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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성명서]5.18 망언에 정당한 항의행동 구속영장 신청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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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5.18 망언에 정당한 항의행동 구속영장 신청 철회하라!

 

경찰이 5.18 망언 의원들을 규탄하기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기자회견과 항의행동을 한 민주노총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간부들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뿐만 아니라 당일 항의행동에 참가한 55명에 대해서도 입건했다고 밝혔다.

 

2월 8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의원은 국회에서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를 열고 지만원을 불러 5.18 민주화운동을 모욕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은 5.18을 북한이 개입한 것, 폭동이 민주화 운동으로 변질된 것, 5.18 유공자라는 괴물집단이 세금을 축내고 있다는 등 5.18을 모독하고 왜곡하는 망말을 퍼부었다.

 

이후 5.18을 모독하고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의원 3인에 대한 징계 요구가 확산되었다. 그러나 징계조치 없이 김진태, 김순례는 전당대회에 각각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다.

 

5.18 광주에 대한 모독은 80년 총으로 시민들을 학살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민주화운동으로 지정되고 진실들이 밝혀진 지금도 저들은 북한군 개입설과 폭동 운운하며 광주 시민들과 유가족에게 온갖 상처를 주고 있다.

 

반역사적인 언행을 하고도 이를 바로잡지 않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항의행동은 정당하다. 더군다나 당시 항의에 참가만 5.18 시국회의와 참가자들은 어떠한 폭력도 휘두르지 않고 오히려 자유한국당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 경찰은 당시 폭행하는 자유한국당 당원은 멀뚱히 쳐다만 보고 해산하겠다고 밝힌 항의행동 참가자들을 둘러싸고 무리하게 연행했다.

 

경찰은 왜 정당한 항의행동을 불법으로 몰아가는가?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을 즉각 철회하라! 구속영장 청구와 기소로 몰아간다면 5.18 광주를 모독하는 반역사적인 자유한국당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적폐 청산에 대한 촛불민중의 거대한 요구에 경찰도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백하게 경고한다.

 

2019년 6월 13일

한국진보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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