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10월 경주 APEC때 시진핑과 정상회담 합의…내년 中 방문”
-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미중 정상회담이 사실상 확정됨. 한국은 미국과 중국을 각각 만나 양자회담을 할 전망.
-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 경주 APEC 기간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이후 6년여 만의 만남.
-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이른 시기에(in the early part of next year·통상 1~3월을 의미) 중국을 방문하고, 시 주석도 적절한 시기에 미국을 방문하기로 합의했다”고도 밝힘
-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통화에서 “최근 양국 협상은 평등, 존중, 호혜의 정신을 보여주었다”고 밝힘. 한 외교 소식통은 “APEC이 다자 경제 협의체인 만큼 경주에선 양국 간 무역문제에 집중하고 대만, 남중국해 등 민감한 안보 이슈들은 베이징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 중국 정부는 시 주석의 경주 APEC 방문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은 채, 미중 정상 간 통화를 긍정적으로 평가
연합뉴스, 250920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920182805
한겨레, 250921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1219903.html
동아일보, 250921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50921/132431973/1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양안 문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 반대’
- 한미일 외교장관은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계기에 뉴욕에 모여 22일(현지 시간) 회의를 갖고 주로 중국과 북을 겨냥한 공동성명을 발표함
- 외교부는 22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갖고, 한반도 및 지역 현안과 한미일 3국 간 경제안보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힘
- 공동성명에는 ▲한미일 확장억제 공약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중요함을 확인 ▲3자 다영역훈련 '프리덤에지' 정기적 시행 및 각자 방위 역량 강화하겠다는 의지 확인 ▲ 현상을 변경하려는 어떠한 시도 반대했다며 중국을 현상변경세력으로 못박음 ▲ 대만해협 평화 안정유지 중요성 강조 ▲대만의 적절한 국제기구 의미있는 참여에 대한 지지 표명 ▲북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 재확인 ▲ 북러군사협력 우려 표명 ▲ 대북정책 공조,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및 이산가족 문제를 즉각 해결 등의 내용이 담김
통일뉴스, 250923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578
한미일 프리덤 에지 종료…대잠전·해상보급 등 수행
- 한미일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오늘, 인도태평양 역내에서의 3국 신뢰를 구축한 가운데 닷새 간의 일정을 끝냈다고 미측에서 공식 발표함
-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자료를 내고 "공중과 해상, 사이버전, 특수전 역량을 통합해 탄도탄 방어와 대잠전, 해상보급, 구조 등을 수행했다"고 밝힘
- 전략자산인 미 항모는 역내 영국 항모 전개 상황 등을 고려해 별도로 오지 않았고, 헬기를 운용하는 휴가 일본 호위함이 투입됨
OBS, 250919 https://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7919
'마스가' 프로젝트 ‘미국 조선인력 양성 아카데미 신설’
- 지난달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산업부 예산안에 '한-미 조선해양산업 기술협력센터' 사업 예산이 66억4천400만원 반영됨. 그 중 34억 5천만원을 ‘마스터스아카데미’ 운영사업으로 배정.
- 마스터스 아카데미는 미국에 선박 설계 실무 교육, 야드 생산 컨설팅, 기능장급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해 조선 관련 용접 등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
- 산업부는 이 사업에 대해 "미국과의 조선 협력 관련 현지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와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미국 현지 거점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
- 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미국이 자국 조선업 부흥을 위한 필수 과제로 강조되어왔음.
- 아카데미 운영은 HD한국조선해양 등 국내 '빅3' 조선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림. 우선 내년에 100명 규모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
연합뉴스, 250921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1013200003
한미 육참총장 대담 "연합훈련 활성화 등 긴밀 공조"
- 한미 육군참모총장이 만나 연합훈련 활성화 등 긴밀히 공조키로 함.
- 이번 대담은 양국 육군 차원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우호 증진 및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힘
- 이날 회담에서 양 총장은 한미동맹이 한반도를 넘어 역내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으로 진화해 왔다는 점에 공감했고, 상호호혜적·미래지향적 동맹으로의 발전을 기대했으며,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한 한미 연합훈련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눔
아시아경제, 250923 https://military.asiae.co.kr/view.htm?sec=1511&idxno=2025092315255022977
윤석열 통일부, 탄핵 국면서 우파 대북단체에 보조금 2억 지급
- 윤석열 정부 통일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정치 편향적 대북단체들에 국고보조금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무에서 배제되고 탄핵 국면인 지난 1∼4월 사이 지원 단체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급한 것이어서, 이들 단체에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것 아니냐는 지적
- 통일부는 올해 ‘북한인권증진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모두 37개 단체를 뽑아 국고보조금을 지급했다. 이 가운데 보조금 지급 액수가 확인된 곳은 3곳으로 모두 1억9900만원이 지급됐다. 겨레얼통일연대 8500만원, 북한민주화네트워크 6400만원, 자유북한방송 5000만원
-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이들 세 단체는 대북 전단을 날리거나 유튜브 채널에서 보수적 정치 성향을 드러내옴
- 통일부는 지원 단체 선정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하면서도, 내년에는 해당 사업을 사실상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힘
한겨레, 250923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220244.html
<북 소식>
김정은위원장, '비핵화 포기·평화공존의지 확인되면 美와 회담 용의'

- 22일 전날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회의 2일회의에서 한 김 위원장의 중요연설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비핵화 포기와 평화공존 의지'가 확인된다면 미국과 회담할 용의가 있으며, 한국과의 통일은 '결단코 불필요'하다"고 밝힘.
- 또한 "핵 보유는 생존을 위한 필수불가결의 선택이었다며 절대로 핵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중단-축소-비핵화'로 이어지는 '3단계 비핵화론'에 대해서도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힘
- 연설에서는 헌법과 핵무력정책에 관한 기본법 수호할 것, 미국 패권지향적인 인도태평양전략, 미한-미일군사동맹, 미일한3각군사공조체제의 공격성 침략성으로 인해 국가안전환경의 피해를 지적함.
- 안보위협요인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쌍무, 다무적 전쟁연습과 핵요소들이 포함되어 핵전쟁계획이 구체화된 범행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지적함
- 핵보유국으로 변천된 것은 국가의 생존과 사멸의 갈림길에서 취한 필수불가결의 선택이었음을 밝힘
- 미일한의 무력과시가 계속된다면 전재엉ㄱ제력의 제1사명이 상실될 경우 억제력의 제2사명이 가동될 것이라 언명하며 사명이 가동될 시 한국과 주변지역 그의 동맹국들의 군사조직 및 하부구조는 삽시에 붕괴될 것이며 이는 곧 괴멸을 의미한다고 밝힘
- 김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한국을 '절대로 변할 수 없는 적', '모든 분야가 미국화된 반신불수의 기형체, 식민지 속국이며 철저히 이질화된 타국', '철저히 이질화된 완전한 상극'이라고 표현하며 "결단코 통일은 불필요하다"고 밝힘
- "우리는 한국과 마주 앉을 일이 없으며 그 무엇도 함께 하지 않을 것이다. 일체 상대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못박음
통일뉴스, 250923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565
북, 이틀전 최고인민회의 개최...양곡관리법·지적소유권법 채택
- 북이 지난 20일과 2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회의를 진행했다고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함
- 회의에서는 △양곡관리법 심의 채택 △지적소유권법 심의 채택 △도시경영법 집행 검열감독정형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보고와 토론을 거쳐 최고인민회의 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량곡관리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적소유권법을 채택함에 대하여》를 전원 찬성으로 채택
- 도시경영관리사업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최고인민회의 결정도 일치가결로 채택
- 김 위원장은 오는 12월 소집될 제13차 당 전원회의에서 총평하겠지만, "올해 계획을 포함하여 5개년계획이 성과적으로 완수될 것으로 보며 이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 보고하게 되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밝힘
통일뉴스, 250922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567
김정은 위원장, 시진핑 주석에 답전 “전통적 조-중 친선관계 발전 확고부동”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주석한테 보낸 답전에서 “전통적인 조중 친선협조 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조선노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밝힘
- 김 위원장은 “(시진핑) 총서기 동지와 뜻깊은 상봉을 진행하면서 우리 당과 정부, 인민에 대한 중국당과 정부, 인민의 변함없는 지지와 각별한 친선의 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힘
한겨레, 250923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220167.html
김정은 위원장, AI 적용 대량생산 능력 갖춘 무인기 등 성능시험 지도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무인항공기술련합체 산하 연구소와 기업소에서 개발, 생산하고 있는 무인 무장장비들의 성능시험을 지도
- 김 위원장은 전략 및 전술무인정찰기와 다목적 무인기들을 비롯한 각종 무인 무장장비의 성능과 전투 적용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했으며, 시험에서는 무인전략정찰기의 군사 전략적 가치와 혁신적인 성능, 그리고 '금성'계열로 분류된 전술무인공격기들의 우수한 전투적 효과성이 뚜렷이 입증되었다고 보도
- 김위원장은"새로 도입하고있는 인공지능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무인기들의 계렬생산능력을 확대강화"할 것 등을 지시
통일뉴스, 250919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545
김정은 위원장,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장 현지지도...'9차당대회까지 성과 보고할 것'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 및 지역개발사업을 현지지도
- 김 위원장은 유리수경온실구역과 남새과학연구중심을 비롯한 건설장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건설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며, "큰물로 하여 불모의 땅으로 취급되던 곳을 지방경제의 급진적인 발전과 지역인민들의 물질생활향상을 주도할수 있는 잠재력이 대단히 큰 《보물섬》이 되였다"고 만족을 표시함
-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은 우리 당이 지역경제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위하여 제일 큰 규모로 조직한 사업이고 그 결과가 지방인민들의 물질생활향상과 직결되는 중대사항인것으로 하여 사소한 결점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당 9차대회까지 건설성과를 보고할 것을 당부
통일뉴스, 250919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546
<국제>
유엔서 각국 팔레스타인 국가인정 앞두고…이, 가자시티 맹공
- 각국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유엔 총회를 앞두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 맹공을 이어가면서 사망자가 속출함
- 지난 15일 가자시티 장악을 위한 지상 작전을 개시한 이후,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를 비롯한 가자지구에서 지하 갱도 등을 공격해 팔레스타인인 최소 60명이 사망했다고 밝힘
- 한편,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여러 국가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할 예정.
-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프랑스, 영국, 호주, 캐나다,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10개국이 이번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한다는 방침
-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을 주권 국가로 인정하는 나라는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 148개국(바티칸 포함)
- 지난 12일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방안으로 '두 국가 해법'의 이행을 지지하는 결의가 채택됨. 이 결의에는 한국을 포함한 142개국이 찬성했고 미국과 이스라엘 등 10개국은 반대
연합뉴스, 250921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1036000009
한겨레, 250921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1219875.html
트럼프 “10월 경주 APEC때 시진핑과 정상회담 합의…내년 中 방문”
연합뉴스, 250920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920182805
한겨레, 250921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1219903.html
동아일보, 250921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50921/132431973/1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양안 문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 반대’
통일뉴스, 250923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578
한미일 프리덤 에지 종료…대잠전·해상보급 등 수행
OBS, 250919 https://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7919
'마스가' 프로젝트 ‘미국 조선인력 양성 아카데미 신설’
연합뉴스, 250921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1013200003
한미 육참총장 대담 "연합훈련 활성화 등 긴밀 공조"
아시아경제, 250923 https://military.asiae.co.kr/view.htm?sec=1511&idxno=2025092315255022977
윤석열 통일부, 탄핵 국면서 우파 대북단체에 보조금 2억 지급
한겨레, 250923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220244.html
<북 소식>
김정은위원장, '비핵화 포기·평화공존의지 확인되면 美와 회담 용의'
통일뉴스, 250923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565
북, 이틀전 최고인민회의 개최...양곡관리법·지적소유권법 채택
통일뉴스, 250922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567
김정은 위원장, 시진핑 주석에 답전 “전통적 조-중 친선관계 발전 확고부동”
한겨레, 250923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220167.html
김정은 위원장, AI 적용 대량생산 능력 갖춘 무인기 등 성능시험 지도
통일뉴스, 250919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545
김정은 위원장,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장 현지지도...'9차당대회까지 성과 보고할 것'
통일뉴스, 250919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546
<국제>
유엔서 각국 팔레스타인 국가인정 앞두고…이, 가자시티 맹공
연합뉴스, 250921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1036000009
한겨레, 250921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12198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