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일 '프리덤 에지'·한미 '아이언 메이스' 개시‥닷새간 실시
- 한미일 세 나라의 다영역 연합훈련인 '프리덤 에지'와, 한미 양국의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인 '아이언 메이스'가 15일부터 닷새에 걸쳐 실시
-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미일은 오늘부터 제주 동남쪽 공해상에서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해상 미사일 방어와 대잠수함 훈련, 방공전 및 공중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작전 역량을 강화할 방침
- 같은 기간 한국과 미국 두 나라는 경기 평택 미군기지에서 합동참모본부와 전략사령부 등이 참여하는 핵전력·재래식 전력 통합 도상연습, '아이언 메이스'를 진행
MBC, 250915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55960_36711.html
한미, 북핵 대응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15∼19일 실시
- 한미가 북핵 위협 대응 및 억제를 위한 핵·재래식 통합(CNI) 도상연습(TTX) '아이언 메이스'(iron mace·철퇴)를 오는 15∼19일 진행
- 양국 합동참모본부와 전략사령부가 참여하는 이번 연습은 미군 주도로 주한미군 기지인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진행되며 지난해 8월과 올해 4월에 이어 세번째 연습
- 양국 합참·전략사령부 중심의 훈련인데 이번에는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도 참여하는 등 훈련 규모가 확대
- 한미일 3국은 같은 기간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해양·공중·사이버 등 다영역 연합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를 실시하는데, 한미 군은 CNI TTX도 병행
- CNI TTX는 북핵 대응·억제를 위해 미국의 핵 탑재 전략 자산 전개 시 한국이 어떻게 재래식 능력으로 지원할지를 공동 기획하는 토의식 연습으로, 양국 군 당국이 작년 7월 합의한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의 일환으로 시행
- 도상연습에선 미측 핵 탑재 전략자산 전개 때 한국의 재래식 전력 지원을 위한 공동 기획 절차를 비롯해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확장억제 강화 방안 등 미국 핵전력과 한국 재래식 전력 통합 운용방안이 토의
연합뉴스, 250912 https://www.yna.co.kr/view/AKR20250912021800504
조선일보, 250912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5/09/12/YBCCIBXKIVC7TLFTAMGBSKOVKU/
파파로 미 인태사령관, 국방·외교장관 만나 "한미동맹 발전 방안 논의"... “주한미군 감축 없다”
- 사무엘 파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이 14일 한국을 찾아 안규백 국방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을 만나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관련 협의를 진행
- 국방부에 따르면 파파로 사령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안 장관과 만나,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
- 양측은 북의 핵·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인태 지역의 자유와 평화, 안정을 수호하는 데 있어 한미일 3국의 안보 협력 중요성을 재확인
- 외교부에 따르면 파파로 사령관은 “역내 핵심 파트너이자 모범적인 동맹국인 한국과 협력을 지속 심화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따른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대한민국에 대한 철통 같은 방위 공약을 재확인함
- 조 장관과 파파로 사령관은 한국이 미국 제조업 부흥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는데 공감하고, 특히 양국 정상 간 조선 협력 의지를 구체적 성과로 구현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
- 한편, 정부 고위 관계자는 “퍼파로 사령관에게 주한미군 감축 여부를 묻자 ‘그럴 계획이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밝힘. 한국에 있는 주한미군은 인도태평양사령관의 작전 통제 아래 있으며, 미 합참의장이 전체적인 국방전략을 조율하지만, 작전 지휘 권한은 인도태평양사령관에게 독립적으로 부여됨
한국일보, 250914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91418180004675?did=NA
한겨레, 250915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1218889.html
방한 미 국무부 부장관 “구금사태 유감…재입국 불이익 없을 것”
-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한국인 구금 사태와 관련해 유감을 표하며, 유사 사태 재발 방지 약속과 함께 귀국자들의 미국 재입국시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 밝힘
- 박윤주 외교부 차관은 1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랜다우 부장관을 만나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개최
- 한국인 구금 사태와 양국간 비자제도 개선 등을 논의했으며, 랜다우 부장관도 이번 사태가 일어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 및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한 전기로 활용해 나가자고 밝힘
- 양국 차관은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에 대해 박 차관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감한 바와 같이 북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미측이 피스메이커, 한국이 페이스메이커로서의 각자의 역할을 다해 나가자고 밝힘.
- 랜다우 부장관은 이에 한국의 대북정책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향후 대북정책 관련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자고 말함
한겨레, 250914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1218638.html
난기류 만난 관세협상, 한·미 평행선 쟁점 어떻게····“25% 관세 버텨야하는, 최악 경우도 각오해야”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나고 14일 귀국했지만, 한국의 대미 투자를 둘러싼 양국 간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는 관측
- 미국은 한국에 사실상 ‘백지 투자수표’를 요구하고 있고, 한국은 이를 방어하는 모양새
- 미국은 한국이 3500억 달러를 특수목적법인(SPC)에 직접 채워 넣어야 하고, 투자 후 이익 배분에서도 미국은 ‘투자 원금 회수 이전 반·반, 이후 미국이 90%’로 명시된 일본 합의문을 거론하며 이에 준하는 요구를 하고 있음
- 3500억 달러는 우리나라의 지난달 기준 외환보유액 4200억 달러의 83.3%에 이름
- 전문가들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라며 25% 상호관세를 수용하는 것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임
경향신문, 250914 https://www.khan.co.kr/article/202509141729001/
경향신문, 250915 https://www.khan.co.kr/article/202509150600171
합법 알고도 묻지마 체포"‥가디언 입수 '내부문건' 파문
- 영국 가디언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내부 문서를 단독 입수함. 현지시간 10일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에서 체포한 한국인 가운데 합법적인 비자 소지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걸 알고도 구금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
- 미 당국자들은 이를 무시하고 해당 한국인이 추방에 동의하도록 명령함.
- 이 문서는 체포된 475명 전원이 불법 취업이거나 비자 조건을 위반했다는 이민당국의 주장과 배치된다"면서 "유효한 비자를 가지고 있는데도 구금한 사람이 더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함
- 익명을 요구한 당국 관계자는 "실제로 합법 체류자에게 자진 출국 제안을 한 사례가 다수 있었다"면서 "이번 체포 자체가 불법"이고 "단속 실적을 부풀리고 실수를 은폐하려는 수단일 뿐"이라고 토로
MBC, 250912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55261_36725.html
조현, 이번 주 첫 방중…왕이와 시진핑 방한·북핵 등 논의할 듯
-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번 주에 방중해 왕이 중국공산당 외교부장과 첫 양자 회담을 진행함
- 조 장관은 이번 주에 중국을 방문해 욍 부장과 양국 간 주요 현안과 한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방중 시점은 17일이 유력
- 조 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성사된다면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일정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
- 또한 북핵 문제와 관련한 중국측 입장, 건설적 역할 등도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됨
뉴시스, 250914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14_0003328218
안규백, 나토 군사위원장과 회담 "사이버·우주·AI등서 협력"
- 지난 9일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서울안보대화(SDD)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주세페 카보 드라고네 나토 군사위원장(해군 대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나토 간 국방 및 방산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함
- 안 장관은 "국제 안보 환경의 긴장 고조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함께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연계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나토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
- 드라고네 위원장은 이에 공감하면서 국방·군사 교류, 정보공유, 사이버, 우주,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나토 간 실질적 협력을 심화·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함
- 안 장관은 "유럽 개별국가와의 협력을 넘어 나토와도 방산 협력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힘
아시아경제, 250909 https://military.asiae.co.kr/view.htm?sec=1511&idxno=2025090915554037546
‘강제노동’ 빠진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대통령실 “취지에 합당한 내용 갖춰야”
- 대통령실은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추도식에서 조선인들의 강제노동을 언급하지 않은 것을 두고 “우리 정부는 추도식이 그 취지와 성격에 합당한 내용과 형식을 갖춰 온전하게 치러져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14일 밝힘
- 일본은 지난 13일 사도섬 서쪽에 있는 사도시 아이카와개발종합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추도식을 열었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조선인 노동의 강제성은 언급하지 않음
경향신문, 250914 https://www.khan.co.kr/article/202509142038005
<북 소식>
김정은 위원장 “제9차 당대회, 핵·상용무력 병진 정책 제시할 것”…재래식 무기 개발 속도
- 김 위원장은 11~12일 국방과학원 장갑방어무기연구소와 전자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하며 내년 “당 제9차 대회는 국방건설 분야에서 핵무력과 상용무력(재래식무기) 병진정책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 김 위원장은 장갑방어무기연구소와 땅크(탱크)설계국의 연구로 완성된 중요 핵심기술 개발 경과를 청취했으며, 특수복합장갑 개발 실태와 “최종 도입 전 시험 공정”에 있는 지능형 능동방호종합체의 반응 시험, 효과적인 상부 공격 방어 구조물의 설계 방안 등을 보고 받음.
- 김 위원장이 지능형 능동방호체계를 갖춘 신형 탱크 개발 현장을 찾은 것은 지난 5월 ‘중요 탱크 공장’ 시찰에 이어 넉달 만으로, 당시 “무력 건설과 육군 현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함
- 김 위원장은 12일 평양지구 제38훈련기지를 찾아 수도경비사령부 관하 저격수 구분대와 중앙안전기관 특별기동대 저격수 구분대 간 사격 경기를 참관
- 위원장은 리영길 인민군 총참모장에게 “저격수 역량 양성 규모와 전군적인 저격수 편제 방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
한겨레, 250913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218550.html
北 "핵보유국 지위 영구히 고착…변경 시도 철저히 반대 배격"
- 북은 15일 자신들의 핵보유국 지위는 법에 '영구히 고착된' 불가역적인 것이라며 "현 지위를 변경시키려는 임의의 시도도 철저히 반대 배격할 것"이라고 강조
- 오스트리아 빈 주재 북한대표부는 공보문을 통해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국제사회 앞에 지닌 자기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함
- 빈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소재지로, 최근 개최된 IAEA 이사회에서 미국 대표는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음
- 북은 핵보유가 "힘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한 필연적 선택"이라며 오히려 "국제적인 핵 전파 방지 제도의 근간을 허물고 있는 미국의 패권행위야말로 국제사회가 직면한 최중대 위협"이라고 밝힘
- 미국의 비핵화 주장에는 다른 국가에 대한 확장억제 제공, 비핵국가들과의 핵공유, 핵잠수함 기술 이전 같은 '핵 전파 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밝힘
연합뉴스, 250915 https://www.yna.co.kr/view/AKR20250915006800504
북, 공화국창건 77돌 국기게양 및 선서 의식...김정은 위원장, "되돌릴 수 없는 융성시대 맞아"
- 북 정권수립 77돌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돌기념 국기게양식 및 중앙선서모임'이 진행됨
- 김 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새 조선의 창건이 선포된 그날로부터 시작된 77년간의 강국건설위업은 지금 우리 국가가 획득한 비상한 지위로써 긍지높이 총화되고있다"며, "이제는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우리 국가의 절대적지위와 안전을 다칠수 없으며 우리 손으로 만들어낸 륭성시대의 거세찬 흐름은 그 어떤 힘으로도 되돌릴수 없다"고 강조
- 또 "우리가 선택한 사회주의, 그 길이 유일무이한 정로였다"고 하면서 "사회주의가 안고있는 정의와 진리의 힘이 있었기에 자기 조국의 운명을 외부의 그 어떤 선택에도 내맡기지 않을 강력한 정치체제와 강건한 국력을 건설할수 있었고 오늘과 같은 영광을 맞이할수 있었다"고 역설
통일뉴스, 250910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468
북 박정천부위원장 ·김여정 부부장, ‘한미·한미일 연합훈련’ 맹비난
- 오는 15~19일 실시되는 한미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아이언 메이스」, 한미일 다영역연합훈련 「프리덤 에지」를 겨냥해 북한이 이틀 연속 경고 메시지
- 1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박정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미한이 조작한 《조선반도에서의 핵억제 및 핵작전에 관한 지침》에 따라 미국의 핵무력과 한국의 재래식무력의 통합운용을 련마하는 《아이언 메이스》는 철두철미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목적으로 한 로골적인 핵전쟁시연”이라고 규정
- 아울러 “《프리덤 에지》 역시 지난 8월에 감행된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의 련속판으로서 그 범위와 내용, 성격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공격적인 침략전쟁연습”이라고 비난
- 특히 “《년례적》, 《방어적》이라는 강변으로 전쟁연습의 침략적 성격을 가리우려는 적수국들의 기도는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으며 “만약 적대세력들의 힘자랑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 그에 대한 우리의 맞대응행동 역시 보다 명백하게, 강도높이 표현될 것”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한 적수국들의 온갖 부당한 행동들이 체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는 매우 책임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고 밝힘
-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도 13일 ‘담화’를 통해 “이전 집권자들이 고안해낸 위험한 《구상》을 현 집권자들이 충분히 고려한 상태에서 공감하고 실시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명백한 반공화국대결적자세의 려과없는 《과시》로, 대결정책의 《계승》으로 리해할 것”이며 “잘못 고른 곳 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변에서 미일한이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 무모한 힘자랑질은 분명코 스스로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주게 될 것”이라는 경고
통일뉴스, 250914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499
<국제>
유엔총회, 이-팔 '두 국가 해법' 이행지지결의 채택…韓 찬성
- 유엔총회가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방안으로서 '두 국가 해법'의 이행을 지지하는 결의를 채택함
- 유엔총회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일반토의에서 지난 7월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 주도로 채택한 '뉴욕 선언'을 지지하는 내용의 결의를 한국을 포함한 142개국 찬성으로 가결
- 미국과 이스라엘 등 10개국은 반대표를 던졌고, 12개국은 기권
- 이 선언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간 분쟁의 종료와 두 국가 해법의 이행은 국제법에 따라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 모두의 정당한 열망을 충족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적대행위 종료와 모든 인질의 석방, 가자지구 전역의 방해받지 않는 인도주의적 지원 재개 등을 촉구함
- 두 국가 해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합의를 통해 서로 독립국 지위를 인정하고 평화롭게 공존하도록 한다는 접근법으로, 대부분 유엔 회원국이 원칙적으로 이 접근법에 동의하고 있음
- 한편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날 유엔총회 의결이 '부적절한 정치적 쇼'라며 강하게 반발함
연합뉴스, 250913 https://www.yna.co.kr/view/AKR20250913006900072
브릭스 정상회의, 미국 관세·제재 통합적 대응 논의…WTO 강화 강조
- 지난 8일 브릭스 정상들은 화상으로 정상회의를 열고 다극적 세계 질서에 대한 위협과 미국 관세 및 제재에 대한 브릭스의 통합적 대응을 논의함
-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관세 협박(tariff blackmail)”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주의적 정책을 강하게 비판
- 중국 시진핑 주석은 “개별 국가들이 촉발한 무역 및 관세 전쟁이 국제 무역 규칙을 훼손한다”면서, 다자주의를 통한 공정한 국제 질서와 상생의 경제·무역 질서를 위해 세계무역기구(WTO) 다자무역체제 존중, 단결과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역량 응집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라마포사 대통령은 “현대 세계는 무역과 경제, 정치와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브릭스 국가들이 다자간 시스템을 강화하고 다자간 기구 개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
- 브릭스 정상들은 공동 대응과 협력 강화를 통해 대안적 경제 질서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모음
민플러스, 250910 https://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48
한미일 '프리덤 에지'·한미 '아이언 메이스' 개시‥닷새간 실시
MBC, 250915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55960_36711.html
한미, 북핵 대응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15∼19일 실시
연합뉴스, 250912 https://www.yna.co.kr/view/AKR20250912021800504
조선일보, 250912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5/09/12/YBCCIBXKIVC7TLFTAMGBSKOVKU/
파파로 미 인태사령관, 국방·외교장관 만나 "한미동맹 발전 방안 논의"... “주한미군 감축 없다”
한국일보, 250914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91418180004675?did=NA
한겨레, 250915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1218889.html
방한 미 국무부 부장관 “구금사태 유감…재입국 불이익 없을 것”
한겨레, 250914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1218638.html
난기류 만난 관세협상, 한·미 평행선 쟁점 어떻게····“25% 관세 버텨야하는, 최악 경우도 각오해야”
경향신문, 250914 https://www.khan.co.kr/article/202509141729001/
경향신문, 250915 https://www.khan.co.kr/article/202509150600171
합법 알고도 묻지마 체포"‥가디언 입수 '내부문건' 파문
MBC, 250912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55261_36725.html
조현, 이번 주 첫 방중…왕이와 시진핑 방한·북핵 등 논의할 듯
뉴시스, 250914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14_0003328218
안규백, 나토 군사위원장과 회담 "사이버·우주·AI등서 협력"
아시아경제, 250909 https://military.asiae.co.kr/view.htm?sec=1511&idxno=2025090915554037546
‘강제노동’ 빠진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대통령실 “취지에 합당한 내용 갖춰야”
경향신문, 250914 https://www.khan.co.kr/article/202509142038005
<북 소식>
김정은 위원장 “제9차 당대회, 핵·상용무력 병진 정책 제시할 것”…재래식 무기 개발 속도
한겨레, 250913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218550.html
北 "핵보유국 지위 영구히 고착…변경 시도 철저히 반대 배격"
연합뉴스, 250915 https://www.yna.co.kr/view/AKR20250915006800504
북, 공화국창건 77돌 국기게양 및 선서 의식...김정은 위원장, "되돌릴 수 없는 융성시대 맞아"
통일뉴스, 250910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468
북 박정천부위원장 ·김여정 부부장, ‘한미·한미일 연합훈련’ 맹비난
통일뉴스, 250914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499
<국제>
유엔총회, 이-팔 '두 국가 해법' 이행지지결의 채택…韓 찬성
연합뉴스, 250913 https://www.yna.co.kr/view/AKR20250913006900072
브릭스 정상회의, 미국 관세·제재 통합적 대응 논의…WTO 강화 강조
민플러스, 250910 https://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