을 찾아 확전 자제를 호소했지만 가자지역 주변으로 번진 갈등은 더욱 고조되고 있음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 제거, 인질 송환, 가자지구 내부의 이스라엘을 향한 위협 제거"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 전쟁은 "멈춰선 안 된다"고 밝힘
- 또한 "하마스가 어디에 있든 책임을 면하게 해주지 않을 것"이라며 "완전한 승리를 달성하기 전까지 모든 일을 제쳐두고 힘을 합쳐 (전쟁을) 지속해야 한다"고 전함
- 전쟁이 계속되면서 이날까지 가자지구에서 2만 2722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음
문화일보, 240107
<한 줄 뉴스>
연초부터 서해5도를 비롯한 접경지역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윤석열정부의 9.19 군사합의무력화로 평화 완충지대가 사라졌습니다. 한반도는 다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도래했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격화되고 있는 지금 “전쟁반대 평화실현의 목소리가 절박한 상황입니다“🙏
<뉴스>
북 총참모부, '서해상 실탄사격훈련 빌미 도발하면 강력 대응할 것'
통일뉴스, 240105
북, 연평도 북방서 이틀 연속 포 사격…남쪽 겨냥은 안해
연합뉴스, 240106 뉴시스, 240106
김여정 부부장, 6일 서해 포사격은 사실무근..발파용 폭약 터뜨린 기만작전
통일뉴스, 240107
해군 함정도 포문 덮개 모두 벗겼다
아시아경제, 240105
美, NLL인근 北해상사격에 "추가도발 자제하고 외교로 복귀해야"
연합뉴스, 240106
북, 전원회의 결정관철 보고·결론 문헌 배포, 집중학습 진행... 평양시 군중궐기대회 개최
통일뉴스, 240107 통일뉴스, 240106
북 "美, 무분별한 군비 증강으로 '황혼길' 재촉"…대미 비난 지속
뉴스1, 240107
김정은 위원장, 기시다에 이례적 위로 전문…日 "北 메시지 감사"
뉴시스, 240106
한·미·일, 첫 인도·태평양 대화에서 중국의 남중국해 해상 영유권 주장에 경고
경향신문, 240107
미 백악관, “러시아가 북 미사일 우크라이나에 발사”
통일뉴스, 240105
러, 북 미사일 제공 비판한 英장관에 "한반도 전쟁 기억하라"
연합뉴스, 240106
中, '대만 무기판매' 美방산업체 5곳 제재…"심각한 주권 침해"
연합뉴스, 240107
3개월 만에 초토화된 가자지구…네타냐후 “승리 전 종전 없다”
문화일보, 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