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뉴스>
- 한·미·일 안보실장, 북핵 대응과 중국견제 기조 재확인 등 “매우 넓고 깊은 전략적 협력 확인”
- 한미 안보실장 "9·19 일부 효력정지, 신중·절제된 조치"
- 올해 '마지막' 한미연합 KCTC 훈련… 장병 4200여명·장비 300여대 참가
- ‘위안부’ 손배소 승소 판결, 최종 확정…실제 배상까지는 험난
- 중국, 싱가포르 합동훈련에 참여한 주한미군에 주목 “대만유사시…”
- 北 조선인권연구협회, '줄리 터너는 인권특사 아닌 대결특사'
- 북, "한국산 155mm 포탄 우크라에 대량공급..'참화부를 망동'"
- 유엔 안보리, 이·하마스 휴전 결의안 부결…美, 거부권 행사
- 북, 이·하마스 휴전 결의 거부한 미국 비난…"반인륜적 악행"
- 바이든 정부, 의회 승인없이 ‘긴급 조치’로 이스라엘에 무기 수출
- 네타냐후 "안보리 휴전 결의안 美 거부권 행사에 감사"
전쟁반대 평화실현 월요촛불행진🔥
- 일시ㅣ12월 11일(월) 저녁6시 집결장소ㅣ정부서울청사 정문 행진코스ㅣ정부서울청사-미대사관-이스라엘대사관
- 이스라엘에 의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폭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간) 즉각 휴전을 요구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대해 미국은 거부권을 행사하며, 전쟁범죄, 반인도주의적 범죄, 제노사이드를 끝내는 걸 거부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정부는 긴급조항을 발동해 의회 승인을 생략하고 이스라엘에 무기를 수출하기로 결정하며, 전쟁의 배후가 누구인지 분명히 했습니다.
- 한미, 한일, 한미일 안보실장회의에서는 북 위협에 대응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출범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견제를 노골화 하며 한미일 협력강화를 분명히 했습니다. 한미일 군사동맹이 강화되면 될수록 한반도 전쟁위기는 더욱 고조됩니다.
- 어떠한 이유로라도 전쟁은 안됩니다.
-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한반도에 평화를! 지키기 위해 월요촛불행진에 함께 해주십시오!
<뉴스>
한·미·일 안보실장, 북핵 대응과 중국견제 기조 재확인 등 “매우 넓고 깊은 전략적 협력 확인”
- 한·미·일 안보실장들이 9일 서울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 핵·미사일 도발 대응 등에 대한 차질없는 안보 협력과 공급망, 인공지능(AI) 등 경제안보 분야의 포괄적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함
- 앞서 3국 정상이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회담에서 도출한 협력 강화 방안의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3국 안보실장은 한·미·일 협력 강화 의지를 부각함
- 3국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북의 비핵화 의무와 군사협력 금지 의무 재확인, 국제사회의 철저한 이행을 확보하기 위한 세 나라 공조를 강화하기로 함. 또한 북 미사일 경보정보의 실시간 공유, 다년간의 3자 훈련 계획 수립 등 한미일 안보협력을 추진키로 함.
- 또한 북의 위협, 사이버 범죄, 암호화폐 세탁에 대한 위협에 대응하는 새로운 3국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고, 3국 해안경비대 협력을 심화해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이고 항행의 자유를 동중국해, 남중국해에서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힘.
-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끌려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옴
경향신문, 231209 미국의소리(VOA), 231210 한겨레, 231210
한미 안보실장 "9·19 일부 효력정지, 신중·절제된 조치"
- 8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서울에서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안전보장국장과 각각 한미, 한일 안보실장 회의를 진행함.
- 조 실장과 설리번 보좌관은 한국 측이 취한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는 북의 지속적인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및 합의 위반에 대한 신중하고 절제된 조치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함
- 양측은 양 정상이 합의한 동맹 70주년 기념 공동성명과 '워싱턴 선언' 등 후속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확장억제를 포함한 인태 전략, 신흥기술, 경제안보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 조 실장과 아키바 국장은 긴밀한 소통과 교류를 지속해 안보, 경제, 인적 교류를 비롯한 각 분야에서 양국 국민이 체감할만한 성과를 끌어내기 위해 협력하고, 한일 한미일 공조와 국제사회 연대 강화 필요성을 재확인함.
연합뉴스, 231208
올해 '마지막' 한미연합 KCTC 훈련… 장병 4200여명·장비 300여대 참가
- 강원도 인제 소재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는 지난 5일부터 육군 제7보병사단 연승여단과 주한 미 육군 제2보병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스트라이커여단 1개 대대, 그리고 전문대항군연대 등 장병 4200여명이 참가한 한미연합 KCTC 훈련이 실시되고 있음
-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올해 마지막 한미연합 KCTC 훈련임.
- 또 이번 훈련엔 한미 양국 군의 전차·장갑차·자주포, 공격·기동헬기, 드론·무인기 등 전투장비 300여대를 동원돼 공격·방어작전이 각각 무박3일 간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음
- 7사단과 미 스트라이커여단은 원활한 훈련 수행을 위해 자체 실기동훈련(FTX)과 KCTC 훈련 참관 및 1주일 간 동화훈련을 실시한 뒤 연합 KCTC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힘
뉴스1, 231210
‘위안부’ 손배소 승소 판결, 최종 확정…실제 배상까지는 험난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9일 최종 확정됨. 일본 정부가 판결을 무시한다는 뜻을 분명하기 하기 위해 상고하지 않으면서 확정된 것.
- 지난달 23일 이용수 할머니와 고 곽예남·김복동 할머니 유족 등 16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 금액을 전부 인정한다”고 판결했음
- 판결이 확정됐지만 ‘위안부’ 피해자 등이 일본 정부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 일본 정부가 자발적으로 배상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피해자 쪽이 압류할 수 있는 일본 정부의 재산을 찾아내 법원에 강제 처분을 신청해야 함
한겨레, 231209
중국, 싱가포르 합동훈련에 참여한 주한미군에 주목 “대만유사시…”
- 중국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주한미군이 싱가포르 합동 군사훈련에 참여하며 5년 만에 한반도 밖에서 작전을 펼친 것은 대만 유사시에 대비한 메시지이며, 주한미군 또는 주일미군이 다른 분쟁지역에 배치될 수 있는 메시지라고 분석함
- 북의 위협에 맞서 한국을 방어하는 주한미군이 한반도나 미국 외에서 전개된 훈련에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SCMP는 전함
- 중국 인민해방군은 지난주 미 해군 연안전투함 가브리엘 기퍼즈호가 필리핀 해군과 합동작전을 수행하자 “미국의 개입은 상황을 악화시키기만 할 뿐”이라며 “지역 평화와 안정의 가장 큰 위협은 바로 미국”이라고 비판
서울신문, 231210
北 조선인권연구협회, '줄리 터너는 인권특사 아닌 대결특사'
- 북이 두달 전 임명된 줄리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의 활동에 대해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 집행의 제일선두자', '내정간섭과 대결을 선동하는 대결특사'라고 맹비난함
- 터너 특사가 말하는 △탈북자 보호 △정보유입 확대 △인권유린에 대한 책임 추궁 강화는 북을 악마화하고 내부의 심리적 불안정과 불만을 조성해 제도전복과 정권붕괴로 이끌려는 침략적 기도의 발현이라며 이것이 미국이 떠드는 대조선 인권 정책의 본질이라고 지적함
- 미국이야말로 '패권적이고 내정간섭적인 대외정책'으로 세계의 혼란을 일으키고, 유혈참극의 인도주의 위기를 빚고 있으니 '세계 최대의 인권유린국가'라고 지적
- 북이 인권을 수호·증진하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미국으로부터 가해지는 온갖 적대적 위협을 제거하고 미국의 불법무도한 적대시정책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함
통일뉴스, 231209
북, "한국산 155mm 포탄 우크라에 대량공급..'참화부를 망동'"
- 조선중앙통신은 우크라이나 전장에 한국산 155mm 포탄이 대량 공급되었다는 최근 미국 언론의 보도에 대해 '참화를 부르는 자살적 망동', '특등 친미굴종행태', '반평화적 전쟁범죄행위'라고 맹비난함
- 통신은 군사지원에 나서는 것은 러시아에 대한 적대시의 집중적인 발로로서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를 부추기는 반평화적인 전쟁범죄행위라고 한국정부를 거듭 비판함.
- 지난 4일 WP는 "결과적으로 한국은 모든 유럽국가들을 더한 것보다 많은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했다"고 전함
통일뉴스, 231209
유엔 안보리, 이·하마스 휴전 결의안 부결…美, 거부권 행사
-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부결됨
- 안보리는 8일(현지시간) 회의에서 아랍에미리트(UAE)가 제출한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했지만 상임이사국인 미국의 거부권, 영국의 기권으로 채택이 무산됨
- 미국은 비토권 행사 이유에 대해 현 상황에서의 휴전은 하마스에만 이익이 될 것이라고 설명함
- 아랍권과 러시아 등은 크게 반발함. 안보리가 국제 평화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권한에서 멀어지는 것으로 보이며, 휴전요구를 거부하는 것은 전쟁범죄와 반인도주의적 범죄, 제노사이드(소수집단 말살)를 끝내는 걸 거부하는 것이라고 강조함.
- 또한 '이스라엘의 무자비한 대학살' 앞에서 "역사가 미국의 행동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힘
연합뉴스, 231209 연합뉴스, 231209
북, 이·하마스 휴전 결의 거부한 미국 비난…"반인륜적 악행"
- 북이 유엔안보리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미국을 비난함.
- 김선경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은 10일 담화에서 "중동지대에 하루빨리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바라는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염원이 오만무례한 일개 상임이사국의 독단과 전횡에 의해 또다시 무참히 짓밟혔다"고 미국을 규탄함
- 또한 "미국이 수만 명의 민간인들을 학살한 동맹국을 비호하여 거부권을 남용한 것은 불법 무도한 이중기준의 발현이기 전에 반인륜적인 악행의 극치"라고 밝힘
연합뉴스, 231210
바이든 정부, 의회 승인없이 ‘긴급 조치’로 이스라엘에 무기 수출
- 바이든 행정부가 긴급조항을 발동해 의회 승인을 생략하고 이스라엘에 무기를 수출하기로 함
-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전날 연방 하원에 무기수출통제법(Arms Export Control Act)의 긴급 조항을 발동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함
- 연방 하원은 탱크 포탄 1만3000발을 구입하겠다는 이스라엘의 요청을 심사 중이었는데, 긴급 조항 발동으로 즉시 판매가 가능하게 됨
- 특히 가자지구 내 민간인 희생자 증가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비판 여론이 여당인 민주당 내에서도 커지고 있는 만큼 긴급 조항을 발동해 이스라엘에 대한 확고한 지원 방침을 재확인
뉴스1, 231210
네타냐후 "안보리 휴전 결의안 美 거부권 행사에 감사"
-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9일(현지시간) 미국이 유엔 안보리에서 휴전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데에 사의를 표함
-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이 안보리 휴전 결의안을 거부한 것은 옳은 선택"이라며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제거하고 우리가 설정한 다른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정당한 전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함
- 앞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은 "미국의 거부권 행사는 이스라엘이 저지른 전쟁범죄에 스스로를 연루시킨 것"이라며 "미국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아동과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자행된 유혈참극에 책임이 있다"고 비판
연합뉴스, 231210
<한 줄 뉴스>
전쟁반대 평화실현 월요촛불행진🔥
<뉴스>
한·미·일 안보실장, 북핵 대응과 중국견제 기조 재확인 등 “매우 넓고 깊은 전략적 협력 확인”
경향신문, 231209 미국의소리(VOA), 231210 한겨레, 231210
한미 안보실장 "9·19 일부 효력정지, 신중·절제된 조치"
연합뉴스, 231208
올해 '마지막' 한미연합 KCTC 훈련… 장병 4200여명·장비 300여대 참가
뉴스1, 231210
‘위안부’ 손배소 승소 판결, 최종 확정…실제 배상까지는 험난
한겨레, 231209
중국, 싱가포르 합동훈련에 참여한 주한미군에 주목 “대만유사시…”
서울신문, 231210
北 조선인권연구협회, '줄리 터너는 인권특사 아닌 대결특사'
통일뉴스, 231209
북, "한국산 155mm 포탄 우크라에 대량공급..'참화부를 망동'"
통일뉴스, 231209
유엔 안보리, 이·하마스 휴전 결의안 부결…美, 거부권 행사
연합뉴스, 231209 연합뉴스, 231209
북, 이·하마스 휴전 결의 거부한 미국 비난…"반인륜적 악행"
연합뉴스, 231210
바이든 정부, 의회 승인없이 ‘긴급 조치’로 이스라엘에 무기 수출
뉴스1, 231210
네타냐후 "안보리 휴전 결의안 美 거부권 행사에 감사"
연합뉴스, 2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