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한미일 군사훈련]
한·미·일, 중국 겨냥 ‘프리덤 에지’ 9월 7~11일 제주 동남쪽서 실시
- 한국, 미국, 일본은 9월7일부터 11일까지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다영역 훈련인 2026년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할 예정
-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지난해 9월 프리덤 에지 훈련실시 계획을 밝히며 3국 협력이 ‘제1도련선 내 전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중국 견제 성격의 훈련임을 부각한 것.
- 훈련 장소인 제주 동남쪽 공해(동중국해)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가 모항인 중국 북해함대와 저장성 닝보가 모항인 중국 동해함대가 태평양으로 나오는 길목임. 한·미·일 다영역 훈련이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막는 전략적 요충지에서 계속 실시되고 있는 것.
- 한편, 조선(북)과의 대화재개 여건을 조성해보려는 트럼프 지시로 을지자유의방패(프리덤실드) 훈련 기간이 1부만 실시한 11일에서 5일로 단축되었음.
- 또한 9월 예정되어 있던 한미 해군·해병대 연합훈련(쌍룡훈련)은 미국의 이란전 영향으로 인한 군사력 운용 제한이 있어 취소했지만 한미일 프리덤에지 훈련은 그대로 실시하는 상황
관련기사
한겨레, 260828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275087.html
연합뉴스, 260821 https://www.yna.co.kr/view/AKR20260820174500504
한겨레, 280823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274185.html
단어 알아보기 * 제1도련선 : 한반도-일본 규슈-대만-필리핀-말레이시아-베트남을 잇는 중국의 해상 방어선 * 다영역 훈련 : ‘다영역 작전’(Multi-Domain Operations) 개념을 반영한 훈련. 다영역 작전은 전장의 영역이 지상·해상·공중에 더해 우주·사이버・전자기까지 확장됐다는 뜻 |
<관련한 조선(북) 입장>
조선(북) 외무성, '美 완전한 북비핵화' 등 적대시정책 거듭 확인...'초강경 대응' 입장 변함없어
- 지난 8월 31일 조선(북)은 최근 미국 정부가 '완전한 북한의 비핵화' 정책 기조를 거듭 천명하는 등 대북 적대시정책을 거듭 확인하고 있다며, 그에 대해서는최강경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 ▲ 미 국무부 대변인 "북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미국 정책 변화 없다" ▲북 내부 인권실태기록, 외부정부유입위한 활동 지원문제 ▲한미일 프리덤에지 강행발표 등을 거론하며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항구적인 대조선 적대시정책이 보다 위험한 형태로 진화되고있는 엄중한 정세국면에서 지역의 그 어떤 긴장완화를 기대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거듭 강조함
- 또한 조선(북) 외무성은 지난 8월 27일 미국이 첨단 미사일 세트를 한국에 판매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항구적인 대북 적대적 입장 표명'이라고 비판한 바 있음
관련기사
통일뉴스, 260831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340
통일뉴스, 260827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319
韓군함, 美주도 中견제 ‘퍼시픽 뱅가드’ 훈련 첫 불참
- 해군은 태풍을 이유로 미국 주도의 다국적 해상연합훈련 ‘퍼시픽 뱅가드 2026’에 군함 파견을 취소함
- 퍼시픽 뱅가드는 중국 견제 차원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훈련으로 2019년 첫 참가 이후 우리 해군이 이 훈련에 군함을 보내지 않은 것은 처음
관련기사 동아일보, 260901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60901/134579620/2
한국 해병대 미 제병협동훈련 참가, 연합작전 능력과 상호운용성 검증
- 한국 해병대가 미국 해병대 대대급 부대에 배속돼 하나의 부대로 공격·방어 임무를 수행하며 연합작전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훈련을 진행함
-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해병대 공지기동훈련장(MCAGCC)에서 열린 ‘2026년 미 제병협동훈련’에 참가
- 미 제병협동훈련은 미 해병대 교육사령부가 해병공지기동부대(MAGTF)의 전투수행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단급 훈련으로 한국 해병대는 총 세차례 참가함
관련기사 국방일보, 260831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60901/6/ATCE_CTGR_0010040000/view.do
[한미-한미일동맹]
“미국 싫다”, 20년 만에 과반… 지금이 반미자주화의 최적기
-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의 여론조사 결과, 미국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가진 한국인의 비율이 2003년 이후 23년 만에 과반(55%)을 넘어섬. 지난해보다 16%포인트 높아짐. ‘효순이·미선이 사건’이 발생한 2002년 여론조사 이후 과반을 넘은 것.
- 이는 관세 압박, 주한미군 운용, 전시작전통제권 문제, 내정간섭 등으로 인해 미국 중심 패권 질서의 본질을 직시하게 된 대중적 각성의 결과임.
- 그럼에도 응답자의 84%가 미국을 여전히 가장 중요한 동맹으로 꼽으며 안보를 외세에 기대는 모순된 관성을 보임.
- 이러한 모순은 주권국가로서의 올바른 방향이 제시되면 빠르게 깨질 수 있는 한계에 불과함.
- 따라서 외세 의존의 사슬을 끊고 군사 및 경제 주권을 온전히 되찾기 위한 반미자주화 투쟁에 적극 나서야 함.
관련기사
민플러스, 260831 https://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88
한겨레, 260826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274731.html
트럼프, 또 한국에 불만 “이란 전쟁 안 도와… 기억해둘 것”
- 트럼프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공개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한국이 미국의 도움을 받고도 이란 전쟁 때 도와주지 않았다며 “기억해 둘 것”이라고 협박함
- 트럼프는 나토와 한국 같은 나라를 돕기 위해 수십억달러를 쓰고 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한다고 고 밝히면서 한국에 4만명의 주한미군을 두고 있다며 과장된 수치로 밝힘
관련기사 동아일보, 260901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60901/134579870/2
한미일, 워싱턴서 사무국 운영이사회…경제·에너지안보 등 협력사업 점검
- 24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 주최로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일 사무국 운영이사회에 한국 외교부와 일본 외무성이 함께 참가
- 외교부는 "한미일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한미일 3국의 협력체계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해 회의가 마련됐다"라고 밝힘
- 북극 협력, 경제·에너지 안보,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한미일 협력 사업의 이행 현황을 점검, 3국 국민들이 협력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며 행동 지향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함
관련기사 뉴시스, 260825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825_0003761661
[관세전쟁]
쿠팡 갈등, 미국 정치권 압박 계속돼 “관세 보복”
- 한국 정부의 쿠팡 개인정보 유출 제재를 둘러싼 미국 정치권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음
-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CNBC는 복수의 미 의회 관계자와 쿠팡 측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번 사안이 두 동맹국 관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고 보도
- 미국 의회 관계자는 “갈등이 길어지면 의회나 백악관이 한국에 추가 관세를 포함한 보복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힘
- 또한 쿠팡에 자문을 제공해 온 로비 회사 스카이라인캐피털의 크리스 스튜어트 대표는 CNBC에 “이것은 단순한 상업적 분쟁이 아니다”라며 한국이 물러서지 않으면 “결국 대통령에게는 관세라는 매우 강력한 수단이 있다”고 일개 기업대표가 협박에 나섬
-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이 지난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에 대한 공식 조사와 추가 관세 부과를 촉구했다고 전함
- 한편, 쿠팡은 2024년 트럼프 취임준비 기금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고, 케빈 워시 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019년부터 올해 초까지 쿠팡 이사를 지낸 바 있음
관련기사 서울경제, 260901 https://www.sedaily.com/article/20085512?ref=naver
유력 대미 투자 1호 사업 미국, 25%증액 통보 …정부, 사업비 증액 요구에 고민
- 미국이 우리나라 대미 투자 1호 사업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사업비를 198억 달러 수준에서 250억 달러로 25% 증액을 통보했으며 정부는 난색을 표한 상황
- 미국 입장에서는 사업비가 커질수록 한국 자금이 미국 내에 더 많이 묶이는 효과가 있어, 투자 이행을 압박하는 지렛대로도 작용할 수는 만큼 투자비 증액과 함께 상호관세율 상향 조정을 압박 카드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됨
- 한미양해각서(MOU)에 따르면 대미 투자 3500억 달러 중 1500억 달러는 조선업 협력에, 나머지 2000억 달러는 에너지·반도체 등 전략 분야에 배정돼 있는 상황인데 개별 프로젝트의 증액 요구가 잇따를 수 있는 우려.
- 또한 상업적으로 타당한 사업에 우리나라 기업이 실질적인 지분과 의결권을 갖는 방식으로 투입될 수 있는 지 여부도 아직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 사업비 뿐 아니라 수익을 어떻게 나눌 지, 투자금에 적용되는 이자율 등 문제가 산적함.
관련기사 뉴시스, 260831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830_0003768235
[국제]
“한국에 있던 美 방공부대까지 중동으로 빼갔다”…中 대만 치면 계획대로 못 막나
-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은 이란전에 미사일과 방공전력을 집중하면서 한국과 일본, 독일에 배치했던 미 방공부대(air defense units)를 이동시켰으며, 사드 요격탄과 대드론 전력도 중동으로 돌림.
- 미 당국자들은 이 때문에 세계 미군 배치 곳곳에 ‘취약지대’가 생겼으며 이를 다시 채우는 데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평가함
- WSJ에 따르면 미 유럽사령부는 가용 탄약량에 맞춰 일부 작전계획을 조정했음. 유럽에 배치된 PAC-3 요격탄과 에이태큼스(ATACMS) 재고는 일부 미 당국자 평가에서 ‘위기 수준을 넘어선’(beyond critical) 상태까지 떨어졌으나 백악관과 미 국방부는 탄약 부족 주장을 부인하고 있음
관련기사 서울신문, 260829 https://www.seoul.co.kr/news/international/2026/08/29/20260829500028
요격미사일 부족 美, 7년 장기계약으로 "생산량 3∼4배 확대"
- 이란 전쟁을 6개월간 수행하며 방공용 요격 미사일 부족 사태에 놓인 미국이 제너럴 다이내믹스, 록히드 마틴과 장기계약으로 생산량 확대에 나섬
- 국방부는 이번 협약에 따른 목표가 ▲ PAC-3 MSE 요격미사일 생산 능력 3배 확대 ▲ THAAD 요격미사일 생산 능력 4배 확대 등이라고 밝힘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간 미국의 요격미사일 재고가 충분하다고 주장해왔으나,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PAC-3 재고는 759∼827발(전쟁 전 2천330발), 사드 재고는 234∼278발(전쟁 전 452발)로 추정한 바 있음
관련기사 연합뉴스, 260831 https://www.yna.co.kr/view/AKR20260831182000071
美, 한달만에 이란 공격…"호르무즈 섬 기뢰설치대 타격"
- 미군이 3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라라크섬 내 이란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기뢰 설치용 로켓발사대 2곳을 타격함
- 미 중부사령부는 엑스에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임박한 위협을 가하는 혁명수비대 기뢰부설군에 대해 제한적이고 정확하게 조처했다"고 주장
- 혁명수비대는 이날 요르단 내 말리크-후세인, 알아즈라크 등 미군 주둔 공군기지 2곳의 기술 인프라와 정비창, 전투기 계류시설을 겨냥해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해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고 발표함
- 한편, 미군의 육·해·공군 참모총장 및 주요 전구 사령관들인 4성 장군들은 헤그세스 장관에이란 전쟁을 연장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다른 지역에서 대응 능력을 약화시킨다고 경고했다고 보도됨.
관련기사
연합뉴스, 260831 https://www.yna.co.kr/view/AKR20260831003552071
한겨레, 260830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275377.html
베네수 석유로 서반구 에너지 패권 장악 나선 트럼프···‘돈로 독트린’ 확대 시동 거나
-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17개 미개발 유전을 100년간 개발해 원유 생산량의 55%를 확보하는 대형 석유 거래 합의함. 17개 유전에 매장된 원유는 650억 배럴로 추정됨.
- 로이터통신은 3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임시정부는 미국과 연계된 민간 석유업체 NABEP에 14개 석유 개발 사업권을 새로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 NABEP가 부여받는 14개 개발 사업권에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집권 시절 중국 기업이 운영한 5개 사업권과 러시아 기업의 1개 사업권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에 확보한 석유 자원을 서반구 패권 강화와 중국·러시아 견제를 위한 '돈로 독트린'의 지렛대로 활용할 전망
- 한편, 베네수엘라에서는 ‘자원 강탈’이라는 반발이 커지고 있음. 전문가들은 정당성이 없는 지속 불가능하고, 수치스러운 계약이라며 강하게 비판함
관련기사
경향신문, 260831 https://www.khan.co.kr/article/202608311244001
연합뉴스, 260831 https://www.yna.co.kr/view/AKR20260831003100071
YTN, 260901 https://www.ytn.co.kr/_ln/0104_202609011015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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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60821 https://www.yna.co.kr/view/AKR20260820174500504
한겨레, 280823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2741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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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도련선 : 한반도-일본 규슈-대만-필리핀-말레이시아-베트남을 잇는 중국의 해상 방어선
* 다영역 훈련 : ‘다영역 작전’(Multi-Domain Operations) 개념을 반영한 훈련. 다영역 작전은 전장의 영역이 지상·해상·공중에 더해 우주·사이버・전자기까지 확장됐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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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60901 https://www.ytn.co.kr/_ln/0104_202609011015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