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뉴스>
- 한미, 15일 워싱턴서 2차 NCG회의…북핵억제 강화방안 협의
- 5년간 국방비 349조원 투입… 한국형사드, 정찰위성 확충
- 美 국방부 "北미사일 경보정보 한미일 공유, 연내 가동하겠다
- 8개국 나토 대표단 방한…인·태 전략 논의
- 美의회, 아시아판 나토 창설 논의 본격화하나…TF구성 법안 제출
- 대만,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환영…"대만해협 평화 중요성 확인"
- 북, "美 이스라엘 자위권 이유로 안보리 결의안 거부권 행사"...北 자위권은?
- "참다운 인권은 철저히 국권을 수호해야 실현될 수 있다"
- 북, 한미연합훈련 "북침 야망 추구, 파멸 재촉하는 객기"
-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협력업체 직원, 방사성피폭 가능성"
- 이스라엘군, 하마스 땅굴 ‘바닷물 침수 작전’ 시작
- WP “이스라엘군이 10월 레바논에서 쓴 백린탄, 美 공급”…美 “확인할 것”
- 유엔 “휴전 포기 않겠다”…이스라엘은 “하마스 자진 항복” 요구
<뉴스>
한미, 15일 워싱턴서 2차 NCG회의…북핵억제 강화방안 협의
- 한국과 미국이 1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핵협의그룹(NCG) 2차 회의를 열어 대북 핵 억제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협의하기로 함
-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주도하고 국방·외교·군사·정보 당국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출범 회의 때 논의된 추진 방향과 이행 계획에 대한 진전 사항을 점검하고 다음 단계 추진 계획을 논의할 예정
연합뉴스, 231212
5년간 국방비 349조원 투입… 한국형사드, 정찰위성 확충
- 국방부는 '2024∼2028년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함. 5년동안 국방비로 약 349조원을 투입하며, 북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에 5년간 41조5천억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함.
- '2023∼2027년 국방중기계획' 대비 17조3천억원(5%) 증가함. 2024∼2028년 방위력개선비는 113조9천억원으로 종전 계획(2023∼2027년 국방중기계획) 대비 6조5천억원(5.7%) 늘었음.
- 군 당국이 북의 각종 탄도미사일과 장사정포를 탐지 요격하는 '한국형 미사일 다층방어체계'(KAMD)를 5년 안으로 구축할 계획으로 하층·상층방어에 필요한 중·장거리 요격무기 전력화 완료 시기를 당초 예상됐던 2030년대에서 2028년까지로 앞당긴 것
연합뉴스, 231212 아시아경제, 231212
한국형 3축 체계는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발사 전에 제거하는 킬체인에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와 대량응징보복(KMPR)을 더한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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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北미사일 경보정보 한미일 공유, 연내 가동하겠다
- 자유아시아방송(FRA)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가 "북 미사일 경보정보를 한미일 간 공유하는 체계를 연내 가동하겠다"며 "미사일 경보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작전 및 정치적 측면에서 한미일 3국에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함
- 다년간의 한미일 훈련 계획에 대해선 한미일 간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와 함께 한미일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설명
- 앞으로의 목표는 한미일 군사훈련을 정례화 및 제도화하는 것이라고도 밝힘
뉴스1, 231212
8개국 나토 대표단 방한…인·태 전략 논의
-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주재하는 미국, 영국, 이탈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체코, 루마니아, 폴란드의 나토 상주 대표들이 오는 13~15일 한국을 방문해 인도태평양 지역 내 안보 상황 협의를 진행함
- 나토는 지난해 러시아를 ‘직접적 위협’으로, 중국을 ‘나토에 대한 구조적 도전’으로 규정하며, 비회원국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이른바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음
- 한국은 지난 7월 나토와 대테러 분야와 사이버방위 분야 등 11개 분야에서 협력을 제도화하는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체결했음
경향신문, 231211
美의회, 아시아판 나토 창설 논의 본격화하나…TF구성 법안 제출
- 1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입법 시스템에 따르면 하원 외교위 소속 마이클 롤러 하원의원(공화·뉴욕)은 인도·태평양 조약기구(IPTO)에 관한 태스크포스(TF) 설치법안을 제출함.
- TF는 인·태 지역의 안보 상황을 분석하고 미국과 인·태 지역 파트너 국가간 나토와 같은 연합체를 만드는 것이 중국과 북으로부터의 침략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역할을 하게 됨
- 미국은 인·태 지역에서 한국, 일본, 태국, 호주, 필리핀 등 5개 국가와 상호방위조약을 맺고 있으며 또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와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에 이어 한미일 3국간 안보협력도 강화하고 있음
- 지난 8월 한미일 3국간 정상회의가 성사되면서 미국 내에서도 아시아에도 나토와 같은 집단 방위 체제 구축될 가능성이 이전보다는 커졌다는 분석
연합뉴스, 231211
대만,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환영…"대만해협 평화 중요성 확인"
- 한국·미국·일본이 안보실장 회의를 열고 대만해협에서의 '항해의 자유'를 강조하자 대만 당국이 환영 메시지를 내놓음
- 대만 외교부는 "대만은 민주 진영의 일원으로서 미국·일본·한국 및 유사한 이념을 가진 다른 나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민주·자유·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연합뉴스, 231211
북, "美 이스라엘 자위권 이유로 안보리 결의안 거부권 행사"...北 자위권은?
- 조선중앙통신은 김선경 북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의 담화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사이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표결에서 거부권을 행사한 미국을 '세계평화에 대한 최대의 파괴자'라고 맹비난하며 "이스라엘의 자위권이 존중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한 미국을 겨냥해 왜 안보리 대북제재결의에는 북의 자위권에 대한 언급이 없는지"부터 설명하라고 밝힘
- 또한 "수만명의 민간인들을 학살한 동맹국을 비호하여 거부권을 람용한 것은 불법무도한 이중기준의 발현이기 전에 반인륜적인 악행의 극치"라고 규탄
- 김선경 부상은 유엔안보리의 권위와 신뢰는 미국이 아니라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에 의해 회복될 것이라고 하면서 북은 "미국의 극악한 주권침해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 정의와 평등에 기초한 자주화되고 평화로운 새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힘
통일뉴스, 231211
"참다운 인권은 철저히 국권을 수호해야 실현될 수 있다"
- 북 조선인권연구협회가 세계인권선언 채택 75주년이 되는 10일 백서를 발표해 '참다운 인권실현은 철저히 국권을 수호해야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함. 조선인권연구협회는 "국제적인 인권개선과 증진에 적극 이바지하고 세계적인 인권 난문제해결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 백서를 낸다"고 밝힘
- 국가의 자주권에 의해 담보되지 않는 인권은 한갖 사상루각에 불과하며 국권이 약하고 자주권을 고수하지 못하면 개인의 존엄과 발전권은 고사하고 초보적인 생명권과 생존권조차 담보할 수 없다고 밝힘
-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인권옹호의 간판 밑에 극심해지는 책동에 최대로 각성을 높이고 서로 일치단합, 련대련합하여 가로놓인 장애와 시련, 도전들을 과감히 분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호소함
통일뉴스, 231211
북, 한미연합훈련 "북침 야망 추구, 파멸 재촉하는 객기"
- 북은 11일 한미연합군사훈련 및 한국 자체 군사훈련 확대와 관련 "전쟁도발 행위로 얻을 것은 파멸뿐"이라고 밝힘
- 신문은 최근 진행된 한미 연합공중훈련과 연합지휘훈련, 합동해상훈련, 서북도서방어종합훈련 등을 하나하나 나열하며 "괴뢰들의 전쟁 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잘 알 수 있다"고 보도함
-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김명수 합참의장이 줄곧 강조하는 '북의 도발에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 등 발언을 "호전적 망언"이라고 규정하며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이자들은 대결을 고취하고 전쟁을 선동하며 미친개처럼 발광하고 있다"고 비난
- 신문은 "미국을 등에 업고 북침 야망을 추구하며 대결과 전쟁의 길로 나가는 괴뢰패당의 망동은 실로 어리석은 것으로서 파멸을 재촉하는 부질없는 객기"라고 전함
연합뉴스, 231211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협력업체 직원, 방사성피폭 가능성"
- 일본 도쿄전력은 11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폐로 작업에 참여하던 협력업체 20대 남성 직원이 방사성 물질로 안면 부위가 오염돼 피폭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5분께부터 마스크와 우비 등 방호 장비를 착용하고 2호기 원자로 건물 서쪽 실내에서 원전 2호기 주변에서 해체된 펜스 등 물건에 대한 제염 작업을 벌임
연합뉴스, 231211
이스라엘군, 하마스 땅굴 ‘바닷물 침수 작전’ 시작
-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 지하의 대규모 지하 땅굴망에 인근 지중해에서 끌어들인 바닷물(해수)를 퍼넣기 시작했다고 12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함
- 현재 가자 지구에는 북부와 남부 전역, 이집트 접경까지 총연장 500여㎞의 광범위한 땅굴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WSJ는 “이집트가 2015년 밀수꾼들의 터널을 파괴하면서 썼던 방식”이라고 전함.
- 환경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 방식은 가자 지구의 지하 담수층을 오염시켜 더 이상 지하수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음
-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뿌리를 뽑으려면 땅굴부터 완전히 파괴해야 한다”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겠다는 입장
조선일보, 231213
WP “이스라엘군이 10월 레바논에서 쓴 백린탄, 美 공급”…美 “확인할 것”
- 이스라엘군이 지난 10월 레바논에서 사용해 논란을 빚은 백린탄이 미국이 공급한 무기의 일부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 보도함.
- 백린탄을 투하했던 레바논 남부 두하이는 하마스를 지지하는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공격에 주요 거점으로 활용해온 곳.
- 이스라엘군은 백린탄 사용이 연막을 피우기 위함이었을 뿐이며, 화재를 일으키거나, 특정 공격 목표를 겨냥한 것은 아니라면서 자신들이 국제법을 준수하고 있다는 입장
- 그러나 신문은 이스라엘군이 단순히 연막을 만들기 위함이라면 백린 대신 ‘M150 포탄’과 같은 더 안전한 대안을 쓸 수 있었다고 지적
- 미국은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합법적인 군사적 용도가 있다고도 설명하며 두둔함.
서울신문, 231212
유엔 “휴전 포기 않겠다”…이스라엘은 “하마스 자진 항복” 요구
- 유엔은 12일 긴급특별총회를 열어 즉각 인도주의적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다시 한번 표결에 부칠 예정
- 앞선 10월에도 유엔은 일시적 전투중지 요구하는 안보리 결의가 미국의 거부권 행사 등으로 부결되자 총회를 열어 결의안(121표 찬성)을 통과시킨 바 있음
- 한편, 지난 1일 이후 공습 재개 열흘째를 맞이한 이스라엘군(IDF)은 가자 남부 거점 도시 칸유니스에 대한 공습 강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자진 항복을 요구했음
-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한 팔레스타인의 민간인 사망자수는 점점 늘고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이번 전쟁이 시작된 뒤 숨진 이가 1만8000명을 넘었다고 전함
한겨레, 231211
<한 줄 뉴스>
<뉴스>
한미, 15일 워싱턴서 2차 NCG회의…북핵억제 강화방안 협의
연합뉴스, 231212
5년간 국방비 349조원 투입… 한국형사드, 정찰위성 확충
연합뉴스, 231212 아시아경제, 231212
美 국방부 "北미사일 경보정보 한미일 공유, 연내 가동하겠다
뉴스1, 231212
8개국 나토 대표단 방한…인·태 전략 논의
경향신문, 231211
美의회, 아시아판 나토 창설 논의 본격화하나…TF구성 법안 제출
연합뉴스, 231211
대만,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환영…"대만해협 평화 중요성 확인"
연합뉴스, 231211
북, "美 이스라엘 자위권 이유로 안보리 결의안 거부권 행사"...北 자위권은?
통일뉴스, 231211
"참다운 인권은 철저히 국권을 수호해야 실현될 수 있다"
통일뉴스, 231211
북, 한미연합훈련 "북침 야망 추구, 파멸 재촉하는 객기"
연합뉴스, 231211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협력업체 직원, 방사성피폭 가능성"
연합뉴스, 231211
이스라엘군, 하마스 땅굴 ‘바닷물 침수 작전’ 시작
조선일보, 231213
WP “이스라엘군이 10월 레바논에서 쓴 백린탄, 美 공급”…美 “확인할 것”
서울신문, 231212
유엔 “휴전 포기 않겠다”…이스라엘은 “하마스 자진 항복” 요구
한겨레, 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