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22.11.25)

자주통일위원회
2022-11-25
조회수 536

<한 줄 뉴스>

  • 김여정 부부장, “윤석열, 오갈 데 없는 미국의 충견”
  • 한일 외교국장 도쿄서 협의…"연내 징용 배상 해결 어려울 듯"
  • 미 핵추진 잠수함 위치 이례적 공개
  • 북 ‘전국방역, 보건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2022’ 개막
  • 북에 건설된 세계 최대 규모 온실, 연포온실농장
  • 미군, F-22A 등 30여대 무력시위 모습 공개
  • 미 군사전문가 “북, ICBM 정상 각도 시험발사 할 것”
  • 일본, 사거리 3천㎞ 극초음속 미사일 홋카이도 배치 검토


이러다 전쟁난다! 대북적대정책 중단! 미군은 나가라!  2022자주평화대회

일시ㅣ2022년 11월 26일(토) 오후 12시 30분

장소ㅣ삼각지역 11번출구 앞, 대회 이후 시청역까지 행진

이번주 토요일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한반도의 긴장상황 속에서 함께 목소리를 높여주십시오!


국가보안법폐지 문화제 “굿바이 국가보안법”

-일시 : 2022년 12월 1일(목) 오후 7시 -장소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참가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논평]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세부안에 관한 6.15 남측위 논평

  • 지난 21일 통일부는 '담대한 구상 이행을 위한 공개세미나'를 열고, 윤석열 정부 통일·대북정책 세부안을 내놨다. 7월 22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업무 보고 내용에 살을 붙인 것으로, 북한 비핵화에 따른 경제적 보상을 주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통일 대북정책’은 또 한번 국민들을 실망시켰다. 윤석열 정부 들어 한반도 긴장이 전례 없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모두 적대와 대결에 몰두한 결과였다. 적대와 대결로 일관하는 정책의 어디가, 무엇이 담대하다는 것인가.  국민의 안녕과 평화를 담보로 하는 무모한 말장난은 규탄 받아 마땅하다. 
  • ‘담대한 구상’, 무모한 말장난을 거두라!  
  • 지금 시급한 것은 대결을 중단하여 대화의 물꼬를 트는 일이다. 지금 당장 적대 정책을 중단하고 진정성 있는 평화 해법을 모색하지 않는다면, 윤석열표 대북 정책은 시작도 해보지 못하고 실패한 정책으로 남게 될 것이다. 

6.15남측위원회, 221123

전문 https://i615.net/bbs/board.php?bo_table=activity&wr_id=1308


<뉴스>

김여정 부부장, “윤석열, 오갈 데 없는 미국의 충견”

  • 김여정 부부장이 24일 윤석열 정부의 ‘독자 제재’ 발언과 관련해 “(미국이 한 표현을) 토 하나 빼놓지 않고 졸졸 따라 외우는 남조선 것들의 역겨운 추태를 보니 (오)갈 데 없는 미국의 ‘충견’이고 졸개”라고 전함
  • 이어 윤석열 정부를 “미국이 던져주는 뼈다귀나 갉아먹으며 돌아치는 들개”에 비유하며 “무용지물이나 같은 ‘제재’ 따위에 상전과 주구가 아직까지도 그렇게 애착을 느낀다면 앞으로 백번이고 천번이고 실컷 해보라”고 밝힘
  • 한편, 통일부는 책임전가하려는 태도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전함.

민플러스, 221124  프레시안, 221124


한일 외교국장 도쿄서 협의…"연내 징용 배상 해결 어려울 듯"

  • 한일 외교당국은 24일 도쿄에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국장급 협의를 개최함.
  • 외교부 당국자는 "징용 피해자 입장과 대법원판결 이행방안, 일본의 성의 있는 조치 등에 대한 의견이 수렴됐고 그것을 토대로 합의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최근 한두 가지로 좁혀진 안을 놓고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힘
  • 이날 협의에서 일본 측은 사죄와 재원 조성 참여에 어느 정도 성의 있는 호응을 취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 이어 "법률적 상황이 연계돼 원고 측 및 일본 측과도 얘기해야 하며 여론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짚어야 해서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일부에서 연내 (해결방안) 발표 가능성을 말하는데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힘

연합뉴스, 221124


미 핵추진 잠수함 위치 이례적 공개

  • 지난 24일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전략 핵추진 잠수함인 오하이오급 유도미사일 잠수함 미시간함(SSGN-727)의 위치를 공개함. 
  • 지난 10일, 일본 오키나와 근처에서 멈췄으며 7함대 작전구역 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함. 
  • 7함대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서태평양 일대를 작전구역으로 하는 미 해군 주력함대임. 
  • 은밀성을 요구하는 전략 핵잠수함이 광활한 작전구역 내 특정 위치에 있다고 알리는 경우는 흔치 않아 북과 중국에 보내는 메시지로 보임 

아시아경제, 221124


북 ‘전국방역, 보건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2022’ 개막

  • 조선중앙통신은 ‘전국방역, 보건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2022’가 평양에서 개막되었다고 보도함
  • 통신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 및 전시회의 주제는 ‘방역토대구축과 의료품의 질개선’이며, 목적은 “방역, 보건부문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들을 공유하고 널리 보급 일반화하여 방역,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갖추고 우리의 방역을 선진적이며 인민적인 방역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데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전함
  • 또한 전시회장에는 비상방역사업 과정에 이룩된 3,600여건의 가치 있는 과학기술성과 자료들과 1,800여종의 의약품, 의료기구, 건강식품, 위생용품, 정보기술제품 등이 전시되었다고 밝힘. 

통일뉴스, 221124


북에 건설된 세계 최대 규모 온실, 연포온실농장

  • 북은 지난 10월 10일 연포온실농장 준공식을 진행.
  • 연포온실농장의 전체 부지 면적은 약 310만 제곱미터로 여의도 면적(290만 제곱미터)보다 크며, 주택, 공공시설 부지 등을 제외하고 온실농장 면적만 따지면 약 280만 제곱미터로 세계 최대 규모임. 

자주시보, 221123


미군, F-22A 등 30여대 무력시위 모습 공개

  • 미국의 F-22A ‘랩터’ 스텔스 전투기 등 30여 대가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무력시위를 벌임.
  • 이번 훈련에는 F-22A를 비롯해 F-15C 이글 전투기, E-3 센트리 공중조기경보기, RC-135 리벳조인트 정찰기 등 군용기 30여 대가 투입됨
  • 현존 최강의 전투기로 불리는 F-22A의 최고 속력은 마하2.5 이상, 작전반경은 2천 177km에 달하며 한미, 미일 연합훈련에도 투입되고 있음. 

미국의소리, 221124


미 군사전문가 “북, ICBM 정상 각도 시험발사 할 것”

  •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미사일 방어팀의 이안 윌리업스 부국장은 “북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정상 각도, 30~40도에서 발사하는 시험을 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북의 다양한 탄도미사일을 막기 위해서는 지상·해상·공중·우주의 모든 자산을 동원해 ICBM 공격 등을 탐지·추적해 원거리에서 요격한다는 통합공중미사일방어체계(IAMD)가 중요하다고 강조함. 
  • 미국은 북의 탄도미사일을 막기 위해 IAMD 구상을 인도·태평양 사령부에 적용하려는 것으로 추정됨

자주시보, 221124


일본, 사거리 3천㎞ 극초음속 미사일 홋카이도 배치 검토

  • 마이니치신문은 일본정부가 사거리 3천km정도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해 2030년대 중반께 홋카이도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함 
  • 일본 정부는 도서 방어를 위해 개발 중인 지상 발사형 미사일의 장사정화에 따라 1단계로 난세이 제도에, 2단계로 후지산 주변에, 3단계로 홋카이도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 1∼3단계로 배치되는 미사일은 모두 사정권에 센카쿠열도가 포함되게 한다는 방침이며, 일본 정부가 적 미사일 기지 등의 공격이 가능한 '반격 능력' 보유를 결정하면 일본 각지에 배치된 미사일은 반격 수단이 될 전망

연합뉴스, 221125


0 0


Tel. 02-6408-0157   |  jinbocorea2007@gmail.com
03180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 162 

덕산빌딩 202호(교남동 51)


© 한국진보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